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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연재수 :
25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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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734,813

작성
16.12.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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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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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글자
15쪽

작은 시작-5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돌발 상황이 생겼습니다.”

“돌발 상황이요?”

“네.”

돌발 상황이라고 말하는 이재황 피디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고 있었다.

돌발 상황인데 대박이라니 언뜻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이재황 피디를 따라 이동한 곳에는 대가족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다.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할머니와 자식들과 손자 손녀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할아버지와 자식으로 추측되는 아저씨와 아줌마, 손자와 손녀들이 모여있었다.

“특이하네요.”

연인이나 부자끼리 오는 경우는 많아도 삼대가 다 같이 오는 경우가 드물었다. 한 나라의 대통령 장례식이나 되어야지 삼대가 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안녕하세요. 유한철입니다. 절 만나고 싶으시다고요.”

그때 할머니가 앞으로 나오더니 한철의 손을 덥석 잡았다.

“어이구. 고맙네. 고마워.”

눈물을 흘리면서 고마워하는 할머니의 손은 따뜻했다. 영문을 모르는 한철은 당황스러웠다. 갑자기 손을 잡더니 고맙다고 말하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홍원 어르신과 무슨 사연이 있다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대체 무슨 일인지 설명 좀 부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때 할머니 뒤에 있던 자식으로 추정되는 중년의 남자가 다가와 할머니를 붙잡으면서 말했다.

“홍원 어르신과 저희 아버지는 같은 전장에서 싸웠던 전우였습니다.”

그렇게 누구도 알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지금 시작되고 있었다.

“6, 25전쟁에서 살아남은 홍원 어르신과 다르게 저희 아버지는 전쟁터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민족의 비극은 전쟁이 휴전되면서 종료한 듯 보였지만 커다란 상처를 남기고 말았다. 전사자 13만명, 부상자 45만명, 실종 및 포로가 3만명이 넘었다. 같이 싸움에 동참해 준 유엔군도 4만명이 전사하고 10만명이 부상을 당했으면 1만명이나 실종 및 포로가 되었다.

추측 병력 92만의 병력 중 77만명이 죽거나 다치거나 실종 및 포로가 되었다는 것은 얼마나 치열한 전쟁이었는지 능히 짐작할 수 있었다.

“저희 가족도 아버지의 전사 소식을 듣고 나서 힘들었죠. 저는 아기라 잘 알 수 없었지만, 홑몸이 아니었던 어머니는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힘들 때 홀연히 나타난 사람이 있었다. 바로 같은 부대에서 근무했던 홍원 어르신이었다.

“쌀과 돈을 놔두고 가셨죠.”

아기 때라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버지의 전우였다는 사실만 밝힌 그는 일 년에 두 번씩 와서 쌀과 돈을 놔두고 홀연히 사라지셨다.

어머니께서 밥과 국, 그리고 반찬을 해놓고 기다렸지만 다른 전우가족들에도 가봐야 한다는 이야기에 말없이 보내줘야 했다.

그리고 자신이 성인이 되던 날 홍원 어르신은 웃더니 말했다.

“아버지를 빼닮았다고요.”

어머니를 지켜주라는 마지막 말 이후로 홍원 어르신은 찾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나중에 가서 알았습니다. 제가 성인이 될 때까지 도와달라는 아버지가 약속을 했다는 것을.”

한철은 벅차오르는 가슴을 진정시켰다. 아무리 냉정하고 고독한 사람이라도 이 이야기를 듣고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후 어르신께서는 이름만을 남기고 저희에게 사라졌습니다. 은혜를 갚기 위해서 사방팔방으로 찾아봤지만 이미 사라진 뒤였더군요. 그날 이후로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뉴스를 통해서 어르신이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듣고 여기에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분들은?”

한철이 가리킨 곳에는 총 4개의 대가족이 있었다. 인원 숫자로만 따져도 20명은 훌쩍 넘는 규모였다.

“네. 홍원 어르신이 도와준 전우 유가족들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으로 일상생활을 힘들어하면서도 그가 일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전우의 남겨진 가족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지옥 같은 생활 속에서도 그는 꿋꿋이 버티어낼 수 있었다.

한철은 가슴에 벅차오르는 감동으로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그것은 방송을 보고 있던 시청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전우의 가족을 위해서 극심한 장애인 상황에서도 일하고 돈을 벌어 전우의 가족을 챙겨주었던 한 남자의 이야기.

“형님 전우였던 그분 덕분에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었지.”

전사했던 형님과 10살이나 차이가 났던 할아버지의 독백이었다. 큰형이 죽고 나서 어린 나이에 가족들을 챙길 수 없었던 그는 현실을 비관했지만, 그때 나타난 홍원 어르신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 그의 희생 덕택에 이들은 삶을 유지할 수 있었다.

“마지막 가는 길 저희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한철은 그들 가족에게도 상장을 하나씩 줬다. 비록 한 줄짜리였지만 그것만으로도 그들은 충분했는지 직원과 스태프들을 대신해서 장례식장 일을 도와주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의심도 했다네. 혹시 내 몸을 노리고 온 놈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지.”

할머니는 지나가 버린 옛이야기를 가득 담은 보따리를 풀기 시작했다.

“갑자기 나타나서는 돈과 쌀을 두고 갔을 때는 이상한 의심을 할 만했지.”

갑자기 나타나서 성인 남성이 돈과 쌀을 두고 가는 경우였다. 의심을 안 하면 오히려 더 이상했다. 과부인 그녀의 몸을 노리는 사람일 수도 있었다.

“그런데 쌀과 돈만 갖다주고 사라지기를 반복했지. 그러다가 어느 날 내가 바지를 붙잡고 이야기를 했지. 왜 우리를 도와주고 있는지 너무 궁금했거든. 내 질문에 그 양반은 전우가 죽기 전에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의 가족을 보호해주기로 했다고 하더군.”

가슴을 포근히 감싸주는 이야기였다.

“그때는 생각도 못 했지. 이 양반이 가족도 없이 홀로 살아가는 줄은 말이야.”

그래서 일가족이 다 달려온 거였다.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서 마지막 가는 길이라도 배웅하기 위해서 말이다.

홍원 어르신의 살아생전 훈훈했던 이야기는 끝도 없이 나오고 있었다. 하나하나가 귀중한 과거의 기억이고 이미 죽은 사람이기에 어느 정도 미화가 된 점도 있겠지만, 그가 했던 행동 중에서 무엇하나 비판을 받아야 할 것은 없었다.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나고 삼일이 되었다. 삼일장의 전통대로 이제는 그를 쉬게 해주어야 할 시간이었다.

한철은 버스에 올라타면서 리무진을 바라보고 있었다. 저 리무진에는 홍원 어르신이 타고 있었다. 그때 하늘에서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하늘도 우는군요. 홍원 어르신.”

리무진을 따라 버스가 이동했다. 버스에서는 누구 하나 말을 꺼내지 않고 침묵한 채 부슬부슬 내리는 빗방울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내 도착한 국립묘지에는 군인들이 질서 있게 대열을 유지한 상태로 그들을 반겨주고 있었다.

“마지막 가는 길은 웅장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옆에 있던 한강철 부사장의 말이었다. 한철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버스에서 내렸다.

이내 리무진에서 홍원 어르신이 쉬고 있는 관을 의장대원들이 조심스럽게 꺼내고 있었다.

그리고 쭈욱 길게 나열된 의장대원들을 보니 멋져도 매우 멋졌다.

“어르신에게 어울리는 마지막 걸음입니다.”

이내 한철을 비롯한 3명의 프로 게이머와 그에게 도움을 받았던 가족들이 그 뒤를 따라서 이동했다. 그리고 시청자들과 일부 기자들과 방송국 촬영팀들이 바쁘게 그 뒤를 따라서 이동하고 있었다. 자리에 도착하자 안장식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어깨에 총! 발사!”

탕탕탕탕탕탕

일제히 발사하는 총음은 다시금 반복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사성장군이 있었다. 이내 사성장군은 관을 향해 경례하더니 한철에게도 경례했다. 한철도 경례를 받자 허리를 숙여 감사의 인사를 했다. 관으로 다가오더니 천천히 쓰다듬는 사성장군.

“육군 참모총장입니다.”

육군 참모총장. 육군의 모든 것을 지휘하는 제1인자였다. 대한민국 군대를 지휘하는 합참의장 바로 밑에 단계로 비슷한 계급으로는 해군과 공군 참모총장이 있었다. 거기다가 의전 서열은 합참의장 다음 서열인 2위였다.

“어떻게 여기에 오신겁니까?”

“알고 보니 아버지가 홍원 어르신의 전우였습니다. 힘들 어린아이일 때 도움도 받았고요.”

대한민국에 단 하나 있는 육군 참모총장이었다. 그가 얼마나 바쁜지 말을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하루에도 수백 건씩 사고와 사건이 벌어지는 곳이 군대였다.

6. 25 참전 용사의 장례식이라고 해서 사성장군이 올 필요는 없었다. 비록 TV와 각종 방송으로 생방송으로 전파되고 있다고 하지만 이곳까지 올 이유는 없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전우로서 살아생전 도움을 받았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는 이곳에 꼭 와야 할 인물이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어르신.”

그 목소리에서 그리움이 빗방울을 뚫고 들려오고 있었다. 그렇게 홍원 어르신의 장례는 많은 사람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조용히 치러지고 있었다.

사람들은 나와서 홍원 어르신이 쉬고 있는 관 위에 하얀 국화꽃을 올려놓았다. 그리고 명복을 비는 사람들이 보였다. 마지막으로 한철이 나서서 국화꽃을 올려놓으면 말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 덕분에 저희가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 같은 분들 덕분에 저희가 웃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그의 말은 방송을 보고 있던 모든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마지막 인사를 끝으로 홍원 어르신이 쉬고 있는 관은 땅속에 묻히기 시작했다. 한 사람씩 나서서 한 삽 가득 흙을 퍼와 관 위에 쏟았다.

“어께에 총! 발사!”

탕탕탕탕탕탕

싸아아아아.

그의 마지막을 알리는 총소리와 더욱 거세지는 빗소리만이 국립묘지에 조용히 울리고 있었다.


※조치※


당신은 언제 스타가 되었냐는 질문에 스타들은 이렇게 말한다. 어느 날과 같은 날에 자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되었다고.

보물을 찾아라. 이후 한철은 대중에 엄청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전에도 한철은 개인방송국으로 상위 10안에 들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대국민적인 인지도와 인기까지 끌어모으면서 정말 톱스타가 된 상태였다.

이전보다 더 극심할 정도로 대형 기획사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고 각종 방송국에서 출연 제의를 받기 시작했다.

한번 출연할 때 약 천만 원을 보장한다는 방송국도 생겨났다.

대체로 연예인들도 등급에 따라서 출연 금액이 달라졌다. 특등급부터 3등급까지 총 4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3등급은 엑스트라와 비슷한 존재로 오만 원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진짜 연예인이라고 할 수 있는 등급이 2등급부터인데 한 회 출연 시 십만 원 이상을 받게 되었다. 어느 정도 인지도와 인기가 있는 연예인이 가능한 출연료였다.

1등급부터는 최소 백만 원씩 받는 등급이었다. 물론 이것도 어느 정도 상황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지겠지만 한 회 출연당 백만 원이라는 거금은 절대 작지 않았다.

그리고 특등급 연예인. 한번 나와주는 것만으로도 시정률이 올라가는 연예인으로 기본 출연료가 500만 원 이상을 하는 연예인이었다.

특급 연예인 중에서 상위는 1회 출연 시 수천만 원을 받는 경우가 허다했다. 물론 그러한 사람들은 드라마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한철의 출연을 원하는 곳은 거의 다 예능 프로그램이었고 천만 원이나 되는 출연료를 받는 것은 수만 명의 연예인 중에서 한 줌밖에 되지 않았다.

즉 방송국에서는 한철을 특급 연예인으로 분류했다는 의미였다. 그만큼 지금 한철이 가지고 있는 인지도와 인기는 한국을 넘어서 해외로 뻗어 가고 있었다.

문제는 한철이 거기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점이었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봤자 그곳을 띄워주는 들러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자신의 목표는 개인의 인기나 돈이 아니라 스타의 부흥이기 때문에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어차피 소속사도 없는 그에게 다른 방송에 출연하라고 지시를 내리는 사람들도 없었다.

그 덕분인지 한철의 방송에는 수만 명의 사람이 몰려와 시청하고 있었다.

<야. 감성팔이. 어떻게 그런 식으로 홍원 어르신을 이용하냐?>

<와. 정말. 와. 정말. 감동적인데. 방송을 위해서 그렇게까지 촬영을 했어야 했어?>

<좋은 내용이었지만 적절치 못한 행동이었습니다. 개인 방송이라도 꺼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감성팔이는 무슨. 서로 주고받는 게 있어야지! TV나 라디오에서 불우이웃 돕기 볼 때는 눈물질질 짜는 놈들이 여기에서 지랄이냐!>

<방송 보다가 눈물 흘렸네요.>

<이런 분들이 주위에 많겠죠?>

문제는 그 수많은 시청자 중에서 한철을 두고 감성팔이라고, 고인을 모욕했다면서 악플을 날리는 안티들이 생겨났다는 점이었다.

이전에도 아마추어 중에서 프로들이 인정해주니 기어오르지 말라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실력으로 증명한 후 더는 이런 악의적인 댓글은 없었다. 그런데 방송이 나가고 이후 다수의 사람들이 한철을 표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한철도 방송하면서 어느 정도 예상을 한 상황이기도 했다. 인기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적도 많다는 뜻이었다.

스포츠의 근본은 국민이기에 스타를 위해서 국민의 마음을 끌어모으는 방송을 계획했지만, 너무나도 비극적인 결말로 인하여 솔직히 쓸쓸했다.

냉정하게 볼 때 한철은 홍원 어르신을 이용한 게 맞았다. 홍원 어르신이 가장 원하는 것을 가지고 계약을 했고 덕분에 유명해졌다.

솔직히 한철이 원하던 그림은 이게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이 방송 덕분에 세계적으로 더 인기를 끌고 사람들에게 전우애와 불우이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지만, 한철이 원하던 그림은 절대 아니었다.

오히려 홍원 어르신이 살아서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는 게 자신이 원하는 그림이었다.

“절 욕하시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욕을 하시는 분, 홍원 어르신을 모욕하는 분들은 절대 용서하지 않습니다.”

자신만이 아니라 자신 주위에 있는 사람들까지 싸잡아서 욕하는 사람을 두고 주의를 환기하는 한철이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게 더 자극을 받았는지 부모님 욕을 비롯한 각종 패드립이 나오기 시작했다.

물 만난 고기가 여기 있던 것일까? 구정물 속에서도 당당히 숨 쉴 수 있는 악플러들의 미친 공격은 상상 이상이었다.

그중에서 최고는 바로 부모님을 죽인 게 한철이라는 정말 악의적인 내용으로 가득 찬 글이었다. 한철이 게임단 감독이라는 신분이 오히려 약점이 되었다.

거대 기획사가 아니다 보니 보호를 받지 못하고 그를 마음껏 까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거라고 판단한 듯싶었다. 한철이 카이저 로펌이라는 유명한 곳과 계약했다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방송을 본 사람들은 알고 있었지만 그를 공격하기 위해서 최근 방송에 들어온 사람들은 모르는 사실이었다.

“자료를 확보해주세요. 소송으로 가겠습니다.”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제가 착각하고 홍원을 홍춘으로 적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조금 더 꼼꼼한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1

  • 작성자
    Lv.99 마독천
    작성일
    16.12.14 14:45
    No. 1

    ㅋㅋㅋㅋ새로유입된애들. ㅋㅋㅋㅋ
    신고식거하게 치르네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의리로간다
    작성일
    16.12.16 04:59
    No. 2

    한번은 봐줘도 두번은 봐주지 않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패기거북이
    작성일
    16.12.14 16:55
    No. 3

    솔직히 이용 해먹는거잔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의리로간다
    작성일
    16.12.16 05:00
    No. 4

    솔직히 세상에서 이용해 먹지 않는 구조란 없습니다.
    사장은 직원을 이용해서 돈을 벌고 직원은 회사에 이용당해서 돈을 법니다.
    다만 방송에서는 아주 특수한 게 하나가 필요합니다.
    바로 진실성.
    홍원 어르신의 삶과 그들의 숭고한 의무를 포장없이 그대로 보여줘서 사람들에게 알리려는 진실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borislee
    작성일
    16.12.14 23:26
    No. 5

    전쟁터에서 등 뒤를 맡기고 싸우던 소년 학도병들이 서로 죽음의 언약식으로 산자가 죽은자의 남은 가족을 보살펴 주자는 맹세에 따라 장애와 어려운 처지 속에서도 전우들의 가족을 자리 잡도록 보살피며 몸소 실천하고 떠나가는 홍원님의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지고, 숙연해 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의리로간다
    작성일
    16.12.16 05:01
    No. 6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서비스
    작성일
    16.12.15 19:53
    No. 7

    그시절 대통령이 매국노의 대부였고 군을 지휘하는 지휘부 대부분이 매국노들이라 각종비리로 인해 보급도 없이 굶어죽은 사람이 있을정도로 엉망이었다는게 문제고...
    그 이후는 여러분들도 아시다 시피 쓰레기들이 별달고 매국노들이 넘쳐나는 나라가 됏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의리로간다
    작성일
    16.12.16 05:03
    No. 8

    그들의 자산을 국고로 회수해야 했지만 이미 로비를 통해서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의 정치가들에게 비호를 받았기에 처벌을 내릴 수 없었죠. 거기다가 6.25라는 비극이 그들의 심판을 흐지부지하게 만든 것도 한몫한것 같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RESET
    작성일
    17.05.23 11:04
    No. 9

    눈물닦는라 혼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7.06.06 18:48
    No. 10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뢰명
    작성일
    17.07.07 17:48
    No. 11

    잘 보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꾸준한 연재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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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스타리그 스폰서-4 +8 16.11.25 2,248 41 14쪽
76 스타리그 스폰서-3 +9 16.11.23 2,451 41 14쪽
75 스타리그 스폰서-2(3권 분량 완료.) +12 16.11.21 2,368 36 16쪽
74 스타리그 스폰서 +4 16.11.18 2,608 35 14쪽
73 압박-2 +5 16.11.17 2,523 41 14쪽
72 압박-1 +12 16.11.15 2,438 38 15쪽
71 룰 게임단 창단-2 +6 16.11.15 2,766 36 14쪽
70 룰 게임단 창단-1 +6 16.11.15 2,565 35 13쪽
69 단판 토너먼트-4 +8 16.11.09 2,622 42 15쪽
68 단판 토너먼트-3 +5 16.11.07 2,494 42 15쪽
67 단판 토너먼트-2 +6 16.11.06 2,743 40 15쪽
66 단판 토너먼트- +8 16.11.05 2,909 48 14쪽
65 경쟁-8 +6 16.11.05 2,631 46 16쪽
64 경쟁-7 +9 16.11.04 2,924 48 16쪽
63 경쟁-6 +6 16.11.03 2,894 50 15쪽
62 경쟁-5 +16 16.11.02 2,895 52 16쪽
61 경쟁-4 +13 16.11.01 3,219 4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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