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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서재입니다.

삼국지 유융전 - 한의 재건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퓨전

완결

흐후루
그림/삽화
문피아 제공
작품등록일 :
2014.06.05 20:50
최근연재일 :
2016.04.21 20:20
연재수 :
18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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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484,072

작성
14.11.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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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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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글자
15쪽

병주 - 원소(14-쟁(爭)-1)

재밌게 읽으셨으면 해요. 대체역사 소설이므로 역사적 사실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DUMMY

예주 - 영천


“오늘날 사방에 원소군이 없는 곳이 없고 지난날 금상을 곁에 두고 서로 잘났다 뻐기던 조조와 유융이 손을 잡아 겨우 버티었지만 이제 얼마 남지 않았음이 분명하다네!!”


대낮에 온 동네를 울리는 꽤나 높은 목청에 지나가던 이들이 흘깃흘깃 돌아보았지만 가까이 다가가는 사람은 없었다.


“이놈들! 놔라-아!!”


소리를 지르던 거지가 잡혀가자 웅성거리는 소리가 작은 고을을 빼곡이 매우기 시작했다.

영천의 이 작은 현을 시작으로 예주 전역의 민심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영천 전선 조조-남양군 연합 진영


“그럼 그걸 그냥 허락 하셨다고요?”

“주군의 명을 받잡은 군이다.”


뒤늦게 비의와 장패의 출전 소식을 들은 양의는 태연한 왕탁 앞에서 입을 다물 줄 몰랐다.


“주군은 저 멀리 저~멀리서 이곳 사정을 세세히 알지 못하십니다. 헌데 어쩌자고 그 많은 군세를 그냥 보내셨습니까! 남양이 지금은 안전하나 남양을 호시탐탐 노리는 군웅들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유표에 유비, 저 원소까지-.”

“내 말은 다 끝났으니 그럼 이제 슬슬 움직여볼까?”

“왕탁 장군님?”


양의는 태연히 자리에서 일어선 왕탁의 거구를 차마 잡지 못하고 허공에서 손을 놀렸다.


막사를 나선 왕탁은 양의와 시간을 갖기 전 이미 불러 모아 놓은 부장들에게 명령을 하기 시작했고 동쪽과 함께 양성을 수비하던 악진의 막사로 병사를 보내어 조조군에 협력을 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양의는 악진 장군을 도와 양성의 수비를 튼튼히 하며 남양, 허도는 물론 저 북쪽의 일에서도 눈을 떼지 말거라. 작은 변화라도 보인다면 누락 하나 없이 내게 보고해야 할 것이다.”

“예, 장군. 헌데 이 무슨?”

“아는 사람이 적을수록 좋지. 내 하후 장군과 만나는 오후, 병사를 보내어 네게만 자세히 알리겠으니 악진 장군과도 이를 상의말아라.”

“예.”


비의가 자신만만하게 약조한 승전보가 왕탁에게 들리기 무섭게 왕탁은 전선을 흔들며 진류로 행군할 계획을 짰다.

서주의 난과 조조의 연주 동남부 공략으로 청주와의 육로가 끊겼음에도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소란스럽기만 한 연주 원소군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예주 허도


“확실히 좋은 기회입니다. 그간 원소군에 밀려나 그와 대등하게 버티며 지친 아군에게 어쩌면 유일할지도 모를 회생의 기회이지요. 후방에 최소한의 군세만 남겨두고 전력을 다해야할 때입니다.”


동소의 말에 반나절 전, 유훈을 밀어내고 상석을 찾아 앉은 조비가 진군에게 물었다.


“나는 아버님을 대신해 순욱 선생과 함께 허도를 관리하고 있소. 내가 알기로 허도에서 빼낼 수 있는 군세는 없는데 예주 전역의 상황을 보고 받는 그대라면 알겠지. 우리가 군을 얼마나 더 동원할 수 있을지?”

“여남에서의 승전과 끝까지 원소와의 끈을 놓지 않던 잔당에 대한 토벌의 성공으로 남쪽의 사기가 높은 편입니다. 또 수춘에서 일어난 반란에 승리한 조인 장군의 활약으로 남쪽에 그리 큰 무게를 두실 필요는 없겠지요. 이는 조조님께서 미리 안배하신 것이기도 합니다. 그 덕에 약 8천에 이르는 병력을 북방에 투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진군의 말에 순욱이 의견을 더했다.


“이번 조조님의 승리는 빤한 길을 피하고 적에게 기습을 가했기 때문에 얻을 수 있던 전과입니다. 남부의 군을 전선의 군세에 합해 군을 재편성하며 시간을 지체하기보다 따로 돌파구를 찾는 군세로 편성하여 적의 대응에 문제를 만들어 복잡하게 해야할 것입니다.”

“지난번 허도를 급습해 아군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원소군처럼 말이지.”

“예. 조비님.”

“허면 그 군은 누가 이끌면 좋겠소? 전위 장군은 허도를 비울 수 없고 그와 급을 다투는 노련한 장군들은 모두 전선에서 요충지를 지키고 있소. 나는 병력이 있어도 인재가 없을까 걱정이오.”


조비의 말에 동소가 한 발 앞으로 나와 말했다.


“그처럼 중요한 일은 중요한 인물이 아니면 맡지 못하리다. 허니 감히 조비님께서 군을 이끌면 지난날 허도 앞에서 펼쳐졌던 승리를 재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전쟁이 본격적으로 살육의 참상을 띄면 대단한 원소군도 허도에서 눈을 돌릴 것입니다.”

“흠, 맞는 말이나........내가?”


조비가 동소의 말에 답하며 은근히 순욱을 바라보자 순욱이 긍정을 표했다.


“허도에는 조앙님도 있으니 조비님께서는 마음 편히 자리를 비워도 좋을 듯합니다. 거기에 더해 신이 한 말씀 더 드리자면 여남에 이통이란 인물이 지난날 유비 휘하에서도 신의를 배반하지 않았고 유비가 밀고 당기며 의도적으로 패배할 때도 그만이 승리했으니 능히 믿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 이 이통을 곁에 두시면 전위 장군 못지않을 것입니다.”

“좋소. 내 그를 불러다 쓰지.”


8천이란 군의 규모를 되뇌며 지도를 바라보는 조비.

그의 눈에 조조가 단숨에 장악한 연주 동남부의 3군인 산양, 임성, 동평이 먼저 비쳤고 원소군이 밀집해 있는 영천과 진류 경계가 보였다.

비로소 진로(進路)를 결정한 조비가 묘한 웃음을 띠우고 동소를 바라보았다.


******


사예 - 사수관


“측면을 공략하라!”


부융의 말에 손발처럼 움직이는 3천의 병사들이 한껏 방심하고 있던 4천 원소군의 좌측을 때렸다.

이에 흥분하지 않고 나름 선전하며 부융의 공격을 방어하는 상대방의 장수들은 군의 일부를 갈라 부융 부대를 포위하며 후방부터 제압하려는 양상을 취하기 시작했다.


“기를 올려라!”


부융의 말에 따라 하늘 높이 올라온 기는 상당히 간단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었으나 사수관의 문을 열기에 충분했던지 사수관의 문이 크게 열리며 4천에 달하는 병력이 쏟아져 나와 갈라진 채 분전중인 원소군의 일부를 공격하듯 빗겨 남동쪽을 향해 달아나기 시작했다.


사수관에서 큰 병력이 쏟아짐에 한껏 쫄아들었던 원소군의 심장이 다시 펴지며 당황의 물결을 타기 시작했고 부융의 부대는 기다리던 혼란이 찾아오자 빠르게 말머리를 틀어 포위의 가장 약한 부분을 물고 늘어지기 시작했다.


“유융군이 도망한다! 포위의 일부를 풀고 길을 내주어라!”


이름 모를 적장의 한 마디에 원소군이 갈라지며 부융이 빠져나갈 틈이 생겼지만 부융은 군을 나누어 이미 대항의식이 사라진 원소군의 포위망 중 두 곳을 골라 돌파를 시도했다.

혹시 적장이 생각이 있는 인물이어서 절반 정도의 군세가 포위를 벗어났을 때 길을 닫아 아군에 생각지도 못한 피해가 있을까 저어했던 탓이었다.


이렇게 유융군이 사수관을 깔끔히 비웠는데도 형양에서 파견된 원소군은 혹시 사수관에서 있을지도 모를 유융군의 또 다른 공세를 기대하며 활짝 열린 사수관 문밖에 진을 치고 기색만 살피고 있었다.


약 한 시진이 흐른 후 산길을 돌아 2천의 병력을 이끌고 도착한 곽도가 이를 확인하고 아까움에 크게 땅을 치며 노성(怒聲)을 울렸지만 이미 부융과 가목은 7천의 온전한 군세를 이끌고 사수관을 텅 비운 후였다.


---- 같은 시각 사수관, 원소 본대의 도강(渡江).


“주군!”


가슴을 쫙 편 채로 제장들의 선두에서 가장 앞서 나오며 맞이하는 서훈의 환대에 원소가 마상에서 곽도를 찾았다.


“선봉은?”

“아, 선봉은 급히 사수관의 일을 보러 군을 이끌고 출병하였습니다. 어찌, 오시는 길에 황하의 물길이 주군을 향해 맑게 흔들리며 하수의 신이 주군께 경하의 인사를 여쭙지 않았습니까?”


서훈의 아첨을 들으며 마상에서 목을 적당히 빼 제장들의 상태와 병사들의 군례를 살피던 원소가 찾던 흔적이 보이지 않자 서훈의 뒤에 선 곽조를 지목해 물었다.


“곽조, 어찌 적을 꺾고 남은 전리품이 보이지 않는가?”

“주군. 이미 적들은 아군의 끝없는 공세에 지쳐 퇴각을 안중에 두었던 모양입니다. 작전의 성공을 코앞에 두고 열을 맞춰 도망하는 적들은 목책하나 남기지 않았습니다.”

“흠. 허면 저들이 입은 피해가 미미하단 것인가?”

“그럴 것으로 예상되옵니다. 허나 이미 기선을 제압당하고 도망한 적. 그 숫자가 아무리 많고 창대가 아무리 뾰족해도 용맹한 아군의 앞에서 허수아비군단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신감이 묻어나는 곽조의 대답에 만족한 원소가 이번에는 신명을 바라보았다.


“곽도가 사수관으로 갔다고? 전황이 어떻기에?”

“예, 주군. 곽도 장군은 사수관의 낌새가 심상치 않음을 서훈 장군의 조언을 듣고 알아채어 가장 빠르게 움직였으니 아마 지금쯤 사수관 저편에 도착해 형양의 군세와 합류했을 것입니다.”

“오호, 서훈이?”


자신의 이름이 나오자 서훈은 볼이 붉게 달아오르며 뽐내듯 어깨를 치켜 올렸다.


“예, 주군. 이 서훈의 공은 여타 장군들과 비교해 저 밑에 있어 주군이 주신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우수한 선봉장을 두신 주군의 크나큰 덕(德)에 미력하게 나마 이 공생원도 공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껄껄껄! 그렇단 말이지? 껄껄껄껄!”


회(恢)성에서 문관들의 앞에서 소리 내던 그것과는 또 달리 무장들을 눈앞에 두고 위엄 있게 웃는 원소의 모습에서 장수들은 전쟁의 끝, 그곳에 당당히 서 있는 원소군의 승리를 보았다.


******


사예 - 낙양


굳게 닫힌 채 주인을 기다리는 황성을 품고 흉흉한 전쟁의 바람에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낙양.

좋지 않은 소식에 그 성문이 입을 벌리고 6천이 조금 넘는 군세를 안아 들였다.


“고생이 많으셨소. 허나 사수관에서 낙양은 물길 따라 산하나 없이 지척이라, 대장군의 패전에 민심이 좋지 않습니다.”


양습의 낮은 음성에 사마의가 고개를 숙이며 답했다.


“아직 대장군께서는 정병을 이끌고 성 밖에서 적의 수병을 염려하며 낙양으로 향하는 물길을 지키는 일에 힘쓰고 계십니다.”

“저런, 과연 정서대장군이야말로 진정 황실의 충신이십니다.”

“그러니 이리 많은 이들이 따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만 능력이 못되어 낙양 땅에 원소군의 깃발이 흔들릴까 걱정하시어 모자란 군을 갈라 이 부족한 사마의에게 맡기셨으니 양 태수님께서는 패전을 겪은 소규모의 군이라 물리지 마시고 부디 낙양의 성문 중 하나를 맡겨주셨으면 합니다.”

“성문을요? 낙양의 병력은 모든 성문을 지키기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단호한 대답에 사마의가 말했다.


“허면 낙양의 남쪽으로 흐르는 물을 가둬 물줄기를 약하게 하는 것을 허락해 주시지요. 적의 수병이 움직인다면 낙양은 배는 빠르게 원소군과 만나볼 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곧 추수, 남쪽의 너른 땅의 작물은 물이 없으면 곤란합니다.”

“성 밖 곡식은 원소군의 입에 들어가느냐, 낙양 백성들의 입에 들어가느냐 둘 중 하나의 선택만이 있을 뿐입니다. 서둘러 곡식을 거두고 물을 말려야 합니다.”

“수군이 적의 주력이 아닌 즉, 물이 말라 대군인 육군의 움직임이 더욱 자유로워지면 오히려 난감해지지 않겠소?”


거절에 거절을 거듭하는 양습의 말에 사마의는 슬며시 의심을 품었다.


“혹여 태수께서는 원소에게 낙양성의 부담스러운 왕좌(王座)를 넘길 생각이십니까? 어찌 이리 답답하게 구시는지요?”

“내가 반역을 도모했더라면 그대의 병력은 낙양의 성루에서 쏟아져 내린 화살에 시신을 수습하기 바빴을 것이오. 다만 나의 걱정은 호랑이 가고 여우가 오는 것이지요. 듣기로 패전으로 인한 퇴각이 아니라 대장군의 병력은 흠 하나 없다하니-.”

“대장군께서 멀쩡하듯 호랑이도 아직 멀쩡합니다. 또한 대장군께서는 여우같은 인물이 못 되니 젊은 소인의 식견으로는 양 태수님의 걱정을 따라잡지 못하겠습니다.”


양습이 사마의의 젊은 혈색을 두루 살피며 말했다.


“허면 대뜸 패전의 군사라기엔 혈색이 당당한 군세를 이끌고 와 성문을 달라 청할 것이 무엇이오? 그대의 상관이 그대를 무척 아껴 나이를 신경 쓰지 않고 분에 넘치는 병력을 맡겼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런 만큼 그대의 충심도 무척 강하여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주인을 생각하는 마음에 미치지 못하다는 것도 내 잘 알고 있소. 낙양의 성문을 내어달라는 것은 혹, 그대에게 내린 대장군의 명 아니오?”

“그것은.......”

“또한 남쪽의 물길은 성에서 멀고 농민들의 젖줄이며 북쪽의 물은 성에서 가깝소. 허나 남쪽의 물길을 따라 가면 홍롱과 남양이 나오지요. 낙양이 함락되어도 그곳의 보(洑)를 유융군이 갖고 있다면 원소군은 남쪽을 포기하고 서쪽으로 향할 테지요. 그렇지 않소? 다시 한 번 묻지요. 이는 그대의 생각입니까, 그대가 모시는 주인의 것입니까?”


사마의가 말을 잇지 못하자 양습이 목소리를 낮추고 당당한 어깨를 펴 장수 못지 않은 거구로 사마의를 압박하듯 말했다.


“북쪽의 물길은 적이 둘러오는 길이라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수군이 미리 남하한다면 아직 생생한 낙양의 적지 않은 병력을 운용해 나 홀로도 충분히 제압할 자신이 있소. 낙양은 내게 맡기고 그대는 다시 성을 나서 그대의 주인이나 돕는 것이 어떻소?”

“.......그는 불가(不可)합니다. 양 태수님의 말씀과 달리 대장군께서는 순수한 의도로 낙양을 걱정하여 급한 마음에 병력을 파견하신 것이나 젊은 제 욕심이 태수님의 오해를 산 듯합니다. 허니 저를 비롯한 옹주군은 어느 곳을 맡으면 좋을지 태수님께서 직접 지도해주시지요.”


사마의가 기세를 꺾고 고개를 숙이자 양습은 잠시 생각하다 말했다.


“그대의 충심이 지나쳐 도를 넘었다는 것을 용서해드리지요. 허나 두 번은 없습니다. 그것이 설령 대장군 본인이라 할지라도 분명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 태수님.”

“내가 지도를 두루 살펴보고 병사를 파견하여 지형을 다시 살펴본 바, 원소군의 예상 진로에 이미 대장군의 군세가 있어 길을 막고 있으니 사마 장군께선 낙양의 2천 군세를 더하여 그 남쪽에 대기하며 대장군과 긴밀히 연계하는 것이 중요한 듯싶소. 물론 군의 전적인 통솔은 대장군께 맡기는 바이오. 나도 백성들을 재촉해 수확을 최대한 서두르도록 하겠소.”


무겁게 말하는 양습의 입에서 다시 풍기기 시작한 근심에 사마의가 불쾌한 듯 미간을 살며시 찡그렸으나 그래도 약간 서두른 것에 비하면 계획 중 절반 이상은 성공했다고 생각해 고개를 들고 미소 지었다.





추천과 댓글은 글쟁이에게 힘이 됩니다!


작가의말

ㅇㅅㅇ 전쟁중입니다.

작가는 머리를 굴리느라 힘듭니다.

추천 받습니다.

댓글도 받습니다. ㅇㅅㅜ


내일 뵙니다.

지적 받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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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

  •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4.11.05 20:25
    No. 1

    잘 읽었습니다.
    근데.. 전선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정신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흐후루
    작성일
    14.11.05 20:59
    No. 2

    ㅇㅅㅇ;; 지금 서량과 익주, 형주를 제외하고 주 전선인 유융의 무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사수관-낙양에서 유융과 원소가 대치중이고 영천에서 조조와 전풍이 대치 중입니다.
    ㅇㅅㅇ;; 어쩌징.
    우선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karl123
    작성일
    14.11.05 20:41
    No. 3

    지리를 모르니... 헷갈리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흐후루
    작성일
    14.11.05 21:02
    No. 4

    지도가 많이 모자라나요.....ㅇㅅㅜ 열심히 그렸는뎅
    전선이 복잡해진 걸 더 이상 축소하고 싶어도 이야기의 진행 방향을 잡으려면......
    흠........... 그냥 간단히 유융이 나오면 사수관과 낙양
    왕탁이나 조조가 나오면 연주라고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 다는 저도 그닥 만족스럽질 않네요오오
    더 줄여야 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RockHear..
    작성일
    14.11.06 10:07
    No. 5

    역시 낙양 태수도 호락호락하진 않네요. 하긴 그러니 낙양태수를 맡을 정도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흐후루
    작성일
    14.11.06 10:34
    No. 6

    그렇습미다 ㅇㅅㅇ 게다가 그 유명한 양씨 가문이랍니다.(같은 양씬지는 모르겠지만 소설 설정상, 찾아보기 귀찮아서 그런 거 아님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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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병주 - 원소(10-황하너머로) +8 14.10.22 3,406 58 15쪽
100 병주 - 원소(9-사수관을 울리며) +6 14.10.21 3,888 69 16쪽
99 병주 - 원소(8-동(東), 서(西)-2) +10 14.10.16 3,566 73 14쪽
98 병주 - 원소(7-기둥(柱)) +4 14.10.16 3,714 61 15쪽
97 병주 - 원소(6-황윤(皇胤)) +13 14.10.15 4,670 67 15쪽
96 병주 - 원소(5-동(東), 서(西)-1) +10 14.10.14 4,489 108 16쪽
95 병주 - 원소(4-영천을 사이에 두고) +8 14.10.09 4,261 84 16쪽
94 병주 - 원소(3-황하를 사이에 두고) +6 14.10.08 4,506 67 16쪽
93 병주 - 원소(2-분잡(紛雜)-2) +6 14.10.07 4,464 66 17쪽
92 병주 - 원소(1-분잡(紛雜)-1) +10 14.10.02 4,846 6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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