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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네임드라.. 높이는 것보다는 오히려 반하는 인사를 용서했다는 관용을 보이는 것이 더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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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허정을 통해 익주로 유명 인사들을 끌어들인다는 의미가 큽니다. 사마휘와 같은 인물이 익주로 이사를 온다는 의미가 아니라 익주로 눈을 모은다는 이야깁니다. 명사가 움직이면 백성들도 함께 움직이고 그 친인척들도 관심을 갖죠. 익주 인구 중 인재를 구하면 한계가 있지만 유명한 누군가가 인정한 유명한 익주에서 인재를 구하면 천하가 관심을 갖는다는 거지요. 일종의 연나라의 천금대? 혹은 지방에 위치한 거대기업, 포항제철같은?
익주 한군데서 뽑아낸 물량으로 조위를 몰아붙였던 제갈량이 어떤의미론 새삼 대단하다 느껴지는 군요. 하지만 이소설의 주인공은 융이 아닌 조조나 유비 아니면 손권이니.....
제갈량은 제갈량일 뿐, 아직 그렇게 큰 소실(이릉이라던가,)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의 익주입니다. 인정받고 오랜시간 숙련한 관료들도 아직 살아있죠. 그래서 제갈량이 필요없....ㅇㅅㅇ;; 농담입니다. 그리고 소설의 주인공은 사실 접니다ㅇㅅㅇ/★(당당)
이릉대전의 패배로 촉의 운명은 끝난거죠. 인재를 갈아버렸으니... 솔직히 제갈량의 모습은 무너져가는 나라를 잡고 버티는 발악같아서 안쓰럽더군요. 그런데 소설의 상태로는 유비는 형남정도가 한계이고 손권은 양주. 아무리 생각해도 조조가 너무 유리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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