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ㅇ; 남양은 분명 형주의 일부로 유표의 세력하에 놓여 그의 실력이 통해야 하지만 유융이 조조와 함께 황제를 보호한 후 황제 쉴드(?)를 이용해 남양의 재물을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썼죠. 당시 형주에서 황제같은 권리를 누리던 유표는 남양이란 큰 땅을 전쟁 한 번 치루지 않고 도둑맞은 셈이 된 겁니다.
즉, 이거(세금 등) 이제까지 이각한테 주기 싫어서 너(유표)한테 줬는데 이제 조조가 보호하는 황제가 안전하고 당연히 그에게 가야되니까 너한테 안 줌. 더해서 신야등도 남양이니까 여기 세금도 내가 가져감.
싫어? 싫으면 너 역적♥ 조조에게 형주에 대한 빌미를 선물할 거임.
게다가 본 역사대로라면 조조 혼자 헌제를 모신 후 원술을 거쳐 원소와 밀당이 시작되느라 조조가 유표의 눈치를 봐 건드리지 않았지만 유융이 섞여서 유표를 견제해 주니 조조는 유표와 외교적 관계에서 우위(황제)를 차지할 수 있었기에 조조의 이름 하에 형주 다른 군에서도 세금을 뜯어갔습니다.
세금은 당연한 거지만 유표의 교만이 극에 달했기에 뺐기는 기분☆
그리고 작가가 자꾸 댓글로 글을 이어쓰는 기분ㅇㅅㅇ;★
그래도 궁금한 거(라기 보단 미심쩍은 거) 자주 물어봐 주세요. ㅇㅅㅇ; 빼먹은 거 보충하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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