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작가가 생각이 없다 ㅇㅅㅇ;)
일단 조조는 예주를 기반으로 서주와 청주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이 두곳을 노리는 세력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조조는 원소가 죽은 기회를 틈타 민생을 안정시키고 기반을 다지는 일에 열심입니다. 물론 연주도 마찬가지구요.
유융은 원소와 전쟁을 승리로 이끈 후 황실과 중앙조정 내에서 위상이 올라갔지만 본거지 익주(자사이므로...)에선 반란이 일어난 후 유융이 자릴 비워 제대로 수습하지 못했다는 것이 큰 타격이겠습니다.
남양과 옹주는 전쟁으로 입은 피해가 적지 않고요.
각기 원소와 한수를 상대로 오랜 전쟁중이었죠.
마지막으로 익주는 땅이 넓지만 인구가 적습니다.
옹주는 문제거리인 이민족이 있어 이들을 캐어(?)하는데 비용이 소모되죠.
남양은 형주의 일부라 유표의 눈치를 봐야하는 땅입니다.
반면 조조는 인구(=생산력)가 많은 예주에서 황제를 끼고 있으며 역시 인구가 많은 연주와 서주, 청주를 확보했으며 애초에 원소에게 돌아선 이들이 의지할 사람이 조조뿐이 없으니 기반이 훌륭하다 평할 수 있겠지요. 허나 심하게 많은 인구를 전쟁이 끝나 물자가 부족한 지금 부양해야 한다는 점.
어....결론은 둘 다 지친 상태이며 발전 가능성과 걸림돌이 풍부하다는 것.(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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