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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서재입니다.

삼국지 유융전 - 한의 재건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퓨전

완결

흐후루
그림/삽화
문피아 제공
작품등록일 :
2014.06.05 20:50
최근연재일 :
2016.04.21 20:20
연재수 :
189 회
조회수 :
1,002,141
추천수 :
16,348
글자수 :
1,484,072

작성
14.10.15 20:00
조회
4,670
추천
67
글자
15쪽

병주 - 원소(6-황윤(皇胤))

재밌게 읽으셨으면 해요. 대체역사 소설이므로 역사적 사실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DUMMY

서량 - 안정 임경성 위강의 거처


“자사님.”

“그래 알아보았는가?”


유융이 원소와 일전을 치루기 위해 동쪽으로 향해있을 동안 위강이 이끄는 군사는 천천히 진군하며 본대에서 분리한 별동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안정의 본성인 임경성과 안정성을 손쉽게 수중에 넣었다.


물론 그 사이 시간을 끌어주며 위급한 상황에 처한 진창성의 장기 생각에 근래 내심 다급해진 것이 사실이었고 한수를 좀 더 빠르게 정리하기 위해 마등에 관한 정보를 모으고 있었다. 마등과 손을 잡을 수만 있다면 최소한 한수를 옹주에서 몰아내는 일은 빠른 시일내에 할 수 있을 터였다.


양부는 눈을 굴려 이제 제법 기운을 되찾은 위강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예. 그간 원소와 조조는 아군이 옹주자사와 익주자사, 남양의 세력으로 갈라진 줄만 알았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렇지.”

“이와 마찬가지로 그간 아군은 장수가 한수에게 완전히 흡수되었다 믿고 전략을 짰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음이 들어났습니다.”

“장수가?”


위강은 장수의 조각난 세력을 떠올려 보았다.

일단 장수 본인은 반 조각이 나버린 자신의 병사를 이끌고 무위에서 막강한 마등군을 공격하고 있었으며 남은 절반의 군세는 현재 가후가 이끌고 있었다지만 변변한 근거지가 못 되는 산관에서 한수군의 눈 아래 놓여있었다.

또 그들의 본거지였던 천수성은 한수의 수하 성공영의 손에 놓여있었고 천수성 바로 아래에 위치한 진주성이 한수의 본거지였으니 지금의 장수가 독립을 생각한다면 허공에 뜬 구름을 밟고 잠시 떠 있는 형국이라 추락할 날만을 기다려야 하는 신세가 될 터였다.


“예. 그 장수가 군을 돌려 성의가 비워둔 남안군을 습격, 진천성에 당당히 입성했다는 소식입니다.”

“시기가 너무 절묘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그는 아군이 안정군을 정리하는 일에 계속 주목하고 있었겠군.”

“그렇습니다. 그 시기가 정확히 맞물리며 마등군의 공세가 근래 성의군 쪽으로 쏠린 것으로 볼 때 장수와 마등 사이에 밀약이라도 있었던 것이 아닌지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위강은 장수를 통한다면 마등과 손을 잡는 일이 더 빠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머리에 스치며 양부에게 물었다.


“장수가 남안군을 점한 사실을 우리가 알고 있다는 것은-.”

“한수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양부, 생각보다 빠르게 마초를 건드려야겠다.”

"장수가 배반했다면 우리가 건드리기 전에 장수가 먼저 건드릴 수도 있겠지요. 잘하면 마등과의 동맹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허나 장수와 마등 사이에 밀약이 동맹으로 발전한다해도 골치아프네. 한수의 자리를 장수가 대체하는 일은 없어야 하니까."


아직까지도 무위의 다급을 모른 채 한수의 밑에서 손가락이나 빨고 있을 마초의 생각에 즐거워진 위강은 장기에게 보낼 밀서로 꾸민 서찰을 밀봉한 채 병사를 불렀다.


“진창성이 위급하다 하니 진창성의 장기님께 보낼 서찰이다. 서찰의 중요함을 강요하지 않아도 알겠지?”

“예. 장군!”

“성의 동문을 포위한 마초군의 경계가 근래에 허술하다는 보고가 있으니 너는 반드시 그곳을 살펴 성에 잠입하여라.”


위강은 떠나는 병사의 뒷모습을 확인하고 비요를 불러 올렸다.


“비요 장군은 2천의 발 빠른 정병을 이끌고 성의군의 눈길을 끄는 한편 남안과 무위 사이를 경계하며 오가는 사람들을 잘 감시해 마등과 장수가 접촉하는 것을 살펴야 한다.”


위강은 장수만 정리가 된다면 마등과 손을 잡고 군을 운용해 각기 금성군, 천수군을 공격하여 한수군을 반토막낼 생각이었다.


******


사예 - 하내 회(恢)성


“곽도 장군, 여로(旅路)가 불편하지는 않으셨는지요?”


하내에서 자애와 청렴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하내 회성 태수 상 백선(-백선은 자(字))의 간결한 환영에 곽도 또한 예를 갖춰 말에서 내리며 공손히 답했다.


“상 태수의 은혜로운 명성은 저 기주까지 뻗어 모르는 이가 없고 실제로 이 곽도가 보기에 성 안과 밖의 길이 근래에 정비되어 모두 훌륭한데도 백성들의 불만이 하나 없으니 감히 이 곽모가 따로 불평할 것이 없음은 물론 오히려 간지러운 말로 태수의 귀를 어지럽힐 것 같습니다.”


곽도의 과한 칭찬에 상 백선이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며 헛기침을 하고 수하들을 부려 곽도가 이끌고 온 병력의 규모와 상태를 점검하기 시작했다.


선발대인 곽도가 이끌고 온 8천의 군사는 온전한 기주의 정예로 말 한 마리 소 한 마리마저도 칼과 창을 들고 두 발로 일어서 싸울 기세였고 졸병이 잡은 창과 입은 갑옷은 바람에 날리는 낙엽이 잠시도 앉지 못하고 미끄러질 정도로 정비가 잘 되어있었다.


“과연 원소군의 정병, 그 기세와 준비가 대단합니다.”


상 백선이 자신의 뒤에 일렬로 서 있을 성내 병력의 허술한 무장상태와 혈색을 생각하지 않으려 곽도에게 웃으며 말했다.


“하하하, 그저 원소님의 자애로움의 결과물이지요. 어찌 장수들의 목숨만이 귀할 수 있겠습니까?”

“맞는 말씀이십니다. 어서 이 난세가 끝나고 평화로움이 민가에도 스며들어야 할 것인데 근래 사예의 관리들은-.”


곽도는 상 백선의 말을 넘겨 듣고 적당히 대꾸하며 그의 얼굴에 생각이 다 들어나서 시각각 변화하는 표정들을 보고 배신이 난무하는 난세에 어울리지 않는 인품과 성정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했다.

다만 그의 행정적 능력만은 대단하다 인정했는데 그 이름처럼 크고 넓은 회성을 눈치껏 살피며 백성들의 의복, 관리들의 태도, 병사들의 군율에서 상 백선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원소님께서는 언제쯤 도착하실까요?”

“예?”


잠시 딴 생각을 하느라 정신줄을 놓고 있던 곽도가 되묻자 상 백선이 다급히 말을 이었다.


“아이쿠! 그는 군사적 기밀일 것인데, 이처럼 사방이 트인 곳에서 물은 제 실수입니다. 일단 들어가셔서 말씀 나누시지요.”

“아, 그렇습니까, 그럼 그러시지요.”


곽도는 부장들에게 간단한 명령을 내리고 상 백선을 따라 걸음을 옮겼다.


******


사예 - 홍롱


“역시 하동이 아니라 하내란 말이지.”

“예, 장군.”


가목의 대답에 사마의가 나서서 말했다.


“주군, 아직 원소군은 하내에 얼마 모이지 않은 모양입니다. 저들이 아군을 얕보고 있음이 분명하니 대군이 낙양까지 쾌속으로 진격한다면 하남 땅이 아무리 크다고하나 주군의 위명에 벌벌 떨며 복종할 것이 분명합니다. 큰 전쟁일수록, 적의 자존감이 크면 클수록 기선제압이 중요한 법입니다.”


행군 중 마상에서 들려오는 사마의의 목소리에 유융이 고개를 살짝 돌려 뒤를 보며 말했다.


“홍롱에서 낙양이 지척이라곤 하지만 낙양 태수는 조조의 사람. 근래 조조 수하들의 배반이 우후죽순이거늘, 그가 아직도 조조를 기억하여 나를 보려할까?”


사마의와 말(馬)을 나란히 하여 유융의 뒤를 따르던 가목이 대답했다.


“하남윤 양습은 아직 한(漢)의 신하로 사석에서는 유쾌한 성격의 호방(豪放)한 인물이나 공석에서는 원리원칙에 얽매이며 사사로움이 없는 인물이라 들었습니다. 또 그의 가문은 옛 사세대위의 양가로 그 자부심이 대단하니 황명을 받잡은 황가의 종친이신 장군께서 능히 낙양의 문을 평화롭게 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마의가 가목에게 질세라 말했다.


“또 하나 더, 보고에 따르면 원소군의 선봉이 하내의 회성에 있으니 황하를 사이에 두고 사수관과 마주하는 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날 조조는 순욱의 조언을 듣지 않아 연주의 넓고 풍족한 영토를 잃었으니 주군께서는 낙양의 성문을 연 후 말에서 내리지 말고 달려 사수관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옵니다.”


유융이 고개를 반대로 하여 서황을 보고 말했다.


“그대는 낙양에 도착하여 양습이 아군을 반기거든 곧바로 병사 5천을 이끌고 말을 달려 사수관을 점령하게. 내가 낙양에 황실(皇室)의 기치(旗幟)를 높이는 즉시 그대의 뒤를 따라 갈테니.”

“예, 주군.”


가목이 서황을 바라보았다가 유융에게 물었다.


“지금 사수관을 지키는 자가 비록 이름 없는 장수이나 2천에 달하는 병사를 거느리고 있고 조조가 하남에서 세력을 크게 잃은 뒤 원소와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단숨에 제압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연주에 머무는 원소의 병력을 불러오는 꼴이 되니 혹, 아군이 적은 수를 나누게 되는 이유가 될까 걱정되옵니다.”

“그리 걱정된다면 그대가 5백의 병사를 이끌고 서황 장군을 따라 사수관으로 가는 것이 어떤가?”


사마의의 냉소적인 말에 가목이 고개를 주억이며 유융에게 말했다.


“장군께서 허락해주신다면 이 가목도 군공에 욕심이 있사옵니다.”

“그대는 전장이 처음일 것이니 서황같은 경험 많은 장수를 따라가 보는 것도 좋겠지. 내 그대의 활약을 기대하도록 하지. 괜찮겠는가, 서황?”

“물론입니다. 주군. 이 서황은 지원이 늘어나는 것에 아무런 불만이 없사옵니다.”


서황의 대답을 마지막으로 유융은 고개를 바로 해 전방을 응시한 채 보고를 들으며 말을 몰았고 그의 뒤에 바짝 붙어 따라오는 단외가 준비한 수레 안에는 황제의 행차에나 쓰이는 황가의 깃발이 한 가득 실려있었다.


******


기주 - 업


“유융이 벌써 홍롱 전역을 장악했다고? 함곡관에 도착한지 몇일이나 지났지?”

“고작 20일 정도입니다, 주군. 그리고 애초에 홍롱의 가장 커다란 세력이던 단외는 유융의 사람이었사옵니다. 이는 충분히 예견된 일이니 걱정거리가 아니옵니다. 만일 유융이 다시 함곡관으로 들어간다면 마치 갈대같다는 단외의 명성으로 볼 때 가장 먼저 아군에게 머리를 조아릴 것이옵니다.”


신평의 동생, 신비가 그 두꺼운 입술에 침도 바르지 않고 빠르게 입을 털었는데 어찌나 입술이 붉던지 계속 말하다 터져버릴 것 같자 원소가 손을 들어 말을 막으며 물었다.


“음. 유융이 동탁과 이각무리의 수하와 친하게 지낸 보람이 있겠구먼, 곽도는 회성에 잘 도착하였다던가?”

“예. 예상보다 빠르게 진군하여 이틀 정도 빨리 도착, 원소님의 명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중 이라고 합니다.”

“흥! 곽도 혼자서는 5만을 이끈다 하더라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지. 곽도에게 공손독이 이끄는 군사가 도착하길 기다려 황하를 건너라 이르라.”


신비가 읍하고 물러난 후 원소가 신평을 멍하니 바라보자 신평이 입을 열었다.


“이제 주군께서 움직이실 준비가 다 끝났사옵니다.”


말을 하던 신평은 밝게 피어나 20년은 젊게 보이는 원소의 얼굴을 보며 속으로 한숨을 쉬었는데 근래 부쩍 사치가 심해진 원소가 자신의 출정식을 화려하게 하길 원했기 때문이었다.


아직 병사들의 준비도 완벽하지 않은 가운데 원소가 어디서 무슨 이야길 들었던지 일로 바쁜 신평을 찾아와 출정식을 거하게 준비하도록 명했고 더불어 애초에 명한 준비기간에 이틀의 기한을 더 주었으나 신평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기한을 맞추기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빠른 속도로 일을 처리하기 위해 인력과 돈을 더 쓰는 수밖에 없었다.


예로부터 사치를 즐기는 것은 한순간이나 그를 준비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은 사치스러움에 비례했는데 출정은 빨리하되 출정식을 사치스럽게 준비하라니-이 모순되는 내용을 모를 원소도 아니었다.


그리고 그 고심의 결과로 신평은 원소의 허영심 가득한 표정을 볼 수 있었으니 신평은 이번 전쟁이 끝나면 건강이 악화되었다는 핑계를 대고 낙향해 스승의 곁에서 후학들이나 가르칠 생각이었다.


“하하하! 나는 그 짧은 기간에 이런 결과를 기대하지 않았는데, 신씨 형제의 일처리가 이리 대단하니 만족스럽구나!”


그런 신평의 속도 모르는 원소는 신평의 공로를 크게 치하함은 물론 자신의 명에 따랐던 이들을 신분을 가리지 않고 모두 치하하니 업 궁성의 조당은 원소의 덕을 칭송하는 소리로 가득 차 원소의 콧대를 한껏 높여 주었다.


“하하하하!!”


칭송을 들으며 크게 웃는 원소의 가슴이 눈앞에 보이는 천하일통의 꿈으로 크게 부풀어 올랐다.


건안 8년(204) 6월

마침내 원소는 업에서의 오랜 준비를 끝내고 성대한 출정식 속에 익주자사, 정서대장군 유융을 조조와 급을 같이하는 천하의 간적(奸賊)으로 공표하고 스스로를 한의 둘도 없는 충신이라 말하며 6만이 넘는 대군을 이끌고 하내를 향해 남하하니, 사예에 발자국을 새긴 원소군은 도합 7만 8천.

이각과 곽사 이후 평화롭던 사예는 전화에 휩싸이게 된다.


“천하를 이 원소의 발 사이, 남근 아래에 두니- 붉은 덕(赤德)은 쇠잔하여 다하였고 원(袁)은 황윤(黃胤)이 될 터! 이 모든 것은 천명(天命)이요 이 원소가 따름이 마땅하다! 천하의 모든 제후들아! 역천(逆天)은 궁벽(窮僻)과 하나이니 이 원소의 뜻에 순응하라!”


아첨하는 무리하나 없이 홀로 앉아 자신이 세운 업의 궁성 조당을 가득 채우며 퍼지는 욕심이 가득한 음성에 몰래 엿듣던 쥐새끼가 놀라 달아나는 소리도 크게 울려 성 곳곳에 미련히 퍼졌다.


******


곽가가 앉은 곳은 마상이요, 엉덩이에 굳은 살이 생길 듯- 아니, 차라리 생기면 더 좋을 듯 불편하였지만 곽가의 수척한 얼굴에는 배부른 만족감이 차올라 있었다.


"스승님. 왜 자꾸 엉덩이를 주무르며 웃으십니까?"

"내 엉덩이를 왜 네가 신경 쓰는 것이냐? 오래 떠돌았더니 마침내 네 정신도 나가버린 것이냐?"


곽가의 불호령에 젊은 이의 인상이 하얗게 질렸다.


"어이쿠! 이 유방은 그저 스승님의 정신 건강이 심히 걱정되어! 제가 천재 스승님 하나만을 믿고 따라 이 너른 흉노의 땅을 밟은 것도 어언 2년이 넘었사옵니다. 어찌 귀하신 스승님의 걱정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 놈 참! 그간 오랑캐와 말을 섞더니 속보이게 아첨하는 말만 혀에 붙었구나. 이제 돌아가야 할 것이니 슬슬 준비하거라. 절대 허도에서 지금과 같이 경거망동하면!"

"예? 참말이십니까? 참말!! 아아, 긴 시간이었습니다."


곽가는 자신의 말도 자르고 끝없이 떠드는 유방의 입에서 시선을 돌려 그간 늠름하게 자란 애송이 유공자를 생각했다.


"죄송합니다. 유융 소공자."

"예?"


유방을 흘긋 돌아본 곽가가 말을 달리기 시작하자 유방이 입을 다물고 자신의 엉덩이를 부여잡았다.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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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말

ㅇㅅㅇ 곽가 재등장.+위강 재등장.

이번화도 복잡한가요?

그저 원소의 야망을 들어내려 노력했슴미당


가후를 찾는 분은 있어도 곽가를 찾는 분은 없어서 섭섭했습.....

중간에 원소가 하는 대사를 참고한 출처는 (위키백과-경포) 입니다.

사실 모든 장수들의 기본 설정 출처지만.ㅇㅅㅇ;;

간편하잖아요!


지적 받아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3

  • 작성자
    Lv.45 karl123
    작성일
    14.10.15 20:14
    No. 1

    유방은 또 누구??
    그리고... 관우의 8중 참호를 뚫은 서공명이 나가는구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흐후루
    작성일
    14.10.15 20:36
    No. 2

    저기 저 조예 대에 등장하는 인물이죵 ㅇㅅㅇ
    이 소설에서는 좀 빠르게 등장했습니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RockHear..
    작성일
    14.10.15 23:18
    No. 3

    곽가를 찾는 사람이 없는 이유는... 융의 품으로 올 가능성이 가후보다 떨어지므로...

    마등이 모종의 사건으로 사망하고 맹기와 영명이 융에게로 굴러들어오는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츄릅 -ㅠ-

    장수가 부족해... 서황빼곤 없어...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흐후루
    작성일
    14.10.15 23:36
    No. 4

    장수는 많답니다. ㅇㅅㅇ; 위연, 서황, 감녕, 왕평에 왕탁, 장패, 동습, 손관, 엄안과 장임 같은 분(?)들 2류들은 다 쓰지 않도록 하죵♥참모진도 많아요. 법정, 유엽, 반준, 누규,사마의,장송, 팽양, 장완, 비의 등등 역시 내정에 힘쏟는 분들은 빼도록 하죵♡
    융에게 다 몰아주면 좋겠지만 모 게임에 정규 발매되는 치트키 쓰는 기분이 들어서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취익
    작성일
    14.10.15 23:25
    No. 5

    장수진 나쁘지 않은걸로 아는데.... ㅋㅋ 잘보았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흐후루
    작성일
    14.10.15 23:36
    No. 6

    그쵸! 납흐지 않아 ㅠㅅㅜ 얼마나 신중히 골랐는뎅.
    잘보셨다니 감사합미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karl123
    작성일
    14.10.16 07:08
    No. 7

    고순 빠졌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흐후루
    작성일
    14.10.16 09:19
    No. 8

    ㅇㅅㅇ;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RockHear..
    작성일
    14.10.16 19:33
    No. 9

    제가 잘못했군요.....

    지킬데가 많아져서 뿔뿔히 흩어져 있는 장수들 참모들 때문에...

    융이 곁에두고 원소와 큰 전투를 하는 장수가 서황뿐인지라.. 참모가 중달과 가목 뿐인지라...

    작가님 마저 잊고 있던 어딘가에 있을 고순에게도 미안해지는군요....


    머.. 그렇다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흐후루
    작성일
    14.10.16 20:01
    No. 10

    ㅇㅅㅇ 가끔 저도 그러는데요. 뭐. 쓰다보면 지휘를 맡겨 군을 나눌 장수가 없어서 '부장에게 명했다.'라고 쓰곤 장수를 추가하는 일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만 또 적군에 대해 쓸 때에도 같은 문제에 당면하고 장수 추가를 포기하죠.ㅇㅅㅇ
    적군에게도 장수가 한계가 있는데 유융만 너무 많으면 좀 그러니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OnlyHope
    작성일
    14.10.16 23:16
    No. 11

    위강과 양부의 대화 중 마지막 부분에서
    양부가 말하길 \"~ 한수의 자리를 장수가 대채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라는 대목에서 대채를 대체로 수정하셔야 할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흐후루
    작성일
    14.10.16 23:23
    No. 12

    ㅇㅅㅇ;; 저런 ㅇㅅㅇ;;;;;;;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최철주
    작성일
    15.06.03 23:17
    No. 13

    마초 밑에 방덕이 있던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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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병주 - 원소(31-설욕(雪辱)-1) +4 14.12.24 2,846 54 16쪽
123 병주 - 원소(30-원소-8) +6 14.12.19 2,870 46 17쪽
122 병주 - 원소(29-원소-7) +4 14.12.18 2,988 66 15쪽
121 병주 - 원소(28-원소-6) +4 14.12.17 2,802 48 15쪽
120 병주 - 원소(27-원소-5) +2 14.12.12 2,780 45 13쪽
119 병주 - 원소(26-원소-4) +8 14.12.11 2,891 55 15쪽
118 병주 - 원소(25-원소-3) +4 14.12.10 2,764 51 18쪽
117 병주 - 원소(24-원소-2) +6 14.12.05 4,479 70 14쪽
116 병주 - 원소(23-원소-1) +6 14.12.04 4,540 72 13쪽
115 병주 - 원소(22-낙양의 파종(破腫)-4) +4 14.12.03 3,411 59 12쪽
114 병주 - 원소(21-낙양의 파종(破腫)-3) +4 14.11.21 2,962 51 13쪽
113 병주 - 원소(20-낙양의 파종(破腫)-2) +8 14.11.20 2,731 54 14쪽
112 병주 - 원소(19-낙양의 파종(破腫)-1) +4 14.11.19 3,384 64 14쪽
111 병주 - 원소(18-추수(秋收)-2)+지도 +6 14.11.14 3,203 49 14쪽
110 병주 - 원소(17-추수(秋收)-1) +2 14.11.13 3,486 56 15쪽
109 병주 - 원소(16-쟁(爭)-4) +8 14.11.12 3,397 56 16쪽
108 병주 - 원소(15-쟁(爭)-3) +8 14.11.07 3,512 60 12쪽
107 병주 - 원소(14-쟁(爭)-2) +6 14.11.06 3,645 54 14쪽
106 병주 - 원소(14-쟁(爭)-1) +6 14.11.05 3,148 59 15쪽
105 병주 - 원소(13-흔들리는 전선(戰線)) +2 14.10.31 3,878 73 15쪽
104 병주 - 원소(12-남(南)) +8 14.10.30 3,409 51 18쪽
103 병주 - 원소(12-북(北))+지도 +4 14.10.29 4,512 50 14쪽
102 병주 - 원소(11-동(東), 서(西)-3) +8 14.10.23 3,823 57 13쪽
101 병주 - 원소(10-황하너머로) +8 14.10.22 3,406 58 15쪽
100 병주 - 원소(9-사수관을 울리며) +6 14.10.21 3,889 69 16쪽
99 병주 - 원소(8-동(東), 서(西)-2) +10 14.10.16 3,567 73 14쪽
98 병주 - 원소(7-기둥(柱)) +4 14.10.16 3,715 61 15쪽
» 병주 - 원소(6-황윤(皇胤)) +13 14.10.15 4,671 67 15쪽
96 병주 - 원소(5-동(東), 서(西)-1) +10 14.10.14 4,489 108 16쪽
95 병주 - 원소(4-영천을 사이에 두고) +8 14.10.09 4,262 84 16쪽
94 병주 - 원소(3-황하를 사이에 두고) +6 14.10.08 4,507 67 16쪽
93 병주 - 원소(2-분잡(紛雜)-2) +6 14.10.07 4,464 66 17쪽
92 병주 - 원소(1-분잡(紛雜)-1) +10 14.10.02 4,847 6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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