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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린님의 서재입니다.

9서클 마법사 조선에 오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대체역사

완결

아델린
작품등록일 :
2022.06.08 17:00
최근연재일 :
2022.07.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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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860

작성
22.06.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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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광해를 죽이려는 자객과의 조우.

DUMMY

아델린은 자신의 마나의 성질을 흉폭하게 물들이고, 일반인 이였다면 혼비백산할 만한 정도의 위세를 가하며 광해군에게 질문하였다.


“광해라...어찌 폐주가 이리도 당당히 돌아다닌단 말인가...귀향 보내어진거 아닌가??”


아델린의 위압에도 전혀 굴하지 않고 싱글벙글한 표정을 유지한 채, 광해군이 대답하였다.


“아...그거 말인가?? 이곳 강화부의 군수나 관할 문지기나 모두 좋은 사람들이라서 말이네.

나도 그들을 곤란하게 하고 싶지도 않고 말이야. 내가 도망가지 않을 거라는 신뢰가 있으니 그냥 이 섬에서는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네”


아델린은 예전에 장수의 비결을 다루는 티비 프로그램에서 스트레스를 다루는 마음의 평정심의 중요성을 다루는 코너에서 광해군을 언급한 것을 보았던 기억이 났다.


연산군이 유배 된 지 두 달 만에 죽었듯이, 임금의 화려한 삶을 살다가 유배 되어 죄인과 같은 비참한 삶을 산다는 것은 너무 나도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해군은 초연한 삶의 자세로 18년이나 더 살아서 자신보다 20살이나 어린 인조보다 불과 8년 정도 빨리 죽었을 뿐이다.


임금으로 살았던 인조는 53세에 죽었는데, 유배지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광해군은 당시에는 장수라고 볼 수 있는 66세까지 살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웰빙이 중요해진 후대에서 부각되었던 것 중에 하나는 우습게도 초연한 마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도 적응함으로 이룩한 그의 장수였던 것이다.


듣던 대로 대충 보아도 그는 참 태평하고 마음이 고요해 보였다.


본인의 평정한 마음과 군주로써 각성한 삼국시대 유비에 버금가는 그의 매력의 능력이 그를 감시하는 역할을 맞은 이들에게 조차 호감을 사는 듯 하였다.


‘이자가 그분이라는 자와 연관이 있는지 없는지 조사해볼 필요가 있겠어. 이자가 가지고 있는 기운도 그렇고, 흑막은 언제나 의외의 곳에 숨어있으니 말이야’


“리멤버런스”


아델린은 김시정에게 하였듯이 그의 기억을 엿보려 마법을 시전하였다.


“치직...치익...치지익...”


다시금 봉인을 하여서 능력이 제한되어진, 아델린의 정신통제마법은 각성군주인 광해군에게는 통하지가 않았던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영문도 모르는 광해군을 앞에 두고 아델린은 중얼거렸다.


‘역시 경지에 이른 자에게는 무리였던 것인가...다시 봉인을 풀어서 라도 정체를 확인해야 하나...’


그런데, 잠시 고민하던 아렐린의 표정이 순간 변하였다.


‘무언가 심상치 않은 것이 오고 있다.’


광해군도 웃고 있던 표정이 진지하게 변하였다. 그도 무언가를 느꼈던 모양이다.


‘저번 두 호위무사의 수준을 뛰어 넘는 강한 기운이다. 방심해선 안되겠군. 역시 이자와 연관되어 있는 것인가...’


“배리어”


아델린의 짧은 시동이 발동되자 홀드마법에 걸린, 광해군에게 투명한 보호막이 생성되었다.


‘아직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일단은 이렇게 조치를 해놓고..’


“그로스”, “바운드 스워드”


아델린은 저번처럼 자신에게 신체강화마법을 걸고, 마법검을 소환했다.


다가 오는 기운이 저번의 무사들 보다는 강하다고 하여도, 아직 본래 마법사로써의 전력을 다하지는 않아도 될 수준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적의 상황을 온전히 알 수 없는 지금은 최대한 실력을 감추어 둘 때이다.’


실력을 감추어 둔 상태에서, 일대일 전투를 할 경우에는 지금의 근접전투 타입의 검사 아델린이 훨씬 효율적이었다.


‘이왕 숨기는거 얼굴도 감추어야 겠군’


아델린은 아공간에서 가면을 꺼내어 썼다. 로산드라 왕국과 전 대륙에서 여러모로 유명했던 그였기에, 항상 구비해 놓고 있었던 아이템이 가면이었다.


곧이어 정체를 알 수 없었던 기운이 그들의 눈앞에 나타났다.


검은 복면을 쓰고 살기를 뿜고 있는 괴한은 첫 상대였던 호위무사에 비해서 상당히 몸집이 작았다.


아니, 보통 성인남성에 비해서도 작은 편이었다. 그러한 체격 때문인지 레이피어라고 볼만큼 가느다란 세검을 쓰는 자였다.


그러나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그가 뿜고 있는 살기와 갈무리된 기운은 분명히 저번의 호위무사들의 기량을 훨씬 웃돌고 있었다.


그리고 미세하게 느껴지는 이질적인 느낌에 아델린은 무언가 꺼림칙한 기분을 가지게 되었다.


“흥, 마침 광해 놈의 개가 자리를 비웠다 길래, 서둘러서 왔건 만, 또 다른 개가 있을 줄이야.”


복면을 쓴 괴한 자신의 세검을 뽑아 들고 말했다.


“뭐하는 자인지는 모르겠다만, 지금 그냥 간다면 잡지 않겠다. 나는 저 광해 놈의 목숨만 거두어 가면 되니. 괜한 목숨 잃지는 말아라.”


아델린의 기상천외한 능력을 목격하고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싱글벙글 평온함을 유지하였던

광해군은 그자가 등장했을 때부터 더 이상 웃지 않았다.


두려워서 그러는 것은 아닌 것 같았다. 다만 그의 두 눈은 굉장히 아련하고 슬퍼 보였다. 아마 그자가 누구인지 아는 모양이었다.


“광해의 개 때문에 그동안 번번이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만, 오늘은 기필코 이루고 가리라.”


순간 그자의 세검은 광해군의 심장을 꿰뚫기 위해서 엄청난 속도로 날아오고 있었다.


“챙!!!”


아델린은 마법검으로 가볍게 그자의 검을 받아쳐내면서 말했다..


“이봐요...갑자기 그러는 게 어디있습니까...일단 대화 좀 합시다...네?”


자신의 혼신을 담은 기습공격을 가뿐히 막아낸 그에게 다소 당황하며 뒤로 물러나는 자객이었다.


‘검강을 품은 내 일격을 가뿐히 받아내?? 우리를 제외한다면, 저 광해 놈의 개 이외에도 이 조선팔도에 저러한 실력자가 있었단 말인가.

설마...그들이 나선 것인가...’


자객은 섣불리 다가서지 못하고 아델린을 파악해보려 하고 있었다.


그 사이 아델린이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아니, 일단 나는 저자의 편이 아니고, 아직 저자에 대한 판단을 내리지도 못했고 말이야...


그런데 마침 내가 아는 그 두 놈과 유사한 기운을 가진, 니 놈이 광해 저자를 죽이려고 한다는 것은.

광해 저자가 일단은 내 적이 아닐 확률이 크다는건데...”


아델린은 마법검을 세워 올리며, 그곳에 자신의 오러를 강하게 실었다. 강한 기운을 뿜어내며 자객에게 질문했다.


“그나저나 너는 광해군이 어찌 이곳에 있는 줄 알고 찾아 왔지???”


자객도 자신의 세검에 강한 검강을 실으며 말했다.


“흥...내가 가진 그 큰 원한의 힘으로 저자에게 건 저주는 평생 저자를 따라다닌다.

지옥 끝까지라도 나는 저자를 따라 다닐 수 있다.”


“뭐, 그러한 저주의 방법이야 다양하지. 어쨌든 오늘 광해군을 꼭 죽이고 가야 한다는 말이지?”


“당연한 말을...더 이상의 너에게 해줄 말도 없다. 어서 너를 해치우고 광해 저자를 오늘은 반드시 죽이고 말겠다.”


그러면서 재빠르게 아델린에게 검강을 품은, 강하고 재빠른 연격을 날린다.


“챙!!! 챙!!! 챙!!! 챙!!!”


아델린은 세검의 찌르기 공격을 연거푸 받아쳐 내렸다. 그 찌르기는 전광석화와 같이 빠른 속도로 연달아 이어지고 있었다.


분명 그 자객이 품고 있는 검강은 이제는 좀비가 된 두 호위무사의 검기와는 수준이 달랐다.


두 무사의 검기가 아지랑이와 같이 희미하였다면, 이 자의 것은 마치 아델린의 오러와 같이 선명하고 단단한 형태를 지니고 있었다.


아델린은 지치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공격을 받아내면서 상대를 파악하고 있었다.


‘호오...이 정도로 오러를 다루다니 마치 소드마스터의 것과 같구나...그렇지만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야.'


아직은 미숙하다. 분명히 무언가 이질적이야. 마치 자신의 것이 아닌 듯한 느낌. 그리고 실전 전투의 운용에 있어서도 분명히 경험이 부족해 보인다.


'이 정도면 한 놈 정도야, 일단은 봉인의 해제 없이도 충분히 제압이 가능하겠어.

다만 이런 놈들이 수없이 있다면, 그건 좀 감당하기 힘들 것도 같은데....’


충분히 상대의 기량을 파악한 아델린은 이제 반격에 나서기 시작했다.


분명히 자객의 공격은 강철도 자를 수 있는 강한 검강을 두르고, 세검 특유의 장점을 살린 폭풍같이 빠른 찌르기를 시전하는 상당히 위협적인 것이다.


그 빠른 연격은 막아내기도 힘들 뿐더러, 설사 막는다 하여도 검강을 두른 얇고 날카로운 공격이 쉴 새 없이 쏟아지면

결국 검 자체에도 데미지를 주어서 검이 산산조각나 버리는 참사가 발생해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비록 근접전의 경험은 미천하나, 전투와 전쟁에는 이미 도가 틀 정도로 능숙한 아델린이였다.


이러한 빠르기 위주의 연격에 대해서는, 계속 방어만 해서는 끊임없이 휘말려 버리게 된다.


공격자는 현란하고 화려하게 정신없이 이어지는 연격속에서 자그만한 틈을 찾고 있는것이다.


그리고 공격자가 장악해버린 그 흐름 속에서 약간의 틈이라도 발견되어버린다면, 그 순간 끝이 나버리게 된다.


‘흠...대처법이야 간단하지...’


아델린은 빙긋 웃으며, 일순간 집중하여 폭발할 정도로 많은 양의 오러를 검에 실었다.


“챙...챙...챙.............치익......퍼엉!!!!”


비슷한 강도의 검강. 아델린의 입장에서는 오러가 실린 검으로 계속 방어를 하며 상대를 끌어들인 후

폭발할 정도로 많은 양의 오러를 아델린이 마법검에 불어넣자 갑자기 폭발하는 것처럼 강한 충격이 발생했다.


자객은 깜짝 놀라서 공격을 멈추고 뒤로 물러섰다.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아델린은 검에 강하게 실은 오러를 날려버렸다.


“피우우웅...”


자객은 아델린이 날린 묵직한 오러를 휘청이며 받아내었다.


‘이놈아, 너같이 현란하고 화려한 찌르기에 특화된 놈들은 공격의 흐름을 깨버리고

이렇게 원거리에서 오러의 힘의 대결로 가버리게 된다면 결국 무너지게 되버리지.


오러의 구현은 무형마저도 지배하는 그랜드소드마스터의 영역에 이르지 않고 서야

검의 형태에 달린 것이니 니가 가진 세검의 형태로 구현하는 오러도 어차피 근접전 찌르기에 특화된 날카로우나 얇고 부러지기 쉬운 것 일테니 원거리에는 부적합하지.


설마, 니가 나처럼 마나를 이용한 마법공격을 할 줄 아는 것도 아닐 테니. 내가 이긴 싸움이다. 이놈아 이제 정보 좀 캐내도록 하마’


아델린은 묵직한 오러를 날릴 때마다 작은 세검으로 힘겹게 받아내고 있는 자객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예상대로 세검의 사용자가 날리는 검강은 마치 얇고 바늘 같았다.

근거리였다면 특유의 빠른 공격을 통해 강한 위력을 발휘할지라도 원거리에서는 얼마 가지 못하고 위력이 반감되어 버렸다.


그런데, 일순간 방심하던 아델린의 눈을 의심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헉헉헉....네놈....보통 놈이 아니구나....이것은 사용하고 싶지는 않았다만...."


자객의 눈이 일순간 붉게 물들었다. 그리고 그 자를 감싸고 있던 기운이 바뀌기 시작했다.

바라보기에도 불안할 정도로 통제가 안되는 광폭한 기운이었다.


그 순간, 아델린의 눈을 의심케 하는 일이 발생했다.


기운의 증폭이야 어찌 있을 수 있다 하여도 점점 그 자객의 주변을 짙은 화염이 감싸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자의 세검이 불타오르더니 이제는 세검이 아닌 마치 브로드소드 같이 두껍고 강한 형태의 불의 힘을 뿜어 대는 검이 되어버린 것이다.


"뭐야...저건 분명히 화염마법인데....조선에 마법이 있다고??? 아무리 '그분'이라는 놈에 의해서 기를 운용하게 되는 자들이 양산되었다 해도

이곳 조선은 검술이 지배하는 세계....비약적으로 강해진 검사가 생겼다고는 볼 수 있어도 저런 마법도 생겨났다고???"


기의 운용을 통해서, 검사의 강함은 차원이 다르게 바뀔 수가 있다. 하지만, 마법은 단지 그것만으로는 존재할 수 없다.

마법을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온갖 복잡한 계산을 통한 술식의 이해가 필요하다.

아델린의 상식으로는 그것은 결코 단기간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


'기를 다루는 검사를 양산해내는 것도 믿을 수가 없는 일인데, 마법사도 양산해냈다는 말인가?? 그분이라는 자는 신의 영역에 이른 자인가'


그 순간 자객이 검강을 날렸다. 이전의 세검과는 비교할 수 없이 두껍고 강해졌으며

뜨겁게 불타오르는 화염의 속성마저 품고 있는 강력한 검강이 아델린을 향해 날아오고 있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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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

  •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06.12 20:03
    No. 1

    즐독하고 갑니다. ㅊㅊ 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아델린
    작성일
    22.06.13 00:10
    No. 2

    감사인사 ... 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n7******..
    작성일
    22.07.03 10:52
    No. 3

    뭔 마법이 저러냐....뭐만하면 배리어 ㅇㅈㄹ하네 에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아델린
    작성일
    22.07.03 13:21
    No. 4

    아픈 곳을 찌르셨네요. 연독률을 볼때면 저도 처음부터 대마법사로써 시원한 전개를 하는 것이 옳았나 싶은 후회가 들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변진섭
    작성일
    22.07.28 10:09
    No. 5

    삼류-이류-일류-절정-초절정-화경-현경-생사경-자연경-초신경-??경-무극여의경
    무극여의경:무협상에서 말하는 마지막 경지
    우주 및 차원 기(마나)는 자기 생각대로 사용가능하고,회복 가능한 마치
    우주 및 차원은 창조한 존재와 같은 아니 오히려 더 위대한 인간이 도달 가능한 마지막 경지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아델린
    작성일
    22.07.28 15:30
    No. 6

    무극여의경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던 마지막 경지의 수준이었는데 그런 용어가 있었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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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조선군의 승전보가 울려 퍼지다. +2 22.07.20 285 4 12쪽
59 후금 오만 대군과의 전쟁. +2 22.07.19 266 4 13쪽
58 출정식. 국경에 도착하다. +2 22.07.18 280 5 18쪽
57 음모의 성좌. 세계의 비밀. +2 22.07.17 313 5 16쪽
56 후금정벌에 대한 논의. +2 22.07.16 311 4 11쪽
55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4. +2 22.07.14 306 5 11쪽
54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3. +2 22.07.13 308 5 14쪽
53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2. +2 22.07.12 326 4 13쪽
52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1. +2 22.07.11 343 4 15쪽
51 마성의 매력. 미녀 현무가 나타나다. +2 22.07.10 351 6 13쪽
50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4. +2 22.07.09 377 4 12쪽
49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3. +2 22.07.08 371 5 11쪽
48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2. +2 22.07.07 369 4 12쪽
47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1. +2 22.07.06 419 4 12쪽
46 이성계의 무덤. +2 22.07.05 382 4 12쪽
45 조선 왕실의 수호자 백호. +2 22.07.04 395 3 12쪽
44 아델린과 정명공주의 콤비결성. +2 22.07.03 415 5 14쪽
43 정명공주가 각성하다. +2 22.07.01 392 6 12쪽
42 청룡과의 전투. +2 22.06.30 417 7 13쪽
41 '만파식적'의 수호자 청룡을 만나다. +2 22.06.29 440 5 13쪽
40 신물의 수호자들. +2 22.06.28 425 5 14쪽
39 치우의 본거지를 가다. +2 22.06.27 438 4 12쪽
38 광해군의 각성. 군(君)죽. +2 22.06.26 460 3 14쪽
37 차기 황제가 하인이 되다. +2 22.06.25 479 5 14쪽
36 대규모 섬멸전. 그리고 주유검. +2 22.06.24 513 5 13쪽
35 수호자의 신검. +2 22.06.23 501 4 12쪽
34 삼족오가 불의 정령왕? +2 22.06.22 543 5 12쪽
33 본색을 드러낸 마검 티르빙. +2 22.06.21 532 4 13쪽
32 마검 티르빙의 진정한 힘. +2 22.06.21 524 4 12쪽
31 광개토태왕의 무덤 태왕릉. +4 22.06.20 539 6 12쪽
30 후금에 가다. +2 22.06.19 557 7 12쪽
29 치우의 장로 이순신. +4 22.06.19 609 8 11쪽
28 정명공주의 비밀. +4 22.06.18 584 8 14쪽
27 광해군과 화해한 정명공주. +4 22.06.17 596 8 11쪽
26 마검의 정체. +2 22.06.17 650 9 13쪽
25 아델린, 마검의 숙주가 되다. +2 22.06.17 640 10 14쪽
24 마검의 지배를 받는 '이지'. +4 22.06.16 631 8 11쪽
23 '이지'가 그랜드 소드 마스터??? +6 22.06.16 691 9 14쪽
22 여행의 인원이 늘어나다. +4 22.06.16 664 8 11쪽
21 9서클 대마법사 아델린 등장. +4 22.06.15 699 12 12쪽
20 궁궐안에 있는 비밀의 동굴을 가다. +4 22.06.15 724 10 14쪽
19 소현세자와의 만남. +4 22.06.14 765 12 18쪽
18 아진이의 새로운 보금자리. +4 22.06.14 820 11 13쪽
17 정명공주와 귀여운 불의 정령. +4 22.06.13 828 11 15쪽
16 금지옥엽 안하무인 공주 정명. +4 22.06.13 872 10 14쪽
15 정명공주가 아델린을 납치하다. +6 22.06.12 917 10 14쪽
14 인목대비와 정명공주를 만나다. +2 22.06.12 951 12 17쪽
13 인조의 환심을 사다. +2 22.06.12 974 14 13쪽
12 광해군의 숨겨진 과거, 그리고 선물 +2 22.06.12 1,109 12 12쪽
11 광해군표 장어구이와 치우의 정체. +4 22.06.11 1,207 14 15쪽
10 자객의 폭주를 막다. +8 22.06.10 1,346 16 15쪽
» 광해를 죽이려는 자객과의 조우. +6 22.06.10 1,582 17 13쪽
8 드래곤 제오브리스. +4 22.06.10 1,774 23 13쪽
7 강화도 마니산으로 가다. +4 22.06.10 1,937 29 12쪽
6 휴식, 그리고 흑막의 정체를 듣다. +4 22.06.09 2,229 31 13쪽
5 사건의 원흉 김시정, 참교육 당하다! +4 22.06.09 2,401 32 10쪽
4 예상하지 못한 강자를 만나다 2 +4 22.06.08 2,761 38 10쪽
3 예상하지 못한 강자를 만나다 1 +6 22.06.08 3,145 51 11쪽
2 아진이를 구하다. +4 22.06.08 3,653 64 11쪽
1 9서클 마법사 조선에 오다. +12 22.06.08 4,480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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