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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린님의 서재입니다.

9서클 마법사 조선에 오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대체역사

완결

아델린
작품등록일 :
2022.06.08 17:00
최근연재일 :
2022.07.25 17:41
연재수 :
66 회
조회수 :
54,486
추천수 :
740
글자수 :
377,860

작성
22.06.25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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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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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자
14쪽

차기 황제가 하인이 되다.

DUMMY

아델린이 일행들에게 말했다.


"자...모두들 돌아갑시다. 혹시라도 명나라 군사들이 몰려 오기 전에."


"텔레포트"


아델린이 주문을 외우자 한양 도성 그의 거처로 향하는 포탈이 생겨났고, 이것을 쳐다보는 주유검의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헐....주인님은 어떤 분이시길래...이런 능력들을....."


"일단...갑시다. 모두들 어서....아...우리 착한 말도 같이 가자. 이런 곳에 혼자 있다가는 굶어 죽거나 도적떼한테 당한다. 같이 가자 우쭈쭈."


주유검은 아델린의 행동에 입을 내밀면서 말했다.


"아니...저는 그렇게 매달리고 애원해서 겨우 데려 가주시면서......역차별입니다."


아델린은 무시하면서 말의 고삐를 잡고 일행들과 무사히 아델린의 방에 도착했다. 아델린은 말을 하인에게 맡긴 후 말했다.


"자자...일단 모두들 돌아가세요..잠도 못 자서 피곤들 하실 텐데. 어서 가서 쉬세요."


아델린은 그렇게 말하며 포탈을 열려고 했다. 그때 정명공주가 말했다.


"아니...지금 대낮이잖아. 갑자기 내 방에 포탈을 열면 어떻게 해. 거기에 혹시 어마마마께서 와 계시기라도 한다면 어쩌려고...."


"아...그건 세자저하와 공주님 모두 대역들의 눈으로 현재 자신의 방을 보실 수가 있으십니다.

눈들 감고 집중하세요. 대역과 본체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델린의 말대로 세자와 공주는 눈을 감고 집중하였다. 그러자 그들의 머리에 대역들의 시선으로 보는 자신들의 방이 보였다.


"오오오오!!!! 완전 신기!!!!"


아델린은 그들에게 말했다.


"지금 아무도 방에 없습니까??"


정명공주가 말했다.


"응...지금 아무도 없어."


소현세자도 눈을 감고 말했다.


"내 방에도 아무도 없네."


"네....이제 바로 포탈을 열 테니. 방으로 가셔서 대역들을 만지시면 자동으로 사라지게 될 겁니다."


아델린은 그렇게 말하며 포탈을 세 개 열었다.


"텔레포트"

"텔레포트"

"텔레포트"


"자....모두들 귀환하시고....일단 좀 푹 쉬세요. 우리 한동안 보지 말아요. 안녕."


아델린은 잠도 못 자고 밤새 광개토대왕의 무덤에서 전투를 벌인 상태로 쉬지도 못하고 오늘 만 마리의 좀비 군대와 상대하느라 심신이 피곤한 상태였다.


'날 밤 새는 거야 끄덕 없는 젊은 너희들 하고는 다르단 말이지. 저 녀석들 바로 귀가 시키지 않으면 계속 들러 붙을 거야.

배고프다고 밥 먹으면서 여행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한참을 있을 녀석들이다. 기회를 주지 말고 바로 보내야 대.'


아델린은 마치 엠티라도 갔다 온 듯 아직도 들떠있는 젊은 영혼들에게 정신을 차릴 기회도 주지 않고 순식간에 귀환을 시켜버렸다.


'아....피곤하다....이제 좀 쉬어야 하는데....저놈을 어찌 할꼬...'


아델린의 눈앞에는 주유검이 멀뚱 멀뚱 있었다.


"야....너 내가 주인이라고 했으니. 하대 할 거다. 불만 없지??"


"네...물론입니다. 저는 이미 황자로써는 죽은 몸 조선의 일개 백성으로 살아 갈 겁니다."


"너...일단 이야기를 들을게 상당히 많은데....일단 좀 쉬고 나서 듣도록 하고. 우선은 검사 좀 해봐야겠다."


아델린은 주유검을 향해서 온갖 종류의 검사를 했다. 도청마법부터 시작해서 위치추적마법까지.

혹 그가 살아서 조선에 있다는 걸 혹시라도 알게 되면 여간 골치 아파지는 게 아니기 때문이었다.


'흠...분명히 내가 아는 바로는 감지되는 건 없어. 그래도 '그분'이라는 놈의 능력은 내가 헤아릴 수 없는 수준인데.

아....피곤하다. 일단은 잠이나 자자. 어차피 '그분'이라는 놈. 나에 대해서 알만큼 알고 있는 것도 같으니.'


"너....조선 옷을 줄 테니. 그걸로 갈아입고 밥은 먹었냐??"


"아...그게....정신없이 쫓기다 보니....아직...."


"나도....배가 고프긴 하구나...일단 먹고 좀 쉬자."


아델린은 김시정을 불렀다.


"시정아...여기 이 소년이 입을 법한 옷 좀 구해오고 간단히 먹을 밥상도 좀 차려오도록 해라."


"아...네...주인님. 그런데 저 소년은 누구???"


"뭐....명나라의 차기 유력한 황제후보라고 하던데. 사정이 있어서 이젠 뭐 그냥 내 하인 하겠다고 했고."


"으아아악...혹시 주유검??? 현 황제의 동생???"


"너...그런 것도 아느냐???"


"아..당연한 말씀을...제가 세도를 부릴 수 있었던 것도 명나라를 뒷배로 삼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니가 명나라에 연줄이 있었더냐?? 지금도 가지고 있을 테지??"


김시정은 자랑스럽게 말했다.


"물론입니다. 평상시 하던 대로 의심 받지 않게 행동하라고 하셔서 변함없이 명나라 대신들에게 뇌물을 엄청 바치고 있습죠.

각지의 세금을 조금씩 빼돌려서 명나라 관원들에게 바치기로는 아마 조선에서 제가 일등일 겁니다. ."


"하아아....참 자랑이다. 이놈아. 니가 너무 갑자기 변하면 의심을 받게 되어서 그냥 놔두기는 한다만

니가 여전히 하는 악행들을 나중에 한번 살펴보기는 해봐야겠구나. 어쨌든 그 말은 니가 조선에서 제일 명나라 사정을 잘 안다는 것이지??"


"두말하면 입 아픕니다. 지금 명나라는 저기 저 소년의 할아버지인 만력제 시절부터

완전 망국이 되어 뇌물만 밝히는 이들이 나라를 쥐고 있습니다. 지금 실권을 쥐고 있는 환관 '위충현'도 제가 상당히 잘 모시고 있고요."


김시정은 하늘을 바라보며 행복한 표정을 지은 채 말했다.


"뇌물의 달인인 제가 살기에는 참 살기 좋은 시절입니다. 차라리 저도 명나라에 진출을 해볼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위충현이라는 자는 참으로 동질감이 드는 정이 가는 자였습니다.. ㅎㅎㅎㅎ"


"뭐.... 니가 그렇다고 하면 그놈이 잡고 있는 명나라는 안 봐도 알겠네. 우리 김시정이 어떻 하냐. 이런 좋은 시절에 죽어버려서."


"아..뭐...그랬다는 거지. 지금은 오직 주인님께 충성을 바치는 게 제 행복입니다."


"뭐...명나라의 동태도 지금처럼 잘 모아두고 있어. 위충현이라는 자는 한번 조사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

너무 세금 빼돌려서 뇌물로 바치지는 말고. 적당히. 적당히."


"네...알겠습니다. 사실 제가 중간에 가로 채던 것도 상당했어서. 이젠 그런 짓 안하니까요. 하하하하."


김시정은 곧 주유검이 갈아입을 옷과 밥상을 차려 왔다.


아델린은 주유검과 밥을 먹으면서 말했다.


"너...왜 그렇게 쫓기고 있었던 거냐?"


"아시다시피...지금 명나라는 환관 위충현이 다스리고 있습니다.

할바마마이신 만력제께서 30년을 넘는 세월 동안 나라 일을 거부하시는 초유의 사태를 벌이시면서

온갖 암적인 존재들이 권력을 장악했고 부친이신 태창제께서는 즉위 후 한 달 만에 돌아가시게 되시면서

어린 나이에 갑자기 뒤를 이으신 형님께서는 위충현의 손에 놀아나시고 계십니다."


"너의 아버지가 즉위 후 한 달 만에 죽었단 말이냐. 그것부터가 석연치가 않구나."


"드러나지 않은 황자들의 죽음도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그 모든 것의 배후에 있는 위충현에게 굴복하지 않고 있었기에

저를 중심으로 망해가는 명나라를 일으키고자 하는 충신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저희는 결코 반역을 저지를 생각 따윈 없었습니다.

하지만 위충현이 그렇다고 한다면 반역이 되는 것이기에 아까운 목숨들만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주유검은 죽어간 그들을 생각하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다시 말을 이었다.


"이제는 제가 황제가 되어서 위충현 그자를 없앤다고 하여도 다시 명나라를 살릴 수 있는 시점이 지나버렸습니다.

곳곳에 이미 부패한 이들로 가득 차서 도저히 방법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미 그가 보낸 괴인들에게 목숨을 잃어버린 셈치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려고 합니다. 부디 보람찬 삶이 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밥을 먹다 말고 아델린에게 절을 하며 예를 표하는 아직은 어린 소년인 주유검이 안쓰럽기도 하면서

이 아이를 어찌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는 아델린이었다.


'아...사정을 들어보니 마음이 약해져서 일본에 그냥 떨구고 오려는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데...'


"일어나서 밥이나 먹어라. 나도 체하겠다. 울적한 일은 이제는 전생이라고 생각하고 털어버리고

일단은 아진이한테 말해둘 테니 우선 매일 매일 조선 말을 배워두도록 해라. 나머진 나중에 정하도록 하자."


아델린은 주유검과 나머지 식사를 마쳤다. 주유검의 거처를 따로 잡아주고 그를 보낸뒤에 아델린은 누워서 생각했다.


'흠....어쩐다. 아진이...정명공주.....소현세자 .......거기다 주유검까지....역사 인물들의 인생에 너무 많이 관여가 되어버렸네.

아직 모두 귀여운 애들일 뿐인데......이러다 너무 정들면 곤란한데....'


'일단 신물을 또 빼앗기기 전에 먼저 찾아야 하니까 치우의 고대서적을 보러 가봐야겠어. 내일은 개척촌의 김율을 만나러 가자.

그리고 갑자기 생겨버린 정명공주의 능력은 어찌 하는 것이 좋을까...흠.......................쿨....쿨....쿨......'


아델린은 머릿속에 복잡한 생각이 많았지만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금방 잠이 들어버렸다.


다음날 아침. 원래가 부지런한 성격은 아닌 아델린은 그동안의 피로를 핑계 삼아 늦잠을 늘어지게 자고 있었다.


"안됩니다....갑자기 이러시면.....으아악...."


"이번엔 제가 막도록 하지요. 으아아악...."


밖에서 두 명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김시정과 새로 생긴 아델린의 하인 주유검의 목소리인 듯 싶었다.


"드르르륵"


"너.....아직도 쳐 자고 있냐??? 해가 중천이다. 어서 일어나!!!"


역시 정명공주였다. 아침 잠도 없는지 항상 부지런했다. 그리고 안하무인인자가 부지런하기까지 하다면 그것은 일종의 재앙이었다.


"아아아아악!!!! 쫌!!!!!."


아침잠이 많은 아델린은 이불을 뒤집어 쓰면서 짜증을 냈다. 그것을 지켜보는 정명공주는 이내 발길질을 시작했다.


"일어나라...좋은 말할 때....어쭈!!!이놈 봐라...꼭 맞아야 정신차리지!!!"


아델린은 결국 항복하고 졸린 눈을 비비면서 일어났다.


"왜요...오늘은 왜요....왜..."


정명공주는 천진한 얼굴로 자신의 종아리를 갑자기 보여주었다.


"이것 봐봐....헤헤헤. 멀쩡하지? 이런 적이 거의 없었는데."


"뭐가요....당연히 종아리가 멀쩡해야죠...뭔말이십니까..."


"며칠에 한번 꼴로 회초리를 맞아서 내 종아리는 항상 부어있었다고. 근데 니가 만들어준 대역이 상당히 역할을 잘했나 봐.

여행갔다온게 들통나서 회초리를 맞기는커녕 어마마마가 칭찬해주시더라고 요새 철 많이 든 거 같다고."


정명공주는 그저 회초리 안 맞은 게 신나서 자랑하러 온 것 같았다.

이 황금 같은 잠을 고작 그런 이유로 방해하러 왔다는 것에 부아가 치밀어 올랐지만 어쩔 수 없었다.

때려줄 수도 없고 말이다. 아직 자각은 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자신보다 강해져 버린 공주였다.


이 천방지축인 그녀가 가공할만한 힘을 지니게 된 것을 어찌 처리해야 하나 그것도 상당히 큰 고민거리였다.

그렇기에 지금은 그녀의 비위를 살살 맞춰줄 수 밖에 없었다.


"아....네....공주마마 하실 말씀은 다 하신 건가요??"


"그래서 말인데. 대역 말이야. 일회용 말고 수시로 사용할 수는 없을까? 삼족오한테 물어보니 네가 반지 같은 걸 만들어 줄 수 있을 거라고 하던데."


아델린은 정명공주의 반지에서 머리만 살짝 내밀고 있는 삼족오를 째려보았다.


"너....너...무슨 쓸데없는 말을....."


정명공주는 미소를 짓고 있지만 눈으로 아델린을 압박하며 말했다..


"그래서...만들어 줄 수 있어? 없어? 응??? 삼족오가 그러던데 내가 사실 이제 너보다 쎄다고.

일대일로 붙으면 너 정도는 상대도 아니라고 하던데......응???"


아델린은 삼족오를 잡아 먹을 듯이 쳐다 보았다.


"너!!!! 신물의 수호자라는 녀석이 생각도 없이. 뭐하는 거냐!!!! 입이 왜 이렇게 싸!!!"


삼족오는 반지 속으로 숨어버렸고 정명공주는 계속 압박을 가해왔다.


"해 줄 거지??? 그리고 이왕 해주는 김에. 니 방에 오는 포탈 만드는 반지도 하나 같이 만들자. 응?? 올 때 마다 너무 힘들다."


정명공주는 아델린의 어깨를 툭툭 치면서 마무리를 하였다.


'하아아....대역을 수시로 만들고 포탈까지 수시로 사용하게 해주면 이제 나에겐 휴식이란 없는 거 아냐....저 삼족오 Cxxxx'


아델린은 감당 못 할 힘을 부여 받은 정명공주를 자극할 수가 없어서 그녀의 뜻대로 하기로 했다.


"일단....반지를 사러 가시죠. 그 이후에 제가 마법을 부여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절대로 제 허락 없이 힘을 쓰시면 안됩니다. 힘을 다스리는 법을 먼저 배우셔야 합니다."


"그래..그래...알았다고. 반지 사러 가는 거지??? 우와 신난다. 나 돈 안 가지고 왔어. 니가 좀 사줘."


"네에..네..네."


아델린은 김시정을 불렀다.


"시정아. 시전 가서 반지 좀 사게 돈 좀 다오.'


"네....물론입니다. 그리고 어제는 미처 말씀드리지 못한 일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무슨 일인데..그래??"


김시정은 새어 나오는 행복한 웃음을 숨기지 못하며 말했다.


"그것이....생각지도 못하게....개척촌에서 돈줄이 생겨버렸습니다. 지금 일이 감당치도 못하게 커져 버렸습니다.

개척촌을 지원하는 걸로 자꾸만 줄어가던 제 재산. 아니 아진님의 재산이 오히려 늘어나 버리고 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지??? 개척촌에서 금광이라도 발견되었다는 거냐??"


"아니...그것이 아니고...사실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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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1부 마지막화 2. +2 22.07.25 322 4 8쪽
64 1부 마지막화 1. +2 22.07.25 260 2 16쪽
63 레비아탄의 등장. 신을 부르다. +2 22.07.23 258 4 11쪽
62 흑막의 등장. +2 22.07.22 270 4 11쪽
61 누르하치와의 건곤일척의 승부. +2 22.07.21 261 5 12쪽
60 조선군의 승전보가 울려 퍼지다. +2 22.07.20 284 4 12쪽
59 후금 오만 대군과의 전쟁. +2 22.07.19 266 4 13쪽
58 출정식. 국경에 도착하다. +2 22.07.18 279 5 18쪽
57 음모의 성좌. 세계의 비밀. +2 22.07.17 312 5 16쪽
56 후금정벌에 대한 논의. +2 22.07.16 310 4 11쪽
55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4. +2 22.07.14 306 5 11쪽
54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3. +2 22.07.13 307 5 14쪽
53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2. +2 22.07.12 326 4 13쪽
52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1. +2 22.07.11 342 4 15쪽
51 마성의 매력. 미녀 현무가 나타나다. +2 22.07.10 351 6 13쪽
50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4. +2 22.07.09 376 4 12쪽
49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3. +2 22.07.08 370 5 11쪽
48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2. +2 22.07.07 369 4 12쪽
47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1. +2 22.07.06 418 4 12쪽
46 이성계의 무덤. +2 22.07.05 382 4 12쪽
45 조선 왕실의 수호자 백호. +2 22.07.04 394 3 12쪽
44 아델린과 정명공주의 콤비결성. +2 22.07.03 414 5 14쪽
43 정명공주가 각성하다. +2 22.07.01 392 6 12쪽
42 청룡과의 전투. +2 22.06.30 417 7 13쪽
41 '만파식적'의 수호자 청룡을 만나다. +2 22.06.29 440 5 13쪽
40 신물의 수호자들. +2 22.06.28 424 5 14쪽
39 치우의 본거지를 가다. +2 22.06.27 437 4 12쪽
38 광해군의 각성. 군(君)죽. +2 22.06.26 460 3 14쪽
» 차기 황제가 하인이 되다. +2 22.06.25 479 5 14쪽
36 대규모 섬멸전. 그리고 주유검. +2 22.06.24 512 5 13쪽
35 수호자의 신검. +2 22.06.23 499 4 12쪽
34 삼족오가 불의 정령왕? +2 22.06.22 541 5 12쪽
33 본색을 드러낸 마검 티르빙. +2 22.06.21 530 4 13쪽
32 마검 티르빙의 진정한 힘. +2 22.06.21 523 4 12쪽
31 광개토태왕의 무덤 태왕릉. +4 22.06.20 537 6 12쪽
30 후금에 가다. +2 22.06.19 555 7 12쪽
29 치우의 장로 이순신. +4 22.06.19 606 8 11쪽
28 정명공주의 비밀. +4 22.06.18 584 8 14쪽
27 광해군과 화해한 정명공주. +4 22.06.17 594 8 11쪽
26 마검의 정체. +2 22.06.17 649 9 13쪽
25 아델린, 마검의 숙주가 되다. +2 22.06.17 639 10 14쪽
24 마검의 지배를 받는 '이지'. +4 22.06.16 629 8 11쪽
23 '이지'가 그랜드 소드 마스터??? +6 22.06.16 689 9 14쪽
22 여행의 인원이 늘어나다. +4 22.06.16 662 8 11쪽
21 9서클 대마법사 아델린 등장. +4 22.06.15 697 12 12쪽
20 궁궐안에 있는 비밀의 동굴을 가다. +4 22.06.15 721 10 14쪽
19 소현세자와의 만남. +4 22.06.14 763 12 18쪽
18 아진이의 새로운 보금자리. +4 22.06.14 817 11 13쪽
17 정명공주와 귀여운 불의 정령. +4 22.06.13 826 11 15쪽
16 금지옥엽 안하무인 공주 정명. +4 22.06.13 869 10 14쪽
15 정명공주가 아델린을 납치하다. +6 22.06.12 914 10 14쪽
14 인목대비와 정명공주를 만나다. +2 22.06.12 948 12 17쪽
13 인조의 환심을 사다. +2 22.06.12 970 14 13쪽
12 광해군의 숨겨진 과거, 그리고 선물 +2 22.06.12 1,105 12 12쪽
11 광해군표 장어구이와 치우의 정체. +4 22.06.11 1,204 14 15쪽
10 자객의 폭주를 막다. +8 22.06.10 1,343 16 15쪽
9 광해를 죽이려는 자객과의 조우. +6 22.06.10 1,577 17 13쪽
8 드래곤 제오브리스. +4 22.06.10 1,771 23 13쪽
7 강화도 마니산으로 가다. +4 22.06.10 1,935 29 12쪽
6 휴식, 그리고 흑막의 정체를 듣다. +4 22.06.09 2,226 31 13쪽
5 사건의 원흉 김시정, 참교육 당하다! +4 22.06.09 2,398 32 10쪽
4 예상하지 못한 강자를 만나다 2 +4 22.06.08 2,758 38 10쪽
3 예상하지 못한 강자를 만나다 1 +6 22.06.08 3,142 51 11쪽
2 아진이를 구하다. +4 22.06.08 3,649 64 11쪽
1 9서클 마법사 조선에 오다. +12 22.06.08 4,475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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