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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린님의 서재입니다.

9서클 마법사 조선에 오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대체역사

완결

아델린
작품등록일 :
2022.06.08 17:00
최근연재일 :
2022.07.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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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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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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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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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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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3.

DUMMY

"퍽....퍼억....퍽....퍽..."


"퍼억....퍽....퍽....퍽..."


무표정한 아델린의 주먹질이 한동안 계속 이어졌다. 아델린은 작게 읍조렸다.


"이것 또한 이제는 의미가 없으려나."


아진이는 아델린의 모습에서 이상함을 느꼈다. 자신이 알던 자상한 선비님이 아니었다.

주유검에 대한 복수의 수준을 넘어서, 의미 없는 주먹질만 계속 하고 있는 아델린에게 아진이는 다가갔다.


"선비님....그만요. 이제. 그만요."


아진이는 아델린의 뒤에서 그를 끌어안으며 말했다. 하지만 딸과 같은 아진이를 아델린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는 공허한 눈빛을 하고 벌벌 떨고 있는 신희원과 망나니 일당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외쳤다.


-언령(言令)-

"신지후의 재생능력은 사라진다.


신희원의 통각도 백배로 증가한다.

죽지 않는다. 기절하지 않는다. 미치지 않는다.


나머지 녀석들은 그대로 죽어버려라."


운이 좋게도 벌벌 떨면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던 망나니 일당은 그대로 죽어버렸다.

신희원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지 아직은 모르는 채 그들의 죽음을 허무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아델린은 아진이를 가볍게 뿌리치고 신희원과 신지후의 머리끄댕이를 잡았다. 그리고 강화된 발로 그들의 다리를 차버렸다.


"끄아아아악!!!!."


"으아아아악!!!!"


통각이 백 배로 강화된 상태로 그들 부자의 다리는 처참히 절단되어 버렸다. 그들은 고통에 고래 고래 소리를 질렀다.


아델린은 그들의 비명을 신경도 쓰지 않았다. 그들의 머리끄댕이를 잡은 채 그대로 개척촌 밖으로 천천히 걸어나갔다.

다리가 잘려버린 그들 부자는 바닥에 피를 철철 흘리면서 그대로 끌려가 버렸다.


변해버린 아델린을 광해군과 아진이. 소현세자와 주유검은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다.

아무리 천벌을 받을 못된 자들이었다 하여도 아델린의 처사는 너무나도 심했다.

그리고 현무의 안전가옥에서 속박된 채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정명공주와 현무. 백호. 삼족오도 말을 잇지 못하고 있었다.


정명공주가 제오브리스를 노려보며 말했다.


"네이놈.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 아델린이 원래 악인에게는 자비를 베풀지 않고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경향이 있긴 했어도....

저건 그의 모습이 아니야. 나를 풀어줘라. 그에게 가야겠다."


제오브리스는 차가운 눈으로 정명공주에게 말했다.


"가만히 있거라. 너는 알지도 이해하지도 못한다. 아델린과 나의 심정을. 가만히 그의 선택을 지켜 보거라."


아델린은 신희원과 신지후의 머리끄댕이를 양손에 잡아 쥐고서 개척촌을 나와서 천천히 도성거리를 걸어가고 있었다.


"끄아아아악!!!!"


"으아아악!!!!"


통각이 백 배로 증폭된 상태에서 다리가 잘려 질질 끌려가는 그들은 고통으로 인해서 이미 미쳐버렸어야 했다.

하지만 미쳐버리지도 못하는 그들은 끔찍한 비명을 쉬지 않고 질러 댔다.


거리의 수많은 백성들은 다리가 잘린 채 끌려가고 있는 그들의 끔찍한 몰골을 보고서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이고...저것이 도대체 무엇이더냐. 대낮에 도성 한복판에서 저런 끔찍한 일이...."


"그러게 말이야. 근데...저 두 사내 혹시. 신희원 대감과 그 장자 아닌가??"


"허억....맞네. 맞아. 그놈들이 맞아. 에이 천벌 받을 놈들. 불쌍하긴 해도 속이 다 시원하네."


"아무리...그래도 인간의 도리로 저건 너무한 거 아닌가...."


"무슨...저 두 부자 놈들이 행했던 악행을 자네는 잘 모르는구만. 그러니 그런 소리가 나오지."


백성들은 감히 아델린의 앞을 가로막지 못하고 그 광경을 보며 수근거리고만 있었다.


아델린은 공허한 눈빛으로 말했다.


"어쩐다....이젠 어쩐다. 나는 어찌해야 하는 것이지? 아직도 '그분'이라는 자가 나의 적인가?

아니면 나의 딸을 지키지도 못하게 조선으로 나를 소환해버린 신이 나의 적인가?"


그때 소식을 듣고서 신희원의 아내가 무사들을 대동하고 아델린의 앞을 가로막았다.

그녀는 아들인 신지후의 처참한 몰골을 보고 부들부들 떨면서 말했다.


"네 이놈!!! 네가 감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아느냐? 어서 그 손 놓지 못하겠느냐? 아이고 내 아들 '지후'야....."


그리고 대낮에 벌어진 참상에 대해 신고를 받고 달려온 포도청의 군사들이 아델린의 주위를 감싸기 시작했다.


아델린은 자신을 막아 서고 있는 신희원의 부인과 무사들. 그리고 포도청 군사들을 바라보고 말했다.


-언령(言令)-

"사라져라."


그의 명령에 허무하게 그들의 몸은 순식간에 으스러져서 바람에 날려가 버렸다.

그 광경을 보는 백성들은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알 수가 없었다.

그때 한 여자가 울면서 크게 외쳤다.


"드디어!!! 드디어!!! 간절한 나의 기도를 하늘이 들어주셨구나.

저 망나니 같은 '신지후' 놈이 내 딸을 겁탈하고 갖다 버린 것을 저 어미 놈이 임신했을까봐

기어코 데려가 죽였었는데. 내 한을 하늘이 풀어주시는구나. 하늘이 오신 거다. 하늘이!!!!!"


그 여자는 실성한 듯이 외치며 아델린을 향해서 연신 절을 하였다. 그 모습을 보고서는 다른 백성들도 동요하기 시작했다.


"하늘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이보게 저것을 보고도 모르겠는가. 말 한마디에 사람이 가루가 되어 날아가 버렸네. 그것이 어찌 사람의 힘이겠는가.

저들의 악행을 더 이상 두고 보지 못하고 하늘이 벌하러 오신 거야!!! 이 조선을 뒤집으러 오신 거야."


동요하던 백성들 중 상당수가 이제는 아델린에게 절을 하며 하늘에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델린은 자신을 환호하는 백성들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저 신희원 부자의 머리끄댕이를 잡고서 천천히 걸어가고만 있었다.


'아....어쩐다...나는 이제 어쩐다. 세계를 주관하는 자를 존중하는 의미로 역사에는 관여하지 않기로 하였었다.

하지만 그자가 나를 소환하지만 않았어도.......그 아이는.....'


아델린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내 발길을 돌렸다. 그는 인조가 있는 궁궐로 향하기 시작했다.

그는 백성들이 간절히 기도를 하는 하늘을 분노에 가득 찬 눈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역사 따위 얼마든지 뒤흔들어 주마. '그분'이라는 자와 뜻을 같이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신이라 하는 네놈은 이제부터 나의 적이다.

나를 다시 원래의 시간대로 돌려 보내줄 때까지 니놈이 그토록 소중히 여기는 세계의 질서를 파괴해주마.'


아델린의 얼굴에 검은 줄이 하나 더 그어지기 시작했다. 그는 더욱 더 어둠의 분노에 침식되어 갔다.


"왠놈이냐!!!!"


궐문을 지키는 수문장이 다리가 잘린 두 사내의 머리를 잡고서 끌고 오는 한 사내를 보고서는 기겁을 하고 외쳤다.


아델린은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이들에게 말했다.


-언령(言令)-

"비켜라."


궐문을 지켜서는 수문장과 군사들은 아델린의 양옆으로 비켜섰다. 그들은 자신의 몸이 왜 그러는 것인지 알지 못하고 반응했다.


아델린은 공허한 눈으로 천천히 궐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인정전을 향해서 천천히 걸어갔다.

그가 한발 한발 내딛을 때마다 신희원과 신지후의 비명소리가 궐안에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아델린은 군사들이 모여들어서 자신의 앞을 가로 막을때마다 언령으로 모두 비켜서게 하였다.

아델린은 인정전의 넓은 마당인 조정(朝廷)에 들어섰다. 그는 발걸음을 계속해서 인정전으로 올라가는 삼중계 계단에 이르렀다.


그는 인정전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삼중계 계단에 앉아서 넓은 조정을 바라보았다.

박석이 깔린 넓은 마당이 한눈에 들어왔다.


계속해서 군사들이 몰려들어 왔다. 신희원을 대리자로 모시고 있는 '그분'의 무사들도 집결하였다.

인조를 비롯해서 고관대작들 모두가 궐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에 놀라서 모여들고 있었다.


아델린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그들을 보면서 하늘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작게 말했다.


"내가 어찌하면 나에게 나타나 줄 건가. 이대로 나를 원래의 시간대로 돌려보내 줄 수는 없는 것인가."


그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읍조림에도 하늘은 조용하였다. 아델린은 쓴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결국. 이리 해야만 하는 것인가. 지금 내가 하고자 하는 처참한 짓은 다 '그분'이라는 그 작자가 원하는 대로 인 거겠지.

뭐. 이제는 다 상관없다. 나는 그저 돌아갈 수만 있으면 된다."


어느덧 삼중계 계단에 앉아있는 아델린을 수많은 군사들과 '그분'의 무사들이 포위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가온 인조와 대신들은 신희원과 신지후의 몰골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게...무슨. 어찌 이리도 끔찍한 일을 벌인단 말이냐."


아델린은 그들을 하찮은 벌레처럼 바라보며 말했다.


"네놈들은 자신보다 약한 자들에게 이것보다 더한 짓을 하고 다니면서 무엇을 그리 놀라느냐.

모든 것이 하찮다."


-언령(言令)-

"모두 움직이지 마라.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하여 사람을 죽이고 때렸던 이들은 왼쪽으로 모여라"


아델린의 명에 대신들의 삼분의 이가 자기도 모르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군사들과 무사들 중에도 상당수가 왼쪽에 모여들었다.


아델린은 혀를 끌끌 차면서 말했다.


"이렇게 많은 이가 그렇게 패악을 일삼았다니. 일이 많아 졌구나."


아델린의 말에 자신도 모르게 왼쪽에 모여버린 대신들 중 일부가 말했다.


"네이놈!!! 이것이 무슨 짓이냐. 사특한 술수를 쓰는구나.!!!"


엄청난 무력을 보여주었던 '그분'이라는 자의 무사들이 아무런 저항을 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에

조금이라도 머리가 기민한 자들은 즉시 무릎을 꿇고 말했다.


"나으리. 살려주십시요. 잘못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바르게 살겠습니다."


아델린은 그들의 말에 반응도 하지 않고 인조를 바라보았다.


"허어....네놈은 그래도 그리 나쁜 놈은 아니었구나. 하지만 무능한 자가 임금의 자리에 있는 것도 죄다.

세자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조용히 살거라."


공허함만 가득한 눈을 하고 무서운 위세를 뿜어내는 아델린의 말에 인조는 그저 바들바들 떨고만 있었다.

임금의 체통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아델린은 그에게 말했다.


"됐다. 세자를 보아서 네놈에게 해를 끼치고 싶지는 않다. 직접 가서 옥에 있는 김시정이를 데리고 오거라."


수많은 신하들이 보고 있는 와중이라 차마 가지 못하고 있는 그를 아델린은 무섭게 노려보았다.

그러자 그는 뒤로 자빠져버렸다. 그리고 그곳을 있는 힘껏 달아나서 김시정이 있는 옥사로 향했다.


아델린은 수많은 신하들 앞에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며 달아난 인조를 보면서 말했다.

"내가 아니더라도 청의 황제에게 머리에 피를 흘리며 절을 하는 굴욕을 겪었을 몸.

임금의 체통을 세워주지 않았다고 원망하지 말아라."


인조보다도 새로운 힘의 구심점이 된 신희원에게 충성을 바치던 이들 중에 머리가 돌아가지 않아서 아직도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한 이들이 있었다.


"네이놈. 하늘이 무섭지 않더냐. 어찌 나라의 대들보이신 신희원 대감에게 저리도 무엄한 짓을 한다더냐!!!"


그런 그들을 바라보며 아델린은 다리가 잘려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신희원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의 팔 하나를 천천히 짓밟기 시작했다. 강화된 아델린의 힘에 팔은 으깨져 버리기 시작했다.

신희원은 비명을 지르며, 상황파악을 못하고 멍청한 소리를 해대는 이들을 향해서 저주의 말을 퍼붓기 시작했다.


"야이 새끼들아.....그 입 좀 다물라고!!!!"


아델린은 자신에게 욕을 한 이들에게 명했다.


-언령(言令)-

"앞으로 나아오거라."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천천히 아델린의 앞으로 나아왔다. 어찌나 멍청한지 아직도 적대적인 감정을 내려놓지 않았다.

열 명이 좀 넘는 그들 중에는 망나니 패거리들의 아비들이 섞여 있었다


아델린은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의 수가 열 명이 넘는구나. 그렇다면 신희원이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을 너희가 나누어서 지거라.


-언령(言令)-

"신희원의 고통은 이들의 수만큼 나뉘어져서 함께 겪는다."


아델린의 말이 끝나자 마자 그들은 갑자기 입에 거품을 물고 바닥에 나 뒹굴기 시작했다.

고통이 십분의 일로 줄어든 신희원의 얼굴은 조금 편해졌다.


"끄아아악!!!!!.으아아악!!!!"

"그만....그만....제발....제발 거두어 주소서."


그중에 망나니 패거리의 아비 중 하나가 신희원에게 기어가서 말했다.


"헉헉헉. 대감. 제발 다시 가져가시오. 혼자서 겪을 고통을 왜 내가 겪어야 하오."


신희원은 그에게 험한 얼굴로 말했다.


"이 멍청한 놈아. 그러게 니놈들이 왜 나서긴 나서서 이런 사단을 만드느냐!!!"


신희원의 반응에 화가 나서 참으로 아둔한 그자가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해버렸다. 그대로 신희원의 뺨을 후려친 것이다.


그 순간


"으아아악!!!!으아아아악!!!!"


통각이 백배로 증폭된 신희원의 고통은 그들 모두에게 전해졌다. 나누어지게 되었다 하더라도 각각 열배의 고통을 겪게 된 것이다.


"이런....멍청한 놈!!! 제발 좀 가만히 있으라고!!!!"

"으아아악!!! 저 아둔한 놈. 밟아!!!"


.....................................................

.......................................................


"끄아아아악!!!!!"


고통에 이성을 잃어버린 그들은 분노에 휩싸여 마치 코미디와 같이 계속해서 고통을 재 생산 해버렸다.


아델린은 그들을 보면서 씁쓸하게 웃었다. 그리고 절박함 속에서 일어나는 인간의 어리석고 잔인한 본성을 보며

아델린의 얼굴에 검은 줄이 하나 더 그어지고 있었다.


그 순간 인조가 옥에 갇혔던 김시정을 데리고 왔다. 김시정은 처참한 몰골을 하고서는 아델린을 향해서 다리를 절면서 뛰어왔다.


"주인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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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흑막의 등장. +2 22.07.22 269 4 11쪽
61 누르하치와의 건곤일척의 승부. +2 22.07.21 260 5 12쪽
60 조선군의 승전보가 울려 퍼지다. +2 22.07.20 284 4 12쪽
59 후금 오만 대군과의 전쟁. +2 22.07.19 265 4 13쪽
58 출정식. 국경에 도착하다. +2 22.07.18 278 5 18쪽
57 음모의 성좌. 세계의 비밀. +2 22.07.17 312 5 16쪽
56 후금정벌에 대한 논의. +2 22.07.16 309 4 11쪽
55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4. +2 22.07.14 305 5 11쪽
»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3. +2 22.07.13 307 5 14쪽
53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2. +2 22.07.12 326 4 13쪽
52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1. +2 22.07.11 342 4 15쪽
51 마성의 매력. 미녀 현무가 나타나다. +2 22.07.10 350 6 13쪽
50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4. +2 22.07.09 376 4 12쪽
49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3. +2 22.07.08 369 5 11쪽
48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2. +2 22.07.07 368 4 12쪽
47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1. +2 22.07.06 417 4 12쪽
46 이성계의 무덤. +2 22.07.05 381 4 12쪽
45 조선 왕실의 수호자 백호. +2 22.07.04 394 3 12쪽
44 아델린과 정명공주의 콤비결성. +2 22.07.03 412 5 14쪽
43 정명공주가 각성하다. +2 22.07.01 391 6 12쪽
42 청룡과의 전투. +2 22.06.30 417 7 13쪽
41 '만파식적'의 수호자 청룡을 만나다. +2 22.06.29 438 5 13쪽
40 신물의 수호자들. +2 22.06.28 424 5 14쪽
39 치우의 본거지를 가다. +2 22.06.27 436 4 12쪽
38 광해군의 각성. 군(君)죽. +2 22.06.26 458 3 14쪽
37 차기 황제가 하인이 되다. +2 22.06.25 475 5 14쪽
36 대규모 섬멸전. 그리고 주유검. +2 22.06.24 510 5 13쪽
35 수호자의 신검. +2 22.06.23 499 4 12쪽
34 삼족오가 불의 정령왕? +2 22.06.22 540 5 12쪽
33 본색을 드러낸 마검 티르빙. +2 22.06.21 530 4 13쪽
32 마검 티르빙의 진정한 힘. +2 22.06.21 523 4 12쪽
31 광개토태왕의 무덤 태왕릉. +4 22.06.20 537 6 12쪽
30 후금에 가다. +2 22.06.19 554 7 12쪽
29 치우의 장로 이순신. +4 22.06.19 605 8 11쪽
28 정명공주의 비밀. +4 22.06.18 584 8 14쪽
27 광해군과 화해한 정명공주. +4 22.06.17 593 8 11쪽
26 마검의 정체. +2 22.06.17 648 9 13쪽
25 아델린, 마검의 숙주가 되다. +2 22.06.17 637 10 14쪽
24 마검의 지배를 받는 '이지'. +4 22.06.16 629 8 11쪽
23 '이지'가 그랜드 소드 마스터??? +6 22.06.16 689 9 14쪽
22 여행의 인원이 늘어나다. +4 22.06.16 662 8 11쪽
21 9서클 대마법사 아델린 등장. +4 22.06.15 697 12 12쪽
20 궁궐안에 있는 비밀의 동굴을 가다. +4 22.06.15 720 10 14쪽
19 소현세자와의 만남. +4 22.06.14 762 12 18쪽
18 아진이의 새로운 보금자리. +4 22.06.14 816 11 13쪽
17 정명공주와 귀여운 불의 정령. +4 22.06.13 826 11 15쪽
16 금지옥엽 안하무인 공주 정명. +4 22.06.13 869 10 14쪽
15 정명공주가 아델린을 납치하다. +6 22.06.12 912 10 14쪽
14 인목대비와 정명공주를 만나다. +2 22.06.12 948 12 17쪽
13 인조의 환심을 사다. +2 22.06.12 970 14 13쪽
12 광해군의 숨겨진 과거, 그리고 선물 +2 22.06.12 1,105 12 12쪽
11 광해군표 장어구이와 치우의 정체. +4 22.06.11 1,202 14 15쪽
10 자객의 폭주를 막다. +8 22.06.10 1,341 16 15쪽
9 광해를 죽이려는 자객과의 조우. +6 22.06.10 1,576 17 13쪽
8 드래곤 제오브리스. +4 22.06.10 1,769 23 13쪽
7 강화도 마니산으로 가다. +4 22.06.10 1,934 29 12쪽
6 휴식, 그리고 흑막의 정체를 듣다. +4 22.06.09 2,224 31 13쪽
5 사건의 원흉 김시정, 참교육 당하다! +4 22.06.09 2,398 32 10쪽
4 예상하지 못한 강자를 만나다 2 +4 22.06.08 2,758 38 10쪽
3 예상하지 못한 강자를 만나다 1 +6 22.06.08 3,138 51 11쪽
2 아진이를 구하다. +4 22.06.08 3,644 64 11쪽
1 9서클 마법사 조선에 오다. +12 22.06.08 4,467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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