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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린님의 서재입니다.

9서클 마법사 조선에 오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대체역사

완결

아델린
작품등록일 :
2022.06.08 17:00
최근연재일 :
2022.07.25 17:41
연재수 :
6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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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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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글자수 :
377,860

작성
22.06.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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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9서클 대마법사 아델린 등장.

DUMMY

'휴우....일단은 저 놈들을 어떻게 처리하여야 하나. 궁궐 지하에 저리 무시무시한 놈들이 만 여명이나 있다니.


깨어나 버린 저놈들이 밖으로 나가 버리게 된다면, 엄청난 재앙이 벌어질 것이야.

궁궐에 좀비가 나타난다니, 영화도 아니고.

거기다가 저놈들은 비약적인 파워를 가진 것에 비해서 지적인 능력은 없는 것 같으니 더 큰일이지. 반드시 막아야 돼.'


'흠.........어쩐다.......'


그 순간 어둠속에서 조용히 득달같이 큰 입으로 아델린을 삼키려고 이무기가 다가왔다.

짜증나게 얼쩡대는 이무기를 한방에 베어버리려고, 바람속성을 강하게 지닌 마법검에 오러를 잔뜩 실어서 날려버리려던 찰나.


'펑.....펑......펑!!!!'


땅에서 아델린을 바라보고만 있던 좀비들중에 일부가 허공에 있는 아델린을 향해서 강기를 날리기 시작했다.


'뭐어야....이건 도대체 저놈들은 강기도 날려??? 아직도 인간인 그 호위 무사 두 놈은 겨우 기운을 다루는 정도였는데, 아지랑이 같은 희미한 검기나 사용했었잖아.


인간임을 포기한 대가로 엄청난 전투능력을 가지게 된 건가?? 무슨 소드마스터급의 좀비가 만명이나 있다고??? 이건 도저히 상식을 벗어난 일인데.

저 좀비들을 소유한다면 그 어느 나라나 쉽게 점령하고도 남을 걸.'


그것은 사실이었다. 로산드라 왕국을 포함하여 대륙의 강대국들도 보유한 소드마스터는 10명을 넘지 못했다.

그들의 보유 여부가 국가의 국력 이었다. 다만, 아델린과 몇 명의 초월적인 존재들이 끼어든다면 전혀 판세는 달라지지만.


마법과 오러의 사용이 자연스러운 그곳에서도 소드마스터의 힘은 절대적이었는데, 그런 것들이 일반인들의 세상인 조선에 만명이나 있다니.

물론, 수련을 통해서 극의를 얻어낸 경험많은 소드마스터들과는 달리, 저들은 지능이 없는 존재이기에 실제 전투에 있어서 상대가 되지는 않겠지만,


지금 저것들이 보여주고 있는 가공할 위력만은 분명히 소드마스터의 강대함과 비할 수 있었다.

아델린은 이 일의 수습을 어찌해야 할 지 막막해졌다.


'아아아아아....짜증.....짜증......'


설상가상으로 이제 좀비들중에 일부는 마치 허공답보를 시전하듯이, 허공에 있는 아델린에게 다가와 주먹질을 날리는것을 성공한 녀석도 있었다.


'아아아아아아...미치겠네. 저놈들은 점점 발전도 하는 거야??? 지능도 딥러닝을 통한 인공지능처럼 경험을 통해서 발달하는 거 아냐??'


이대로 시간을 끌다가는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아델린도 오랜만에 긴장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된 이상 바로 전력으로 상대해 주마.'


그동안 전력을 숨겨왔던 여유로운 대마법사 아델린이 이제 본 모습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 순간이었다.


아델린은 우선 할 일 없는 왕족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힘들게 제작한 9서클의 마법이 담긴 주문서 한 장을 찢어버렸다.


순식간에 공간 분리 마법인 '앱솔루트 스페이스'가 이 동굴 전체를 감싸버렸다.


앱솔루트 스페이스.


기존의 공간 분리 마법인 '메이즈'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강력한 9서클 마법이다. '메이즈'로는 봉인을 해제한 아델린의 기운을 완전히 막아주지 못한다.


하지만 9서클 마법인 '앱솔루트 스페이스'는 인간의 수준을 아득히 넘은 본래의 아델린의 기운도 완벽히 차단해준다.


이제 아델린의 봉인을 풀고 대마법사로 활약해도, 외부에 정체가 발각될 염려도 없었다. 하지만 큰 단점이 있었다.


이 마법을 시전하기 위해서는 9서클의 마나가 필요하기에 봉인을 풀고 사용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정체를 숨기기 위한 전 단계로 이 마법을 시전하는 과정에서, 이미 정체가 노출이 되어버린다는 모순이 발생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렇기에 아델린은 미리 들키지 않을 정도의 소량의 마나를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주문서에 흘려보내는 노가다를 해야 했던 것이다.

오늘 인조와 정명공주에게 붙잡혀서 시간을 낭비했기에 겨우 하나 힘들게 완성할 수 있었던 주문서였다.


공간이 완벽하게 외부의 세계와 차단된 후에 아델린은 자신의 반지를 빼냈다. 그리고 마음껏 자신의 기운을 내뿜기 시작했다.


호시탐탐 아델린을 노리고 있던 이무기는 봉인이 풀린 아델린의 무시무시한 기운에 눌려서, 이제는 감히 덤빌 생각도 못하고 쏜살같이 어둠속으로 도망가 버렸다.


그리고 아델린에게 점차 유효한 공격을 성공시키던 좀비들도, 갑자기 달라진 공기의 흐름에 일순 긴장하는 듯 했다.


"이곳에 존재하는 모든 바람의 원소들에게 명한다. 강철도 베어버릴 무서운 바람의 칼날이 되어 이 공간의 모든 자를 섬멸하여라."


"윈드 퍼니쉬먼트"


아델린의 주문이 마치자 마자, 그 공간에 끔찍한 재앙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사방에서 바람이 거세어지더니, 점점 칼날같이 매서운 폭풍이 휘몰아 치기 시작했다. 소드마스터급의 육체를 자랑하는 좀비들의 움직임이 봉해졌다.

그리고 결국에는 강한 오러가 실려 있는 듯한 바람의 칼날이 셀 수 없이 공간을 가득채우고 상대를 끝없이 베어버리고 있었다.


'호오....이것 봐라....생명이 없고, 고통도 느끼지 못하는 존재들이기에 잘도 버텨내는 구나'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는 하였으나, 호신강기와 같이 자신의 몸을 방어하는 기운을 뿜어내면서 좀비들은 힘겹게 버텨내고 있었다.


하지만 하나하나가 소드마스터의 강한 일격을 품은 바람의 칼날이 공간전체를 빈틈없이 장악하였다.

그들은 도망갈 곳도 없이 쉴 새 없이 무지막지한 쏟아지는 공격을 받아내면서 점점 깎여 나가고 있었다.


살아 있는 인간이었다면, 그가 아무리 고수라 하여도 이미 피부가 너덜너덜하게 깎여 버린 고통에 이미 죽었으리라.

호신강기를 펼 수 있는 고수가 아니었다면 진즉에 사지가 처참하게 찢겨져 편하게 죽었을 것이고 말이다.


"캔슬"


아예 좀비들이 사라지기 전에 아델린은 마법을 취소하였다. 흥미가 돋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처참한 모습의 좀비들은 곧 신비한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맙소사....내 이럴 줄 알았다.'


좀비들은 끝없이 이어지는 바람의 칼날이 멈추자, 너덜너덜해진 그들의 신체가 아주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했던 것이다.


"자동 치유능력까지 가지고 있다라....이놈들 그냥 없애기엔 아깝다. 내가 가져가야 겠다."


아델린은 아공간에서 반지하나를 꺼냈다. 그 반지에는 봉인이라는 뜻의 고대드래곤의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이 귀한 걸 여기서 사용하게 될 줄이야.'


아델린은 반지를 착용한 후에 마나를 불어넣으며, 반지에 새겨져 있는 고대 드래곤족의 언어를 외쳤다.


"δράκων"


반지가 일순간 빛나더니 갑자기 무시무시한 빛을 발하였다. 그리고 땅에서 이제 겨우 조금씩 회복을 하여, 다시 형체를 갖추어 가는 만 여명의 좀비들이 그 반지안으로 빨려들어가기 시작했다.


"슈우우욱......!!!슈우우우욱!!!!!!"


그 어떠한 존재일지라도 봉인이 가능하다고 하는 고대 드래곤의 유물인 반지였다. 아델린의 재소환의 운명을 직감하고, 그의 친우이자 드래곤의 수장 제오브리스가 선물하였던 소중한 고대의 유물이다.


한참이 지나서 반지가 이내 땅위의 모든 좀비들을 삼켜버렸다.


"휴우......고맙다 친구...덕분에 귀한 힘을 얻었네."


향후에 어떻게 사용하게 될지는 몰라도 굉장한 전력을 얻었기에 나름 뿌듯한 아델린이었다.


그는 땅으로 내려가서 깐죽 대던 이무기를 혹시나 하고 찾아보았다. 하지만, 이무기는 진즉에 바람의 칼날에 찢겨 발겨져 형체도 없이 분해되어 버린 상태였다.


다만, 이무기가 삼켰던 봉인의 열쇠였던 붉은 보석이 보였다. 그는 나중에 분석해 볼 생각으로 보석을 아공간에 넣었다.


샅샅이 수색하여 보았지만 이제 그 커다란 공간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이 좀비들이 이곳의 전부였던 모양이었다. 이무기는 침입자를 대비하기 위한 문지기였던 모양이었고 말이다.


"그래도...그놈이란 놈의 비장의 수를 하나 없애버린 것이지??? 그놈 이곳에 다시 왔다가 그동안 준비했던 강력한 좀비군대가 사라진 걸 알면 그 표정이 참 가관이겠어.

아하하하하. 꽤나 큰 성과를 얻었어....너무 피곤하다 이제 어서 들어가서 잠이나 자자."


아델린은 봉인을 하기 위해서 다시 반지를 꼈고, 순간이동마법을 사용해서 자신의 편안한 보금자리로 돌아가 버렸다.


푹신한 이부자리에 누워서 아델린은 생각했다.


' 그분 이라는 놈.


다행히 제오브리스덕에 내가 가져가 버리기는 했지만, 자체 회복 가능한 소드마스터급 좀비 만 마리를 만들어 내다니 정말 보통이 아니야.

하마터면 나보다 강할 수도 있겠어. 아니 그렇다고 생각하고 대비를 해야해.'


아델린은 더 강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막상 떠오르지가 않았다.

이미 9서클의 영역에 진입한지 오랜 시간이 지난후였지만, 더이상의 진전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하아....제오브리스가 말했던 과거에 존재했다던

10서클 이상의 영역....그것을 알아 낼수 만 있다면.....흠....흠...흠....도저히 모르겠다. 어쩐다.'


"흠....흠......흠......쿨.....쿨......쿠울......."


아침부터 새벽까지 고되었던 하루였다. 아델린은 생각을 끝마치지도 못하고 잠에 빠져 들어 버렸다.


다음날.


"이러시면 안됩니다....조금만 시간을.....아...흡......."


김시정의 난처한 목소리가 들렸다.


"드르륵...."


마치 저번에 정명공주가 아델린의 방에 무단으로 침입했듯이, 이번에는 소현세자가 아델린의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해가 중천에 떳소. 내 약조를 받으러 왔으니 어서 일어나시구려."


다행히 정명공주처럼 발길질을 하지는 않았지만, 피곤해 죽겠는데 눈앞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소현세자를 보면서 아델린은 짜증이 버럭 났다.


하지만, 이 나라 조선에서 일단 얌전히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참을 수 없는 짜증을 속으로 삭여야만 했다.


"아...오셨습니까??? 제가 원체 몸이 약해서...."


"병환으로 요양하러 귀국하였다는 것은 내 들어서 알고 있네."


"아 그렇지요???그럼 송구하오나 조금만 더 잠을......"


아델린은 비몽사몽간에 다시 누워서 자려고 하였다.


"그래...그래...조금 더 자도록 하게. 나는 아바마마께 자네가 나한테 주문서를 주었고, 자시에 그것을 찢어버리라고 했다고 말씀드리러 가야겠네. 그럼 편히 쉬게"


'아..XXX....역시 나랑 안 맞아...안 맞아.... 저놈의 이씨 왕족들.....'


아델린은 빙긋 웃으며, 일어나면서 말했다..


"아닙니다. 너무 누워만 있는 것도 건강에 좋지는 않겠지요. 하하하."


소현세자는 나이에 맞지 않게 능글거리는 표정으로 아델린을 보면서 말했다.


"그렇지???? 내 약조를 받으러 왔다네. 마음이 급해서 말이야."


"아...아무리 그래도 오늘 당장은 못 갑니다.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준비해야 할 것?...그게 무언가?"


"세자저하 대신해서 사람들을 속일 대역말입니다. 그것을 만들어 놓아야 저하가 명나라에 가도 사람들이 모르죠."


"대역이라....고작 생각했던 것이 그것이란 말인가? 내 여러 번 시도해본 적은 있으나 다 걸렸었네. 이 조선땅에서 나와 똑닮은 아이를 찾는 것이 어디 쉬운 줄 아는가?"


"아니...그게 사람이라고는 안했습니다..다..제가 알아서 할 터이니. 걱정하지 마시옵소서. 제가 최대한 빨리 준비해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이만...안녕히...."


아델린은 소현세자를 방에서 쫒아내버리려고 하였다. 그 순간....아델린의 등골이 서늘해졌다. 그리고 밖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야!!!!너 방에 있지??? 나 들어간다!!!"


안하무인 공주 정명의 등장이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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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흑막의 등장. +2 22.07.22 269 4 11쪽
61 누르하치와의 건곤일척의 승부. +2 22.07.21 260 5 12쪽
60 조선군의 승전보가 울려 퍼지다. +2 22.07.20 284 4 12쪽
59 후금 오만 대군과의 전쟁. +2 22.07.19 265 4 13쪽
58 출정식. 국경에 도착하다. +2 22.07.18 278 5 18쪽
57 음모의 성좌. 세계의 비밀. +2 22.07.17 312 5 16쪽
56 후금정벌에 대한 논의. +2 22.07.16 309 4 11쪽
55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4. +2 22.07.14 305 5 11쪽
54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3. +2 22.07.13 306 5 14쪽
53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2. +2 22.07.12 326 4 13쪽
52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1. +2 22.07.11 342 4 15쪽
51 마성의 매력. 미녀 현무가 나타나다. +2 22.07.10 350 6 13쪽
50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4. +2 22.07.09 376 4 12쪽
49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3. +2 22.07.08 369 5 11쪽
48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2. +2 22.07.07 368 4 12쪽
47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1. +2 22.07.06 416 4 12쪽
46 이성계의 무덤. +2 22.07.05 381 4 12쪽
45 조선 왕실의 수호자 백호. +2 22.07.04 394 3 12쪽
44 아델린과 정명공주의 콤비결성. +2 22.07.03 412 5 14쪽
43 정명공주가 각성하다. +2 22.07.01 391 6 12쪽
42 청룡과의 전투. +2 22.06.30 417 7 13쪽
41 '만파식적'의 수호자 청룡을 만나다. +2 22.06.29 438 5 13쪽
40 신물의 수호자들. +2 22.06.28 424 5 14쪽
39 치우의 본거지를 가다. +2 22.06.27 436 4 12쪽
38 광해군의 각성. 군(君)죽. +2 22.06.26 458 3 14쪽
37 차기 황제가 하인이 되다. +2 22.06.25 475 5 14쪽
36 대규모 섬멸전. 그리고 주유검. +2 22.06.24 510 5 13쪽
35 수호자의 신검. +2 22.06.23 499 4 12쪽
34 삼족오가 불의 정령왕? +2 22.06.22 540 5 12쪽
33 본색을 드러낸 마검 티르빙. +2 22.06.21 530 4 13쪽
32 마검 티르빙의 진정한 힘. +2 22.06.21 523 4 12쪽
31 광개토태왕의 무덤 태왕릉. +4 22.06.20 537 6 12쪽
30 후금에 가다. +2 22.06.19 554 7 12쪽
29 치우의 장로 이순신. +4 22.06.19 605 8 11쪽
28 정명공주의 비밀. +4 22.06.18 584 8 14쪽
27 광해군과 화해한 정명공주. +4 22.06.17 593 8 11쪽
26 마검의 정체. +2 22.06.17 648 9 13쪽
25 아델린, 마검의 숙주가 되다. +2 22.06.17 637 10 14쪽
24 마검의 지배를 받는 '이지'. +4 22.06.16 629 8 11쪽
23 '이지'가 그랜드 소드 마스터??? +6 22.06.16 689 9 14쪽
22 여행의 인원이 늘어나다. +4 22.06.16 662 8 11쪽
» 9서클 대마법사 아델린 등장. +4 22.06.15 697 12 12쪽
20 궁궐안에 있는 비밀의 동굴을 가다. +4 22.06.15 720 10 14쪽
19 소현세자와의 만남. +4 22.06.14 762 12 18쪽
18 아진이의 새로운 보금자리. +4 22.06.14 816 11 13쪽
17 정명공주와 귀여운 불의 정령. +4 22.06.13 826 11 15쪽
16 금지옥엽 안하무인 공주 정명. +4 22.06.13 869 10 14쪽
15 정명공주가 아델린을 납치하다. +6 22.06.12 912 10 14쪽
14 인목대비와 정명공주를 만나다. +2 22.06.12 948 12 17쪽
13 인조의 환심을 사다. +2 22.06.12 970 14 13쪽
12 광해군의 숨겨진 과거, 그리고 선물 +2 22.06.12 1,105 12 12쪽
11 광해군표 장어구이와 치우의 정체. +4 22.06.11 1,202 14 15쪽
10 자객의 폭주를 막다. +8 22.06.10 1,341 16 15쪽
9 광해를 죽이려는 자객과의 조우. +6 22.06.10 1,576 17 13쪽
8 드래곤 제오브리스. +4 22.06.10 1,769 23 13쪽
7 강화도 마니산으로 가다. +4 22.06.10 1,934 29 12쪽
6 휴식, 그리고 흑막의 정체를 듣다. +4 22.06.09 2,224 31 13쪽
5 사건의 원흉 김시정, 참교육 당하다! +4 22.06.09 2,398 32 10쪽
4 예상하지 못한 강자를 만나다 2 +4 22.06.08 2,758 38 10쪽
3 예상하지 못한 강자를 만나다 1 +6 22.06.08 3,138 51 11쪽
2 아진이를 구하다. +4 22.06.08 3,644 64 11쪽
1 9서클 마법사 조선에 오다. +12 22.06.08 4,467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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