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아델린님의 서재입니다.

9서클 마법사 조선에 오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대체역사

완결

아델린
작품등록일 :
2022.06.08 17:00
최근연재일 :
2022.07.25 17:41
연재수 :
66 회
조회수 :
54,420
추천수 :
740
글자수 :
377,860

작성
22.06.29 07:27
조회
438
추천
5
글자
13쪽

'만파식적'의 수호자 청룡을 만나다.

DUMMY

또 신물을 빼앗길까봐 마음이 불안했던 아델린이었다. 그래서 서둘러서 동해바다로 가고 싶었지만

정보만 얻고 바로 가버리는 게 조금은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하나의 선물을 주고 가기로 하였다.


"저...제가 치우의 젊은이들의 기량향상을 위한 선물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수련장으로 같이 가주시겠습니까?."


장로들과 함께 치우의 수련장에 도착했다. 수련장에 있던 치우의 젊은이들은 수근대기 시작했다.


무리 중에 하나가 겁 없이 앞으로 나섰다. 장로들에게 예를 표하며 말했다.


"이분 들은 치우의 배신자 김율과 함께 온 사람들 아닙니까? 어찌 이들이 수련장에 온 것인지요."


그는 아델린을 무섭게 노려보며 말했다. 아직 기를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는지

아델린을 앞에 두고도 그의 힘을 가늠조차 하지 못하는 듯 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그렇게 잘나신 바깥 세상의 강함을 한번 보여주시겠습니까?

얼마나 대단하기에 치우의 차기 장로 감으로 꼽히던 천재 김율이 치우를 버리고 떠나버렸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우락부락하게 생긴 장로가 노기를 띤 목소리로 말했다. 그의 위압감은 수련장을 가득 채워 버렸다.


"네 이놈!!!! 어찌하여 손님에게 그리도 무례하게 구느냐!!!.


그 소년은 일순간 움츠려 드는 듯 했지만, 이내 다시 자신의 주장을 당당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저의 의견일 뿐 아니라 여기 상당수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여기 많은 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진심으로 동경해오던 천재 김율. 그 자가 한계를 뛰어넘겠다고 말은 하면서

오히려 아무 힘도 없어 보이는 일반인들의 세상으로 떠났다는 것을 이해를 하지 못하는 이들이 상당수 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가 권력을 탐하여 나갔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아델린은 열변을 토하는 그를 바라보며 생각했다.


'동경이 컸으니 배신감도 컸던 모양이구나. 무사 김율이 대단하기는 했어도 그 정도로 잘나갔던 거였어??.

어쩐지 약혼자도 분수에 넘치게 이쁘더니만.

기본적으로 치우 안에서만 평생 자라온 녀석들이라서 그것만이 전부라고 당연히 여기는구나.

이들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한번 새로운 힘을 보여줄 필요가 있겠어.'


아델린은 그 소년을 향해서 빙긋 웃으며 말했다.


"제가 지금은 급한 일이 있어서 직접 상대를 해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일단 이것들을 통해서 좀 더 강해지신다면 곧 돌아와서 상대해드리겠습니다."


"너...너 이놈!!! 마치 기생 오라비 같이 생긴 게.!!!"


소년은 자신이 무시하는 바깥 세상에서 온, 그것도 여리여리하게 생긴 아델린이

자신을 약하게 보는 듯한 발언을 하자 화가 나서 덤벼들려고 했다.


그 순간 아델린은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골렘 포메이션"


그의 주문이 마치자 수련장 곳곳에 있던 재료들에서 각각 성질에 맞는 골렘들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쿠슈슈슝..."


"으아아악!!!! 괴물이다.!!!"


돌무더기에서는 스톤 골렘, 흙덩이에서는 클레이 골렘들이 만들어졌다.

갑자기 처음보는 거대한 골렘들의 등장에 아델린에게 노기를 발하려던 소년은 놀라서 뒤로 자빠졌다.

그 뿐만 아니라 장로들과 나머지 수련생들 모두 어안이 벙벙해져 있었다.


이순신 장군이 정신을 차리고 아델린에게 말했다.


"아니...저것은 무엇인가....."


아델린이 빙긋 웃으며 말했다.


"뭐 그다지 강한 녀석들은 아닙니다만. 평생 실전을 겪어보지 못한 수련생들에게는 훌륭한 경험이 되어줄 겁니다.

골렘들은 장로님들의 명령에 복종하도록 하였습니다. 부서져도 다시 자동으로 회복되니 걱정 말고 전력으로 상대하라고 하십시요"


아델린은 놀라운 광경에 기가 죽어서 자빠져있는 소년의 손을 잡아서 일으켜 세워주고 수련생 전원에게 말했다.


"일단 골렘과 일대일로 싸워서 이긴 자에게 내 다시 돌아와서 상대해 줄 것이니 그리 알고 열심히 수련하도록 해라.!!"


갑자기 수련장을 감싸고 등장한 수십 기의 거대한 골렘의 위용에 수련생들은 아델린의 말을 이제는 반감 없이 듣고 있었다.


아델린은 흐믓하게 보면서 장난이 발동하여서 골렘들에게 땅바닥을 있는 힘껏 치도록 하였다.


"쿵...쿠쿠쿠쿵. 쿠콰콰쾅!!!!!"


자신들을 둘러싸고 있는 수십 기의 골렘이 동시에 바닥을 내려치자 울려 퍼지는 굉음에 수련생들은 전의를 모두 상실하였다.

걔중에 아직 나이가 어려 약한 아이들은 바닥에 엎드려서 오줌을 지리는 이들도 있었다.


아델린은 장난의 반응이 생각보다 컸음에 당황하였다..


'이크....내가 너무 했나. 아이들을 상대로..하하하...빨리 자리를 떠야겠다.'


"시간이 없어서 지금 바로 동해바다로 가보아야 하겠습니다. 곧 해결되는 대로 다시금 저 젊은들의 한계를 깨주러 오겠습니다."


따스한 기운의 노파인 장로가 말했다.


"정말 감사합니다. 거인들의 등장 만으로도 저 아이들의 편협한 자만심이 어느 정도 깨어진 듯 합니다.

자신의 수준이 얼마나 미흡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커다란 가르침이 될 것입니다."


아델린은 정중히 장로들과 수련생들에게 인사하고 도서관에서 미리 계산했던 좌표로 순간이동마법을 시전하였다.


"텔레포트"


너머로 동해바다가 보이는 푸르스름한 포탈이 공중에 만들어지자 수련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버렸다.

그들은 이제는 아델린을 선망의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것을 본 아델린은 속으로 생각했다.


'흠....이 정도면 본격적인 교육에 앞선 준비는 끝난 건가.'


"공주마마. 갑시다. 동해로!!!"


아델린과 정명공주는 서둘러서 포탈을 건너갔다.



-문무왕릉이 있는 동해 바다-


과거 1차 소환 전에 유적지에 관심이 많았던 아델린이었다. 그중에서도 수중왕릉이라 불리는 문무왕릉을 좋아했었다.

비록 겉에서 보기에는 작은 바위섬에 불과하지만 무언가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었다.


여전히 변함없는 그곳을 보며 추억에 잠겨있던 아델린에게 삼족오가 말했다.


"바보같이 멍하니 무슨 생각하고 있는 거야. 어서 동해 용을 불러."


"어떻게 부르란 거지???"


"뭐...그냥 동해가 그놈의 본거지이다. 여기는 혹시 지켜보는 눈이 있을지 모르니 아무도 없는 바다 쪽으로 날아가서 신나게 깽판 한번 쳐봐라.

그럼 당장에 튀어 나올 거다."


"깽판??? 무슨 말이지??"


"이 답답아. 그냥 니가 가진 힘을 막 퍼부어. 아니면 그 잘나신 마검한테 또 난리 한번 피워보라고 하던가."


"그러다 화를 돋구면 어쩌려고. 상황을 잘 설명해도 모자랄 판에."


"어차피 지 혼자 잘난 맛에 사는 녀석이라 대화가 안 통할 녀석이다. 너의 힘을 먼저 증명해야 그나마 듣는 척은 할 거다."


"하아...어찌하여 수호자란 녀석들은 정상이 없는 거냐. 일단 빨리 가보자."


"플라이"


아델린은 정명공주와 함께 인적이 없는 동해 바다 깊숙한 곳으로 날아갔다.

시원하게 바다를 가르며 날아가는 기분은 상당히 유쾌한 경험이었다.


어느덧 육지와 상당히 멀리 떨어져 버렸다.


'이 정도면 됐겠지??. 그럼 마법으로 할까..아니면 티르빙을 통한 검강을 날릴까.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것을 한번 시험해보자.'


아델린은 아공간에서 티르빙을 꺼냈다.


'야....너 일시적으로 차단 해제 해줄 테니. 그것 한번 해보자.'


'클클클클. 나의 도움이 절실한 주제에. 차단은 무슨. 해보고 싶은 게 뭔데 그러냐.'


'예전에 너의 후손인 그랜드 소드 마스터 리핀의 기술 중에 상당히 멋있어 보였던 것이 있었거든.

다수의 적을 섬멸할 때 쓰던데. 유치하게 기술에 이름도 붙이고 말이야.'


'클클클클. 빨리 말해라. 뜸들이지 말고.'


'그게...일단은 검에 오러를 모으는 거긴 한데 말이야.

그 크기가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하늘까지 닿을 정도로 엄청나게 큰 검이 되어버리더라고.

그리고 그 검을 한번 휘둘러 버리니 다수의 적이 일격에 섬멸되더라고.'


'클클클클. 뭐 그거야 그냥 하면 되는 거지. 무슨 필살기씩이나. 너의 단전의 오러를 나에게 힘껏 모아봐라.'


'그냥 모아서 강한 힘을 응집 시키는 거야 잘 할 수 있지만, 그 크기를 크게 하는 것은 못하겠던데.

검사로써는 잘해봐야 소드마스터 수준에 머물러 있으니 말이다.'


'클클클클. 물론 너는 그렇게 못하지. 그냥 나에게 너의 힘을 넘기고 지켜만 봐라.'


아델린은 자신의 단전의 오러를 티르빙에게 흘려보내기 시작했다.


'클클클클. 인간 치고는 상당의 강한 기운이야. 탐이 난다. 탐이나. 클클클클.

일단 오늘은 좋은 구경 한번 시켜주도록 하지.'


티르빙은 아델린이 자신에게 보내온 오러를 증폭시키기 시작했다.

마검이 가지고 있는 자체의 오러와 합쳐서 계속 증폭시키기 시작했다.

그러자 주위의 바다가 갑자기 풍랑이 몰아치듯이 힘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마검 티르빙을 감싸고 있는 오러는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사람의 키를 넘어서 집채만해 지더니 이내 하늘에 닿을 정도로 거대해져 버렸다.


아델린이 신나하면서 말했다.


'그래..그래. 바로 이거야. 이거.!!! 내 이것이 얼마나 멋있어 보여서 부러워 했는데.'


'클클클클. 그대로 일격을 한번 날려보아라. 약한 다수의 적을 섬멸할 때는 좋은 방법이기는 하다만.

강적을 상대할 때는 그다지 좋지는 않다. 허울만 좋을 뿐이지.'


"자아.....간다!!!!!"


아델린은 하늘에 닿을 만큼 거대해진 오러를 눈앞의 바다에 날려버렸다.


"파아아앙!!!!!!!"


순간 거대한 검의 크기만큼 넖은 일대의 바다가 마치 잘라지듯이 갈라지며 심해의 바닥이 드러났다.

그 여파로 거대한 해일이 발생하며 인근 바다는 말 그래도 개판이 되어버렸다.


아델린이 삼족오의 말대로 깽판을 쳐버린 동해 바다.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며 천둥 번개가 치더니 청룡이 심해에서 나타났다.


"크아아아아앙!!!!!! 어느 놈이 겁 없이 이리도 날뛰는 거냐!!!!"


분노하며 노기를 발하는 청룡에게 삼족오가 웃으며 말했다.


"오랜만. 잘 지냈지? 내가 얼마 전 부활의 주기를 맞이해서 지금 꼴이 좀 우습긴 하다만. 할 말이 있어서 찾아왔다."


"우르르! 콰아앙!!!!"


청룡의 불편한 심기를 표현하듯이 천둥 번개가 대답 대신 일대를 끊임없이 내리쳤다.


"리터레이트 쉴드"


아델린은 정명공주와 자신에게 방어마법을 시전하고 삼족오에게 말했다.


"야....쟤 화가 많이 난 거 같은데. 이제 어찌해야 하는데???"


"원래 힘 없는 자는 무시하는 못된 놈이라니까. 지금 공주 안의 어둠의 힘을 제어하느라 힘을 쓰지 못하는 나는 약하니까.

저놈이 개 무시 하는 거다.

그래도 너는 힘을 보여주었으니 너의 말은 듣는 척은 할 거다."


아델린은 삼족오의 말을 듣고서는 청룡에게 정중히 말했다.


"만파식적의 수호자여. 그대의 신물을 빼앗고자 하는 이들이 있어서 그것을 알려주러 왔소이다.

그대가 아무리 강하다고는 하나. 혼자서는 무리요. 우리와 함께 신물을 지켜내야 하오."


아델린의 말에 청룡은 대답했다.


"그것 때문에 왔더냐. 물론 너의 말대로 그들은 참으로 강하지."


삼족오는 의외라는 듯 청룡을 보며 말했다.


"너 우리의 말을 한번에 믿어 주는 거냐??? 아무리 강해도 너 혼자서 충분하다고 우길 줄 알았는데 말이야."


"크크크크. 내 눈으로 보았으니 그럴 수 밖에."


"니 눈으로 보았다고???? 그놈들이 벌써 왔다 갔다는 거냐???"


"크크크크. 그렇다. 수 천년을 넘게 살아온 나도 믿을 수 없는 강함이었지."


"그런데 너는 왜 이렇게 멀쩡한 거냐??? 신물을 잘 가지고는 있고???"


"크크크크. 물론 신물은 안전하게 잘 있다. 그들의 손에 말이다."


"뭐어어!!!! 너도 빼앗겨 버린 것이냐!!!"


"크크크크. 아니다. 스스로의 의지로 그들에게 전해준 것이다."


청룡의 말에 삼족오는 어안이 벙벙해져 있었다. 청룡은 바다에서 거대한 몸을 다 끌고 나와서 하늘에 날아올랐다.

그리고 천천히 살기를 뿜어 대며 말했다.


"그리고 너희의 목숨도 내가 처리해준다고 하였지. 크아아아앙!!!!!!!"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9서클 마법사 조선에 오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2부는 장비 합성으로 존나 쎄짐. 이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연재합니다. 검색부탁드립니다. 22.07.25 153 0 -
66 2부 프롤로그. 새글로 연재시작합니다. +5 22.07.25 380 3 4쪽
65 1부 마지막화 2. +2 22.07.25 322 4 8쪽
64 1부 마지막화 1. +2 22.07.25 260 2 16쪽
63 레비아탄의 등장. 신을 부르다. +2 22.07.23 258 4 11쪽
62 흑막의 등장. +2 22.07.22 269 4 11쪽
61 누르하치와의 건곤일척의 승부. +2 22.07.21 260 5 12쪽
60 조선군의 승전보가 울려 퍼지다. +2 22.07.20 284 4 12쪽
59 후금 오만 대군과의 전쟁. +2 22.07.19 265 4 13쪽
58 출정식. 국경에 도착하다. +2 22.07.18 278 5 18쪽
57 음모의 성좌. 세계의 비밀. +2 22.07.17 312 5 16쪽
56 후금정벌에 대한 논의. +2 22.07.16 309 4 11쪽
55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4. +2 22.07.14 305 5 11쪽
54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3. +2 22.07.13 307 5 14쪽
53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2. +2 22.07.12 326 4 13쪽
52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1. +2 22.07.11 342 4 15쪽
51 마성의 매력. 미녀 현무가 나타나다. +2 22.07.10 350 6 13쪽
50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4. +2 22.07.09 376 4 12쪽
49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3. +2 22.07.08 369 5 11쪽
48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2. +2 22.07.07 368 4 12쪽
47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1. +2 22.07.06 417 4 12쪽
46 이성계의 무덤. +2 22.07.05 381 4 12쪽
45 조선 왕실의 수호자 백호. +2 22.07.04 394 3 12쪽
44 아델린과 정명공주의 콤비결성. +2 22.07.03 412 5 14쪽
43 정명공주가 각성하다. +2 22.07.01 391 6 12쪽
42 청룡과의 전투. +2 22.06.30 417 7 13쪽
» '만파식적'의 수호자 청룡을 만나다. +2 22.06.29 439 5 13쪽
40 신물의 수호자들. +2 22.06.28 424 5 14쪽
39 치우의 본거지를 가다. +2 22.06.27 436 4 12쪽
38 광해군의 각성. 군(君)죽. +2 22.06.26 458 3 14쪽
37 차기 황제가 하인이 되다. +2 22.06.25 475 5 14쪽
36 대규모 섬멸전. 그리고 주유검. +2 22.06.24 510 5 13쪽
35 수호자의 신검. +2 22.06.23 499 4 12쪽
34 삼족오가 불의 정령왕? +2 22.06.22 540 5 12쪽
33 본색을 드러낸 마검 티르빙. +2 22.06.21 530 4 13쪽
32 마검 티르빙의 진정한 힘. +2 22.06.21 523 4 12쪽
31 광개토태왕의 무덤 태왕릉. +4 22.06.20 537 6 12쪽
30 후금에 가다. +2 22.06.19 554 7 12쪽
29 치우의 장로 이순신. +4 22.06.19 605 8 11쪽
28 정명공주의 비밀. +4 22.06.18 584 8 14쪽
27 광해군과 화해한 정명공주. +4 22.06.17 593 8 11쪽
26 마검의 정체. +2 22.06.17 648 9 13쪽
25 아델린, 마검의 숙주가 되다. +2 22.06.17 637 10 14쪽
24 마검의 지배를 받는 '이지'. +4 22.06.16 629 8 11쪽
23 '이지'가 그랜드 소드 마스터??? +6 22.06.16 689 9 14쪽
22 여행의 인원이 늘어나다. +4 22.06.16 662 8 11쪽
21 9서클 대마법사 아델린 등장. +4 22.06.15 697 12 12쪽
20 궁궐안에 있는 비밀의 동굴을 가다. +4 22.06.15 720 10 14쪽
19 소현세자와의 만남. +4 22.06.14 762 12 18쪽
18 아진이의 새로운 보금자리. +4 22.06.14 816 11 13쪽
17 정명공주와 귀여운 불의 정령. +4 22.06.13 826 11 15쪽
16 금지옥엽 안하무인 공주 정명. +4 22.06.13 869 10 14쪽
15 정명공주가 아델린을 납치하다. +6 22.06.12 912 10 14쪽
14 인목대비와 정명공주를 만나다. +2 22.06.12 948 12 17쪽
13 인조의 환심을 사다. +2 22.06.12 970 14 13쪽
12 광해군의 숨겨진 과거, 그리고 선물 +2 22.06.12 1,105 12 12쪽
11 광해군표 장어구이와 치우의 정체. +4 22.06.11 1,202 14 15쪽
10 자객의 폭주를 막다. +8 22.06.10 1,341 16 15쪽
9 광해를 죽이려는 자객과의 조우. +6 22.06.10 1,576 17 13쪽
8 드래곤 제오브리스. +4 22.06.10 1,769 23 13쪽
7 강화도 마니산으로 가다. +4 22.06.10 1,934 29 12쪽
6 휴식, 그리고 흑막의 정체를 듣다. +4 22.06.09 2,224 31 13쪽
5 사건의 원흉 김시정, 참교육 당하다! +4 22.06.09 2,398 32 10쪽
4 예상하지 못한 강자를 만나다 2 +4 22.06.08 2,758 38 10쪽
3 예상하지 못한 강자를 만나다 1 +6 22.06.08 3,138 51 11쪽
2 아진이를 구하다. +4 22.06.08 3,644 64 11쪽
1 9서클 마법사 조선에 오다. +12 22.06.08 4,467 76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