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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린님의 서재입니다.

9서클 마법사 조선에 오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대체역사

완결

아델린
작품등록일 :
2022.06.08 17:00
최근연재일 :
2022.07.25 17:41
연재수 :
6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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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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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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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광해군의 각성. 군(君)죽.

DUMMY

"광해군이 각성을 했습니다."


"각성???"


"아...그의 숨겨진 재능이 드디어 꽃을 피웠습니다."


"그의 숨겨진 재능??? 그게 뭔데...?"


"아...그것이....."


"뜸 들이지 말고.....빨리 말해라..."


"그것이 요리입니다. 조선 팔도 에서 그거 하나 먹으려고 한양까지 일부러 오는 이들도 수두룩합니다."


"뭐...광해군의 요리 솜씨야 나도 맛봐서 잘 알긴 하다만. 그래도 그렇게 조선팔도의 대박 맛집이 되었다고???"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몰려드는 통에 개척촌이 난리도 아닙니다.

물론 그 성공의 뒤에는 홍보의 달인인 제 역할이 상당히 컸지만 말입니다. 하하하하."


겸손을 모르는 김시정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으스대고 있었다.


"광해군이 개척촌에 와서 일개 백성으로 산다고 하여 일을 시켜보았으나

평생 힘든 일이라고는 해본 적 없는 그는 써먹을 때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한테 나름 구박을 받던 그가 요리에는 나름 자신 있다고 하여서 시켜보았는데...."


"구박도 했더냐??? 좀비 주제에....어찌 그런 감정이 생기는지....너도 참...."


"아무튼 그가 한 요리를 맛보고서 저는 깨달았습니다. 이거다....이건 된다. 이건 분명히 돈이 된다.

제가 바로 고관대작들과 도성에서 잘 나가는 유명인사들을 모아다가 먹였더니 그 이후로 입소문이 순식간에 나서

이제는 도성 제일의 맛집이 돼버린 겁니다."


김시정은 황홀한 듯한 표정으로 계속 말했다.


"아직 제대로 된 수확도 하지 못하여 적자를 면치 못하는 개척촌의 상황을 보고서 그는 만들었습니다. 그 음식을 말입니다."


"뭔데...뭐길래...그렇게 대박이 났다는 말이냐."


"이름하여 군(君)죽입니다. 광해군이 만든 죽이라 하여 제가 붙인 이름입니다.

이미 죽은 걸로 된 광해군을 밝힐 순 없기에 '광해'는 빼고 제가 직접 작명하였습니다.

아무튼 이 재료비는 저렴하면서 대량으로 만들기도 쉬운 죽이 참으로 기이합니다."


"뭐가 기이하다는 건데...죽이라고 해봤자...그냥 죽이지..."


"맛도 좋지만, 그 죽을 먹으면 힘이 그렇게들 솟아난답니다. 진수성찬에 산삼을 먹는 것보다 그 죽 한 그릇 먹으면!!!!!"


김시정은 눈을 반짝이면서 말했다. 그의 볼은 살짝 발그레해져 있었다.


"먹으면....뭐...????"


"힘이 불끈 불끈 솟아서 낮일도 열심히 잘하고.....무엇보다 밤일을 특히나 잘하게 된답니다. ㅎㅎㅎㅎㅎㅎ"


옆에 정명공주가 있는데도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김시정 때문에 아델린은 얼굴이 빨개진 채 공주를 쳐다보지도 못하고 김시정에게 말했다.


"에휴....김시정....너.......주책은.......일단 시전 들렀다가 내가 직접 가볼 테니까....반지 살 여비나 빨리 챙겨줘."


"네...주인님. 어서 가셔서 군(君)죽 한 그릇 드시고 오십시오. 기대하세요. 조선 최고 접대의 달인인 이 김시정이

오늘 밤 조선 최고의 곳으로 다가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ㅎㅎㅎ"


"너....자꾸....뭐라는 거냐!!!."


아델린은 정명공주가 옆에 있는데도 자꾸 그런 소리를 하는 통에 얼굴이 붉어진 채 서둘러서 방을 나왔다.


"뭔데...이리 급히 나오냐. 오늘 밤 너 어디 좋은데 가는 거야???. 나도 이제 왠만큼 알건 아는 나이라고.

너도 꼴에 남자라고 은근히 밝히는 구나. 흥..."


"아니요...무슨...할 일도 많아 죽겠는데. 어서 가시죠..."


아델린은 공주를 재촉하여 시전거리로 나왔다.


"순금으로 만든 반지이면 됩니다. 마마께서 잘 아시는 곳 있으시면 그리로 가시죠."


"그으래??? 좋아. 좋아. 이왕이면 예쁜 걸로 사야겠구나. 저리로 가면 된다."


아델린과 공주는 반지를 파는 가게에 들어섰다.


"내 맘대로 골라도 된다는 거지??? 흠....어디 보자....그럼 난 이거랑 이거."


"네...주인장. 이거랑 이거 주시게."


가게 주인은 아델린에게 순금 반지 두 개를 주었다. 아델린은 반지를 공주에게 전해주었다.

공주는 그 반지를 받아들고 손가락에 껴보았다. 그리고 잠시 그녀의 양볼이 살짝 붉어졌다.


"고...고마워. 잘 쓸게. 반지 선물을 받아버렸네......"


대한민국에서 모태 솔로였다가 로산드라 왕궁에 소환되어서 첫사랑인 델리나와 평생을 함께한 것이

전부이기에 연애에는 숙맥인 아델린은 눈치가 없었다.


"손가락에 맞으시는 거죠? 그럼 다시 주시죠. 제가 오늘 밤 반지에 능력을 부여한 후 다시 돌려드리겠습니다."


그 말을 하고 아델린은 주인장에게 말했다.


"그럼....이런 반지 한....넉넉히 열 개 정도 더 주시게........으아악..."


갑자기 정명공주가 아델린의 뒤통수를 후려친 채 말했다.


"이...이런....난봉꾼 같으니...오늘 밤 김시정 대감이 좋은 곳에 데려다 준다더니 거기서 반지를 아예 대놓고 뿌리고 오시겠다.!!!

에라이 바람둥이 xxx"


공주의 홍조가 살짝 물들었던 볼이 이제는 시뻘개져서는 아델린에게 화를 내며 가게를 나가버렸다.


아델린은 순간 영문을 모른 채 멍하니 있다가 서둘러 값을 치르고 공주를 따라 나섰다.


"아니....무슨...말도 안되는....제가 이 반지를 왜 뿌리고 옵니까. 그리고 오늘 밤 처소에서 반지에 마법을 부여하느라 바쁜데 제가 어딜 간다고."


씩씩대던 정명공주는 살며시 아델린을 쳐다보며 말했다.


"그럼...왜 그렇게 반지를 많이 산 건데. 나 줄 건 두 개잖아."


"아니....그건. 공주님한테 대역과 순간이동 마법이 걸린 반지를 주었다는 것을 소현세자가 얼마 안 가 알게 될 터이니 그리 되면 두 개.

군(君)죽으로 개척촌이 사람들로 북적거릴텐데, 광해군과 김율과 이지의 얼굴을 아는 고관대작이 혹여라도 알아보면 안되니 변신마법반지 세 개.

주유검에게 조선말 과외 하러 와야 하는 아진이 힘들지 말라고 순간이동 마법반지 한 개.

그리고 혹시나 모르니 여분으로 사두었던 겁니다. 사람을 뭘로 보고 김시정이랑 밤에 이상한 곳 가서 반지나 뿌리고 온다고 하십니까."


아델린의 설명을 들은 정명공주는 그의 뒤통수를 다독여주면서 말했다.


"아니....그렇다면 그렇다고 말을 해야지....."


"무슨.....그걸 일일이 설명해야 됩니까. 제 일생, 아니 영원히 저에게는 오직 델리나 한 사람만이 있을 뿐인데.

아....생각하니 또 그립다. 나의 델리나."


그 말을 들은 정명공주는 어루만져주던 그의 뒤통수를 다시 한대 갈기고는 개척촌으로 혼자 가버렸다.


눈치 없는 아델린은 머리를 부여잡고는 혼잣말을 되뇌었다.


"아.....뭐냐.....저............황당한 상황은....."


곧이어 도착한 개척촌 입구. 셀 수 없는 많은 인파가 개척촌에 들어가기 위해서 줄을 서 있었다.


"줄을 서시오!!!!"


오늘도 돈을 긁어모으는 재미에 신비한 능력이라도 생겼는지 아델린과 공주보다 먼저 도착해있는 김시정이 사람들을 안내하고 있었다.


"너 어떻게 이리 빨리 와 있는 게냐....참 너란 녀석은....혹시 진화라도 하는 건지.

아무튼 줄이 이렇게 길어서야."


김시정은 아델린을 보고는 재빨리 다가와서 옆에 있는 문으로 데리고 갔다.


"이리로 들어가시지요. 귀빈 전용 출입문입니다."


'하아....무슨 이런 것까지 며칠새 만들어 놓았던 거냐. 대단하다.'


아델린은 기다리지 않고 개척촌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곳의 풍경에 또 놀라게 되었다.


"아....이것은...."


개척촌의 곳곳이 식당으로 개조 되어 있었고, 개척촌민 상당수가 주문과 서빙을 하느라 정신이 없어 보였다.

그 넓은 마을 안이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었다. 계산대에 있던 아진이 모친이 아델린을 보고 반갑게 인사하였다.


"아...선비님. 갑자기 바뀐 상황에 당황하셨나요? 저도 며칠 새 일어난 갑작스런 변화에 아직 적응이 잘 안된 상태랍니다.

아...네 계산이요??? 잠시만요...."


김시정이 자리 회전율도 상당히 빠르게 설계해 놓은 터에 계산대에도 상당한 인원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진이 모친은 정신없이 바빠 보였다.


가까스로 다른 촌민에게 업무를 맡기고 그녀가 아델린에게 다가왔다.


"죄송합니다. 워낙 많은 인원이 왔다 가니 계산하는 일만해도 상당합니다. 일단 오신 김에 군(君)죽 한 그릇 하시면서 이야기 하시겠습니까?"


정명공주가 신나서 말했다.


"좋아..좋아....이렇게 한 마을이 식당이 될 정도로 기막힌 음식을 먹어보게 되는구나."


아델린도 호기심이 동해서 말했다.


"바쁘신 중에 폐가 안된다면 저도 한 그릇 먹어보고는 싶네요."


아진이 모친은 그들을 이끌고 마을 촌민의 집으로 들어갔다.


"이곳은 조금 한산하실 겁니다. 김시정 대감이 부득불 꼭 귀빈들을 위한 공간은 따로 마련해 놓아야

특별 대접 받기를 좋아하는 유명인들이 온다고. 그리고 그것을 시샘하면서도 동경하는 대중들도 찾아온다고 열변을 토하셔서....

그분에게 운영을 맡기었더니 정말 며칠새 말도 안되는 규모로 성장하게 되어버렸습니다."


회전율이 빠르게 설계되어 있다고 하더니 정말 순식간에 군(君)죽 두 그릇이 도착해서 상이 차려졌다.


아진이 모친은 아델린과 정명공주에게 군(君)죽을 권하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땅을 개간하여야 하는 본업도 번갈아가면서 하고는 있지만, 상당수의 인원이 현재 식당 일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선비님께서 조선에 계시지 않을 때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미리 상의를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개척촌민들도 당장에 벌어들이는 돈이 상당하여서 모두들 찬성하며 생기발랄하게 일을 하는 통에

땅을 개간하는 일에 소홀해진 것 같아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델린은 아진모에게 말했다.


"송구하시기는요. 땅을 개간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지요. 이렇게 마을 전체가 활기차고 번성하여 가는데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지도자인 아진이 어머니와 개척촌민들의 뜻대로 운영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말하며 아델린과 정명공주는 기대를 하면서 군(君)죽을 한입 먹어보았다. 죽을 먹은 아델린이 말했다.


"오오오옷!!!! 맛이 좋긴 좋구나. 하지만 맛보다는 무언가 알 수 없는 힘이 느껴져. 마치

스태미너 회복 포션을 먹은것 같구나."


정명공주도 말했다.


"어려서부터 궁궐음식만 먹었던 나에게도 놀라운 맛이야. 오라비에게 이런 재능이 숨겨져 있을 줄이야."


그들은 조용히 죽을 먹는데 집중했다. 아델린은 죽을 한 그릇 다 비우고 나서 생각했다.


'아하.....임진년 왜란을 겪으면서 개화했다는 광해군의 제왕의 능력.

김율이 반해버렸던 의병들과 백성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능력을 상승 시켜 주었던

그 힘이 이제는 군(君)죽을 만들 때 발휘가 되어버린 것인가.'


아델린은 전혀 상상치 못했던 능력의 응용법에 대해서 놀랐다.


'하긴.....그럴 수 밖에.....자고로 제왕의 경지에 이르러서 능력이 개화 되어버린 지도자들이 직접 음식을 하는 경우는 아예 없었을 테니 말이야.'


아델린은 아진이 모친에게 말했다.


"광해군께서는 지금 한창 바쁘셔서 만나기 힘들겠죠??"


"아....송구합니다만. 모든 음식은 그분의 손을 거치기 때문에 대량으로 조리하신다고는 하지만 정말 하루 종일 쉴 틈이 없으십니다.

하지만 김시정 대감이 또 부득불 하루 판매 가능 수량을 한정해서 팔아야 한다고 하셔서

조금만 여기서 쉬고 계시면 만나게 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아델린은 아진이 모에게 웃으면서 답해주었다.


"네..물론입니다. 이곳에 있을 터이니 천천히 오시라고 전해주십시요. 참으로 보기가 좋습니다.

다들 너무나도 활기차 보이는 게."


"네....저도 그래서 차마 말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절망 속에 허덕이던 그들의 얼굴이 저리도 생기가 넘치고 있다는 것이."


아진이 모친은 이내 눈시울을 붉히며 말했다.


"정말 선비님을 만난 게 얼마나 감사한지. 이 은혜 정말 어찌 갚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델린은 손사래를 치면서 말했다.


"아...바쁘실 텐데 어서 나가셔서 일 보세요. 저희는 신경쓰지 마시고요."


아진이 모친이 나가고서 아델린은 남는 시간에 반지에 인챈트를 해놓으려고 했다.


"흠...먼저 순간이동마법을 무한히 쓸 수 있는 반지가 3개"


"인챈트. 텔레포트"


"대역 마법 반지가 2개"


"인챈트. 클론"


"변신마법반지가 3개"


"인챈트. 쉐이프 체인지"


완성된 대역마법반지와 순간이동반지를 정명공주에게 주면서 말했다.


"자...여기 있습니다. 이 반지를 끼시고 돌리시면 마법이 시전 될 겁니다. 다만 좀 적당히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래...그래...알았어. ㅎㅎㅎ 이제 난 자유다!!!"


"아...특히 제 방으로 오는 포탈은 정해진 시간에만 가능합니다. 저녁7시부터 아침10시까지는 절대 금지!!!!"


정명공주는 반지를 두 손에 꼭 쥐고는 말했다.


"흥!!!! 웃기시네. ㅎㅎㅎ 자고로 탈출은 야밤에 하는 것이 제 맛인 법! 항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있어.

수시로 갈 거니까 방에서 이상한 짓 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말고!!!"


아델린은 정명공주의 말을 들으면서 자책을 하였다.


'아.....시간의 제약을 미리 인챈트 하기 전에 걸어 놓았어야 했는데....바보 같은 아델린아....


그러던 와중에 이제 한정수량이 완판 되었는지 땀을 비오듯이 흘리는 광해군과 무사 김율과 폐세자 이지가 방으로 들어왔다.


광해군은 아델린과 정명공주를 보더니 힘든 노동의 피로가 가시는 듯 환하게 한가득 미소를 머금고 말했다.


"반갑네. 반가워.....둘 다 잘 왔네. 잘 왔어!!!! 죽은 먹어 보았고??? 나한테 무슨 할 말이 있다고 하던데. 무슨 일인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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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1부 마지막화 1. +2 22.07.25 260 2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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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흑막의 등장. +2 22.07.22 269 4 11쪽
61 누르하치와의 건곤일척의 승부. +2 22.07.21 261 5 12쪽
60 조선군의 승전보가 울려 퍼지다. +2 22.07.20 284 4 12쪽
59 후금 오만 대군과의 전쟁. +2 22.07.19 265 4 13쪽
58 출정식. 국경에 도착하다. +2 22.07.18 279 5 18쪽
57 음모의 성좌. 세계의 비밀. +2 22.07.17 312 5 16쪽
56 후금정벌에 대한 논의. +2 22.07.16 310 4 11쪽
55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4. +2 22.07.14 305 5 11쪽
54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3. +2 22.07.13 307 5 14쪽
53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2. +2 22.07.12 326 4 13쪽
52 아델린. 흑화(黑化)하다 1. +2 22.07.11 342 4 15쪽
51 마성의 매력. 미녀 현무가 나타나다. +2 22.07.10 350 6 13쪽
50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4. +2 22.07.09 376 4 12쪽
49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3. +2 22.07.08 369 5 11쪽
48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2. +2 22.07.07 368 4 12쪽
47 가도(椵島)에서의 참교육 1. +2 22.07.06 417 4 12쪽
46 이성계의 무덤. +2 22.07.05 382 4 12쪽
45 조선 왕실의 수호자 백호. +2 22.07.04 394 3 12쪽
44 아델린과 정명공주의 콤비결성. +2 22.07.03 412 5 14쪽
43 정명공주가 각성하다. +2 22.07.01 391 6 12쪽
42 청룡과의 전투. +2 22.06.30 417 7 13쪽
41 '만파식적'의 수호자 청룡을 만나다. +2 22.06.29 440 5 13쪽
40 신물의 수호자들. +2 22.06.28 424 5 14쪽
39 치우의 본거지를 가다. +2 22.06.27 436 4 12쪽
» 광해군의 각성. 군(君)죽. +2 22.06.26 459 3 14쪽
37 차기 황제가 하인이 되다. +2 22.06.25 478 5 14쪽
36 대규모 섬멸전. 그리고 주유검. +2 22.06.24 511 5 13쪽
35 수호자의 신검. +2 22.06.23 499 4 12쪽
34 삼족오가 불의 정령왕? +2 22.06.22 541 5 12쪽
33 본색을 드러낸 마검 티르빙. +2 22.06.21 530 4 13쪽
32 마검 티르빙의 진정한 힘. +2 22.06.21 523 4 12쪽
31 광개토태왕의 무덤 태왕릉. +4 22.06.20 537 6 12쪽
30 후금에 가다. +2 22.06.19 555 7 12쪽
29 치우의 장로 이순신. +4 22.06.19 606 8 11쪽
28 정명공주의 비밀. +4 22.06.18 584 8 14쪽
27 광해군과 화해한 정명공주. +4 22.06.17 594 8 11쪽
26 마검의 정체. +2 22.06.17 648 9 13쪽
25 아델린, 마검의 숙주가 되다. +2 22.06.17 638 10 14쪽
24 마검의 지배를 받는 '이지'. +4 22.06.16 629 8 11쪽
23 '이지'가 그랜드 소드 마스터??? +6 22.06.16 689 9 14쪽
22 여행의 인원이 늘어나다. +4 22.06.16 662 8 11쪽
21 9서클 대마법사 아델린 등장. +4 22.06.15 697 12 12쪽
20 궁궐안에 있는 비밀의 동굴을 가다. +4 22.06.15 720 10 14쪽
19 소현세자와의 만남. +4 22.06.14 762 12 18쪽
18 아진이의 새로운 보금자리. +4 22.06.14 817 11 13쪽
17 정명공주와 귀여운 불의 정령. +4 22.06.13 826 11 15쪽
16 금지옥엽 안하무인 공주 정명. +4 22.06.13 869 10 14쪽
15 정명공주가 아델린을 납치하다. +6 22.06.12 914 10 14쪽
14 인목대비와 정명공주를 만나다. +2 22.06.12 948 12 17쪽
13 인조의 환심을 사다. +2 22.06.12 970 14 13쪽
12 광해군의 숨겨진 과거, 그리고 선물 +2 22.06.12 1,105 12 12쪽
11 광해군표 장어구이와 치우의 정체. +4 22.06.11 1,202 14 15쪽
10 자객의 폭주를 막다. +8 22.06.10 1,342 16 15쪽
9 광해를 죽이려는 자객과의 조우. +6 22.06.10 1,577 17 13쪽
8 드래곤 제오브리스. +4 22.06.10 1,769 23 13쪽
7 강화도 마니산으로 가다. +4 22.06.10 1,935 29 12쪽
6 휴식, 그리고 흑막의 정체를 듣다. +4 22.06.09 2,226 31 13쪽
5 사건의 원흉 김시정, 참교육 당하다! +4 22.06.09 2,398 32 10쪽
4 예상하지 못한 강자를 만나다 2 +4 22.06.08 2,758 38 10쪽
3 예상하지 못한 강자를 만나다 1 +6 22.06.08 3,141 51 11쪽
2 아진이를 구하다. +4 22.06.08 3,649 64 11쪽
1 9서클 마법사 조선에 오다. +12 22.06.08 4,473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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