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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연재수 :
25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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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734,813

작성
16.10.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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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글자
16쪽

생방송-2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와. 여자의 변신만 무죄가 아니여!>

<남자의 변신도 무죄구나!>

<오. 포스있게 생기셨다.>

“각자 개인 소개는 건물 소개를 한 다음에 하겠습니다.”

한철은 6명의 참가자를 데리고 건물 내부로 들어갔다. 그가 제일 먼저 보여주는 것은 바로 3층 헬스장이었다.

“책상 앞에서 컴퓨터만 하다가 몸이 굳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손을 계속해서 움직이다 보니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죠.”

흔하지 않지만, 게이머의 직업병이라고 할 수 있었다. 장시간 컴퓨터 책상에 앉아서 게임을 해야 하는 그들의 숙명이라고 할 수 있었다.

<오. 시설 좋아 보인다.>

<한 달 2만 원짜리 동네 헬스장과 갭이 안되네.>

<우리 동네는 한 달 3만 원짜리던데.>

<장기하면 깎아주지 않나?>

“이곳은 그러한 게이머를 위한 시설입니다. 육체를 건강하게 만들고 프로게이머의 적합한 근육과 반사신경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곳이죠.”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서자 한층 대부분을 헬스장으로 사용했는지 확실히 컸다. 한 층의 80%를 헬스장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넓고 쾌적했다. 그리고 그곳에는 한 남자가 서 있었다.

“소개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트레이너. 감용근 피지컬 트레이너입니다.”

“반갑습니다. 감용근입니다.”

앞으로 나와서 참가자 한명 한명 다가가 악수를 하는 감용근 트레이너였다.

“제 전담 피지컬 트레이너이기도 합니다.”

그 말에 참가자들의 눈이 반짝였다. 한철 전담 피지컬 트레이너라는 단어에서 꽤 놀라는 눈치였다.

<역시. 다 이유가 있었어.>

<근데 전담 트레이너 고용할 정도면 돈이 얼마나 필요한 거야?>

<방송국에서 지원해줬겠지.>

시청자들도 수군수군하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왜 프로 게이머에게 피지컬 트레이너가 필요한지 궁금할지 모르지만 어떤 운동이든 육체의 능력만큼 중요한 것은 없죠.”

어떤 일을 하든지 체력만큼 중요한 것은 없었다. 그러기에 체력 단련은 기본중에 기본이었다. 이제까지 감용근은 한철을 통해서 나름대로 프로 게이머에 적합한 운동을 만들어서 직접 가르치기까지 하고 있었다.

“제가 경험해본 결과 피지컬 능력치가 훈련을 받기 전보다 약 30%나 상승했더군요.”

그 말에 깜짝 놀라는 참가자들이었다. 확실히 한철은 아프리카에 있는 상위급 스타 BJ와 겨루어도 막상막하의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준프로지만 게임 능력 하나만큼은 전 프로였던 그들과 겨루어도 손색이 없었던 한철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이었다.

감용근 트레이너는 프로게이머 피지컬 트레이너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고 준비 중이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한철의 시스고만은 그에게 있어서 하나의 기회라고 할 수 있었다. 이번 방송을 통해서 참가자들의 능력치를 올려줄 시 그에게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개척자로서의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

“최상의 몸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웃으면서 말하는 감용근 트레이너를 보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썩 좋아 보이지 않았다. 계약서에 있던 훈련 내용 중 체력단련이 무엇인지 제대로 인식한 모습이었다.

“그러면 식당으로 가죠.”

그를 따라 헬스장에서 나오자 간 곳은 바로 식당이었다. 식당은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크기였다. 20명이 들어가서 식사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 이곳도 헬스장과 마찬가지로 곳곳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다.

식당은 뷔페식이었다. 한쪽에 정렬된 것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식사는 뷔페식입니다. 이곳에서 할 수도 있고 포장해서 올라가서 할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개인방송을 틀 수도 있죠.”

중심 지역에는 해당 BJ의 먹방을 위해서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었다.

<오. 스타 방송뿐만 아니라 먹방까지.>

<먹방은 아무래도 쌍둥이들이 가장 유리해 보인다. 쌍둥이는 번갈아가면서 먹을 수 있잖아.>

<난 노숙자에 한 표.>

이내 식당을 지나서 간 곳은 4층 스튜디오였다.

불투명한 유리문으로 되어 있는 개인 스튜디오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이었다. 거기다가 바로 작동이 가능한 최신식 컴퓨터 두 대와 캠과 마이크까지 설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옆으로 컴퓨터 부품에 대해서 자세히 적혀 있었다.

<헐. 저 컴퓨터 최소 300만 원인데. 방 하나마다 두 대씩 있네.>

<방송 장비도 엄청나. 못해도 100만 원 이상이야.>

<거기다가 저 벽은 방음시설이야.>

컴퓨터와 방송 장비를 본 시청자들도 난리가 나기 시작했다. 괜히 시청자들의 눈을 매의 눈이라고 불리는 게 아닌 듯싶었다. 한철이 원활한 방송을 위해서 스튜디오에 투자한 돈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최신식 컴퓨터와 마이크, 그리고 방음 장치가 되어 있어서 그 어떤 소리도 외부에 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합동 방송을 위해서 준비한 장치도 있죠.”

한철은 옆에 있는 벽면의 스위치를 누르자 벽이 열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이중으로 되어 있었는지 불투명한 유리가 사라지면서 오프라인 모드에서 봤던 게임룸으로 변한 상태였다.

“컴퓨터 한 대는 아프리카와 연결되어 있고 다른 컴퓨터는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가 두 대인 이유는 하나의 컴퓨터는 아프리카를 하고 다른 컴퓨터로 원활한 게임을 하기 위해서였다. 이렇게 해야지 게임을 하다가 시청자와 소통을 할 수 있기에 한 조치였다.

“왜 중앙에 있는지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

그 모습을 보고 있던 김준구가 한 말이었다. 중앙에 두 개씩 총 10개의 스튜디오가 있었다. 게임을 하면서 편하게 방송할 수 있게 준비를 해놓은 상태였다.

“일주일에 한 번씩 랭킹전을 통해 각 종족 1등에게 상금 30만 원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통합 랭킹전 1등을 하신 분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 마지막으로 단판 토너먼트에 승리한 분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참가자들은 이후 말을 기대했다. 하지만 한철은 답해줄 생각이 없는지 다른 말을 꺼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신가요?”

“2등 상금은 얼마인가요?”

결국, 신유리가 나서서 질문했다. 1등 상금이 천만 원인 상황에서 2등 상금은 못해도 백만 원을 넘어갈 거라 예상하는 듯했다.

“없습니다.”

1등을 제외하고 단 한 푼의 상금이 없다는 말에 참가자들의 얼굴이 굳었다. 비록 게임을 배우기 위해서 온 그들이라고 해도 돈을 준다는데 싫어할 사람은 없었다.

“강해져야 합니다. 프로의 세계에서는 악귀처럼 강하고 독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죠.”

프로의 세계는 연민이나 위로와 같은 감정은 사치였다. 승리하고 승리해야만 하는 그들의 입장에서 악귀처럼 강하고 독하게 굴어야지 승부의 세계에서 이길 수 있었다.

상대방이 너무 약해서 자주 지는 것을 보고 측은지심이 발동되어서 져주는 것은 프로로서 실격이었다. 프로는 상대방이 강하든 약하든 이기는 것을 하는 자를 뜻한다. 이기고 이겨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야 했다.

<프로는 독하지 않고서 할 수 없지.>

<고수가 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니 어쩔 수 없겠지.>

<뭐 그래도 어르신은 쉬엄쉬엄하지 않겠어?>

“비록 여러분이 아마추어라고 해도 지금 이 자리는 스타 크래프트 고수를 만들기 위한 자리입니다. 프로의 자세로 임해주시길 부탁하겠습니다.”

1등 상금을 만들어낸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그들을 이 두 달 동안 승부의 귀신으로 만들고자 하는 한철의 의지였다.

“승자독식. 오로지 승자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한철의 말에 참가자들의 눈이 빛나기 시작했다. 우승 상금에 대해서 탐욕을 보이는 모습이 우승을 하고자 하는 의욕으로 충만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특히 유선의 눈동자가 유독 강하게 빛났다. 고아원에 있는 동생들과 원장님을 위해서라도 우승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득 차기 시작했다.

<와. 독하다.>

<꿀잼일 것 같은데.>

<첫판부터 포스 오지네.>

<이것 방송으로 나온다고 했지? 그것도 대박이겠다.>

“그럼 회의실로 가겠습니다.”

회의실에는 영화관에서나 봤던 대형 스크린이 보였다. 물론 영화관과 비교하면 상당히 작았지만 꽤 큰 크기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다.

“이곳은 모여서 스타에 대해서 분석하고 토론하는 곳입니다. 새로운 전략과 맵분석을 만들어 나가는 곳이죠.”

먼저 한철은 과거 스타와 관련된 서적들을 갖다놓은 상태였다. 지난 수년간 모아놓았던 알짜 정보들이라 연구하고 파악하는 데 좋았다. 물론 패치에 따라서 바뀐 점도 적어놓은 상태였다.

“최적화도 좋지만, 스타의 매력은 다양한 전략입니다. 언제나 기발하고 새로운 전략으로 승리했을 때 시청자들이 전율하는 법입니다.”

상상도 하지 못하는 기상천외한 전략이야말로 스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었다. 유닛에 따라서 전략이 변화되기에 거기에 맞는 또 다른 최적화가 필요했다.

“마지막으로 침실과 거실입니다.”

5층에 올라가자 제일 먼저 보인 것은 바로 거실이었다. 한쪽을 침실로 만들고 나머지 한쪽을 아예 거실로 만들어 놓아서인지 생각보다 거대했다.

“거실에는 편히 쉴 수 있도록 각종 게임기와 안마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휴식 시간에 언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실에는 총 4개의 TV가 있었다. 2대는 게임을 위한 거였고 두 대는 드라마나 뉴스 등을 보기 위해서 준비한 것들이었다. 그리고 거기에 맞게 최신 소파와 안마의자도 숫자에 맞게 10세트나 준비를 한 상황이었다. 역시 그곳에도 카메라는 설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부엌입니다.”

그들이 안내해준 곳은 바로 부엌이었다. 부엌에는 커다란 양문형 냉장고가 세 개나 있었고 한쪽에서 식사할 수 있게 각종 요리도구가 준비되어 있었다.

“우선 간단한 것들만 준비한 상태입니다.”

냉장고 문을 열자 각종 야채와 육류, 그리고 즉석식품들이 눈앞에 보였다.

“그리고 상비약입니다. 간단한 감기, 몸살, 변비나 설사 등은 사전에 막을 수 있죠.”

혹시나 몰라서 준비한 구급약이었다. 감기, 몸살, 변비, 설사 같은 간단한 병이야말로 프로게이머의 능력을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떨어트리는 법이었다. 컨디션에 따라서 실력도 바뀌기에 항상 조심해야 했다.

“장에 좋은 음료도 내일부터 배달이 올테니 하루에 하나씩 드세요.”

한철은 냉장고에서 장에 좋은 음료를 하나씩 건네줬다. 이미 야구르트 아줌마와 계약해서 내일부터 하루에 하나씩 배달하기로 한 상황이었다. 참고로 한철의 몫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방입니다.”

이제 건물의 마지막 소개이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방을 소개하고 있었다. 방은 생각보다 넓었다. 총 12개나 되는 방이었는데 5층 전체의 60% 이상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기에 주변 원룸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크기였다. 거기다가 화장실도 크게 만들어져 있는데 개인 욕조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실용성이 매우 우수했다.

냉방을 위한 에어컨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지금 같은 무더위에서 버틸 수 있었고 겨울에는 전기로 난방을 할 수 있게 전기선을 깔아두어서 문제 될 것은 없었다.

방은 참가 선수들에게 하나씩 지급되고 한철과 김태형 해설가, 그리고 이곳으로 와주는 프로 게이머의 숙박 시설로 쓰게 될 거였다.

“방음도 설치되어 있어서 시끄럽게 해도 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방 내부만은 카메라를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설치하고 싶으시다면 따로 말해주세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방만은 설치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편히 쉬고 싶은 장소는 하나쯤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내린 조치였다.

<이야. 200의 30인 내방보다 좋아 보인다.>

<입주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전세도 받나요?>

채팅창에는 무수한 드립이 나오고 있었다.

“우선 3, 4, 5층에 설치된 카메라는 방송국 카메라와 개인 방송용 카메라 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노란색이 개인방송국. 파란색이 방송국 카메라입니다.”

그래서인지 같은 위치에 설치된 카메라가 두 개씩 있었다.

“개인방송에 연결하고 싶을 때 지급한 키카드를 상단에다가 꽂으시면 바로 개인방송이 가능합니다.”

방송국 카메라는 24시간 돌아가야 했다. 24시간을 녹화해도 재미있고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내용만 따로 추슬러서 편집해야 하기에 어쩔 수 없었다. 요즘 웬만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하루 동안 종일 촬영하고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방송 분량을 뽑아내고 있었다.

프로 예능인들도 24시간을 촬영해야지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되는 방송 분량을 뽑을 수 있는데 일반인인 그들에게서 방송 분량을 뽑기 위해서는 못해도 2~3일은 필수였다. 거기다가 작가의 개입도 필수였다.

“아. 참고로 마지막 랭킹전이 끝나고 아마추어들과 같이하는 스타 리그가 시작될 겁니다. 총 16명이어서 하는 아마추어 리그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하겠습니다.”

시스고만. 시청자 스타 고수 만들기 프로젝트의 핵심은 바로 연이어서 준비하는 아마추어 리그에서 우승하는 거였다.

참가 선수들이 두 달 동안 노력한다고 해서 몇 년간 프로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싸워왔던 프로 게이머를 이기는 것은 힘든 법이었다. 불가능은 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가능한 것도 아니었다.

16강전을 한다고 쳐도 대부분 프로 출신의 선수들이 자리를 차지할 테고 그들이 우승할 가능성은 0.1%도 되지 않았다. 그러기에 아마추어 리그를 계획했다.

“오천만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오천만 원. 그것은 근래 한 스타 크래프트 리그 중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었다. 티빙 스타리그 이후 최고의 금액이라고 할 수 있는 금액이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에서 나온 거였다.

덤으로 그들의 욕망을 자극해주는 단어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오천만 원이라는 말에 자극을 받았는지 그들의 눈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누군가에게는 대학등록금과 생활자금이 될 수 있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고아원을 지원할 수 있었다. 누군가는 아직 다 못했던 세계 여행을 갈 수 있는 자금이었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마누라와 노후자금으로 사용할 수도 있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다시금 부활할 수 있는 사업자금이 될 수 있는 금액 5천만 원!

“그럼 자기소개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거실에 앉아서 자기소개하는 시간이었다. 한철을 중심으로 좌우에 앉는 참가자들.

제일 먼저 소개를 한 것은 쌍둥이 대학생 류이, 류휘였다.

“안녕하세요. 현재 경영대 경호학과 쌍둥이 형 류이입니다. 주 종족은 저그입니다. 스타를 다시 배우기 위해서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영대 경영학과 쌍둥이 동생 류휘입니다. 주 종족은 프로토스. 잘 부탁합니다.”

참가자들은 박수로 그들의 참가를 환영했다. 김준구를 제외하고 말이다.

그는 심드렁한 표정으로 소파에 기대서 그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수호고등학교 3학년 유선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종족은 저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번 달에 사직서를 직장 상사 얼굴에 던져 백조가 된 신유리입니다. 저번 달에 친구와 해외여행을 갔다 와서 여러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네요. 종족은 테란입니다. 우승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확실히 사회 경험을 해본 사람이라서 그런지 말이 청산유수였다. 앞에 설명했던 그들과 극과 극이라고 할 정도로 말이다.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삼봉춘이라고 합니다. 현재 회사에서 은퇴하고 시골로 귀촌해서 여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종족은 프로토스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회사 생활과 귀촌, 그리고 연금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문의해주세요.”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하아.. 감기가 떨어지지 않네요...

그나마 어제보다 괜찮아서 수정 작업을 하고 올릴 수 있었습니다.

빨리 낫아야 하는데...


제가 읽어보고 어색하다고 느낀점은 수정하기는 했는데... 지금은 몸이 아프니 생각이 잘 들지 않네요. 소설을 써야하는데.. 막히고 있고요 ㅠ.ㅠ....


너무나도 힘드네요.

감기야 빨리 사라져라 ㅠ.ㅠ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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