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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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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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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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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세븐 볼-6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저희가 해야 하는 일이 복권 당첨금을 받는 모든 행정적인 절차와 추후 투자를 하기 위한 도움과 해결 맞습니까?”

“맞습니다.”

미국의 로펌은 여러 가지 일을 대신 해결해준다. 세금 문제에서부터 법적인 문제까지 말이다. 물론 이들 카이저 로펌에서 하는 게 아니라 이들과 연결된 세무서에서 할 일이었다.

“저희한테는 지금 이 순간부터 한국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보호 맞습니까?”

“네.”

아이언 암은 자신의 보호였다. 이제는 당분간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없지만 이미 발을 들여놓은 상태였다.

한철이 이곳에 오기 전 로펌과 경호 업체를 찾은 이유가 있었다.

내국인이 아닌 자신이 복권에 당첨된 게 밝혀지고 나서 어떤 위험이 다가올지 몰랐다.

당장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세력인 마피아와 갱이 움직일 수 있었다.

그래서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들을 고용하기로 처음부터 계획을 짠 거였다.

“의뢰비로 백만 달러 맞습니까?”

“맞습니다.”

백만 달러면 한국 돈으로 약 10억이었다. 두 곳에 의뢰하니까 총 20억이었다.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재 한철이 벌어들이는 돈의 규모는 조 단위였다. 20억으로 1년간 안전을 살 수 있다면 푼돈이라고 할 수 있었다.

“알겠습니다. 행정 절차는 지금부터 하겠습니다. 따로 필요하실 거라도 있으십니까?”

“철저한 신변 안전과 제 개인에 대한 보호입니다.”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스미스는 말을 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계산을 하고 있었다.

‘일이 재미게 되어 가는군.’

심심해서 왔는데 대어를 낚은 낚시꾼의 심정이었다. 그것도 역대 최대 상금을 보유한 소문만 무성했던 세븐 볼에 당첨한 외국인이라니!

앞으로 이 자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한다면 자신들의 앞날에 많은 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본과 법은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였다. 자본가와 친해서 손해보다 이득이 더 많은 법이었다.

쿤은 어디로 어떻게 이동하고 경호할지 생각하고 있었다.

돈을 받기 위해서는 복권을 구매한 해당 주에서 받아야 했다. 그나마 신분을 보호해주는 캔자스 주라 당장 위험한 일은 없었다.

캔자스 주에서는 당첨자의 신분을 숨기고 보호해 주기에 그리 큰 문제는 아니었지만 당첨금을 받고 나서 스스로의 잘못과 실수로 망한 사례는 많았다.

그가 무사히 미국을 떠나 한국에 들어가고 나서도 보호를 해주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상층부에서는 동양인 경호원을 찾는다고 정신이 없었다.

현재 한국에는 백만 명이나 되는 외국인이 살고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 시골이나 지방에 많았다. 부자인 그가 살기 좋은 곳은 서울 강북이 가장 좋았다.

집은 카이저 로펌이 소개해주는 곳으로 하기로 이야기를 마무리한 상태였다. 카이저 로펌은 세계 각국에 지사를 내고 있었는데 한국도 마찬가지였다.

카이저 로펌이나 아이언 암 입장에서 한철은 아주 중요한 고객이기에 서로 협력하기로 한 상태였다.

카이저 로펌의 부족한 점은 아이언 암이 채워주고 아이언 암의 부족한 점은 카이저 로펌이 채워주기로 한 상태였다.

“우선 캔자스 주까지 가서 이야기하는 게 좋겠습니다.”

당첨 사실은 늦게 알릴수록 한철을 보호하는 데 좋은 법이었다.

“그러지요. 아. 그리고 찬도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써주세요.”

“알겠습니다.”

“저도 따라갑니까?”

“여정의 마무리는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씨익 웃는 한철. 이게 무슨 상황인지 아직도 정신이 없는 짐이었다.

“짐 너도다.”

“나도?”

“너에게 투자할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직접 눈으로 봐라.”

“알았어.”

자신의 물건을 챙기기 위해서 방에서 나가는 짐을 바라보면서 한철은 속으로 웃었다.

‘대단한 사람이라.’

자신이 말해도 참 모호한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복권을 통해 일약 벼락부자가 된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했다.

운이 억수록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 게 더 옳았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게 불안해하는 짐을 다독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이 스펙타클해지는 군요.”

“보너스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

“오오. 보너스라니. 기대되는군요.”

찬은 보너스라는 말에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보너스 같은 불로소득이야말로 직장인의 활력소라고 할 수 있었다.

한철은 12명이 넘는 경호원을 대동한 채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비즈니스와 퍼스트 클래스에 분산되어 앉았다. 그의 좌우에는 카이저 로펌의 변호사 스미스와 찬이 있었고 그 뒤에 아이언 암의 경호팀장 쿤, 그리고 경호원 한명과 짐 박이 있었다.

“앞으로 해야 하는 일들입니다.”

스미스의 말을 열심히 통역해주는 찬 덕분에 이해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다.

일정은 간단했다. 도착하자마자 캔자스 주에 있는 세븐 볼 당첨금을 내는 곳으로 가기로 되어 있었다.

익명이 보장되었기에 문제는 없었고 사전에 있을 여러 문제는 카이저 로펌에서 미리 보낸 변호사와 아이언 암의 경호원들이 문제들을 처리해주고 있었다.

당첨금은 한철이 미국에 와서 개설한 해외 계좌로 수령하기로 했다.

그리고 익명은 보장되겠지만, 외국인의 당첨인지 내국인의 당첨인지 정도는 발표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흐음. 어쩔 수 없죠?”

완벽한 익명보장은 처음부터 기대도 하지 않았다. 그저 자신의 얼굴이 안 팔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이내 캔자스주에 도착한 그들은 바로 주 정부 복권기금 관리국으로 이동했다. 600달러 이상의 복권부터는 이곳에서 지급하기로 되어 있기에 어쩔 수 없었다.

한철은 최대한 조심히 내부로 들어갔다. 자신들이 하는 일은 말 그대로 극비이기에 은밀함이 최고였다.

한철을 따라가는 사람은 찬과 스미스, 그리고 쿤과 짐이었다.

처음 와보는 복권기금 관리국인지 주변을 두리번거린다고 정신이 없는 짐이었다.

저런 모습을 보면 확실히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철도 거대한 크기에 감탄을 속으로 하고 있었다. 한국에서도 이 정도의 규모로 커다란 곳은 별로 없었다.

역시 규모의 미국이라더니 어마어마했다.

“저기로 가시면 됩니다.”

안내인을 따라 들어간 곳은 VIP실이었다. 고액 복권 당첨자를 위해서 마련한 곳이었다.

“무엇을 드시겠습니까?”

여직원의 말에 그들은 음료를 선택했다. 시간이 지나자 일단의 사람들이 내부로 들어왔다. 그들 중에서 이곳 복권기금 관리국장과 혹시 위조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위조 감별사까지 대동한 상태였다.

“처음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대화는 대체로 자신을 관리국장이라고 소개한 마이크와 스미스가 주도하고 있었다.

찬은 지금 이곳에서 나오는 대화를 한철에게 통역한다고 정신이 없었다. 그사이 한철이 준 두 장의 복권을 감별한다고 감별팀에서도 정신이 없었다.

같은 재질인지, 어디에서 샀는지, 그리고 진짜인지 복권 내에 있는 패턴을 확인하는 등 성분분석까지 한다고 정신이 없었다. 이상한 기계 장치에 넣기도 했고 초정밀 안경으로 확인까지 했다.

대 놓고 감별하는 거라 당첨자 입장에서 불쾌할 수도 있지만, 복권이 사라지는 것을 더 무서워하기에 눈앞에서 감별하는 것을 보여줘야 했다.

이내 복권 감별이 끝나고 당첨 복권이 맞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일시불 맞으십니까?”

미국의 복권은 그 금액만큼이나 규모가 크기에 일시불과 연금 수령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일시불로 받을 시 세금이 비싸지만 한 번에 받을 수 있다는 장점과 그 돈으로 다른 일을 해도 연금으로 받는 이자만큼 벌 수 있기에 일시불로 받는 경우가 많았다.

연금은 약 29년에 걸쳐서 달마다 받는 방식이었다. 세금이 낮아서 실제 수령액이 많아서 평생동안 풍족하게 살 수 있었다.

그리고 마이크는 한철을 바라봤다. 이것은 복권 당첨자가 직접 말해야 하는 사항이었다. 스미스는 대리자가 아니기에 전권이 없었다.

“일시불이냐고 묻고 있습니다.”

“일시불 맞습니다.”

스미스는 바로 통역해줬다. 마이크는 옆에 직원을 바라봤다. 한국인 당첨자가 혹시나 스미스 변호사가 다르게 통역을 해줄까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을 데리고 온 거였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동의를 하자 일은 일사천리로 해결되기 시작했다.

“좋습니다. 그러면 해당 계좌로 바로 입금해 드리겠습니다.”

마이크의 입금한다는 말에 한철은 땡큐 땡큐를 남발했다. 전형적인 콩글리쉬의 모습이었다. 이내 모든 서류와 절차를 마무리 한 그들은 빠르게 건물에서 나왔다. 건물에 계속 있다가 다른 사람의 눈길에 끌리는 것은 좋지 않았다.

그사이 한철의 스마트 폰이 울렸다. 스마트 폰을 확인해보니 당첨금이 계좌로 들어왔다는 알람이었다.

일시불로 받았기에 금액이 60%로 줄어들었다.

외국인이라 주정부에 납금해야 할 세금은 30%였다. 거기다가 캔자스 주에 납부해야하는 주 세금과 소득세 39.6%도 내야 했다. 3조에 달했던 당첨금이 세금을 내고 한철의 수중에 들어왔을때에는 1조 3천억이 조금 넘는 금액이 들어왔다. 달러로치면 11억 달러였다.

“약 34%라고 해야 하나.”

어쨌든 목표 금액의 10%를 채웠으니 한철 입장에서는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바로 한국으로 가실 겁니까?”

지금 한철을 뉴욕으로 다시 돌아온 상태였다. 캔자스주 복권기금 관리국에서는 외국인이 세븐 볼 1등 당첨을 언론에 다음날 통보하기로 했다.

캔자스 주에 있다가는 파파라치의 표적이 될 수 있었다. 관광자원이 적은 캔자스주 이기에 여행을 하는 외국인이 너무 적었다.

“뉴욕으로 가야겠죠.

뉴욕 항공에는 한국으로 가는 직통 항공기가 있기에 어차피 가야 하는 곳이었다. 미리 가서 문제 될 일은 없었다.

“이제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제 저는 한국으로 가야죠.”

“그렇군요.”

찬은 슬쩍 옆에 있는 짐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철이 간다는 말에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는 짐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답답했다.

한철은 한국인이었고 미국에 온 목적은 여행하기 위해서였다. 여행이 끝났으니 조국으로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다만 짐을 어떻게 할지 이야기가 오가고 있지 않았다. 이러다가는 한철이 한국으로 가기라도 했다가는 짐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수 있었다.

“짐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짐이요?”

갑자기 한철의 질문에 반문하는 찬.

“네.”

찬은 짐을 바라보면서 그가 느꼈던 것을 말해줬다.

“잡초 같은 아이입니다. 태양을 향해서 똑바로 걸어가면서 밟아도 밟아도 포기하지 않고 더 튼튼해지는.”

“찬. 당신에게 부탁하고 싶습니다.”

“부탁이요?”

“짐의 가족이 되어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 말에 깜짝 놀라는 찬.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나 갑작스러운 제안은 처음이었다.

“찬에게 현재 필요한 것은 그를 믿고 보호해주는 가족입니다.”

미성년자인 짐이 혼자서 살기에는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다. 그래서 생각한 것은 입양이었다. 찬이 얼마나 절실하게 일하고 가족을 사랑했는지 알기에 짐을 맡기려고 하는 거였다.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성공하기 원하는 짐이기에 어쩔 수 없었다.

“어제 짐에게 찬과 같이 사는 것에 관해서 물어봤습니다.”

“뭐라고 했나요?”

자신이 좋다고 해도 짐이 거부하며 끝나는 이야기였다.

“좋다고 하더군요.”

“그렇군요.”

그 말에 미소를 짓던 찬의 머릿속에서 누군가를 떠올리자 얼굴이 어두워졌다.

“에이미라고 했나요?”

소중하고 소중한 딸의 이름이었다. 딸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서 이곳에서 일하는 그였다.

35일이나 되는 장기간 여행 가이드가 된 것도 자신의 능력으로 하루 100달러 이상 받는 일은 이것 말고는 없었다.

“짐과 같이 살면서 에이미의 치료비와 생활비를 전부 부담하겠습니다.”

그 말에 흔들리는 찬이었다. 이미 그가 세븐 볼 1등 당첨이 되었다는 것을 본 상황이었다. 돈이 없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솔직히 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한다는 말에 혹했습니다.”

솔직하게 대답하는 찬은 짐을 바라봤다.

“짐. 솔직하게 말하마. 나는 에이미의 치료비와 생활비가 필요하다. 내 아내 사만다도 간병을 하면서 서서히 지치고 있어. 그러기에 이 제안을 거부하기 힘들구나.”

그 말에 짐도 환하게 웃으며 답했다.

“저도 마찬가지에요. 미성년자인 저를 보호해주고 앞으로 제가 실수하거나 잘못을 할 때 알려줄 사람이 필요해요. 찬 아저씨라면 제 편이 되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귀여운 에이미의 오빠와 사만다 엄마의 아들이 되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찬 아저씨도요.”

같이 여행하면서 찬은 한철과 짐을 에이미와 사만다에게 소개를 해줬다. 핸드폰과 컴퓨터를 통한 화상통화였지만 귀여운 에이미의 매력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그리고 에이미를 지키는 강인한 엄마 사만다의 모습에서 이성적인 엄마를 보는 듯 했다.

화상통화를 한 이유는 병원에만 있는 에이미에게 미국 곳곳에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싶다는 찬의 의지가 있었다. 여행을 못 하는 에이미에게 치료를 받고 나서 꼭 여행하기로 약속했다.

“아빠라고 불려야지.”

부끄러움지 아무런 말도 못하는 짐이었다. 그 모습을 본 한철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똑똑 소리가 나자 들어오라고 말하는 한철.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카이저 로펌의 스미스 변호사였다.

“여기 계약서입니다.”

그것은 한철이 찬 몰래 카이저 로펌에서 데리고 온 통역가에게 말해서 변호사가 작성한 계약서였다. 뭐든지 깜짝 선물이 두배로 기쁜 법이었다.

“이 계약서에는 두 개의 통장이 있습니다. 우선 하나의 통장에는 이백만 달러로 찬씨 가족이 아프거나 사고를 당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자금입니다.”

한철은 아주 통크게 치료비로 20억을 통장에 넣었다. 에이미 뿐만 아니라 그들 가족 누구라도 병이나 부상을 발생할 시 이 통장에 있는 돈으로 치료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 하나의 통장으로 이백만달러를 넣었습니다. 짐의 학비와 훈련비, 코치 고용비 등 짐의 모든 학비와 식비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에이미의 학비도 지원합니다. 한명당 백만달러씩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jo3380 님. 제가 생각지도 못한 오류였습니다. ㅠ.ㅠ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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