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연재수 :
256 회
조회수 :
512,585
추천수 :
8,067
글자수 :
1,734,813

작성
16.09.23 14:26
조회
5,448
추천
88
글자
15쪽

대박 예지-2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지금 방송국과 건물을 구매하기 위한 자금이 한 1,500억이지?”

이천억에서 430억을 건물 구매하는 데 사용했다. 거기다가 세븐 볼에 당첨되기 이전에 자금까지 묶을 때 약 1,670억 정도 가지고 있었다.

“거의 그정도 갖고 있죠.”

“그러면 그중에서 800억짜리 건물 하나 사. 나머지 자금으로는 채널과 방송장비 구매하고. 그래도 케이블 채널이니까 한 500억은 있어야 할 거다.”

공중파 채널과 종합편성 채널이 아닌 케이블 채널이기에 커다란 문제는 없었다. 500억은 자본금으로 둬야지 그 자금조차 없을 시에는 승인을 받기가 힘들었다. 방송국 개국을 신청하고 방송장비나 사람을 구하는 준비를 하는 데에만 1년을 예상했다.

요번부터 갑자기 늘어난 케이블 방송국 때문에 정부에서 까다롭게 조건을 걸고 심사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그러면 건물 1,200억짜리로 최소 500억까지 대출받을 수 있지.”

말 그대로 최소였다. 사실상 담보물의 80%까지 받을 수 있었는데 그 정도라면 약 960억까지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좋네요. 그러면 어디 은행으로 가야 할까요?”

“음? 무슨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은행이 필요하지 않나요?”

“하하. 네 눈앞에 있는 사람도 그 정도 자금은 유통할 수 있다.”

그러고 보니 깜빡했지만, 이창훈도 천억대 부자였다. 그의 재산의 30% 이상인 천억을 현금화시킬 수 있는 능력자이기도 했다.

“천억을 빌려주마. 이자는 제로. 대신 담보는 건물이다. 어떠냐?”

이창훈 나름대로 좋은 조건이었다. 천억이나 되는 자금을 빌려주는 데 담보는 확실히 있어야 했다. 이자가 없다는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이라고 할 수 있었다.

“좋습니다.”

순간 자신의 말에 과거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10억은커녕 1억도 없던 그가 1,230억짜리 건물을 담보로 천억을 빌리는데 흔쾌히 동의를 하니 기분이 참 이상했다. 꼭 신이라도 되는 듯 몸과 공중에 붕 뜬 기분이었다.

돈의 힘이란 이렇게 대단한 거였다. 자신은 부자고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었다. 그러한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있었다. 그것은 정말 야릇한 감각이었다.

“돈의 노예만 되지 말아라.”

그때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이창훈이 한마디 하자 한철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휴우. 제가 뭐가 되려고 했던 거죠?”

한순간이지만 한철은 자신의 본질이 변화하는 순간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도 평온했던 자신의 마음에 파문을 줄어들지 않고 있었다.

“돈은 아무리 많아도 돈이다. 결국, 사람이 답이지. 그러니 사람을 아껴라.”

그 말을 듣자 파문으로 어지러웠던 마음이 점점 안정화되고 있었다.

“과거 나도 인식의 변화가 올 때가 있었지. 돈을 벌다 보니 모든 게 하찮아지고 사람들이 우습게 보일 때가 있었다.”

권력처럼 돈도 어떤 마력을 가지고 있었다. 인간이 인간이 아니라 괴물이 되는 듯한 그 감각은 보통 인간과 힘을 가진 인간으로 나누게 된다. 왜 힘이 있는 인간이 인간으로서 하지 못하는 짓을 하는지 알게 해주는 부분이기도 했다.

“형님이 해주신 말이 있다. 언제나 내가 인간으로 있고 싶을 때마다 자신에게 되풀이하는 말이기도 하지.”

썰어놓은 스테이크에 소스를 듬뿍 묻혀서 한입 먹는 이창훈. 스테이크의 육질과 소스, 그리고 희미하게 남은 불맛이 어울리면서 맛의 극대화를 노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아버지가 그러한 명언을 했는지 깜짝 놀라고 있었다.

“솔직히 형님이 거액을 아무렇지 않게 기부하는 모습을 보지 않았다면 개소리라고 했을지도 모르지.”

그때 이창훈은 돈의 마력에 중독되어 있었다. 돈을 소유한 자신은 신이 되어 있었다. 누구도 거역하지 못하고 누구도 자기 뜻을 거스를 수 없는 절대적인 힘이 그에게 있었다.

혈연, 친구, 쾌락, 사랑, 우정 그 모든 것을 포기해서라도 갖고 싶었던 힘이 바로 눈앞에 물질화되어 있었다.

하지만 형님의 말씀을 듣고 형님이 어떤 식으로 살아왔는지 직접 눈에서 본 그는 돈의 마력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자신이 인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감사합니다.”

직접 터득한 삶의 지혜였다. 한철도 그 말을 뇌 속 깊이 되풀이 할 거라고 다짐했다. 아까와 같은 감각을 다시 느껴보고 싶지 않았다.

다음날 한철 측 변호사와 이창훈 측 변호사가 만나서 합의를 보기 시작했다. 당장 800억짜리 건물이 나왔으니 그것을 계약하고 바로 처리하기로 했다. 한철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 전부를 담보로 천억의 돈을 빌려줬다.

그리고 이창훈은 한철에게 300억을 투자하겠다고 알려줬다. 그 말에 한철은 한가지 약속을 했다. 투자 정보를 그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기로 말이다.

“약속하마.”

“그러면 알려드릴게요. 제가 투자하는 곳은 바로 광물자원회사와 석유 회사입니다.”

“흐음. 대박이 터지면 엄청난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힘든 곳이지 않냐?”

그 말에 한철은 웃으면서 답했다.

“실패 시 창훈 삼촌이 도와줄 테니 먹고 살 걱정은 없잖아요.”

이렇게 말하는 한철이지만 자신만만했다. 예지가 빗나간 적은 없었기에 당당했는지도 몰랐다.

“하긴. 그것도 그렇구나.”

이창훈은 이 돈을 오히려 잃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다. 한철의 지금 상태는 과유불급이었다. 너무 과해서 탈이 날 정도의 돈! 그러기에 실패를 경험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나아가는 게 좋아 보였다.

한철처럼 젊어서 돈맛에 빠졌다가는 헤어나오지 못하고 자신의 인생을 망쳐버리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러기에 실패를 경험하고 극복하는 거야말로 가장 중요한 사업가의 마인드였다.

“빈털터리가 될 때 내 노예로 받아주마.”

“하하. 무섭게 들리네요.”

“무섭다는 거로 끝나지 않을 거야.”

살벌한 말을 하는 이창훈 삼촌을 바라보면서 웃는 한철이었다. 물론 그 웃음이 진심으로 나오는 웃음이 아니었다.

“그래서 언제 할거냐?”

“이미 준비는 다 끝났어요. 그쪽에서 조만간 오기로 했으니 여기다가 도장만 찍어주세요.”

그가 내미는 서류를 본 이창훈은 천천히 읽기 시작했다. 영문으로 되어 있었는데 다른 서류에는 친절하게도 한글로도 적혀 있었다.

“흐음. 미국 서부에 있는 트리플 세븐 광물자원기업과 캐나다 서부에 있는 유토피아 오일사구나.”

“네. 제가 투자할 곳이 바로 이 두 곳이죠.”

한철이 미래로 본 주식 100배가 되는 기업이 바로 이 두 곳이었다. 그러기에 한철은 대박을 위해서 이 두 곳에 대한 자료를 다 준비한 상태였다.

“중견기업인데 문제가 많군.”

한국은 기업을 분류할 때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3가지로 분류한다. 지금 한철이 투자한 회사는 한국과 비교할 때 중견기업이었는데 자본금이 1,500억이 넘는 곳이었다.

현재 두 회사의 총 자금 규모는 2조를 넘어가고 있었다. 워낙에 땅덩어리가 넓고 부자 나라다 보니 중견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두 기업의 가치가 2조라니. 대단하다고밖에 설명할 수 없었다.

“주식이 하락세야.”

두 기업은 현재 하락세를 걷고 있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광물과 유전이 필요한 두 업체는 새로운 곳을 알아보기 위해서 엄청난 규모의 투자를 했고 그곳에서 유전과 광물이 발견되지 않자 사업 실패로 힘들어하고 있었다.

거기다가 사업 실패로 인하여 직원들의 월급을 원활하게 주지 못하고 있다 보니 직원들의 파업이 예상된다는 내용이 그대로 적혀 있었다.

“그래서 얼마나 투자할 생각이지?”

“각각 5,500억씩. 총 1조 천억이네요.”

“어마어마한 금액이구나.”

다시 들으니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다. 거의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총 재산의 3배를 넘어서는 금액이었다. 그리고 두 회사의 주식을 50%를 넘게 점유할 수 있는 상태였다.

“이 정도는 투자해야죠.”

지금 이 한방이 성공할 때 자신은 누구도 건들지 못하는 철옹성을 위한 밑 재료가 준비된 것과도 같았다. 거기다가 자신이 예상하는 금액보다 주식이 싼 가격이었다.

지금 한주당 가격이 약 50달러인데 현재 한화로 55,000원이었다. 자신이 예지로 본 미래에서 주식의 가격은 한주당 1만 달러로 한화로는 천백만 원이었다.

예지로 본 자료에서는 과거 최고가보다 약 100배나 증가하는 금액이라는 점이었다. 원래 주식이 최고 100달러였다는 것을 고려할 때 수입률이 200배로 증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1조 1천억이 220조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포보스가 선정하는 부자 순위 30위 40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여기서 이상하다고 느끼는 게 있을 거다. 금광과 유전을 합해도 최고 290조인데 한철이 벌어들이는 주식 수입이 220조가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세계는 새로운 자원에 목이 마르고 있다는 증거였다.

그리고 자원을 채굴하면서 생기는 각종 이득도 적지 않았다. 각 국가에서 실업자가 줄어들고 경제가 활발해지는 것은 덤이었고 그로 인하여 생기는 이득이 적지 않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즉 290조라고 하지만 그 경제적 가치는 천조에 육박한다는 의미였다.

거기다가 회사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주식이 50%인데 자신의 자금으로 주식을 살 때 정확히 전체 주식의 52%의 사들일 수 있었다. 즉 자신이 회사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의미였다.

한철은 주식을 어떻게 팔아야지 자신에게 후폭풍이 안 오면서 이득을 볼지 계산을 이미 다한 상태였다.

주식시장의 광풍이 불 때 팔아야 100배의 차액을 남길 수 있었다. 그 이후에 매도할 시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였다. 어떤 주식도 폭등하는 경우가 있는데 폭등을 한 주식은 다시 떨어지게 되어 있었다.

거기다가 지금 두 회사는 계속된 악재로 인하여 국가에서도 쉽사리 지원을 못해주고 있었다. 세계적인 불황은 캐나다와 미국이라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자신이 두 회사를 날름 삼킬 수 있다는 의미였다.

“얼마나 대박인지 궁금하구나.”

“기대해 보세요.”

한철의 웃음이 어릴 때 보였던 악동의 미소로 보였다.



미국 트리플 세븐사 사장실은 한 남자의 고함으로 인하여 시끄러웠다.

“무슨 소리야! 절대 그 조건으로 회사를 팔지 않아!”

이내 상대방이 뭐라고 대화를 하자 남자는 화를 내면서 한마디 했다.

“만약 온다면 너는 죽어!”

이내 전화를 끊은 남자는 넥타이를 풀고 머리를 벅벅 긁었다.

이 남자가 바로 트리플 세븐사 사장 마이크 알리였다. 지금 그는 자신이 투자한 곳이 번번이 실패하면서 반대파가 자신을 몰아내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문제는 끝도 없는 세계 경제불황 속에 자신의 기업을 먹으려 드는 곳은 많지 않았고 괜히 먹다가 피해를 볼 수 있기에 다른 기업사냥꾼도 회사가 부도를 낸 후 남은 건물과 같은 재산을 집어먹을 생각만 하는 자들이 도처에 널려 있었다.

지금만 해도 기업을 팔아서 최소한 가족들이 먹고살 돈을 남기려고 했지만, 피도 눈물도 없다는 기업사냥꾼조차도 자신들이 고사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국가에도 지원을 요청했지만, 시장경제에 냉철한 정부가 도와줄 가능성은 없었다. 이미 자신과 같은 기업이 전미에 10개가 넘기에 도와줄 수도 없었다. 거기다가 무너진다고 해도 이미 트리플 세븐사가 어떤 입장인지 알고 있었다. 그들이 부도한다고 해도 다른 기업들이 그 빈자리를 차지해줄 테니 딱히 걱정은 없었다.

국가와 다른 기업이나 부자의 지원 없이는 회사는 부도 말고 답이 없었다.

“휴우.”

그때 문이 벌컥 열리면서 부사장으로 임명한 짐 레이가 들어왔다.

“나중에 들어와.”

골치가 아픈 상황에서 그와 싸우고 싶지 않았다. 안 그래도 자금 문제로 그와 어제 대판 싸웠다.

“투자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뭐?”

투자라는 말에 깜짝 놀라는 마이크였다. 투자를 받기 위해서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투자를 받지 못한 그들로서는 당혹스러운 일이기도 했다.

“진짜로 투자 건이 들어온 거야?”

“네. 그런데 조건이 있습니다.”

조건이라는 말에 그의 이마가 찡그려졌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인생이란 원래 하나를 얻기 위해서 하나를 포기하는 법이었다.

“빌어먹을. 조건이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한 거겠지. 그래. 조건이 뭐야?”

“직접 읽어보십시오.”

그 말과 함께 서류를 건네주는 레이였다. 이내 서류를 받아서 읽기 시작하는 마이크.

그사이 레이는 커피포트에서 캡슐을 넣어 커피를 받았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고 있을 때 마이크는 서류를 내려놓고 생각에 잠겼다.

“이건 뭐 같냐?”

“모르겠습니다. 그냥 미친놈이라는 생각 말고 답이 없죠.”

레이의 냉철한 평가에 욱하는 마이크였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 투자한다는 것은 도박하는 것과 같았다. 그것도 죽기 아니면 살기와 같은 미친 도박을 말이다.

“야. 우리 회사인데 그런 식으로 말하냐.”

“우리 회사라고 해도 사장은 당신입니다. 마이크.”

순간 욱하는 마이크를 달래는 듯 레이의 설명이 이어졌다.

“그리고 결정은 사장님이 해야죠.”

그 말에 한숨과 함께 가만히 생각하는 그였다.

“변호사는 뭐래?”

이 정도의 기업에서 변호사와 연관된 법이었다. 그리고 레이가 변호사에게 이 계약 서류를 확인하고 왔을 거라고 믿고 있었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투자의 조건으로 투자금만큼 주식을 준다. 지금 금액이면 얼마나 되지?”

“53%가 될 것 같습니다.”

어제였으면 52%였겠지만 지금도 주식은 떨어지고 있었다.

“사업은 우리가 계속하는 거고?”

“네. 그리고 기업에서 성공할 시 다시 주식을 판매한다는 조건도 있습니다. 단 가격이 맞지 않을 시 다른 곳에 판매할 수도 있고요.”

언뜻 볼 때 자신들에게 불리한 조건 같았다.

“근데 그건 성공을 해야지 할 수 있는 조건 아니냐?”

“네. 지금 같은 상황에서도 부도수표와 같죠.”

지금 이 조건은 말 그대로 성공할 때 해당하는 조건이었다. 실패할 때 자신들에게 어떤 불이익도 없었다.

“투자금은 확실해?”

“은행 공증도 받은 상태입니다. 거짓 투자는 아닙니다.”

가끔가다가 회사의 사정을 알아보기 위해서 공수표를 들고서 장난을 치는 놈들도 있었다. 하지만 은행에까지 확인을 받았으니 자금은 확실하다는 의미였다.

“우리가 불리한 조건은 없지?”

“불리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지금의 그들에게 불리한 조건은 단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성공할 때 불리한 조건은 한두 개가 아니었다.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9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60 경쟁-3 +11 16.10.31 3,199 53 15쪽
59 경쟁-2 +9 16.10.30 3,250 53 13쪽
58 경쟁-1 +19 16.10.29 3,453 57 14쪽
57 생방송-2 +14 16.10.26 3,647 64 16쪽
56 생방송-1 +10 16.10.24 3,449 67 15쪽
55 시스고만의 시작-6 +13 16.10.23 3,524 64 13쪽
54 시스고만의 시작-5 +14 16.10.22 3,584 71 15쪽
53 시스고만의 시작-4 +13 16.10.21 3,617 78 15쪽
52 시스고만의 시작-3 +9 16.10.20 3,843 73 14쪽
51 시스고만의 시작-2(3권 시작) +10 16.10.19 3,730 69 14쪽
50 시스고만의 시작-1(2권 분량 완료.) +14 16.10.19 3,924 71 15쪽
49 룰 방송국과 시스고만-2 +14 16.10.17 3,988 68 14쪽
48 룰 방송국과 시스고만-1 +9 16.10.16 4,042 64 14쪽
47 새로운 시작-2 +7 16.10.15 4,039 79 15쪽
46 새로운 시작-1 +15 16.10.14 4,235 76 14쪽
45 새로운 계획-4 +15 16.10.13 3,936 71 13쪽
44 새로운 계획-3 +13 16.10.12 4,073 78 14쪽
43 새로운 계획-2 +16 16.10.11 4,160 73 15쪽
42 새로운 계획-1 +6 16.10.10 4,237 75 14쪽
41 누킹범-3 +6 16.10.09 4,252 75 14쪽
40 누킹범-2 +9 16.10.08 4,212 68 13쪽
39 누킹범-1 +19 16.10.07 4,097 67 15쪽
38 일상-2 +10 16.10.07 4,273 61 15쪽
37 일상-1 +14 16.10.06 4,460 79 14쪽
36 위험-2 +10 16.10.05 4,440 81 14쪽
35 위험-1 +15 16.10.04 4,390 81 14쪽
34 이상한 놈 나쁜 놈-3 +11 16.10.03 4,896 65 15쪽
33 이상한 놈 나쁜 놈-2 +15 16.10.02 4,917 76 13쪽
32 이상한 놈 나쁜 놈-1 +12 16.10.01 4,845 69 14쪽
31 아군-4 +10 16.09.30 4,735 68 16쪽
30 아군-3 +4 16.09.30 4,679 75 14쪽
29 아군-2 +5 16.09.30 4,749 80 16쪽
28 아군-1 +8 16.09.28 4,990 76 14쪽
27 탑 BJ 왕구-2 +11 16.09.27 5,247 82 14쪽
26 탑 BJ 왕구 +7 16.09.26 5,012 68 17쪽
25 스폰 BJ-2(1권분량 완결) +11 16.09.25 5,379 88 15쪽
24 스폰 BJ-1 +5 16.09.25 5,346 84 15쪽
23 스타 BJ-3 +6 16.09.25 5,595 86 16쪽
22 스타 BJ-2 +11 16.09.24 5,469 84 14쪽
21 스타 BJ-1 +9 16.09.24 5,463 86 17쪽
» 대박 예지-2 +9 16.09.23 5,449 88 15쪽
19 대박 예지-1 +9 16.09.22 5,702 86 15쪽
18 운명-3 +8 16.09.22 5,991 92 16쪽
17 운명-2 +11 16.09.22 5,803 92 14쪽
16 운명-1 +7 16.09.20 6,078 93 15쪽
15 세븐 볼-6 +6 16.09.19 5,698 98 14쪽
14 세븐 볼-5 +9 16.09.19 5,572 88 14쪽
13 세븐 볼-4 +6 16.09.19 5,911 90 14쪽
12 세븐 볼 -3 +2 16.09.19 5,817 98 14쪽
11 세븐 볼-2 +5 16.09.17 5,859 93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