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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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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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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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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운명-1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한철은 다른 통장에도 20억을 넣었다. 이왕 주는 것 짐 박뿐만 아니라 에이미까지 지원하기로 한 거였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공통점은 있었다. 자식들을 가르치는데 어마어마한 돈이 든다는 공통점이 말이다.

“사인하시고 나서 내일부터 효력이 발동되는 계약서입니다.”

입양 문제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언제라도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참고로 이 통장은 이제 저하고 아무런 상관도 없는 통장입니다. 즉 제가 망해서 압류하려고 해도 법적으로 가져갈 수 없는 돈이죠.”

한철은 만에 하나 문제가 생길 것을 대비해서 이들에게 투자하는 돈을 자신과 완벽하게 분리했다.

“그리고 이건 팁입니다.”

건네주는 종이 한 장을 받은 찬이 깜짝 놀랐다. 그 종이는 세븐 볼 복권이었다.

그리고 요번 사태로 인하여 익숙한 번호가 그 종이에 있었다.

“팁입니다. 생활비로 써주세요.”

“가``` 감사합니다.”

눈물을 흘리는 찬을 다독이는 짐. 여행하면서 생긴 끈끈한 유대감이 이 둘을 묶고 있었다.

“고마워. 형.”

“성공해라.”

“형을 목표로 달리겠어.”

짐에게 있어서 가장 성공한 사람은 바로 한철이었다. 그 말에 쓴 미소를 짓는 한철.

자신은 예지를 통해 복권이 당첨된 사람에 지나지 않았다. 노력보다는 운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한 자신을 목표로 달리기에는 좋지 않았다.

“나는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야.”

“알아. 하지만 부자인 것도 맞잖아. 나는 내 능력으로 성공해서 부자가 될 거야.”

사업해서 부자가 된 거라 복권을 통해서 벼락부자가 된 거나 같은 부자였다.

전자는 노력으로 얻은 거고 후자는 운으로 얻은 거라고 할 수 있지만, 돈이 많다는 것은 둘 다 같았다. 이후로 돈을 벌 수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서 진짜 부자인지 아닌지 알 수 있게 된다.

“와봐라. 내가 있는 곳까지.”

“기대하라고.”

자신만만하게 웃는 짐을 바라보면서 한철은 웃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는 찬도 같이 웃었다. 그렇게 미국에서의 여정은 끝나가고 있었다.


[특보! 2012년 5월 꿈의 30억 달러의 세븐 볼의 당첨자는 외국인!]

[같은 사람이 두 번 당첨! 약 3조 원을 통으로 차지한 사람은!]

[익명보장이 되는 캔자스 주에서의 당첨이라 누구도 알지 못한다!]

[세계 최고의 복권 세븐 볼에 당첨된 행운아는 어느 나라 사람?]

[3조 4천억 행운아의 주인공은?]

세계는 세븐 볼 당첨자의 열광을 하고 있었다. 30억 달러나 되는 미국 초유의 당첨금의 주인이 외국인이라는 사실보다 두 명이라고 예상했던 당첨자가 사실은 한 명이라는 사실에 경악하고 있었다.

한 편의점에서 두 번 당첨된 거라 같은 사람일 수도 있다고 했지만 주 정부 당첨 관리국에서는 동일인이 두 번 당첨되었다고 사실을 전하자 경악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일시불로 돈을 가져갔는데 세금 후의 금액이 무려 11억 달러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억만장자의 수준에서 벗어나 조만 장자가 되었다고 언론에서는 대서특보가 되었다.

각국 언론에서는 이 조만 장자를 찾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지만, 캔자스 주에서는 당첨자의 익명보장을 지키기 위해서 어디 나라 국민인지 조차도 말하지 않았다.

대신 그가 약 5천만 달러를 미국의 여러 자선 단체와 유네스코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철 입장에서는 외국인이 국내 당첨금 11억 달러를 혼자 꿀꺽하는 것에서 양심상 가책을 느껴서 일부라도 기부한 거였다.

원래는 1억 달러를 기부하고 싶었지만 1억 달러를 기부했을 때 이상한 감각을 느끼고 5천만 달러로 가격을 낮춘 거였다.

사람들은 1억도 아닌 5천만 달러만 기부하는 당첨자에게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당첨되고 나서 한 푼도 내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기에 대체로 옹호하는 언론이 많았다.

거기다가 미국에서는 기부 문화가 얼마를 기부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하는 것에서 중요하다는 언론이 많아지면서 최소한의 양심적인 기부였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고 각국에서는 당첨자가 1등에 당첨되었다고 하지만 포브스 선정 1,000위 안에도 들어가지 못할 거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를 했다.

세계 부자 순위 1,000위의 재산이 18억 달러라는 것을 고려할 때 10억5천만 달러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렇게 세븐 볼의 역대 당첨금과 당첨자는 무수히 많은 소문을 끝으로 사라졌다.


※운명※


미국 여행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한철은 경호원들의 은밀하면서 철저한 보호 아래 차를 타고 이동을 할 수 있었다.

한철이 가는 곳은 바로 강북에 부자들만 산다는 유명한 부촌이었다. 말 그대로 부자 중에서도 부자만 산다는 이곳 동네의 건물 가격은 단독 한 채의 최소 30억 이상으로 거래되는 곳이었다.

주변에 경찰들과 사설 경호 업체가 수시로 순찰을 하는 곳으로 범죄가가 들어오지 않고 도망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했다.

집에 도착하자 보이는 거대한 저택에 한철은 정말 자신이 부자가 되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집이야말로 부자의 척도라고 할 수 있었다.

“안녕하십니까. 아이언 암 한국지부 지부장 우충호입니다.”

저택에 도착하자 경비 책임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우충호가 있었다. 아이언 암의 동양인 경호팀장을 찾다가 없어서 급하게 올라온 신입 경호팀장이었지만 실력만큼은 한국과 미국 특전사 부대에서 최우수 전사로 선정되었던 실력자였다.

“완벽하고 안전하게 보호해 드리겠습니다.”

악수를 청하는 한철과 우충호. 우충호의 손에서 강인한 힘이 느껴졌다.

“저야말로 잘 부탁합니다.”

이곳에 약 10명의 경호원과 4명의 가사와 정원, 수리 도우미들이 있었다. 너무 거대한 저택이라 최소한 인원을 뽑았는데도 14명이나 필요했다.

특히 4명의 가사, 정원, 수리 도우미들은 2쌍의 부부로 이곳에 살면서 집안일을 대신해주는 분들이었다. 그들이 적에게 회유될 위험을 대비해서 철저하게 뒷조사를 해서 뽑은 사람들이라 문제는 없어 보였다.

각종 지원을 약속으로 데리고 온 자였고 심리나 성격, 그리고 실력에서 매우 우수한 점수를 받은 배테랑들이었다.

그들이 자는 곳은 한철의 저택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목조 저택이었다. 그들과의 모든 인사를 하고 나서야 한철은 집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1조 2천억이라.”

10억5천만 달러는 현재 환율로 1조 2천억이지만 그 정도로는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 부자 순위 천위 안에도 들지 못하고 있었다. 현재 10억 달러를 소유한 부자들의 순위가 1600번대인 것을 감안할 때 한 1700번대로 예상할 수 있었다.

이것도 아랍이나 중동 같은 석유 부자와 영국 황실 등 금액을 정할 수 없는 거부들을 제외하고 정한 부자 순위였다. 그들의 재산은 추측 불가기에 순위에서 제외되었다. 거기다가 개인 재산이라기보다는 국가나 집단의 재산이기에 제외되는 상황이었다.

“지금 돈으로 부활하고도 남지만.”

1조의 돈을 은행에 맡겨서 연 4%의 이자를 받는다고 해도 약 400억이었다. 물론 그중 세금을 제외해야 하겠지만 50%를 세금으로 낸다고 해도 200억이었다. 8개 구단을 운영하기에 충분한 자금이었다.

문제는 지금 자신이 나서는 것은 한국 e-스포츠 발전의 해를 끼친다는 점이었다.

카이저 로펌을 통해서 한철은 이미 모든 것들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반인들이 모르는 정보를 얻은 한철.

스타 1의 떨어진 인기와 승부조작과 도박, 그리고 스타2의 판매를 위해서 블리자드 사와 e-스포츠와의 합의가 끝난 상태였다.

스타 1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용서 못 할 일이지만 통찰력이 높아지면서 한철도 느끼는 게 있었다.

바로 스타 1의 떨어진 인기였다. 과거보다 떨어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기에 기업 측에서는 지원하는 돈에 비해서 홍보 효과가 미비하자 계속해서 지원해줄 수 없었다.

자신의 욕심 때문에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못할 짓이기도 했다.

거기다가 그들도 프로게이머를 스타 2 게이머와 롤 게이머나 직원으로 채용하면서 그들에 대한 대우와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2년. 아니 최소 3년 정도라면.”

사람들의 관심이 식을 때 자신이 나서서 스타 리그를 화려하게 부활시킨다고 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 비록 그게 자신의 만족과 일부 사람들의 만족일지 몰라도 말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 스타 리그를 부활시키는 것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블리자드사와 정면대결을 하는 거였다. 스타2로 돈을 벌어야하는 블리자드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정면충돌이기에 불리했다.

아무리 자신에게 돈이 많다고 해도 두 거대 단체와 싸우는 것은 힘든 법이었다.

하나는 국가 기관이었고 다른 하나는 스타 크래프트를 완성한 게임업계의 공룡이라고 불리는 블리자드사였다. 이들과 싸워서 자신에게 좋은 것은 없었다.

재산이 1조가 있다고 해도 그들과의 싸움은 제 살 파먹기였다.

“기다려야겠군.”

스타 1의 화려한 부활을 위해서는 지금은 기다려야 할 때였다. 십 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한철은 마지막 스타 리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5개월간의 긴 사투 끝에 타빙 스타 리그 우승자가 나타났다. 3:1로 테란을 이기면서 마지막 토스가 옥좌의 자리를 차지했다.

리그 시상식이 끝나고 선수와 캐스터, 해설자, 그리고 시청자들의 눈물이 카메라에 잡혔다. 울먹이면서 말을 하는 캐스터와 해설자의 모습이 보였다. 그들은 울먹이는 눈으로 마지막 소감을 말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김캐리라고 불리는 김형태 해설자가 마이크를 잡았다. 프로토스의 캐리어를 무척 좋아해서 김캐리라는 별명을 가진 그였다.

마이크가 그에게 건네줬지만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었다. 계속 주저하고 있는 그를 향해 팬들은 김캐리를 외쳤다. 울먹이는 눈동자와 목소리로 그는 팬들에게 말하고 있었다.

“13년 동안 스타 리그를, 그리고 저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 열정을 가지고 스타 리그를 중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모든 사람의 눈물을 마지막으로 스타 리그가 끝이 났다.

그와 함께 스타 리그에 대한 염원이 한철에게 전달되고 있었다. 아직 스타 리그는 끝나지 않았다고 자신에게 말해주고 있었다.

이내 한철은 자신의 머리에 가득 차는 예지력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 스타 리그를 끝으로 대부분의 선수는 롤과 스타2로 넘어가거나 코치, 직원으로 채용하게 된다. 한철이 본 미래가 바로 이 시점이었다. 당장에는 문제가 되는 일은 없었다.

“10조가 되는 그 순간!”

예지는 말해주고 있었다. 다음에는 이렇게 슬퍼하지 않아도 될 거라고 말이다.

그러기에 기대했다. 앞으로 자신이 열어갈 새로운 미래를 말이다.




한철은 이창훈을 집으로 초대했다. 더는 자신이 사는 곳을 숨기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리고 새로운 투자처를 알아야 하는데 부동산 신화를 썼던 그에게 도움을 받고 싶었다.

“크구나.”

“창훈 삼촌 집만큼 크죠.”

“너와 이웃 사촌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수천억대의 재산가이니만큼 이창훈의 집도 이곳 강북 부촌에 있었다.

“살다 보니 이렇게 되네요.”

가정부가 음료수를 가지고 왔다.

“그래. 어떻게 된 거냐?”

지금 이 사태에 대해서 어리둥절한 이창훈이었다.

불과 3개월 전만 해도 미국 여행을 갔다가 온 조카였다. 그런데 3개월 후 으리으리한 저택을 소유한 부자가 되었다는 것은 그의 상식에서 이해가 가지 않았다.

“사실은요.”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이가 없는 이창훈이었다.

“너도 강심장이구나.”

품 안에 3조나 되는 당첨금을 가지고 여행을 하다니. 그것은 자신이라고 해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럼 네가 30억 달러의 당첨 주인공이라는 거냐?”

“네. 정확하게는 세후 11억 달러고요. 5천만 달러는 기부했으니 지금 남은 게 10억 5천만 달러네요.”

“그게 얼마냐?”

“지금 시세가 1달러당 1155원이니 1조 2132억 정도네요.”

“허.”

순간 어이가 없는 이창훈이었다. 자신이 30년 이상을 벌어서 모은 재산이 올해 기준으로 삼천억이 넘었다.

그 삼천억을 모으기 위해서 부동산 신화의 바람을 탄 것도 있지만 냉철한 이성과 합리적인 판단으로 지금의 자리로 올라와 견고히 했다.

이후에는 매매를 통해서 재산을 불리기보다는 건물을 싸게 사놓고 임대를 통해서 꾸준히 수익을 올렸다.

일 년에 그가 벌어들이는 돈만 해도 600억이 넘었다. 물론 600억 전부를 그가 가져가는 것은 아니었다.

지금의 그는 건물 매매로 돈을 벌기보다는 건물 임대와 관리를 하는 회사를 두는 안정적인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

그가 소유한 빌딩만 해도 5개가 넘었고 아파트나 빌라, 상가 건물 등에서 받는 임대료와 인맥을 통해서 관리하는 건물에서 받는 금액을 따져 더 늘어났다.

600억의 이익이 생겨도 직원들 월급과 건물 관리비와 수리비, 세금 등등을 내고 임대를 할 건물을 구입하기 위해 일부는 모아야 하다 보니 실질적으로 그의 통장에 들어가는 금액은 150억에서 200억 사이였다. 삼천억의 재산 중에 150억이니 약 5%의 순이익이 생긴다는 말이었다.

그나마 부동산이라 자신의 건물과 다른 사람의 건물을 관리해서 약 10%에 해당하는 이익을 얻는 거지 다른 업종에서는 이 정도로 돈을 버는 곳도 별로 없었다.

물론 이창훈이 시장을 어느 정도 독점한 것도 영향이 있었다. 목이 좋고 싼 건물을 많이 사두다 보니 임대를 하기 위해서 오는 사람은 많았다. 거기다가 시세도 주변보다 싸게 해줬고 장기간 임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싸게 해주는 혜택을 주니 건물을 빌리는 입장에서는 앞다투어서 계약했다.

다른 곳에서는 약 4~6%의 수익도 내기가 힘든 게 현실이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잘 먹고 잘살 수 있었다. 괜히 조물주 위에 건물주가 있다는 말이 나온 게 아니었다.

그런데 미국 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산 복권으로 1조나 되는 거금을 벌었다는 말에 어이가 없었다.

“허. 어이가 없네.”

“인생 한방이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어요.”

“그게 무슨 인생 한방이냐. 말 그대로 천운이지.”

인생 한방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하는 도박을 뜻했다. 하지만 한철은 말 그대로 천운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하하. 그런가요.”

머리를 긁적이는 한철을 보자 웃는 그였다.

“어쨌든 부자가 된 것 축하한다. 나한테 자랑하려고 초청을 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무슨 일이냐?”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오늘은 여기까지 올리겠습니다. 어제 하루 쉬면서 많이 수정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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