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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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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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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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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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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스폰 BJ-1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여러분들이 착각하고 있는 게 있어요. 프로게이머에게 레더는 실력이 녹슬지 않고 새로운 전략을 짜는 시험의 장입니다. 아무리 제가 프로라고 해도 열 번 중 한번 질 수가 있는 거죠. 그리고 스타라는 게임 내에서는 압도적인 승률은 있어도 절대적인 승리는 없습니다. 신이라고 불리던 전설의 게이머도 승률 90%입니다. 즉 10판 중 한판은 지는 게 프로의 세계입니다. 그러니 너무 열 내지 마세요. 요번 한판 졌다고 해서 계속 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거기다가 스폰이었다며 제가 전력으로 해서 이겼습니다.”

스폰빵. 그것은 스타 비제이끼리 별풍을 걸고 하는 대결이었다. 한 시청자가 신용풍(신용 별풍)을 주고 나서 어떤 스타 BJ와 대결을 주선한다. 그리고 승리자가 독식하는 경기였다.

단판은 작게는 별풍선 100개부터 많게는 200~500개까지 올라갔다. 네임드가 있고 커리어가 높은 BJ일수록 별풍의 규모는 상승했다.

한철은 부글부글 끓는 가슴을 진정시켜야 했다. 지금 당장에라도 별풍을 쏘고 사비 스폰을 해달라고 하고 싶지만 상대방 처지에서는 사비 스폰은 부정적일 가능성이 컸다.

이전에 한철이 문호에게 말했던 접대 스폰일 수 있었다. 자신에게 모든 것을 걸고 하는 게임일지라도

자신이 이겼다고 해도 방플로 의심할 수 있었다. 방플이란 핸드폰으로 상대방의 개인방송을 보면서 염탐하는 것을 뜻했다. 지금 사비 빵을 하자는 것 자체가 염탐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컸다.

한철은 실력이 있는 스타 BJ와 싸우고 싶어졌다. 더는 레더에서 대결하기보다는 진심인 프로와 대결을 해서 승리하고 싶었다.

주식에 투자한 돈이 대박이 나서 들어오기 전까지 스타에 올인하고 싶어졌다. 방송국은 아직 못해도 1년 이상 시간이 남았으니 천천히 준비만 하면 되는 일이었다.

과거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투쟁심과 열정이 가슴속에서 맹렬하게 끓어 오르고 있었다. 실력이 향상되면서 자부심도 그만큼 늘어났기에 발생한 일이었다.

“대등한 관계가 필요해.”

상대방이 전력으로 안 했다는 말을 못 하게 하기 위해서는 그가 거부할 수 없는 무대가 필요했다.

‘근데 정말일까?’

한철은 리플레이를 확인했다. 정말 그분 말대로 실력을 100% 발휘했는지 알아보고 싶어서였다.

자신의 테란과 스타 BJ의 프로토스의 움직임이 너무나도 달랐다. 그리고 확신했다. 조금 전 경기에서 상대방의 실력을 100% 발휘하지 않았다는 말은 거짓말이 아니었다.

병력 생산이나 규모가 테크트리를 빠르게 올리기 위해서 확장이나 게이트 속도가 늦었다.

“프로는 돈으로 말한다고 했던가.”

한 유명 축구 선수가 한 말이었다. 돈이야말로 프로의 가치를 가장 쉽고 빠르게 이해시켜줄 수 있는 가치였다.

가볍게 한판 게임하는 것과 수천만 원이 걸린 게임에 임하는 사람의 자세는 달라졌다.

시청자들 입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BJ를 보고 싶지만, BJ 입장에서는 모든 게임의 전력으로 했다가는 5판만 해도 기진맥진이 될 수 있었다. 체력 분배를 하면서 게임을 해야지 프로 BJ라고 할 수 있었다.

“맞는 말이야.”

돈을 밝히는 사람을 속물이라고 하지만 사회생활에서 돈만큼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주는 것도 없었다.

대등한 무대가 필요했다. 지금 당장 저 스타 BJ와 할 수 있는 대등한 무대는 단 하나. 바로 아프리카 TV 스타 BJ가 되는 방법뿐이었다. 현재에도 스타 리그를 하고 있지만, 그곳에서 만날 가능성도 적었다.

“똥인지 된장인지 확인해 보자고.”

그녀의 말대로 한철은 다시금 도전하고 싶었다. 로열 로더. 그것을 이루고 싶은 그였다.

다행히도 비제이를 하기 위한 준비도 이미 있었다. 이내 캠과 마이크를 설치하고 아프리카 TV로 들어가는 한철. 진짜 전쟁은 이제 시작이었다.


※스폰 BJ※



방송하기 전에 우선으로 화질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방송 아이템을 구매해야 했다. 그리고 홍보를 위해서 배경 아이템과 리스트 상단 아이템도 사용했다.

그 외에도 다른 아이템이 있지만, 초보 비제이인 그에게 아직은 필요 없었다.

그 아이템을 사기 위해서는 현금으로 구매해야 했는데 한철은 백십만 원을 계좌 이체로 골드를 사들였다. 스티커 1개당 백 원의 가치로 만개를 구매할 수 있었다.

참고로 백십만 원치로 골드 만개를 구매한 이유에는 세금 10%가 포함되었기에 그랬다.

그리고 그 금액 전부 스티커로 사들였다. 사들인 스티커는 두 아이템을 구매했는데 사용했다.

우선 홍보는 이렇게 했으나 사람은 적게 들어 올 거다. 이곳에 오기 전에 스타 비제이들에 대한 정보를 간략하게나 만 입수한 그였다.

스타 비제이는 두 개로 나눌 수 있었다.

전 프로와 아마추어.

전프로는 스타 리그에 나와서 직접 경기를 뛰는 자들이었다. 한철처럼 아마추어 리그를 통해서 준프로 자격을 얻고 그 이후 스타 리그에 나가거나 구단과 계약해서 프로의 자격증을 얻은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스타를 방송하지만, 전직 프로는 아닌 일반인들이 하는 스타 방송 이렇게 두 개로 나눌 수 있었다.

“난 프로와 아마 그 사이에 있는 거군.”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시작에서부터 드러난다.

프로가 처음 방송을 할 때 최소 100명 이상이 들어왔고 많이 들어오는 방은 만 명이 넘게 오기도 했다.

그에 반해서 아마추어들은 단 한 명의 시청자도 없이 방송하는 경우가 흔했다. 일 년이 지난 상황에서도 3명만 보는 방송도 있었고 팬 가입이 백 명도 안 되는 방송이 있었다.

물론 그중에서 성공한 아마추어들도 있었다. 타고난 입담과 엽기적인 행동으로 유쾌한 모습과 재미를 준 비제이는 실력이 부족해도 응원하는 시청자들은 분명히 있었다. 물론 부족한 실력은 시간과 재치, 입담으로 채워야 했다.

“우선 퀵뷰 한 달 치를 천 개 정도 살까.”

퀵뷰란 해당하는 방송국을 보기 전에 보는 광고를 스킵하는 효과가 있는 시청자 아이템이었다.

이렇게 많이 사놓은 이유는 나중에 팬 가입을 하는 시청자들에게 주기 위해서였다. 최소한 선물을 받은 시청자들은 한두 번씩 계속 보는 법이었다.

“근데 내가 소통을 할 수 있으려나.”

개인 방송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었다. 시청자와 대화를 하면서 게임을 하고 이런저런 콘텐츠를 통해서 이야기하면서 소통이야말로 개인방송국의 핵심이었다.

“성격대로 가야겠지.”

한철은 돈을 벌기 위해서 방송을 하는 게 아니었다. 즉 별풍을 받기 위해서 굽신굽신할 필요가 없었다. 어차피 자신에게 별풍을 많이 쏠 사람은 없었기에 딱히 문제가 될 것도 없었다. 퀵뷰를 산 이유도 팬가입을 하는 시청자를 위해서 줄 선물이었다.

방송 제목을 뭐로 할지 고민하던 한철은 레더 10연승이라는 조금은 자극적인 문장으로 글을 올렸다. 이내 방송을 시작하고 게임을 실행했다.

첫판 상대는 저그였다. 월초가 되어서 계급 초기화로 인하여 레더 안에는 F로 득실거렸다. 이 중에서 고수도 있을 테고 중수나 하수도 있을 게 분명했다. 하지만 확률적으로 고수보다 중수가 많고 중수보다 하수가 많은 법이었다.

첫판 저그는 아직 스타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앞마당을 먹고 바로 뮤탈로 전환해서 공격했다. 문제는 시간이 너무 느릿느릿하다는 점이었다.

한철이 베슬을 뽑기 위해서 스타 포트까지 무리 없이 테크를 타고 있었다. 앞마당에 성큰이 8개나 있어서 공방 1업인 마린 1부대와 메딕 4마리로는 도저히 뚫을 수 없었다.

시즈 모드를 개발하는 한편 베슬을 뽑고 기다렸다. 이내 뮤탈이 공격해 왔지만 뮤탈 컨트롤이 떨어져서인지 상대하기가 편했다.

이내 베슬이 나오고 방사능을 뮤탈에 걸어서 커다란 피해를 줬다. 그리고 병력을 앞마당을 밀기 위해서 이동하자 언제 뽑았는지 럴커들이 박혀 있었다. 뮤탈 컨트롤이 나쁜 이유에 대해서 파악이 되는 순간이었다.

마린과 시즈로 순식간에 럴커 3기를 해치우고 앞마당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시즈 3기로 성큰을 공격하면서 피해를 주는 사이 뮤탈이 날아와서 시즈 탱크를 일점사 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미 공중에 있던 베슬로 파악을 한 상태라 시즈 1마리가 파괴되는 손해로 뮤탈을 제거할 수 있었다.

<ww>

지지를 치는 상대방, 원래는 GG가 맞지만 한글로 지지를 치는 사람도 있었고 ㅈㅈ를 치는데 영어로 되어 있어서 ww치는 사람, ㅎㅎ로 대신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렇게 한철은 꾸준히 3연승을 하면서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었다. 한철은 3판하고 잠시 쉬는 사이 채팅창을 봤다. 아직 대화는 없었지만, 시청자 숫자가 1~2명이 들어온 것을 알 수 있었다.

“반갑습니다. 아내미님. 이헤이오님.”

아직 채팅은 치지 않았지만, 이들이 게임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다. 지금 시청자 숫자가 2인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그럼 바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게임. 게임을 하는 도중에도 혹시나 채팅하지 않는지 신경을 쓰면서 게임을 했다.

확실히 게임 하나에 집중하는 것과 채팅창을 신경 쓰면서 게임을 하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이것도 반복하다 보니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10연승을 할 때 한철은 기지개를 할 수 있었다.

<10연승 축하드려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첫 댓글이 올라왔다.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내미님.”

들어왔다가 나간 사람들 숫자가 10명이나 되지만 그중에서 계속해서 보는 사람은 아내미님 과 이헤이오님 두 명뿐이었다.

<좋은 경기였습니다.>

“아내미님도 감사합니다. 잠시 화장실 갔다 와서 다시 레더 1위를 하기 위해서 노력해 보겠습니다.”

한철이 일어나 화장실로 가는 사이 질문이 올라왔다.

<근데 잘하시던데. 프로세요?>

<C급은 되어 보이시는데. 맞춤 빌드 있나요?>

<아. 타이밍이 암울하네요.>

<곧 오실 거에요. 큰 게 아니면요.>

<큰 것. ㅋㅋㅋ.>

소변을 보고 온 한철은 채팅창에 친 질문을 볼 수 있었다.

“프로는 아니었고 준프로였습니다. 예전 2007년 루키 리그에서 4강까지 올라가서 준프로 자격을 얻었습니다.”

아마 그때가 한철이 가장 많이 올라간 공식 대회였을 거다. 그 외에는 동네에서 하는 스타 프로게임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지만 말 그대로 한계였다.

<아. 준프로. 프로와 다른 게 뭔가요?>

“개인 리그에 출전했는가. 아니면 프로 구단과 계약했는가에 차이겠죠.”

<개인 리그나 프로 구단과 계약하지 않는 사람은 프로가 아닌가요?>

“네. 협회에서 인정한 프로게이머는 루키 리그를 통해 준프로 자격증을 얻고 개인 리그나 프로 구단과 계약하는 사람에 한해서입니다.”

한번 물꼬를 트고 말을 하자 문제가 되는 것은 없었다. 말을 하면서도 그렇게 어색하거나 어버벙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자 스스로가 대견했다.

‘잘하고 있어.’

이내 다시금 게임을 하는 한철이었다. 저녁 식사 시간이 다가오자 식사를 하기 위해서 잠시 게임을 중단해야만 했다.

“식사하고 오겠습니다.”

<먹방은 안하세요?>

먹방이란 먹는 방송을 말한다. 그 말을 듣자 잠시 고민했지만 이내 고개를 흔드는 한철이었다.

“제가 잘 먹는 게 아니라서요. 밥 먹고 정확히 두 시간 후에 오겠습니다.”

<밥 잘 드세요.>

<식사 맛있게 하세요.>

“이 시간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을 종료한 한철은 한숨을 내쉬면서 부엌으로 나갔다. 식사하는 내내 한철은 방송을 어떻게 할지만을 구상하고 있었다.

“운동하고 다시 게임을 해야겠지.”

게임을 하면서 운동을 해야 했다. 체력단련도 해야 하고 손목도 강화해야 했다. 프로게이머에게 손만큼 중요한 재산은 없었다. 야구 선수 중에서 투수의 손만큼이나 중요한 부위라고 할 수 있었다. 손목의 염증이 생기지 않게 집중관리를 받을 생각이었다.

“내 휘하에 있는 사람들이 받을 수 있게 아예 병원하고 마사지 업체를 하나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당장 가능한 것은 마사지 업체였다. 병원보다 돈도 확실히 적게 들고 당장에라도 전문 직원을 모집해서 할 수도 있었고 다른 업체를 인수해서 할 수도 있는 게 바로 마사지 업체였다. 이왕 할 것 요즘 유행하는 피부 관리도 병행해서 하면 되는 일이었다.

그리고 한철이 원하는 병원은 일반 병원이 아닌 모든 전문의가 한데 모여 있는 종합병원이었다. 하나의 과가 아니라 여러 과가 모여 있는 곳을 만들 생각이었다.

근데 문제는 이러한 병원을 짓기 위해서는 최소 수천억에서 최대 1조 이상이 들 수 있기에 당장은 힘든 일이었다.

건물 가격도 만만치 않겠지만 명성 있고 실력 좋은 의사들을 스카우트하는 데에도 엄청난 자금을 소모해야 했다. 거기다가 병원 장비도 하나같이 억 단위의 것들이 많았다. 그것들을 다 구매하고 약품도 몇십억이 소모해야 했다.

당장에는 다른 대형 종합병원과 계약을 맺는 게 더 좋아 보였다. 종합병원은 대박이 터지고 나서 설립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식사를 끝내고 체력단련실로 가는 한철. 그의 얼굴에는 성공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보였다. 그날 한철은 2시간 후에 방송을 틀어서 약속을 지켰다. 운동을 한 뒤 샤워로 땀을 뺀 후 주스를 마시고 나서 다시금 게임에 집중하는 한철.

비록 시청자 숫자가 5명도 안 되는 방이었지만 한철은 지치지 않고 방송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렇게 한철은 스포츠 경기를 관전하고 토토와 로또를 사는 일과 운동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스타 중계를 하고 있었다. 3일 정도 방송하고 있을 때였다. 막 테란을 상대로 승리하고 채팅창을 보고 있을 때 첫 팬이 생겼다.

<지혜의 알님이 별풍 100개를 선물해주셨습니다.>

<지혜의 알님이 1번째 팬 가입이 되셨습니다.>

<지혜의 알님이 회장님이 되셨습니다.>

<지혜의 알님이 열혈팬이 되셨습니다.>

“지혜의 알님 100개 팬 가입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퀵뷰 한 달 치를 주는 한철이었다.

[응원하고 있어요. 파이팅!]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한철은 스타 BJ들이 가장 많은 저녁 시간부터 밤까지 방송했다. 최소 하루에 5시간에서 6시간씩 스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는 사이 조금씩 스타 팬들 사이로 그의 아이디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거의 80%의 승률로 올라가는 모습에 스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전 프로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요즘 아프리카에 새로운 스타 비제이 나왔는데 승률이 생각보다 좋네요.>

<얼마나 되는 데 그래요?>

<지금 C급까지 올라왔는데요. 승률이 80%네요.>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jo3380

Bravo

borislee

마크김님

오타 지적에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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