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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연재수 :
25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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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734,813

작성
16.10.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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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글자
15쪽

새로운 계획-2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스폰 가능하신가요?>

“네. 가능합니다.”

한철은 주종족이 테란이면서 실력은 프로급이었다. 그런데 대회에 나가지 않는다고 하자 테란전을 걱정하는 스타팬들이 응원하는 스타 BJ를 위해서 한철과 스폰 시합을 잡아주기 시작한 거였다.

때아닌 스폰 홍수로 스폰 끝나고 또 스폰을 연달아서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방송을 시작하면서 끝날때까지 계속된 스폰으로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거기다가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냈던 스타 BJ가 부탁하기도 했다.

<대회 연습하려고 하는데 연습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부탁이란 바로 예선전 연습이었다. 예선전에서 누구와 맞붙을지 아무도 알 수 없었지만 아프리카에서는 테란 실력자들이 많기 때문에 테란전에 대비해서 한철에게 부탁하고 있었다.

“저야 언제라도 좋습니다.”

스폰 경기는 아니었지만 스폰 경기만큼이나 한철은 열정적으로 싸우고 있었다. 스폰 경기를 할때와 비슷할 정도로 집중도가 높았다.

상대방이 집중하고 노력할수록 한철의 실력도 그에 감응한 듯 덩달아 높아지기에 대회를 준비하는 스타 BJ와 함께 실력을 쌓을 수 있었다.

거기다가 요번 리그에 나가는 선수들 중에서 테란의 비율이 높았기에 덩달아 한철의 인기도 상승했다.

의외로 그와 싸우고 싶어하는 스타 BJ들은 많았다. 물론 저번 누킹범 사건 이후로 더 인정을 받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지만 한철의 실력이 반년동안의 방송을 통해서 상위 테란 프로게이머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은 실력자인 것을 파악을 한 스타 BJ들이 리그에서 적으로 만날 수 있는 테란 게이머를 거르고 한철을 선택한 거였다.

한철은 보통 때보다도 더 많은 경기를 해야만 했다. 물론 휴식 시간은 꼭 채우고 말이다.

최소 3분에서 최대 5분까지 휴식을 취하는 한철의 태도에 답답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한철은 이것만은 지키려고 노력을 했고 꼭 지키려고 했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휴식을 취해주셔야 합니다.”

손목 휴식은 감용근 피지컬 트레이너가 신신당부했던 사안이었다.

“방송 할때 2~3시간 정도 연속으로 사용해도 아프지 않는 데 꼭 휴식 시간을 지켜야 하나요?”

방송을 시작하면 최소 2~3시간 연속으로 게임을 한 적이 많았다. 그런데 한판 끝나고 나서 2분에서 5분 정도 손목에 휴식을 주라는 그의 주문에 마음에 들지 않는 한철이었다.

하지만 감용근 입장에서 이것은 꼭 필요했다. 근 반년동안 수백번이 넘는 데이터가 쌓이면서 자신 나름대로 연구해본 결과였다.

“데이터가 쌓이면서 연구해본 결과 최소 20분짜리 경기를 하고 나서는 2~3분은 휴식을 취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몸이 아프다는 것을 느꼈을 때는 이미 심각한 부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병은 심각해지고 나서 알아채는 경우가 많았다. 그전까지는 평상시와 비슷해서 잘 모르다가 몸에 이상이 느끼고 나서 병원에 갈때는 병이 깊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한철의 손목도 마찬가지였다. 이상해지는 것을 느꼈을 때는 염증이나 기타 질병으로 이상해지고 나서인 경우가 대부분이리라. 그것은 어디나 마찬가지였다.

“제가 지금까지 파악해 본 결과 게이머들의 손은 야구에서 투수의 손, 테니스 선수의 손, 탁구 선수의 손과도 같습니다. 물론 그들에 비해서 부상률이나 소모율이 극도로 적지만 꾸준히 했다가는 결국에는 부상의 위험이 크죠.”

비록 프로게이머의 손목이 운동선수들의 손목 부상의 비해서 적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상처를 입은 선수들이 나온 적이 있었다.

“손목을 계속 사용한다는 것은 결국 열이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게 지속할수록 열은 과열이 되고 과열이 된 손목에는 염증이 생기는 법이죠. 얼음찜 같은 것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휴식을 자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얼핏 들어봐도 타당했기에 한철은 그 말을 믿고 따랐다. 솔직히 패배하고 나서 자신을 추스르는데 그 정도의 시간은 필요했다.

물론 너무 흥분할 때는 휴식을 취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최대한 휴식을 취하려고 노력하는 한철이었다. 그렇게 게임을 하는 사이 한 시청자가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한철님. 오늘 술 한잔 어떠세요.>

들어오자마자 언제나 똑같은 인사와 이야기였다. 최근 한철의 방송국에서 약 오만 개나 되는 별풍을 쏘면서 최근 열혈이 된 이전러브아싸님이 들어왔다.

아직 시작한 지 반년밖에 안 되었지만, 꾸준히 방송하면서 열혈들의 커트라인도 제법 높아진 한철이었다.

열혈은 별풍을 가장 많이 쏜 상위 팬 20명에게 붙는 칭호였는데 최근 한철의 열혈 커트라인이 만이천 개였다. 반년 전만 해도 천원만 쏴도 회장이 되었던 것과 비교해보면 엄청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중에서 그는 오만 개나 별풍을 쏘면서 현재 열혈 순위 상위에 들고 있었는데 같이 술을 한잔하자고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아싸님. 오늘도 여캠 탐방하고 오셨습니까?”

참고로 이전러브는 이전이라는 아프리카 여캠분의 팬 닉네임이었다. 팬 닉네임이란 방송을 하는 BJ의 이름이나 별명을 고유 팬닉으로 만들어서 나는 당신의 열정적인 팬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시청자의 자기소개와 같았다.

팬 닉네임이 뭘 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만으로도 강력한 홍보수단이 될 때가 있었다.

<스타 친구 여러분. 이전님은 진리요 사랑입니다.>

언제나 유쾌하면서도 즐겁게 이야기하는 이전러브아싸였다.

“제 방송국 와서 타 BJ 홍보하지 마세요.”

그러면서 채팅금지 1회를 먹이는 한철이었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1분이 지나서 다시 글을 쓰는 아싸였다.

<한철님. 여캠은 사랑입니다.>

<여캠홍보대사 오셨네.>

종종 찾아와서 여캠홍보를 하고 가는 아싸다보니 한철의 시청자들 사이에서 유쾌하고 여자를 밝히는 열혈로 인정을 받고 있었다.

<근데 술 한잔 같이 마시고 싶은데 불가능하나요?>

“술이요? 흐음.”

이미 이 주전부터 열혈이 되고 나서 계속 술 한잔 하자고 말하는 그였다.

딱히 싫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 것도 아니었다. 비록 자신에게 돈을 쓴 팬이라고 해도 말이다.

그러고 보니 요즘 들어서 누구와 술자리를 가진적이 오래되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한철은 고개를 돌려 시간을 바라봤다. 지금 밤 11시를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오늘은 다른 날들보다 빠르게 틀었으니 이만 방송을 종료하고 쉬어도 될 것 같았다.

“지금 어디신데요?”

<저는 홍대입니다.>

매니저 채팅으로 들어오는 글. 혹시나 사람들이 올까 봐 베리어를 쳐두고 있었다.

젊음의 거리 홍대. 한때 대한민국 최고의 거리로 젊음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었다. 홍익예술대학교가 있었고 그 주위로 각종 분위기 있는 가게가 나열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던 곳이었다.

물론 과거와는 다르게 현재 홍대는 자본주의로 인하여 과거의 색이 많이 사라진 상태였다. 건물주는 거액을 주고 들어오려는 메이저 회사들로 인하여 기존에 있던 세입자들을 내쫓았고 그들이 떠나간 홍대는 상품을 광고하기 위한 전시장으로 바뀐 상태였다.

과거 홍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색과 멋은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10년이 지나고 난후 거리의 상권은 10년전과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죽었다.

메이저 회사들의 광고판이 된 홍대 거리를 구경하기 위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없었다. 근처 길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이 홍대 거리를 죽이기 시작한 거였다.

그리고 10년이 지나면서 반성을 하는 건물주가 생겨났다. 그들은 젊은 예술가들과 요리사와 개인 사업자들에게 자신의 건물 일부를 저렴하게 임대해주기로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예술가들과 요리사, 사업자들은 이미 한번 내쳐진 경험 때문인지 쉽게 돌아오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도 술집 장사는 아직도 잘되고 클럽이 많아서 놀기 위해 모여드는 청춘남녀들 덕분에 명색은 유지하고 있었다.

“여러분. 오늘 하루는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쉬고 내일 다시 오겠습니다.”

<술방 안 하나요?>

한 시청자의 말에 한철은 술방을 할까 잠시 생각했다. 하지만 술방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동의가 무엇보다도 중요했다.

“어떠세요?”

<조금 부끄러워서. 다음에 술방 하죠.>

“술방은 다음에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이내 핸드폰으로 문자가 들어왔고 확인을 해보니 일루젼이라는 술집에서 만나자는 카톡이었다. 한철은 게임룸에서 나와 대기하고 있던 우충호 팀장에게 카톡 사진과 주소를 보여줬다.

“확인해주세요.”

“알겠습니다.”

한철은 어디를 가더라도 항상 경호원에게 확인하고 가는 게 버릇이 되었다. 돈이 많다 보니 알게 모르게 조심했다.

특히나 최근에 본 예지몽으로 자신을 노리는 자가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해본 뒤로는 더욱더 조심하고 있었다.

차를 타고 20분 정도 지나자 옆에 있던 우충호 팀장이 확인한 사실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확인해본 결과 커다란 문제는 없습니다. 어디에나 있는 룸형태 술집입니다.”

“그래요.”

어떻게 확인했는지 모르겠지만 안전하다는 말에 잠시 눈을 감는 한철이었다.

“그럼 도착하면 깨워주세요.”

“알겠습니다.”

한철은 잠시간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 소파에 기대어서 잠시 잠을 잤다.

“한철님.”

“도착했군요.”

“그렇습니다.”

차에서 내리자 찬란하게 빛나는 주차장이 보였다. 대부분의 주차장이 낡고 칙칙하다는 편견을 깨버리는 이곳 주차장은 넓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엄청 비싸보이는 고급 호텔 방 같았다. 그리고 그 주차장에는 오직 한철의 자동차만이 있었다.

이 최고급 주차장에 한철 혼자만 있는 이유는 간단했다. 일반인은 도저히 이곳으로 들어올 수 없기 때문이었다. 입구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로 들어오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각종 검사와 곳곳에 있는 경비원과 CCTV가 그것을 증명해줬다.

“카이저 로펌도 대단하군.”

이곳의 주인은 바로 카이저 로펌이었다. 대체로 홍대로 많이 외국인들이 놀려오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시 이들이 직접 움직이는데 혹시나 해서 만들어 둔 VIP전용 주차장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한철의 차량을 제외하고 한 대도 없었다.

한철은 건물로 나와 일루젼이라는 가게로 갔다. 요즘 유행하는 룸식형 술집이었다.

내부로 들어가서 자신과 약속한 번호를 알려주자 방으로 안내해주는 직원.

문이 열리자 그곳에 한 남자가 있었다. 역시 예상한 대로 털털해 보이는 인상의 남자였다.

“하하하. 이렇게 보니 반갑습니다.”

“아싸님 맞으시죠.”

“맞습니다. 별명은 아싸. 실제 이름은 이진수입니다.”

반갑게 악수를 하는 한철과 아싸. 그들은 그렇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아. 그때 정말 경기 쩔었습니다. 최강의 컨디션에 있는 BJ에게 도전하는 최강자 도전 콘텐츠는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철은 아주 최강자 도전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했다. 실력이 절정으로 치닫는 BJ에게 도전해서 그 실력을 경험하는 컨텐츠였는데 지난 감전우전 이후로 만들었다.

안 그래도 실력이 절정인 상태에서 만개나 되는 스폰을 걸고하자 더욱더 미친 실력으로 스타 팬들 사이로 광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었다.

“하하하. 정말 강하더군요. 리플레이를 계속 보면서 저도 이런 식으로 움직이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였어요.”

“힘도 힘이지만 역시 컨트롤 또한 중요하죠. 스타에서 초반 러쉬를 더럽다고들 하지만 그것도 다 전투의 하나인데 모르는 사람들이 흔히들 그런 식으로 말하죠.”

스타 광팬이라서 그런지 스타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오가고 있었다. 상에는 안주도 푸짐했고 술도 달달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확실히 기분이 좋았다.

처음 만나는 사이였지만 그와 술을 먹으면서 스타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솔직히 처음 만나는 사이라 불안감이 들기는 했지만 이야기를 하면서 평범하게 스타를 좋아하는 팬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나이도 한철보다 5살이나 많은 형이었다.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면서 말하기도 그래서 반말을 해달라고 하자 팬으로서 반말은 그렇고 반 존대하기로 했다.

그것만으로도 그가 생각보다 괜찮은 남자라는 점과 깐깐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술을 먹는 상황에서 100의 99는 한철처럼 말하는 동생에게 편하게 반말을 할 텐데 이렇게 존댓말을 하려고 하니 대단했고 선을 딱 긋는 점에서 깐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맥주 500CC를 두 병째 마시고 있을 때 진수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아. 미안 전화가 왔네.”

“받으셔야죠.”

고맙다고 짧게 말한 진수는 전화를 받았다.

“어어. 그래. 나 홍대. 술 마시고 있지. 어. 그래. 여기 온다고?”

깜짝 놀라는 눈으로 한철을 바라보는 진수. 그는 한 손으로 핸드폰을 가리면서 한철에게 물어봤다.

“저기. 친한 동생인데. 같이 술 먹고 싶다는데 불러도 될까요?”

한철은 잠시 생각했지만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어 보였다. 말투로 봐서 남자 같지만 처음 술 먹는 자리에서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편했다. 아무래도 신경을 그만큼 덜 써도 되니 말이다.

“네. 부르세요.”

“감사합니다. 어. 여기 일루젼인데 빨리 와라.”

그리고 20분 후 그가 말하는 사람이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고음의 목소리. 그곳에는 예쁘장하게 생긴 한 여자가 문을 열고 들어오고 있었다.

“BJ 이전이에요.”

그곳에는 다름 아닌 여캠 BJ 이전이 있었다.

이진수가 말했던 동생이란 자신이 열혈팬으로 있는 이전 BJ라는 여캠분이었다. 확실히 미녀 여캠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생각 이상으로 예쁘고 몸매도 좋았다.

얼굴은 화장해서 그런지 화사하고 색기가 있었고 아프리카 여캠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가슴이 무엇보다도 강조된 옷을 입어서 그런지 글래머한 섹시함이 있었다.

“안녕하세요. 스타 BJ 한철입니다.”

한철은 자리에서 일어나 악수를 했다. 이미 손을 뻗어서 악수하려는 그녀의 손을 마주 잡지 않을 수가 없었다.

“왔어.”

“오빠. 오랜만.”

서로 정겹게 지내는 모습이 이전에도 몇 번 만나봤던 사람들 같았다.

“제가 이전에 팬미팅 했을 때 가서 이야기한 적이 있었거든요.”

“아. 그렇군요.”

만났던 이유가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이해가 갔다. 그런데 왜 그의 옆자리가 아니라 자신의 옆자리에 앉는지 알 수 없었다. 그렇다고 대 놓고 이진수 옆자리에 앉으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제가 좋아하는 두 분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하하하.”

이내 술이 들어왔고 그들은 부담 없이 술을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그렇게 한참 술을 마시고 있을 때 갑자기 그녀가 제의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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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시스고만의 시작-2(3권 시작) +10 16.10.19 3,730 6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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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룰 방송국과 시스고만-1 +9 16.10.16 4,042 6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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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새로운 시작-1 +15 16.10.14 4,235 76 14쪽
45 새로운 계획-4 +15 16.10.13 3,937 71 13쪽
44 새로운 계획-3 +13 16.10.12 4,073 78 14쪽
» 새로운 계획-2 +16 16.10.11 4,161 73 15쪽
42 새로운 계획-1 +6 16.10.10 4,237 75 14쪽
41 누킹범-3 +6 16.10.09 4,252 75 14쪽
40 누킹범-2 +9 16.10.08 4,213 6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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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일상-2 +10 16.10.07 4,273 6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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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위험-2 +10 16.10.05 4,441 8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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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상한 놈 나쁜 놈-1 +12 16.10.01 4,846 6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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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아군-3 +4 16.09.30 4,679 75 14쪽
29 아군-2 +5 16.09.30 4,750 80 16쪽
28 아군-1 +8 16.09.28 4,991 7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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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탑 BJ 왕구 +7 16.09.26 5,012 68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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