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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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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10.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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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룰 방송국과 시스고만-1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짧지만 많은 내용이 담긴 글이었다. 시청자 스타 고수 프로젝트는 스타 팬의 열광적인 관심을 받을 만한 콘텐츠였다.

거기다가 일반 시청자를 뽑는 거라고 하니 사람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신청하기 시작했다. 장난으로 신청한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진심을 담아서 신청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신청자가 천명이라.”

정확하게는 1,012명이었다. 한물간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엄청난 인기였다. 그중에서 알지도 못하고 보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온종일이라는 말을 모르고 있는지 회사에 다니면서 한다는 내용이 다수 있었다.

아무래도 스타가 과거의 게임이다 보니 20년 전 소년들이었던 팬들이 지금에는 성인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들이 일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문제는 그들의 일과를 걱정하면서 할 프로젝트는 아니라는 점이었다.

비록 이게 개인방송이라고 해도 투자하는 돈이 억 단위였다.

3, 4, 5층 임대를 한다고 해도 한 층당 최소 월 백만은 너끈히 받을 수 있었다. 거기다가 식당, 스튜디오, 헬스장, 회의실, 목욕탕 등등 시설 공사와 인테리어 공사, 그 외 식사와 세금까지 합치면 1억은 가뿐히 넘었다. 부자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투자였다.

“6명 정도를 할 생각이었는데 은근히 많네.”

거르고 거른 숫자는 약 60명. 이들 중에서 단 6명만이 같이 할 생각이었다. 종족별로 2명씩 해서 6명. 많지도 적지도 않은 숫자였다. 그리고 통제가 가능한 숫자이기도 했다.

“특별한 사람이면 좋을 텐데 말이야.”

아무래도 프로게이머라는 직업도 연예인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었다. 팬의 사랑과 관심을 먹지 않고서는 유지할 수 없는 구조였다.

아무리 한철이 돈을 쏟아 붓는다고 해도 한계가 있는 법이었다. 그래서 한철은 요번에 지원하는 시청자들의 열정을 제일 중요하게 보고 있었다.

재미있거나 예쁜 사람을 원하기보다는 게임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요소였다.

그렇게 60개의 서류 중에서 한철은 서로에게 도움을 주거나 자극을 줄 수 있는 멤버를 고르고 또 골랐다. 그렇게 최종 멤버 6인과 혹시나 몰라서 예비로 4명을 추가로 고른 한철.

“이제 다른 게이머들에게 부탁해야겠지.”

시청자에게 도움을 줄 스타 BJ들에게 부탁을 해야 할 시간이었다. 과연 몇 명이나 할지 모르겠지만, 우선은 부탁을 해보고 계약 조건을 알려줄 생각이었다.

방송을 틀고 게이머를 찾기 시작했다. 아주 섭외하는 것까지 그대로 보여주려고 하는 한철은 프로 방송인이었다.

제일 먼저 고른 사람은 다름 아닌 왕구였다. 아프리카 왕이라고 불리는 이 남자야말로 섭외 대상 1순위에 빛나는 남자였다.

<형님. 안녕하세요.>

[오. 한철아. 반갑다.]

<왕구형. 제가 제안할 게 있는데 스카이프로 통화 가능할까요?>

[좋지.]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스카이프로 연결하는 한철이었다.

“형. 안녕하세요.”

[그래. 무슨 제안인지 들어나 보자.]

“제가 요번에 스타 콘텐츠로 시청자 고수 만들기 프로젝트를 하거든요.”

[자세히 말해봐.]

한철은 요번 콘텐츠의 취지와 어떻게 방송을 할지. 그리고 어떻게 만들어질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확실히 재밌겠네.]

“그래서 그런데 강사 좀 부탁해도 될까요.”

[강사라. 좋아. 대신 나도 방송할 수 있게 해줘.]

“당연하죠. 그리고 출연료도 드릴게요.”

[뭐 로또 당첨된 동생이 돈 준다는데 받아야지.]

“하하하.”

이미 한철이 로또 당첨되었다는 사실은 아프리카 하는 사람치고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거기다가 뉴스와 신문, 포탈에도 나올 정도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것보다 정말 복권 콘텐츠 지렸다. 이십만 명이나 모일 줄 상상도 못 했어.]

“정말 대박이었죠. 거기다가 국내 뉴스나 신문사를 비롯한 해외 기자들까지 와서 취재를 할 정도로 정신이 없었어요.”

해외에서도 방송 도중에 복권이 당첨된 경우가 없었다. 그러기에 이 특별한 일은 기사에 실을려고 하는 사람들은 많았다. 가십거리로 이만한 일은 좀처럼 없으니 말이다.

일주일 동안 한철은 정상급 연예인의 삶에 대해서 조금은 느낄 수 있었다. 정말 미친 듯이 취재를 하고 인터뷰와 각종 이상한 사람들이 접근했다.

그의 방송에까지 찾아와서 기부해달라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다 블랙을 넣는다고 힘들었다. 하지만 그것도 일주일이 지나자 대중의 관심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한철이 복권 당첨 방송 이후로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에 사람들의 관심이 다른 이슈로 이동한 상태였다. 물론 아프리카 TV에서는 여전히 인기 BJ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었다.

“근데 1등 못했으면 망했을 거에요.”

[하긴 그렇겠지. 거기다가 네가 그날 시청자들에게 선물한 금액만해도 2억 정도라던데 맞냐?]

어떤 시청자는 한철이 보내준 선물의 액수를 파악해서 글을 올려놓은 상태였다. 최소 2억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용했다는 게 그의 주장이었다.

“네.”

그저께를 기준으로 이미 모든 선물을 다 보낸 상태였다. 뭐 복권 방송이 되고 난 이후로 별풍 수익은 조금 가라앉기는 했다.

한철이 거액의 당첨금을 받자 사람들이 자신보다 돈이 많은 한철에게 돈을 주는 것을 주저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한철은 상관치 않았다.

이미 돈은 시청자들이 상상하는 금액을 넘게 벌었기에 딱히 돈에 욕심이 나지 않았다. 그저 팬분들이 한철에게 별풍을 쏴줄 때마다 인정받는 기분이라 더 따고 싶어 했다.

[4개 대회도 주최하고 말이야.]

“네. 그래서 규모를 늘리려고 준비 중이에요.”

[역시 부자하고는 친하게 지내야 해.]

웃으면서 말하는 왕구 덕택에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아. 그리고 베비 축하한다.]

베비란 일반에서 한단계 높아진 등급을 말했다.

BJ에도 등급이 있는데 일반, 베스트 비제이, 파트너 비제이 순으로 나누어졌다.

줄여서 베비와 파비로 부르는 데 등급에 따라서 여러 가지 혜택을 줬다.

우선 지난번에 설명한 대로 등급에 따라 수입률이 10%씩 증가했다. 즉 일반 BJ와 파트너 BJ가 1개의 별풍을 받아도 20%의 수입률이 차이가 났다.

다음으로는 각종 방송 지원과 방송 출연, 그리고 광고 수익 등이 올라가고 화질이 좋아지는 등 나름의 방송 여건이 좋아진다.

거기다 파트너 BJ 같은 경우에는 방송 콘텐츠를 제작 지원해서 나름대로 이득이 되는 셈이었다.

방송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베스트 BJ가 되지 못했던 한철이었지만 삼 일 전을 기준으로 베스트 BJ가 되었다. 베비의 좋은 점은 딱 하나였다.

별풍 수입의 배분이 본인과 회사가 6:4였던 게 7:3이 되어서 별풍 한 개에 기존의 60원에서 10원이 증가하는 70원씩 받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약 10%의 이득이 생겼다는 점이 가장 중요했다.

여기서 중요한 게 있는데 일반 BJ 때 받은 별풍은 여전히 개당 60원이었다. 즉 베비를 받은 이후부터 받는 별풍부터 개당 70원으로 환전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형님.”

왕구의 허락을 받고 나자 다른 BJ들 섭외도 가능했다. 그중에서는 아주 같이 살면서 전속 강사가 되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지금 대화하고 있는 BJ도 마찬가지였다.

[제가 다른 것은 몰라도 동족전만큼은 확실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프로토스 프로게이머 BJ 강혁. 유명하지도 그렇다고 잘하지도 않았다. 아프리카 맛집이라고 불리는 강혁이다보니 이러한 제안이 반갑지 않을 수가 없었다.

비록 맛집, 혹은 쩌리라고 불리지만 탄탄한 기초만큼은 다른 프로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았다.

같은 동족전에서는 그 당시 최강자를 잡을 만큼 강했다. 괜히 동족 포식자라는 별명이 붙은 게 아니었다. 아마도 프로토스 중에서 동족전을 가장 잘하는 게이머로 불렸다.

스타 크래프트에서 타종족 전만큼이나 잘해야 하는 게 바로 동족전이었다. 맵에 따라서 나서는 종족이 같은 경우가 있었고 세 개의 종족밖에 없는 게임 설정상 33.333%의 확률로 동족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러기에 강혁의 실력이 종족전에서 떨어진다고 해도 엄연히 프로게이머라 아마추어와 비교해 볼 때 그 급이 나누어져 있다는 게 핵심이었다.

아무리 쩌리 취급당하는 프로게이머라 할지라도 아마추어하고는 급이 달랐다. 물론 아마추어 중에서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종종 강혁을 잡지만 같은 종족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토스에서는 강혁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저도 그러고 싶은데 아직 초기 단계라서 프로들은 게스트로만 초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정도만 해도 저야 감지덕지죠. 근데 언제쯤 완공될까요?]

그 말에 한철은 이메일로 받은 공사 현장을 화면에 올려서 보여줬다.

“지금 20%는 완공된 상태라고 하네요. 초반에 설치하는 게 많아서 그렇지 이후에는 간단하다고 하더군요.”

[기대되네요. 어떤 방송이 될지.]

“아마 처음은 힘들 겁니다. 제가 처음 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니만큼 부족한 것도 많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요번을 기점으로 스타에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기원할뿐입니다.”

[오. 좋네요.]

“그리고 작가도 섭외할 생각입니다.”

[작가요?]

모든 방송국에는 담당 작가가 있었는데 이들은 출연자들의 행동과 성격에 맞게 대본을 만들어두거나 어떤 주제로 일을 진행할지 대충의 라인을 그려내는 일을 맡아두고 있었다.

“네. 너무 생생하게 방송해도 재미가 없잖아요. 그래서 작가를 섭외해서 스토리를 만들어서 미션을 하거나 앞으로 나갈 생각입니다.”

[이야. 제대로 하시네요.]

“자금이 넉넉한 이 시점에서 제대로 해봐야죠.”

저번 주에 방송국 개국을 허가를 받은 상황이었다. 한철은 요번 콘텐츠를 방송국과 합작을 해서 방송에 내보낼 생각이었다. 요번 달 중순에 개국을 시작하고 말부터 방송할 생각이었기에 정신이 없었다.

그러기 위해서 사람들을 뽑고 있었는데 방송국 조직의 기본요소는 편성, 제작, 보도, 기술 업무, 행정관리 부문 등으로 나누어진다. 즉, 각 직업에 종사자들과 그들을 이끌어줄 부사장이 필요하다는 의미였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사장이었다.

사장은 자신을 한다고 하지만 방송에 관해서는 초짜인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즉 실력 있는 부사장을 데리고 와야지 방송국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다는 의미였다. 그렇게 순조롭게 섭외를 하던 중 전화가 왔다.

액정에 뜬 이름을 확인한 한철의 얼굴에는 미소가 생겼다.

“네. 전화 받았습니다.”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군요.]

“믿음에서 만나시는 게 어떠십니까?”

믿음은 저번에 만나서 식사했던 한 고급요정 집이었다. 한 끼 식사가 한 사람당 십만 원이었으니 절대 싼 가격이라고 할 수 없었다.

[시간은 언제로 하시겠습니까.]

“2시쯤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운동하고 안마를 받은 후 먹는 점심시간이니 넉넉하게 2시쯤이 좋을 것 같았다.

[그럼 그때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전화는 마무리되었지만 일은 마무리되지 않았다. 사업 초기 단계라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다. 일부는 다른 곳에다가 외주를 주어서 줄이기도 했지만,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한철이 조율을 해야 할 게 많았다.



다음날 한철은 운동과 안마, 피부 마사지를 받고 나서 한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 차를 타고 이동했다. 1시 50분쯤 되자 도착한 한철은 커다란 대문을 볼 수 있었다.

오늘 예약한 한정식집이었다. 직원에게 예약을 확인하고 나서야 안내원을 따라 이동했다. 도착한 곳은 안쪽 별채였는데 이곳을 예약하기 위해서 약 100만 원이나 쓴 한철이었다. 다른 곳은 다 예약이 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 뭐 다른 곳도 기본 30은 호가하는 곳이니 싸다고는 할 수 없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내부로 들어가자 한 남자가 있었다.

뚜렷한 눈썹과 굳게 다문 입술. 그리고 힐끔 보이는 주름과 올백으로 단정히 뒤로 넘긴 스타일은 단단해 보였다.

한강철.

한때 모 지상파 방송국에서 절대적인 힘을 자랑했던 남자로 한 사건으로 전국이 떠들썩할 때 방송국에 개입하려는 정부와 맞서 싸워서 정부를 물러나게 했던 남자였다.

하지만 이후 방송국에서 나이를 문제로 은퇴한 남자이기도 했다. 실상은 자신 때문에 정부의 압박에서 힘들어하는 부하들을 위해서 자진해서 사퇴한 거였지만 말이다.

“방송국이 요번에 허가를 받았다고 들었네.”

역시 한강철. 아직 내용이 공중파에 나온 적도 없는데 알고 있는 거로 봐서 그의 라인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네. 다행히도 허가를 받아서 사람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저번에 할 말 아직도 유효한가?”

“유효합니다.”

한철은 대답하면서 올해 1월에 일이 떠올랐다.



방송국 개국을 위해서 한철은 이창훈에게 한 사람을 소개받은 적이 있었다.

“네가 방송을 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사람이 필요하다.”

“저도 그 사실을 알고 있어요.”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하지만 방송국은 사업이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유지해야지 적자 노선으로 갔다가는 망하기 쉬웠다.

아무리 미래 재산이 100조를 넘어간다고 하지만 언제 대박이 터질지 모르는 상태에서 자금 압박을 받아서는 방송을 유지하기 힘든 법이었다. 실제로도 한 게임방송국이 음악 방송국으로 바뀐 사건도 식어가는 인기를 보여준 예이기도 했지만, 정부 정책과 충돌이 일어나면서 만들어낸 코미디이기도 했다.

한철이 방송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문 방송 경영인이 필요했다.

“그래서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래서 온 곳이 바로 이곳 믿음이라는 한정식집이었다. 그곳에서 이창훈의 소개로 만난 강철은 이름대로 강철 같은 남자였다.

“오랜만이네. 동생.”

“반갑습니다. 형님.”

이창훈과는 사사로이 형 동생 하는 사이였다. 과거 이창훈이 법적인 문제로 어려워하고 있을 때 돈을 써서 그를 구해낸 사람이 바로 이창훈이었고 이창훈을 노리려던 세력에 대해서 미리 알아차리고 알려준 사람이 한강철이기에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강했다.

“그래. 소개해준다는 사람이 옆에 있는 청년인가?”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씩이지만 발전하는 소설을 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타. 오류 지적해주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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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시스고만의 시작-1(2권 분량 완료.) +14 16.10.19 3,924 7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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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일상-2 +10 16.10.07 4,273 61 15쪽
37 일상-1 +14 16.10.06 4,460 79 14쪽
36 위험-2 +10 16.10.05 4,440 81 14쪽
35 위험-1 +15 16.10.04 4,390 8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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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상한 놈 나쁜 놈-2 +15 16.10.02 4,917 76 13쪽
32 이상한 놈 나쁜 놈-1 +12 16.10.01 4,845 69 14쪽
31 아군-4 +10 16.09.30 4,735 68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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