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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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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73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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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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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글자
14쪽

위험-2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오셨어요.”

“그래. 이놈들이냐? 너를 노린다는 놈들이.”

“네.”

갑자기 세입자를 다른 곳으로 보내야 한다는 말에 당황했지만 누군가가 한철을 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적극적으로 도움을 줬다.

지금 그들이 이곳까지 온 이유도 과연 자신의 사람을 건드리는 자를 보기 위해서였다.

“흐음. 마사장 패거리에 있던 녀석 같은데.”

순간 김우식이 흠칫했다. 자신의 큰형님 이름이 마동수로 주변 사람들에게는 마사장으로 통하고 있었다.

“마사장이요?”

“그래. 마사장. 서울 율동구에 있는 녀석인데 주변 상가를 휘어잡은 녀석이지. 최근에 믿었던 부하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하던데.”

그 말에 김우식은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 자신들의 치부를 상대방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서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어떻게 처리할 거냐?”

“모르겠습니다. 묻어야 할지. 아니면 신고를 해야 할지.”

마음 같아서는 죽이고 싶었다. 아무런 원한 관계도 없는 청년을 자신의 욕심 때문에 죽여버린 그들을 용서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은 아직 하지 않은 범죄였다.

솔직히 자신 덕분에 사라진 범죄라고 하는 게 옳았다. 그래서 어떻게 처리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신고한다고 해도 누군가가 죽지 않은 이상 솜방망이 처벌로 끝낼 가능성이 컸다.

“내가 처리하마.”

“아니요. 제가 처리하고 싶습니다.”

“요번 일은 나한테 맡겨.”

“어떻게 처리하려고 그러세요?”

“내가 아는 부장 판사가 있어. 이 녀석들 과거에 이런 일을 한 적이 있어 보인다. 주변 뒤져보면 한두 군데는 시체가 있겠지.”

그 말에 움찔하는 김우식이었다. 실상 이곳은 그들 조직이 배신자나 적의 두목을 처리를 한 적이 몇 번 있었다. 그러기에 이곳에서 찾는다면 살인죄로 잡힐 수 있었다.

이런 살인죄는 못해도 수십 년은 감방에서 썩을 수 있었다. 자신의 나이가 서른 중반이니 못해도 환갑은 지나고 나올 듯싶었다.

“이~ 씨발!”

그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이창훈의 발이 그의 안면에 틀어박혔다. 얼굴에 발차기를 당한 김우식은 그대로 고개가 뒤로 젖혀지면서 넘어졌다. 고통에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김우식의 머리에다가 발을 올려 놓는 이창훈.

“조용히 해라. 마사장도 내 앞에서 그렇게 함부로 못 짖는다.”

순간 이창훈의 몸에서 느껴지는 오싹한 기운에 그는 조용히 입을 다물어야 했다.

“내가 처리할 테니 걱정하지 말고 가봐라.”

“휴우. 알겠습니다.”

한철이 나가자 그를 따르던 아이언 암 경호원도 같이 따라 움직였다.

한철과 아이언 암이 사라지자 언제나 인상 좋던 이창훈의 눈매가 차갑게 식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는 김우식도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마사장도 감이 좀 떨어졌군. 내 사람을 노리다니 말이야. 아니 제대로 알아보지 않았던 거겠지.”

이창훈이 돈을 벌면서 언제나 그를 노리던 자들과 싸워야 했다. 그들 중에서 특히 조폭들이 그를 노리고 작업을 하려고 한 적이 많았다.

도박, 술, 여자로 그를 유혹하려고 했지만 몇 번의 사업실패로 인하여 이미 그의 피는 철혈이 되어 있었다. 그에게 주색잡기란 아무런 가치도 없는 존재에 지나지 않았다.

그가 안 되자 그의 가족들을 이용하려고 했다. 제비가 수화를 노리던 적이 있었고 범죄조직이 문호와 혜란을 납치하려고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창훈의 철저한 보호 덕분에 그들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고 그때마다 그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돌려줬다.

범죄자들이 감옥에 가는 것만으로는 그의 악명을 쌓기에는 부족했다.

“넌``` 넌 누구지.”

“그건 알 필요 없어. 너와 네 두목도 같이 사라질 테니 말이야.”

“무``` 무슨?”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지.”

이창훈이 몸을 뒤로 돌렸다.

“처리해.”

냉혹한 말에 경호원들이 천천히 그들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한 손에 주삿바늘과 성인 남성도 집어넣을 수 있는 커다란 자루를 든 채 말이다. 이내 김우식은 그들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정신을 잃었다.


한철은 산에서 내려와 자신에 차를 타려다가 고개를 돌려 산 위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알고 있었다. 이창훈 삼촌이 얼마나 잔인하고 강인한 사람인지 말이다. 삼천억대 재산을 보유한 삼촌이었다. 자신의 아버지와 구호 삼촌의 도움이 있었지만 자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자수성가한 삼촌이었다.

그동안 그의 돈을 노리고 덤벼들었던 악당이 한두 명이 아니었을 게 분명했다. 하지만 그는 그 모든 마수를 이기고 살아남았다. 그때 동안 그가 피를 흘리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리라.

한철은 그를 만나면서 조금씩 파악하고 있었다. 자신에게 인자하고 자상한 삼촌이지만 적에게 얼마나 두렵고 잔인한 사람인지 그의 인생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창훈 삼촌뿐만이 아니라 고향 사람들과 자신의 부모님들도 하나같이 강골이라는 것을 뒤늦게 파악할 수 있었다.

그러한 분들에게 대들었으니 얼마나 가당찮게 여겼을지 생각해보니 얼굴이 붉어지고 섬뜩했다. 지금 세대와 다르게 그들은 전쟁의 소용돌이를 직, 간접적으로 체험했던 세대들이었다. 그 후 제1공화국부터 제6공화국까지 모진 풍파를 겪고 살아남았던 사람들이었다.

사람이 얼마나 잔인하고 얼마나 추악한지 누구보다도 그들은 잘 알고 있었다. 과거 그분들이 했던 이야기가 전래동화 같은 게 아니라 그들이 직접 겪었던 것을 토대로 한 말이라는 것을 지금에서야 알 수 있었다.

한철은 차에 타면서 누가 자신의 정보를 줬는지 생각해봤다. 저들이 과거의 집으로 온 이유가 자신이 세븐 볼에 당첨되기 전에 자료를 저들이 가지고 있었을 거로 판단되었다. 그 이유에는 카이저 로펌에서 자신의 보안등급을 올렸다는 이야기를 들은 상태였다.

그 말은 과거에는 그의 정보를 알았지만, 이후에는 그를 파악할 수 없는 어중간한 권력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었다.

그렇다면 두 세력으로 압축할 수 있었다. 자신에게 당첨금을 주었던 복권 기금 협회와 자신의 돈을 맡겨놓았던 은행. 그리고 금융감독원해서 총 세 군데가 가장 의심이 갔다.

과연 이 세곳 중 어디가 자신의 정보를 팔았는지 궁금해졌다. 이내 고민을 하던 그는 차에 안락함에 기대어 잠이 들었다. 지치고 힘든 하루였기에 오늘따라 빨리 잠드는 그였다.



예전 정승이 살았다고 알려진 한옥에는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이 음악이 도청이나 녹음 같은 것은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음악이라는 사실을 일반인은 절대 알 수 없으리라.

그 한옥 정중앙에 있는 넓고 거대한 방 가운데에는 각종 음식으로 준비한 한 상이 올려져 있었다. 각종 궁중 음식은 기본이었고 일반 서민들은 듣도 보도 못한 궁중 요리들로 한가득하였다.

그리고 그 상을 반으로 나누어서 한쪽은 상석에 앉아 있었고 다른 한쪽은 절을 한 듯 그대로 바닥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었다. 상석에 앉은 자가 술잔에 든 술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떻게 되었지?”

“실패한 것 같습니다.”

마동수 파의 넘버 쓰리. 이명석은 고개를 바닥에 고정한 상태에서 질문에 답했다.

“흐음. 실패했다고?”

“네. 조직의 정보가 흘러갔는지 다른 쪽에서 움직여 미연에 처리 되었습니다.”

이명석이 마동수를 배신한 이유에는 이들이 있었다. 처음부터 이명석은 이들의 사람이었다. 조직의 명에 따라 그들이 유한철을 공격하도록 상황을 만들었다.

그들은 유한철을 파악하기 위해서 보냈던 미끼에 지나지 않았다.

“호오. 다른 쪽이라. 어느 쪽이지?”

“악귀입니다.”

“호오. 악귀라.”

악귀라는 별명을 가진 자가 있었는데 이곳에서도 유명한 자였다. 악귀가 움직인 곳에는 풀 한 포기도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잔인한 성정과 받은 대로 돌려주려는 맹목적 성격에 함부로 할 수 없는 자였다.

그리고 그 악귀란 별명은 이창훈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했다.

“그쪽 사람인가?”

“네. 그런 것 같습니다.”

“흐음. 당분간은 건드리지 않는 게 좋을 것 같군.”

“그렇게 처리하겠습니다.”

이명석은 고개를 박은 상태에서 뒤로 기어 조용히 문밖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상석에 앉은 자는 관심이 없다는 듯 조용히 술잔을 바라보고 있었다.

투명한 술은 물과도 같았다. 언뜻 보기에는 술과 물은 구성성분이 다르지만 과하면 죽는 것은 둘 다 똑같았다.

하지만 적절한 상태에서는 술도 물처럼 인체에 좋았다. 과거에는 술이 치료제로도 쓰였던 적이 있었다. 물론 소독용도가 대부분이었지만 말이다.

독은 약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약도 독이 될 수 있는 이치와 같았다.

그는 술잔을 들이켰다. 술을 들이켜는 그의 눈은 야망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도망쳐야 해.’

김우식에게 연락이 닿지 않을 때 일이 틀어졌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꼈다. 마동수는 자신의 금고에서 남은 현금과 금괴를 가방에 다급히 챙기기 시작했다. 그때 밑에서 소란이 일어났는지 소음이 들려왔다.

“무슨 일이야!”

쾅 소리와 함께 닫혔던 문이 부서졌다. 그와 함께 경찰 특공복을 입은 사람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은 자신들의 총을 그대로 마동수를 향한 상황에서 한 남자가 나와서 말했다.

“마동수. 살인죄, 납치죄, 살인미수죄 등의 혐의로 너를 긴급 체포한다.”

멍한 표정으로 있는 마동수. 그때 경찰 한 명이 그의 심장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

“커억!”

왜 무방비한 자신을 죽이는지 이해할 수 없는 그였다. 이내 경찰은 새로운 총을 꺼내더니 주변에 발사했다. 탕탕 소리와 사무실 내에 울리면서 퍼졌다.

그리고 그 총을 죽은 마동수의 손 위에 올려주는 경찰은 주변 경찰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피해자는 총을 발사해 경찰을 위협했다. 우리는 그러한 적을 신속히 제압하기 위해서 총을 사용했다. 여기에 문제 있는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진실을 보고 있던 경찰들은 사내의 말에 거부의 행동이나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러면 이동한다.”

“네!”

그렇게 그날 조폭 사무실에 침투한 경찰 특공대는 권총을 사용하는 조폭 두목을 격전 끝에 총으로 사살하고 조직의 일파를 잡았다는 신문 기사가 대대적으로 나왔다.

거기다가 그들이 이제까지 살해한 사람들의 유골이 산에서 발견되면서 미제로 풀리지 않았던 사건들이 하나둘 해결되기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조직원들이 무기징역 및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렇게 마동수파는 세상에서 사라졌다.


※일상※


한철은 오랜만에 외출준비 중이었다. 저번에 왕구가 말했던 야외 술방을 가기 위해서 방송도 쉬고 나가는 중이었다.

그때 이후로 처음 만나는 거지만 걱정보다는 설렘이 컸다. 한때는 그를 따라 랜덤 플레이어를 꿈꾸었고 동경했던 선수였기에 요번 만남은 더 의미가 있었다.

그리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한철을 보호하기 위해서 경호원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어 왔냐.”

역에서 기다리고 있다 보니 왕구가 다가왔다. 그의 뒤에는 그를 찍기 위해서 다가오는 한 카메라 맨을 볼 수 있었다.

왕구가 직접 고용한 카메라 맨으로 우리나라 말로는 촬영기사라고 하는데 이들은 실제로 촬영뿐만이 아니라 기획에서 촬영과 편집까지 하고 있었다. VJ라고 봐도 무방했다.

VJ 업체와 계약을 맺어서 일부 지원을 받고 투자를 하는 식으로 돈을 지급했다.

“안녕하세요. 형님.”

“그래. 어디 보자. 저기가 좋겠다.”

왕구를 따라간 곳은 룸식으로 이루어진 음식점이었다. 단출하게 이야기하기에 최적인 곳이었다. 거기다가 룸으로 되어 있어서 방송하기에도 편했다.

“어. 왕구 왔냐.”

“하하하. 형님. 오랜만입니다.”

반갑게 껴안으면서 서로의 등을 두드리는 모습이 친한 사이일 게 분명했다. 하지만 실상 그들은 친해진 지 2년도 되지 않았고 이곳에 온 것도 5번도 되지 않았다.

워낙 붙임성이 좋은 왕구이기에 친해지는 데 오랜 시간은 필요하지 않았다. 덤으로 왕구가 가게 홍보도 해주다 보니 사장 입장에서 친해져야 하는 사람이었다.

“이쪽은 새로 시작한 BJ 후배 유한철입니다.”

“반가워. 나는 이곳 프리덤 사장 김한채다.”

“반갑습니다. 유한철입니다.”

악수하는 김한채와 유한철이었다.

“데리고 온 것 보니까 게임 BJ겠네?”

“네. 스타 준프로 자격을 따낸 녀석이에요. 저번에 대결해보니 스타 BJ로 전직한 프로 게이머와 비교해도 실력에 손색이 없네요.”

“그래. 이것 손이 근질근질한데.”

김한채도 나름 아마추어 고수였다. 강한 상대가 있다는 말에 손이 근질근질 거리는 것은 당연했다.

“우선 손님이니 맞이해야겠지. 따라와.”

손이 근질근질한 것은 두 번째 문제였다. 지금은 접객이 우선이기에 사장님을 따라서 가자 넓고 쾌적한 방이 나왔다.

세 사람이 들어가고도 넉넉한 곳이었는데 좁은 곳보다 넓은 곳을 선호하는 왕구였기에 그를 위해서 특별히 준비해둔 자리였다.

카메라 촬영을 위해서는 넓은 장소가 꼭 필요했다.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한 뒤 초점을 확인하고 이내 그들에게 소형 마이크를 줬다.

“이렇게 방송하는 거군요.”

“이렇게 해야지 잘 들리거든.”

원래는 사방이 뻥 뚫려 있을 때 사용하는 장비였다. BJ의 말이 주변 소음에 섞여서 안 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에 이렇게 준비를 해놓았다.

“아아. 말해봐.”

“들리세요? 아아.”

이내 VJ가 손으로 오케이 사인을 냈다. 음향에 문제가 없다는 표시였다. 이내 방송이 시작되었다.

“그럼 인사하자.”

“네.”

“안녕하세요. BJ 왕구입니다.”

“BJ 한철 인사 올립니다.”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요번 내용에 오타와 내용이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삭제하고 다시 수정한다고 지금에야 올립니다.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수정 완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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