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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연재수 :
25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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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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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734,813

작성
16.10.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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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글자
13쪽

이상한 놈 나쁜 놈-2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메이저 방에서 노마님 블랙은 봤어도 하꼬방에서 블랙은 처음 보네.>

하꼬방 입장에서 갑질은 심하지만 한달에 십만원씩 주는 큰손 노마를 블랙 처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다. 별풍에 연연하지 않는 한철이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

“제 방송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으면서 깨끗한 방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문제가 되는 분들은 누구라도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한마디를 더했다.

“회장님이라도요.”

<크음. 기저귀. 기저귀를 찾아야 해.>

<엄마. 기저귀가 필요해요.>

<카리스마 죽인다.>

한철의 강경한 모습을 보자 너도 나도 한철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렇게 여론은 한철의 정의구현이라는 말로 끝이났다.

문제는 다음날 벌어졌다. 아침을 먹고 운동을 가기 위해서 준비를 하던 중 사업용 핸드폰으로 연락이 왔다. 현재 한철은 개인용 폰 1, 2, 3과 사업용 핸드폰 1을 사용하고 있었다.

개인용 폰 1의 용도는 친구나 지인들이 알고 있는 번호였고 2는 사업을 하는 지인, 즉 이창훈 가족들이 알고 있었다. 3은 비상용으로 항시 갖고 다니는 중이었다. 사업용은 말 그대로 사업을 하면서 알게 된 인맥들이 들어간 핸드포이었다. 이 번호로 전화하는 사람은 극소수라고 할 수 있었다.

기업적으로 알고 있는 트리플 세븐사와 유토피아사, 그리고 자신이 계약한 아프리카 방송과 이창훈 삼촌네 회사와 영상 관리 업체까지 합쳐서 총 5군데였다.

“네.”

[안녕하세요. 한철님. 아프리카 BJ담당자 이은이라고 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무슨 일이시죠?”

[네. 다름이 아니라 환불 요청이 와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환불이요?”

[네. 어제 강제철거노마님이 환불 신청을 했습니다.]

“환불이 되나요?”

불법적인 수입도 아니고 아프리카라는 기업을 통해서 얻은 정당한 수입이었다. BJ들이 팬들에게 별풍을 받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복잡한 법적인 문제를 아프리카에서 도와주기에 그랬다.

[불가능하죠. 별풍선이란 아이템을 사서 여러 BJ에게 선물로 사용한 상황입니다.]

별풍선은 게임 아이템이었다. 즉 현금으로 게임 캐쉬를 사고 그걸로 별풍선이라는 게임 아이템을 샀다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사용은 BJ에게 주면서 끝났다.

환불 정책은 게임 캐쉬 상황일 때 환불을 해줄 수 있었다. BJ에게 선물을 준 상황에서는 이미 사용을 했기에 환불은 불가였다.

“그런데 무슨 일 있나요?”

[소송을 걸겠다고 합니다.]

“소송이요?”

[네.]

도대체 무슨 소송인지 궁금했지만, 그가 쏜 비용보다 소송비용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소송할까요?”

대체로 소송한다는 사람치고 소송을 쉽게 하는 사람은 없었다.

[정확한 것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상담 결과 사기죄와 모욕죄로 소송한다고 상담한 분에게 말했다고 하네요.]

사기죄와 모욕죄라는 말에 어이가 없는 한철이었다.

“제가 해야 할 일이 있나요?”

[유비무환이라는 말이 있죠. 이제까지 나온 영상을 복사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적절히 조치하기 위해서 증거가 필요합니다.]

“오늘 바로 보내드리죠.”

한철은 전화를 끊고 바로 자신과 계약을 맺은 영상 관리 업체와 전화를 했다. 이곳에서 자신의 영상을 재밌게 편집을 하고 외국어 자막을 넣어서 유튜브 같은 영상 매체에 올려놓았다.

[내. 이효원 대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효원 대리님. 저 BJ 한철입니다.”

[아. 한철님. 무슨 일 있으신가요?]

딱히 문제가 없는 한 연락을 하지 않는 그였기에 전화를 받고 긴장을 했다.

“다름이 아니라 소송 문제 때문에 그런데 강제철거노마라는 닉네임으로 쓴 글이 있는 동영상 자료를 준비해 주실 수 있을까요?”

[소송이요?]

“네. 별풍 환불과 모욕죄로 소송을 건다고 하네요.”

[아. 바로 준비해드리겠습니다.]

“네. 되시는 데로 제 이메일 주소로 보내주세요.”

[알겠습니다.]

다음으로 전화를 걸 사람은 바로 카이저 로펌 한국 지사 담당자 문종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금 바로 오실 수 있으실까요?”

[네. 바로 가겠습니다.]

한철은 전화를 꺼놓고 잠시 생각을 하고 있었다.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중요한 것은 과연 어떤 식으로 반응이 올지 기대가 되는 모습이었다.



이틀이 지나자 경찰서로 전화가 왔다. 전화가 온 이유는 모욕죄와 사기에 대해서 고소가 들어왔다는 이야기였다. 물론 그전에 아프리카에서 연락이 왔다.

이곳을 아는 시청자가 없기에 아프리카를 통해서 한철의 전화번호를 받아서 통화할 수 있었다.

[한선 경찰서까지 3시까지 와주세요.]

“알겠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가는 한철이었다. 거실에는 변호사 문종원이 이른 아침부터 커피를 마시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연락 왔습니다.”

“그럼 가시죠.”

차를 타고 이동하는 한철의 옆으로 문종원이 탔다.



“하암. 이건 또 뭐냐?”

“인터넷에서 사기를 당했다고 하네요. 모욕도 당했고요.”

“그래?”

한선 경찰서 이호준 형사는 경찰로서 이미 20년째 생활하고 있는 베테랑이었다. 산전수전 다 경험해본 그였기에 이게 진짜일지 가짜일지 냄새만 맡아도 알 수 있었다.

“아프리카 사기? 이걸로도 사기가 되냐?”

“모르죠? 저희야 고소장을 받았으니 조사를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긴.”

경찰서에서 경찰이 하는 일은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나 지구대가 아닌 경찰서라는 이름이 붙은 순간 모든 일을 초반부터 알기에는 힘든 법이었다. 강력범죄가 아닌 이상에는 말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고와 사건으로 인하여 경찰서로 오거나 전화를 하는 사람은 수도 없이 많았다. 그때 경찰서로 들어오는 세 남자가 보였다. 한 명은 자신 옆에서 같이 한솥밥을 먹는 김형사였다.

“이형사. 여기 손님 오셨어.”

손님이란 단어는 경찰들 사이에서 쓰는 말로 아직 가해자나 피해자가 아닌 조사를 하기 위해서 온 인물을 뜻했다.

“여기에 앉으세요.”

그는 자리를 알려주면서 두 눈으로 확인하고 있었다. 분명 고소장은 한 명이었는데 두 명이나 오다니 알 수 없었다. 거기다가 같이 온 사람 한 명은 자신과 비슷한 냄새가 났다.

“안녕하십니까. 카이저 로펌의 변호사 문종원입니다.”

“아. 반갑습니다. 이호준 형사입니다.”

악수하는 문종원과 이호준. 왜 자신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가 했더니 역시나 같은 계통에서 일하고 있기에 그랬다.

자신의 코를 만지면서 역시 개코라고 스스로 감탄했다.

“저희 고객님 앞으로 고소장이 접수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그 말에 옆에 있는 젊은 청년이 생각지도 못한 거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알기로 카이저 로펌은 미국 변호사들이 만든 다국적 로펌이었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유럽, 동남아, 중동 등 전 세계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는 것을 20년간의 형사 짬밥으로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거기다 옆에 고소장을 받은 사람치고 당당한 모습에서 알 수 없는 자신감이 보였다.

‘저런 사람은 두 종류 중 하나지.’

20년간의 경찰 생활을 해오면서 느낀 게 있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저 남자의 모습은 둘 중 하나였다.

‘당당하거나 힘이 있거나.’

우선은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았다.

“우선 고소장이 와서 사건 접수를 한 상황입니다. 나머지는 더 수사해야겠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그렇습니까. 우선 그 고소한 분이 이제까지 한 내용의 영상을 갖고 왔습니다. 영상 내에서는 저희 고객님과 다수의 시청자에게 비방과 욕설, 그리고 방송 방해를 한 점에 대해서 고소를 하고 싶습니다.”

한철은 무고죄와 함께 방송 방해로 인하여 손해를 입었다는 증거를 보여주기 위해서 영상을 갖고 왔다. 그가 한바탕 하고 난 이후 백 명이 넘어가던 시청자 숫자가 반 토막이 난 게 그 증거였다.

‘진흙탕 싸움이군.’

솔직히 이런 일도 자신이 나서야 한다는 게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었다. 사건을 받은 이상 그들은 나서야 했다. 민중의 지팡이로써 접수를 한 이상 움직여야 했다.

“알겠습니다.”


“뭐! 맞고소가 왔다고요!”

[그렇습니다. 상대방 변호사께서 감모식님에게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감모식님은 내일까지 한선 경찰서로 와주십시오.]

“알겠습니다.”

전화가 끊기자 침대로 던져버리는 감모식이었다.

“빌어먹을! BJ가 뭐라고 나한테 고소야! 제까짓 게 꼬리를 내려야지!”

현실 이름 감모식 그는 인터넷에서 강제철거노마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악명이 높은 시청자였다. 그는 최근에 자신을 블랙한 한철에게 고소장을 접수했다.

한번 크게 혼나봐야지 앞으로 이런 짓을 하지 않을 거로 생각해서였다. 대체로 한국 사람들은 경찰서나 법원 출두에 두려움을 보여주는 점이 많았다.

특히 상대방인 초년생인 경우에는 더 심했는데 이렇게 고소를 하며 자신에게 까부는 사람들이 겁을 먹고 합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못해도 요번 기회로 약 100만 원에서 200만 원을 합의금으로 뜯으려고 했는데 문제가 생긴 거였다. 그는 다급히 침대에 가서 던진 핸드폰으로 자신에게 귀중한 정보를 알려줬던 사촌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 길수형!”

[왜 받자마자 소리 질러. 이 새끼야!]

다급하다보니 버럭 소리를 지른 감모식이었다. 하지만 적반하장식으로 말하는 그였다.

“지금 형 때문에 난 경찰서 가게 되었잖아.”

[무슨 소리야. 천천히 말해봐!]

그 말에 한숨을 내쉰 감모식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천천히 설명했다. 그 말을 듣고 나서 어이가 없는지 한숨을 내쉬는 길수.

[야. 이 미친 새끼야. 내가 한 것은 상대방이 잘못했을 때나 하는 거지. 자신이 잘못했는데 경찰서에 고소를 내는 놈이 어디있어!]

“아. 형이 초년생들은 겁 잘 먹어서 고소장 내면 합의금 받을 수 있다고 했잖아.”

[미친놈아. 그건 그 녀석들이 잘못한 상황에서 오리발 내미니까 고소 한 거였고. 지금은 네가 잘못해 놓고 다른 사람에게 고소를 한 거잖아.]

그제야 기억이 나는 감모식이었다. 분명 길수형이 고소장을 내밀기 전에 그들이 잘못한 증거가 있었기에 꼼짝 못 한 거지 요번에는 자신이 한 실수가 그대로 있었기에 빼도 박도 못하는 불리한 상황이었다.

“형. 나 어떻게 해?”

[휴우. 가서 싹싹 빌어라.]

“형!”

[네가 잘못해 놓고 어디서 큰 소리야!]

그 말에 조용히 입을 다무는 감모식.

[자존심 상하냐? 그전에 네가 한 짓을 봐라. 지금 네가 자신에게 유리하게 말했는데도 너한테 문제 있다는 걸 나도 느끼는 상황인데 타인은 어떻게 느끼겠냐? 잘못했다가는 벌금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감옥에 들어갈 수도 있어.]

“저``` 정말?”

감옥이라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드는 그였다. 물론 이러한 일은 대부분 집행유예로 끝날 수도 있지만 잘못될 수도 있었다.

[무고죄로 상대에서 고발할 수도 있어. 가서 싹싹 빌어라.]

“그 방법뿐이야?”

[변호사 고용해도 상관없는데 문제는 그러다가 너 지금보다 몇 배나 금전적인 손해도 보고 재판에 질 수 있다.]

그가 해줄 수 있는 경고이자 조언이었다. 아무리 들어봐도 감모식이 도망칠 수 있는 구멍이 없었다. 변호사가 아니라서 뭐라고 답을 내릴 수는 없지만, 변호사를 고용한다고 해도 답이 없었고 소송 비용이 받으려는 금액보다 몇 배나 더 많이 나올 가능성도 있었다.

더욱이 이야기를 들어봐서는 상대방은 회사 차원에서 변호사를 섭외해 나올 가능성도 컸다.

‘자신의 밥그릇을 공격하는 거니 앞으로의 판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서 공격할 가능성이 높아.’

더 큰 피해를 보기 전에 빠른 사과를 하고 끝내는 게 좋았다.

[당장 사과해라. 내일 중으로 작은아버지하고 작은어머니께 말씀드릴 테니 처리해라.]

“형. 잠깐만.”

바로 꺼버리는 길수였다. 전화를 다시 걸고 싶지만, 길수 형의 성격을 알고 있는 감모식으로서 다시 전화했다가는 당장에라도 부모님에게 말을 할 가능성이 컸다.

나이가 많아서인지 조카를 챙길 줄 알지만 그만큼 성격도 강하기에 한번 뱉은 말을 무조건 지키던 사촌형이었다.

“휴우.”

어떻게 사과를 할지 벌써 걱정이 드는 그였다. 그때 핸드폰으로 한철의 방송 시작을 알리는 알람이 들렸다. 바로 컴퓨터를 켜고 비 로그인으로 방송을 시청했다.


경찰서에 갔다 온 한철은 바로 방송을 켰다. 아무 말 없이 게임을 하자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오늘 뭔 일 있나요? 한철님 기분 안 좋아 보이는데.>

<형. 오늘 생리했어? 왜 이리 칙칙해.>

어느 정도 사람들이 모여들었다는 생각이 들자 이야기를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오늘 경찰서에 갔다 와서 그런지 기운이 없네요.”

경찰서라는 말에 바로 반응하는 시청자들이었다.

<무슨 일 있으세요?>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브라보님. 수정 오늘 중으로 완료해 놓겠습니다.

오늘 댓글을 확인했는데 글을 쓰다보니 수정을 완료하지 못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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