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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연재수 :
25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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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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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09.2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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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6쪽

운명-3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한철은 부자가 되었지만, 그의 생활은 이전과 달라진 것은 별로 없었다.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고 로또와 토토 같은 복권을 사들였다. 그러는 한편 주식을 매매하면서 아주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토토를 하면서 느끼는 게 있는데 예지가 아니고서는 거액은 절대 벌 수 없는 구조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대부분 사람은 그동안 토토를 통해서 번 돈보다 토토에 투자한 금액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런데 사람들이 토토를 하는 이유에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점과 자신의 분석이 적중했는가를 객관적으로 판단을 내리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기 때문이었다.

이왕이면 돈도 벌고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이겨서 자신의 분석이 적중했는지를 가장 쉽게 평가할 수 있는 게 바로 토토였다.

거기에다가 스포츠용품점에서 구매해야 하는 물품들이 아무리 싸도 만 원대가 훌쩍 넘다 보니 쉽고 편하게 스포츠를 즐기는 방법의 하나가 된 상태라고 할 수 있었다.

한철은 잠들기 전에 스타를 꼭 했다. 요즘에는 어떤 식으로 스타 리그를 살려낼 수 있는지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고 정신을 집중하고 있어서 게임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손에서 놓지는 않았다. 이제는 게임을 즐겁게 즐기는 것에서 만족하는 한철이었다.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지 승률도 제법 높았다.

그렇게 12월이 되는 동안 한철은 단 한 번도 예지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다. 짐을 만나고 난 이후로 예지를 느끼지 못하는 한철이었지만 조바심이 나지 않았다.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예지력이 돌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게다가 최근에는 기부할 때 예지력이 쌓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을 알게 된 것은 저번 5천만 달러를 기부했을 때였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아도 쌓이기 시작하는 예지력을 느끼고 자신과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한 한철은 카이조 로펌에게 부탁해서 자신과 연관된 모든 일에 관해서 물어봤고 알아본 결과 자신이 기부했던 5천만 달러의 기부금이 미국 시민들에게 사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부금을 통해서 자신에게 고맙다고 느끼는 사람의 마음이 자신에게 모여서 예지력이 쌓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지력이라.”

기부를 통해서 예지력이 쌓이는 것을 알고 난 이후 한철은 한국에서도 기부를 조금씩 하기 시작했다.

예지력은 일종의 경험치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 캐릭터가 몬스터를 잡는 행동을 하거나 약초나 물건을 만들어서 경험치를 얻는 것처럼 자신도 행동을 통해서 경험치를 얻을 수 있었다. 일상생활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지만, 기부로도 가능한 일이었다.

오히려 기부를 통해서 얻는 예지력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5천만 달러였다. 한화 1,150원일 때 577억 5천만 원이나 되는 기부금이 사람들을 위해서 편의 시설을 만들고 밥과 식량을 사들여 사람들을 위해서 쓰이고 있었다.

“아버지가 자신의 재산을 기부한 이유가 이런 거겠지.”

한철은 창훈 삼촌을 통해서 아버지가 예지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아버지의 과거를 조사하던 중 창훈 삼촌에게 받은 거액을 기부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사업에 성공한 이창훈은 아버지에게 투자금 배당이라는 명목으로 거액을 돌려줬다. 그때 받은 액수가 무렵 삼백억이 넘으니 3배 장사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아버지는 그 돈을 사회에 그대로 기부를 했다. 단 한 푼도 남기지 않고 말이다.

그리고 그 후 창훈 삼촌의 사업은 실패했고 아버지의 예지를 통해서 그 모든 실수를 만희하고도 남을 대박을 칠 수 있었다.

300억을 기부한 이유에는 기부를 통해서 예지력을 얻기 위한 일지도 몰랐다. 창훈 삼촌의 사업이 실패할 것을 예지한 아버지의 선택이리라.

“내가 원하는 미래를 볼 수 있다면.”

문제는 그 예지로 볼 수 있는 게 한정적이라는 문제가 있었다.

스타 리그의 미래를 보고 복권의 미래를 보는 것도 자신이 미래에 그 내용을 보기 때문에 가능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짐은 어떤 경우일까?”

짐의 미래는 갱에 들어가서 갱간의 전쟁에 휘말려서 결국에 죽는 운명이었다.

근데 자신으로 인하여 그의 운명이 뒤틀어졌다. 그 말은 그가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미였다. 그렇게 죽어서는 안 되는 인물이라는 의미일지도 몰랐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의 미래를 예지할 이유는 없었다.

“그리고 아버지.”

예지를 사용했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 아버지의 운.

주식이 폭등하고 재개발이 이루어졌다는 토지. 그리고 온천수가 터진 곳을 미리 매입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운이라고 생각할 수 없어.”

계속된 운은 운으로 취급할 수 없었다. 연속으로 대박을 터트린 것은 아무리 봐도 운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거기다가 자신에게 있던 예지는 유전일 가능성이 컸다.

“친척이라도 있었으면 좋을 텐데.”

애석하게도 부모님 두 분 다 천애 고아였다. 전쟁 통 속에서 고아가 된 두 분은 서로를 의지하면서 죽을 때까지 사랑하면서 돌아가셨다. 예지의 실마리는 그렇게 사라졌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

솔직히 몰라도 상관없는 이야기였다. 골치 아픈 일은 잠시 중단하는 그였다.

한철은 예지에 대한 생각을 그만했다. 더는 생각해봤자 답이 없기에 스타 리그를 어떻게 부활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스타 리그 부활을 위해서 제일 먼저 필요한 요소는 바로 돈이었다. 스타를 홍보하고 방송을 하기 위해서는 스타 비제이들이 잠잘 수 있는 건물을 구매해야 했다.

그러기 위해서 돈이 필요했고 무대 세팅을 하기 위해서도 돈이 필요했다. 고용한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기 위해서도 돈은 필수였다.

“돈은 있고.”

재산이 1조나 있는 한철에게 당장 자금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에 비해서 소규모 스타 리그는 10억만 있어도 충분히 열 수 있었다.

아프리카 스타 BJ 바이오닉이 남은 스타 팬들과 은퇴하고 아프리카 TV에서 방송하는 스타 BJ를 모아서 바이오닉 리그를 열었다.

블리자드사에서 라이센스를 구매해서 열리는 대회로 공식대회라고 할 수 있었다.

“저 리그의 편승하기보다는 내가 리그를 하나 만들어서 양대리그 체제로 전환하는 것도 좋아 보이는데 말이야.”

자신만의 리그를 만들고 싶은 한철로서는 가장 좋은 방안이 양대리그를 만드는 거였다. 상생. 딱히 바이오닉 BJ와 다투어서 좋은 점은 없었다.

이미 카이저 로펌을 통해서 블리자드사에서 라이센스 구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딱히 어려워 보이지도 않았다.

“문제는 방송사인데.”

한철이 요즘 계획하고 있는 1단계는 바로 방송사를 설립하는 일이었다.

현재 방송국은 지상파, 종합편성 채널, 케이블 3개로 방송이 되고 있는데 지상파는 SBS, KBS, MBC. EBS 4개였다.

한국에서 가장 크고 가장 많은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방송국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 외 채널은 케이블과 종편으로 나누어지는데 케이블이 게임, 오락, 음식, 여행 등 특정 있는 분야의 콘텐츠만 제공하는 거였고 종합편성채널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송이었다.

지상파를 제외한 케이블 채널을 할지 아니면 종합편성채널을 할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설립 자금과 규모가 다르기에 어떤 것을 하기에도 모호한 상황이었다.

케이블 채널의 설립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100억의 자금과 방송을 할 인원과 방송국 시설, 그리고 방송을 할 건물이 있어야 했다.

종합편성 채널은 그 10배에 달하는 금액이 필요했다. 그래서 케이블 채널은 수백 개가 되지만 종합편성 채널은 4개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했다.

자신이 관심 있는 것은 오로지 게임이었고 게임 전문 케이블 방송을 하는 게 좋아 보였다. 물론 그 안에서 게임 형식으로 뉴스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었다.

게임 예능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었다. 주제는 게임이지만 예능을 할 수도 있는 법이었고 토론을 할 수도 있었다.

케이블 방송 설립 절차는 변호사를 통해서 알 수 있으니 이것은 카이저 로펌에게 의뢰해서 해결할 수 있었다.

“케이블 방송으로 하고 다음에는 사람들을 모아야 하는데 말이야.”

케이블 방송을 한 다음 필요한 것은 바로 방송국을 함께 해줄 수 있는 직원이 필요했다.

아무래도 방송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자신이 나설 수 없는 문제였다. 전문 경영인을 고용하는 거야말로 가장 나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차차 생각하자.”

우선 한철의 구상은 큰 틀로 두 개로 나누어졌다.

하나는 새로운 리그를 만들어서 과거 스타 양대리그라는 말을 쓸 수 있게 하는 거였다.

블리자드사와 협력을 통해서 우승 상금도 세후 1억 원으로 만드는 등 특별히 신경을 쓰게 구상을 하는 거였다.

그리고 소소한 이벤트 리그를 만들어서 열기가 식지 않게 준비를 하는 거였다.

두 번째는 바로 케이블 게임 방송국을 만드는 거였다. 지금 남은 자금으로도 할 수 있지만 내가 만들고 싶다고 해서 후딱 만들 수 있는 게 아니었다. 한국 방송 통신 위원회 허락도 받아야 했고 절차도 밟아야 했다.

“준비만 해야겠지.”

우선은 준비가 최우선이었다. 물론 준비는 그가 하는 게 아니었다. 그에게는 자신을 대신해서 움직여줄 자들이 있었다.

돈은 귀신도 부린다는 말이 괜히 생겨난 게 아니었다.

그는 선택하는 자. 그의 결정에 따라 그의 돈이 움직이고 돈의 흐름에 따라 사람도 움직인다. 그것이 바로 현대 문명의 힘이었다.

돈 앞에서 만인은 평등했다.

방송국 개설은 여러 가지 점에서 시간이 걸리는 일이었다. 건물은 그가 사 놓은 곳에서 한다고 해도 방송국 허가까지 걸리는 문제점도 많았고 방송을 하기 위한 시설과 직원이 필요했다. 방송국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일은 한두 개가 아니었다.

방송국 문제는 자신이 고용한 변호사들에게 맡겨 놓은 뒤 자신은 세계 주요 주식신문과 부동산 신문을 읽고 로또와 토토를 하면서 경기장을 찾아가 관람을 하거나 티브이나 인터넷에서 불우이웃을 보고 기부를 하는 일이 반복하면서 예지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중에서 금액과 비교하면 효과가 좋은 게 바로 정기 후원이었다.

한 달에 3만 원씩 내는 후원이었는데 아프리카 빈민국을 위해서 1계좌를 사고 대한민국 아동 복지를 위해서 1계좌. 그리고 노인 복지와 장애인 복지를 위해서 1계좌씩 사 놓았다.

총 4계좌로 한 달에 12만 원이 정기적으로 나갔다. 이게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작은 정성이 모여서 큰 도움이 되는 법이었다. 물론 그 외에도 한 달에 최소 백만 원에서 천만 원씩 기부하고 있었다.

한철은 기부할 때 한쪽에 많이 주지 않고 골고루 주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아무래도 사람을 다 믿을 수 없기에 변호사를 통해서 정기적인 지원을 하는 방식과 약간 어려워서 힘들어하는 곳을 단기적으로 지원하는 방식 두 개를 번갈아가면서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스타 프로게이머들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이 어디로 움직이는지를 바라보고 있었고 그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파악하고 있었다.

자신의 첫 예지가 그들이었으니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스타가 사라지면서 일부는 스타2로 흡수되었고 일부는 다른 직업을 찾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스타2로 간 프로게이머 중에서 아프리카 TV로 가는 프로게이머가 생각보다 많았다.

스타 BJ라는 칭호가 생길 정도로 그들은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물론 그들 중 일부는 도태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철은 그들 중에서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별풍으로 지원해줬다. 일부 상위 비제는 자신의 도움이 없어도 상관이 없었지만, 하위 비제이들은 실력보다 돈을 적게 벌다 보니 말 그대로 돈에 허덕이는 스타 BJ가 생각보다 많았다.

순식간의 아프리카 큰손이라고 불리면서 마이너 BJ들의 열혈이 된 한철이었다.

간간이 스타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예지에는 관심을 끊었다. 요번 한방으로 1조나 번 그였다. 아마도 내년에 다시 예지가 생길 것 같았기에 기대를 하고 있었다.


“형님. 요즘 대박을 치는 놈이 있다는데 어떻게 생각이 있으십니까?”

“대박? 무슨 사업이라도 있냐?”

서울 으슥한 곳에 자리 잡은 사무실에서 두 사내가 대화를 하고 있었다. 짧게 자른 머리와 목과 팔목 사이에 보이는 문신이 그들의 신분을 말해주고 있었다.

“복권 아시죠?”

“복권? 로또나 토토 말하는 거냐?”

“네.”

그 말에 시가를 피우던 남자는 피식 웃었다.

“야. 우리가 로또 들어가려다가 피 본 게 며칠 전인데 무슨 복권이냐?”

얼마 전 그들은 로또를 자신들의 수중으로 넘기 위해서 물밑작업을 한 적이 있었다. 그때 투자한 금액이 100억이 넘지만 그들의 수중에 들어올 시 매주 몇백억씩 벌 수 있었기에 모험을 한 거였다.

우선 번호를 뽑는 기계를 만드는 곳을 찾았고 번호를 뽑는 인원에게 마수를 뻗었다. 하지만 그들은 물밑작업을 했던 모든 흔적을 지워야 했다.

국가가 나서서 막았기에 그들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 괜히 나서다가는 조직 자체가 전멸할 수 있는 위기이기에 숨죽여 기다려야 했다.

국가에서는 로또와 토토를 국가사업으로 지정하고 있었다. 일 년에 벌어들이는 금액만 해도 로또의 경우에는 최소 1조나 되었고 토토도 5천억 이상이었다. 이것을 그들과 나눠 먹을 시 자신들의 파이가 부족해지고 잘못해서 그들의 조작인 것을 파악될 때 그 후폭풍은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아주 사전 차단을 하고 나셨다. 로또를 건드리는 조직은 박멸하겠다고 천명을 했다. 물론 천명을 해도 달려드는 녀석은 많았다. 토토는 인원이 많다 보니 자신들이 다 나서서 막을 수는 없었지만, 로또는 그렇지 않았다.

간단한 장치와 누구도 오지 못하게 밀착 감시를 해서 문제를 아예 만들지 않게 했다. 조작을 쓸 수 없게 되자 결국 불법 온라인 도박으로 눈을 돌린 그들이었다.

“근데 승률 60%가 넘는 놈이 있다고 합니다.”

“승률 60%?”

그 말에 시가를 피우던 사람이 관심이 생겼는지 눈동자가 빛났다. 새로운 먹잇감을 발견한 맹수의 눈동자였다. 그도 알고 있었다.

도박이란 만드는 곳에서 유리하게 배당되어 있었다. 카지노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 도박을 하는 거지 돈을 주기 위해서 도박을 하는 게 아니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60%나 된다는 것은 대단한 재능이라고 할 수 있었다.

“1년 사이에 로또 1등을 4번이나 당첨되었고 토토 수익률 만 배짜리 3번이나 당첨되었다고 하네요.”

로또 4번이나 당첨되고 토토 만 배 3번 터진 사람은 단 한 명뿐이었다.

“증권가 찌라시냐?”

찌라시란 누가 믿든지 말든지 뿌리는 정보를 뜻한다. 원래는 일본어 지라스의 단어에서 나온 것으로 가장 많은 찌라시가 있는 곳이 바로 증권가였다. 소문이 너무 많다 보니 99%가 거짓인 경우인 게 증권가 찌라시였다.

“아니요. 그쪽 직원 이야기입니다.”

그쪽 직원이랑 로또와 토토의 당첨금을 주는 직원을 통해서 얻어온 정보라는 뜻이었다. 즉 정보는 확실하다는 의미!

“그래서 요즘은 어떤데?”

“죽 쑤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 말에 흔히들 말하는 초심자의 행운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도박은 처음 하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지만 계속하는 사람에게 파멸을 준다고 했다. 그러기에 모르고 한 초심자가 대박을 치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도 벌어놓은 재산은 좀 있을 것 같은데.”

그의 눈동자가 먹이를 노리는 짐승처럼 번들거리기 시작했다.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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