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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사람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 각성자의 큰그림 게임방송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게임

탁목조
작품등록일 :
2022.05.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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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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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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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 서큐버스 던전 방송은 공익 목적입니다?

DUMMY

045. 서큐버스 던전 방송은 공익 목적입니다?






녹화 중단과 동시에 로그아웃.

하지만 코쿤 밖으로 나오지 않고 가상현실에 접속한 상태로 커뮤니티의 반응을 살폈다.

그런데 보니까 이미 내가 퀘스트에 성공한 사실이 알려져 있다.

YouDieA가 시청 홀에서 벌어진 싸움을 실시간으로 방송을 했기 때문이다.

보니까 내가 숨어 있던 그림자무사03을 죽인 순간부터 실시간 방송을 했던 모양이다.

YouDieA는 나를 죽이진 못해도 자신이 살아남을 자신은 있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자신만만하게 실시간 방송을 켰던 모양인데, 결과는 끔살.

그나마 다행인 것은 YouDieA가 설레발을 치지는 않았다는 거다.

뼈따기 밑에 숨어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 방송 멘트를 치지 못한 것이 전화위복이랄까?

거기서 나를 잡느니, 자신은 죽지 않을 자신이 있느니 하면서 떠들었으면, 이블킥을 해도 몇 번은 더 해야 했을 텐데.


“아, 모르겠다. 좀 쉬자. 퀘스트 하느라 하룻밤을 꼬박 세웠더니 피곤하네.”


물론 그 하룻밤은 코스모스 월드의 퀘스트 서버에서 흐른 시간이지만, 그래도 퀘스트에 걸린 시간이 여덟 시간 가까이 되었으니 피곤할 법도 하다.

순수 스탯으로 찍은 체력이 있으니 육체적 피로는 별로 없지만, 정신적 피로는 어쩔 수 없다.

대충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살피고 코쿤 밖으로 나왔다.

한국 유저들은 기세가 등등하고, 외국 유저들은 ‘어그알’을 시전중이다.

‘어그알’은 어차피 그럴 줄 알았다를 줄인 말이다.


“새끼들, 내가 이번에 퀘스트에 들어온 놈들 명단은 반드시 작성해 둔다. 그리고 월드 시티에서 보이면 다섯 번씩은 죽여주마.”


킴리 마스터를 통해서 퀘스트를 받으면 PK 페널티 없이 암살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유도 높은 인공지능을 가진 NPC들은 그런 식의 퀘스트 생성이 가능하니까.

이번에 킴리가 <하이데스>의 퀘스트와 연동된 퀘스트를 만들어 낸 것처럼 말이다.


* * *


“트하!”

- 리하!

- 방가방가!

- 오겜무?

- 하는, 하는, 하는 겁니다아! 축하!


“아, 그래 고맙다. 덕분에 퀘스트 완수하고 서른두 개의 여유 스탯을 얻었다.”

- 이 쉑! 혼자서 훼이니 눈나를 만나고 왔다는 소리냐?

- 죽고잡냐!?

- 으아아아아앙. 눈나! 눈나! 눈나!

- 어이, 이건 배반이고 배신이야. 우리가 이 방송을 보는 이유가 뭔데?

└ 훼이니 눈나가 전부는 아니지만, 지분이 작다곤 못하지.

- 이건 무적권 리퍼가 잘못한 거!

└ 맞말추!

└ 2222

└ 3333

└ 4444


“그만들 해라. 오늘 방제 봐라.”

- 방제?

- 뭐? 뭔데?

- 아, 보고 옴. 형님! 대가리 씨게 박겠습니다.

- 무적권 우리가 잘못한 겁니다아.

- 우리가 원래 이렇게 쉬운 놈들이었어?(하지만 이건 못참지. 나도 박았다.)

- 아직 대가리 안 박은 반동분자 없지?

- 추수야 트하다 ㅠㅠ

└ 너냐, 아직 대가리 안 박은 놈?

└ 무슨 소리를! 내 눈물은 지금 이마로 흐르고 있다.

└ 디테일일 살아 있누. 머가리 박고 울면 눈물이 이마를 거쳐서 모발로 스며들지. 캬아.

- 뭐지? 분위기 무섭다. 도대체 서큐버스 따위가 뭐라고.

└ 샤랍!!

└ 닭쳐!

└ 77ㅓ져!


《채널 :《코스모스 월드에서 만납시다! (feat:리퍼83)》

방송명 : <서큐버스 던전으로 가자>


그래, 조금 전에 방제를 이렇게 바꿨다.

서큐버스 던전.

트수들 낚기에는 더없이 좋은 미끼지.

이걸 어떻게 참아?


“어제 퀘스트 어떻게 끝났는지 알지? 유다이안지 뭔지가 선수를 쳐서 김이 좀 새기는 했지만, 아무튼 성공적인 퀘스트였다. 달달했지. 편집본도 올라갔을 테니까 찾아들 보고.”

- 그건 안물안궁.

- 방송 제목 뭐냐? 정말 서큐버섯 던전이 있다는 거냐?

- 서큐버섯????

- 버섯? 이게 그 머쉬룸 그런 건 아닐 거 아냐?

- 딱 보면 몰라? 서큐한테 버스라는 거잖아. 버섯!

- 버섯 ㅇㅈㄹ 정말 트수 쉑들 변태성은 남달라.

- 전부는 아니다. 그렇다고 나를 빼놓진 마라.

└ 이건 또 무슨 개소리야?!


“아, 대충 노는 사이에 적당히 시청자도 모였네. 그럼 던전으로 가기 전에 공지 하나 하자.”

- 뭔지?

- 공지?


“어제 퀘스트에 나왔던 놈들 Kill 메시지 뜬 거 알고 있을 거다.”

- 그래서 뭐?

- 아니 잠깐만! 그거 하지 마!

- 설마? 형, 아니지? 그러지 마라. 응?

- 나, 무서워어!

- 큰 거 온다. 큰 거 온다. 큰 거 온다!

- 오는, 오는, 오는 겁니다아!


“필링, 너는 너무 느끼지 말고. 자, 공지는 어제 퀘스트에 나왔던 놈들, 데스 노트를 작성했다는 거다.”

- 역시!

- 데스 노트! 우리 식으로 생살부(生殺簿)라고 하지.

└ 555 한자! 77ㅓ져! 밴!

└ 손발이 벌벌 떨려! 저런 거 보면!


“어제 Kill 캐릭터 명, 뜬 거 하나하나 찾아서 기록했다. 기대해라. 월드 시티에 올라오면 딱 다섯 번씩 죽여 줄 테니까.”

- 미친, 다섯 번씩? 100명을 다섯 번씩 죽이면 리퍼 쉑 악명 엄청 올라가는 거 아님?

- 악명 올라가면 NPC들이 싫어할 텐데?

└ 싫어하기만 할까? 게임 하기 힘들어지는 거지.


“괜찮아. 내가 암살자잖아. 그러니까 적당히 암살 퀘스트 받아서 죽이면 악명 안 올라가.”

- 응? 그런 수가 있음?

- 암살 퀘스트를 원하는 대로 받을 수 있음?

- 리퍼 쉑 킴리 눈나랑 친하다.

- 아, 그러네.

- 뭐가 이렇게 쉽게 이해하는 분위기임? NPC에게 원하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는 걸 그냥 이해하고 넘어감?

└ 리퍼는 됨.

└ 암살길드 유력 후계자는 됨. 킴리 누나랑 친하면 더 됨.

- 안될안 될놈될의 불공평한 세상! 꺼어억!


“혹시 한 번이라도 덜 죽고 싶으면 곧바로 나를 찾아와서 목을 내밀어. 그렇게 찾아오면 딱 두 번 죽이는 걸로 깔끔하게 정리해 줄 테니까.”

- 와서 두 번 죽어라. 세 번은 찾는 수고를 덜어준 값으로 깎아주지.

- 다섯 번, 보다는 두 번이 혜자지. 무적권 가서 엎드린다.

- 쪼잔한 쉑! 명단을 작성해?!


뭐, 이건 선전포고다.

이번 일을 그냥 넘어가면 정말 내가 가마니가 되는 거잖아.

그럴 수는 없지.


“일단 그렇게 알고, 오늘부터 특별히 뼈따기는 보이는 족족 목을 딴다. 이건 뭐 이유 필요 없지? 그리고 경고하는데 괜히 도와준다고 나를 막고 그러지 마라. 용서 없으니까.”

- 이건 좋은사람들에게 경고하는 거지?

- 보면 모름?

- 뼈따기 쉑이 잘못하긴 했지. 이번 퀘스트는 리퍼83을 잡는 거였지만, 그게 곧 우리나라 유저들 발목 잡겠다는 거였잖어.

- 그런 상황에서 퀘스트를 받았으니 뭐, 빼박이지.


“어쨌건 뼈따기든 뭐든, 아직까진 접속 제한에 걸려 있을 테지만, 월드 시티에서 보게 되면 각오하란 이야기다. 특히 뼈따기. 전에 레이드에서 스틸 하려던 건 대충 넘어갔는데 이번엔 그럴 수 없는 거 알지? 누구든 게임에서 뼈따기 보게 되면 방송 채팅으로 위치 제보 해라. 그럼 제보자도 내가 기억해 둔다.”

- 뭐 해 주겠다는 말보다 기억해 준다는 말이 심쿵하노.

- 심쿵이 그 심쿵이 아니지. 심장 떨어질 거 같은 느낌인거지. 암살자가 기억한다는 게.

- 뭐가 되었던 뼈따기는 ㅈ된 거지. 리퍼 저 쉑, 그래도 찐팬들이 제법 되니까.

- 나는 리퍼 쉑 별로 안 좋아하지만 뼈따기 보면 위치 제보는 할 듯.(리퍼보다 뼈따기가 더 싫음)


“좋아. 이런 분위기 유지해라. 딱 좋구만.”

- 그럼 이제 게임 하냐?

- 그래, 겜하자.

- 노가리는 이제 그마안!


“그래, 그럼 방제 따라서 서큐버섯 만나러 가자.”

- 버섯 ㅇㅈㄹ ㅋㅋㅋㅋ

- 자, 서큐야 버섯······ 먹을래?(차마 앞에서 끊을 수가 없었다.)

- ㅋㅋㅋㅋㅋㅋ

- 심약하누 ㅋㅋㅋ


* * *


꺄아아아악! 꺄악!

- ㅗㅜㅑ 잔인한 리퍼 쉑! 그마네!

- 차마 볼 수가 없다.

- 그나마 시체가 안 남는 거나, 피가 안 흐르는 게 다행이지.

- 서큐버스는 원래 몽마다. 꿈속을 드나드는 정신체 몬스터라는 설정이지.

- 그래서 죽으면 기화되서 사라진다고? 상처를 입어도 피도 안 흘리고?

- 그게 아니면 지금 상황을 어떻게 설명할 건데?

- 불쌍한 서큐버섯!

- 버섯 그만 해라. 이젠 지겹다. 저렇게 죽는 모습 보니까 이름 가지고 장난치는 것도 미안하네.

- 서큐야 인가니미아네. 서큐야 인가니미아네. 서큐야 인가니미아네.

└ 몬스터한테 감정이입 하지 마라. 설정상 인간의 정혈을 빨아먹고 사는 몬스터다.

└ 니가 더 나빠!


코스모스 월드의 서큐버스는 트수들의 말처럼 정신체 몬스터다.

그래서 상처를 입으면 검붉은 연기를 피 대신에 뿜어내고, 죽게 되면 그 연기를 확하고 뿌리며 사라진다.


“야, 니들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할래? 자꾸 이러면 방송 끄고 던전 진행한다? 그렇게 할까?”

- 형니임!

- 머가리 박습니다!

- 통촉하옵소서!!!

- 서큐, 서큐, 서큐!


“아, 무슨 차별 어쩌고 할 거 같아서 말해 주는데, 조금 더 가면 인큐버스도 있다.”

- 우엑!

- 아니이, 그건 좀······.


“그런 줄 알고 마음의 준비를 해 두라고. 그리고 내가 오늘 여기 온 이유를 알려주마.”

- 렙업 하겠다고 온 거 아님?

- 방송 컨텐츠 선점 아니었음?

- 밑에서 치고 올라오니까 이 던전도 언제 빼앗길지 모르잖음. 그래서 호다닥 달려온 거 아님?

- 다른 이유가 있었음?


“일단 여기 입장 레벨이 100이야. 그래서 지금까지 못 왔던 거고. 그리고 무슨 상관인지 모르지만 여길 클리어하면 카지노 유치권이 나온다는 정보가 있어.”

- 뭐? 뭐가 나와?

- 카지노오?

- 도바악?!!


“이미 알고 있겠지만 월드 시티에 땅을 얻거나 건물을 세우는 것도 일종의 허가가 필요하지. 게임 활동에 따른 공적 점수 같은 걸로 땅도 확보하고 건물도 올리고.”

- 그건 알지.

- 근데 그거 길드 단위로 하는 거 아니었음?

- 잠깐만! 리퍼 길드는 없는데, 국가 길드엔 속해 있지 않음? 유치권 얻어서 카지노 세우면 그거 국영기업 되는 거임?


“자, 이 방송은 그러니까 일종의 정보 제공 방송이야.”

- 갑툭 정보 제공 방송?

- 이 방송은 공익방송입니다? 그런 겨?


“여기 카지노 유치권이 나오는 것처럼, 월드 맵이나 던전 같은 곳에서 간혹 유치권이 나온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그게 일종의 지분이 되는 거지.”

- 뭔 솔?

- 어렵다. 노잼.


“하아, 그러니까 내가, 유치권 하나로 카지노를 세웠어! 그런데 어떤 놈이 다른 곳에서 카지노 유치권을 또 얻으면 그걸 내가 세운 카지노에 넣는 거야. 그럼 어떻게 돼? 카지노의 지분이 유치권에 적힌 권리 비율대로 나눠지고 카지노 규모가 커져. 뭔 소린지 알간?”

- 아, 유치권을 더해서 카지노의 규모를 키울 수 있다? 대신 유치권을 가진 유저는 카지노의 지분을 받고?


“맞아. 뭐 그게 싫으면? 따로 카지노를 세워도 되고.”

- 와, 월드 시티, 도박 시티가 되는 게 눈에 선해.


“그런데 이건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야. 호텔이건, 투기장이건, 상단이건 비슷한 시스템이 적용되지.”

- 그러니까 이번 방송은 그 유치권인지 뭔지 하는 지분 딱지를 알려주는 공익방송이다 이거지?


“맞아. 뼈따기 접속하면 바빠질 테니까, 그 전에 정보 제공 겸 볼거리 제공인 거지.”

- 뼈따기 ㅈ됀누 칼갈고 있음

- 음, 볼거리 제공, 서비스 좋누!

- 대체로 만족스럽군. 저 쉑 떠드는 건 별로지만, 서큐버스들은 ㅗㅜㅑ乃乃

- ㅋㅋㅋㅋ乃乃

- 나두 그저 乃乃

- 추추추추!


“자자, 그만하고. 니들도 빨리 월드 시티로 올라와라. 알지? 선점은 항상 옳아. 다른 나라 놈들 오기 전에 땅도 확보하고, 건물도 짓고, 월드 맵도 열고. 응? 할 일 많다.”

- 가는, 가는, 가는 겁니다아! 지금!

└ 지금 서큐를 두고 어딜 간다고?

└ 필링좌, 아무래도 여자인 듯.

└ 인큐버스도 나오는데?

└ 으으응 인큐도 나쁘진 않지(덜렁덜렁)

- 우엑!


하아, 내가 왜 이 고생을 하는지 니들이 알기나 하겠냐?

일단 코스모스 월드에서 세력을 키워야 나중이 편해진단 이말이지.

아, 그러고 보면 MMC 코쿤을 국민들이 많이 쓰도록 하는 것도 이젠 신경을 좀 써야 하는구나.

MMC 코쿤이 각성의 핵심인데 그걸 놓치면 안 되지.

뭐 나중에야 인구에 따른 균등 분배니 어쩌니 하면서 간섭이 많아지겠지만, 그 전에 우리나라가 선점할 수 있을 때 왕창 해 둬야지.

어차피 MMC도 우리나라 기업인데.


참 할 일 많아.

정말 내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애쓴다, 애써.

근데 그걸 알아줄 놈들이 없네.

서큐한테 학학거리는 트수들이나 데리고 놀고 있으니.

쩝.


“오우야! 얘들아, 앞에 네임드 서큐다. 므흐읏!”

- 가즈아!

- 일찍 죽이지 마라!

- 마, 썰지 마라! 썰지 마!

- 스킬 쓰지마. 스킬 쓰지마. 스킬 쓰지마.

- 보호종이야. 보호종이야. 보호종이야!

<지옥문닫았다 : 근접으로 5분 버틸 때마다 100000.>

<나두나두 : 추! 5분당 30000.>

<이건못참지 : 추! 5분당 2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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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039. 한국 유저의 독주는 세계 유저의 의욕을 꺾어 놓았다 +6 22.06.04 4,089 249 15쪽
38 038. 이게 히든 클리어라고 하는 거다 +8 22.06.03 4,144 268 13쪽
37 037. 내가 이럴 줄은 몰랐을 거다 +10 22.06.02 4,271 283 13쪽
36 036. 레이드 시작부터 어깃장? +12 22.06.01 4,347 281 14쪽
35 035. 나라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뭐냐고 +7 22.05.31 4,452 290 14쪽
34 034. 내가 필요하면 대가를 주고 모셔가야지 +10 22.05.31 4,587 286 12쪽
33 033. 나는 비장의 한 수를 챙겼는데 이것들은 비수를 맞았다 +8 22.05.30 4,847 288 14쪽
32 032. 킴리의 퀘스트는 중간 과정에 불과하지 +7 22.05.29 4,930 271 13쪽
31 031. 던전에서 만나는 온갖 변수들(Feat:새로운 눈나!) +12 22.05.28 5,133 299 14쪽
30 030. 국룰인 하수도 던전은 없지만 지하 유적 던전은 있다 +8 22.05.27 5,183 314 13쪽
29 029. 아, 그런 이유였다고? 하지만 전혀 미안하지 않다 +9 22.05.27 5,337 308 13쪽
28 028. 내가 흑염룡은 안 키워도 흑염룡 상태창은 키우는데 +8 22.05.26 5,339 302 12쪽
27 027. 플렉스 리버펠튼(Feat:니가 여기서 와 나와?) +8 22.05.25 5,481 304 12쪽
26 026. 줘도 못 먹은 칼카이저 +7 22.05.24 5,709 328 12쪽
25 025. 경매장에서 국뽕을 부르짖다 +12 22.05.23 5,977 348 15쪽
24 024. Kor 국가 통합 서버 +9 22.05.23 5,996 347 12쪽
23 023. 졸업시험의 개쩌는 보상들 +9 22.05.22 6,269 350 13쪽
22 022. 낚는, 낚는, 낚는 겁니다아 +15 22.05.21 6,463 325 14쪽
21 021. 졸업 시험을 갑시다 +11 22.05.20 6,908 363 12쪽
20 020. 개구리 잘 키워 봐(도자기 인형인 건 함정) +14 22.05.20 7,210 390 12쪽
19 019. 내가 채집 던전에 간 이유 +5 22.05.19 7,527 402 12쪽
18 018. 버그 캐릭 해명과 새로운 던전 +17 22.05.18 8,045 444 14쪽
17 017. 갑분 개구리좌의 등장과 버그 캐릭에 대한 해명 +11 22.05.18 8,619 42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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