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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사람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 각성자의 큰그림 게임방송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게임

탁목조
작품등록일 :
2022.05.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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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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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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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003. 이게 왜 벌써 나와?

DUMMY

003. 이게 왜 벌써 나와?







“너, 해창 엔터랑 계약했냐?”

“어? 그걸 자기가 어떻게 알아?”

“그 씨바새끼 하고 듀엣이지?”

“······.”

“이번에 나오는 코월, 그거 때문에 해창에서 길드 만든다며? 너랑 그 새끼랑 거기에 스카웃 된 거고.”

“와, 너!”

“뭐? 어디에다 손가락질이야!”

“나한테 미련이 많은 모양이구나? 흥신소라도 붙여 놨던 모양이네? 아, 그래서 내가 달가를 구한 거나, 암습도 미리 알고 있었던 거네?”


뭐래?

이 년이 아주 소설을 쓴다.

흥신소?

어린 놈하고 붙어먹은 년, 이혼 후에 무슨 미련이 남아서 흥신소까지 써서 소식을 알아보냐?

내가 그렇게 병신 같은 놈으로 보이나?


“어? 눈빛 보니까 그건 아닌 모양이네?”

“내가 쥐약이라도 먹었냐? 너한테 뭐? 미련? 먹고 죽을라고 해도 그런 게 있겠냐?”

“정색을 하는 거 보니까 진짜 아닌 모양인데, 그럼 우리가 해창하고 계약한 건······.”

“역겨우니까 우리란 소리는 하지 말고. 3억 이야기나 하자.”

“그래, 3억 줄 테니까 없던 일로 하자.”

“5억.”

“뭐? 내가 그런 여유가 어딨어?!”


없기는.

결혼 전부터 돈 관리는 각자 알아서 하기로 했었다.

생활비만 공동으로 부담하고, 각자가 버는 돈은 각자 알아서 하기로.

일종의 독립채산제였던 거지.

솔직히 남은혜 저 년이 나보다 수입이 좋았다.

저 년이나 나나 게임으로 먹고 사는 다크 게이머였지만, 나는 게임 머니나 아이템, 정보 판매 따위가 주 수입이었고, 저 년은 거기에 개인방송 수입도 있었으니까.

또, 이번에 해창하고 계약을 했으면 계약금도 상당했을 거다.

그러니 3억을 쉽게 부른 거겠지.

솔직히 과실 치사든 의도된 상해든 엮이면 곤란하다는 생각도 있었을 거고.

그러니 내가 제시한 금액을 안 줄 수는 없을 걸?

게다가 저 년이 사라지면 곤란해질 놈도 있지.

듀엣으로 해창 엔터하고 계약한 저년 내연남 새끼.


“그 백가 새끼한테 빌려달라고 해. 어차피 너희 듀엣으로 활동하기로 한 거 아냐? 너 감옥가면 그 새끼도 계약 파토 날 거고, 위약금 물어야 할 걸?”

“야, 이······.”

“거기서 끊어라. 더 나오면 합의고 각서고 없다.”

“으으윽!”

“5억으로 할 거면 하고, 아니면 말고.”


내가 여기서 저 년 사정을 봐 줄 이유는 없지.

이걸 안 받아?

그럼 너는 유치장 가고, 나는 내 갈 길 가는 거지.


“기, 기다려! 이야기 해 보고 올 테니까.”


후다닥 병실 밖으로 나가는 남은혜.

그래, 저 년이 해창과 계약한 것은 과거에도 있었던 일이다.

물론 그 때는 내가 이렇게 병원에 누워 있지는 않았지.

그저 이혼 후유증에다가 게임에서 저 년에게 두 달 넘도록 고생한 퀘스트의 보상을 빼앗긴 충격까지 겹쳐서 폐인처럼 지냈을 뿐.

그러다가 나중에 몇 달 지나고 나서야 저 년이 그 놈하고 듀엣으로 해창 그룹에서 만든 엔터와 계약한 것을 알았다.

저 년과 그 놈은 코스모스 월드라는 새로운 가상현실 게임을 위한 특별 팀에 들어갔었다.

그리고 둘이서 듀엣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

둘이서 한 5년은 갔을 거다.

그러던 중에 저 년이 유명해지면서 이혼 사실도 널리 알려졌는데, 그게 내 잘못 때문이었다는 유언비어도 제법 퍼졌었다.

해창 엔터에서 저 년의 흠을 없애 주려고 언플을 했던 거다.


아무튼 과거엔 저 년, 저거, 정말 성공했다.

묘하게 운이 좋은 년이었다.


곧 나올 코스모스 월드, 코월은 향후 전 세계의 가상현실 게임을 접수하는 원탑 게임이다.

시간이 흐르면 지금 서비스 중인 여러 상위권의 가상현실 게임 다수가 코스모스 월드로 통합된다.

통합되면서 레벨은 초기화 되지만 게임 캐릭터와 아이템, 스킬 따위는 대부분 약간의 조정을 거쳐서 그래도 유지된다.

일종의 통합 보상이라고 할까.

당연히 나하고 저 년이 함께 하고 있던 게임인 아루비타도 코월에 흡수되었다.


어쨌건 대그룹인 해창 그룹은 일찌감치 코월의 그런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하고 엔터 회사를 만들어서 나름 게임 스트리머로 유명한 저 년과, 그 백가 새끼를 스카웃 한 것이다.


그게 원래는 저 년하고 나하고 둘을 스카웃 하려는 계획이었단다.

부부 게이머로 포장만 잘 하면 좋은 컨텐츠가 될 거라고 했는데, 우리가 이혼을 하는 바람에 계획이 파토났다.

그래서 나하고 저 년을 동시에 스카웃 할 수는 없으니까 저울질을 하다가, 저 년의 비주얼에 그 내연남 새끼의 비주얼을 더하면 좋겠다는 이야기에 그 쪽으로 스카웃 방향을 정했다지.

뭐, 그게 아니어도 과거 이 시기에 나는 한동안 폐인처럼 지내고 있었으니 해창이 나를 부르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좋아 그렇게 해! 대신에 약속해 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남은혜가 통화를 끝냈는지 붉어진 얼굴로 돌아왔다.

어쨌건 그렇게 하자는 건 5억을 준다는 소리지?

그런데 약속은 또 뭔 소리?


“낯짝 두꺼운 거 봐라. 약속? 웃기네. 아까 본 각서 이외엔 약속이고 뭐고 해 줄 생각 없으니까 하려면 하고 말려면 말아.”

“아, 진짜!”

“너랑 엮이기 싫으니까 감옥으로 가든, 5억 뱉어 놓고 사라지든, 빨리 결정해라.”

“좋아! 그래 알았어. 알았다고. 여기 사인 해!”

“돈부터 보내.”

“설마 내가 돈을 안 줄 거 같아서? 송금을 하지 않으면 각서도 아무 효과가 없다는 거 몰라?”

“몰라, 돈 들어오기 전에는 사인이고 뭐고 없어.”

“하아, 아무튼 가끔 이상한 데서 고집을 피우더라. 알았어. 정말 5억 받으면 이 각서에 사인 할 거지?”

“아까랑 내용이 다르지 않으면.”

“하! 알았어. 알았다고! 잠시 기다려! 여보세요? 응, 나야. 그래, 그러니까 3억만 보내. 2억은 내가 보낼 테니까. 응, 그래. 그래, 조금 있다가 봐.”

“하! 꿀 떨어지겠네.”

“남이사!”

“그래, 남이지. 그러니까······.”

띠리링!

“은행 어플 소리지? 3억 들어갔을 거야. 그리고 남은 2억 내가 지금 보낼 테니까 여기 사인이나 하고 있어.”


3억이 정말로 들어왔네?

그러니까 저 년이 백도민한테 3억을 보내라고 한 거네?

그리고 남은 2억은 저 년이 보내는 거고?

나쁜 년, 아까는 지가 3억 주겠다고 하더니, 그 사이에 그 새끼한데 3억을 뜯고, 자기는 2억만 내 놓는 거로 바뀐 거야?

하여간 여우같은 년.


“여기 백도민이 보낸 3억, 남은혜 너 대신에 보낸 거지? 합의금 5억 중에 일부로.”

“뭐야? 녹음하는 거야?”

“각서 썼는데 송금 오류니 어쩌니 하면 피곤하잖아.”

“그럴 일 없어!”

“그렇겠지. 돈에 문제가 생기면 각서도 효력이 없어지는 거니까.”

“알면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어서 사인이나 해. 내 돈도 지금 들어갔으니까.”

띠리링!

“어디 확인 좀 해 보고.”

“맞다니까! 확인은 무슨! 나도 자기 얼굴, 더는 보기 싫으니까 어서 사인이나 해!”


와, 용건 끝나자마자 돌변하는 거 보소.

아무튼 철면피 같은 년이라니까.

연애 할 때에는 저게 그렇게 매력 있게 보이더니, 지금은 그저 살 떨리게 보기 싫은 건, 모두 저 년에게 받은 실망감 때문이지.

암, 그렇지.


“사인 끝났으면 이리 내!”

촤락!

“읏! 종이에 베였잖아 썅년아!”

“흥!”

“저, 저게!!”


사나운 몸짓으로 각서를 빼앗더니 손을 베였다는 말에도 콧방귀 소리만 남기고 등을 돌리는 썅년!

떠나는 꼴도 보기 싫어서 시선을 스마트폰 은행 어플로 옮겼다.


5억.

그 액수가 추가된 잔액이 눈부시다.

지금 5억이 추가 되어 10억이 약간 넘는 잔고가 표시되고 있다.


“좋다. 이 정도면 코월에 올인 해도 먹고 사는 데에는 한동안 지장 없겠다. 크흐흐흐.”


금융 치료, 좋으네.

그냥 막 구름 위에 누운 기분이다.

어차피 집은 오피스텔 한 칸이면 족하다.

게다가 이번에 녹아내린 코쿤은 이미 최상급으로 교환되었다.

코쿤을 사용하다가 병원에 실려 갔다는 뉴스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코쿤 생산 업체인 MMC에서 무료로 교환을 해 준 것이다.

음, 솔직히 입을 닫아주는 조건으로 제법 두둑한 보상을 받기로 되어 있기도 하다.


나는 솔직히 남은혜가 어떻게 이번 일을 무마시키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 코쿤에 물을 부은 것이 남은혜이니 코쿤 제작사도 따질 말이 많을 거다.

사고의 시발점이 남은혜니까 손해배상 청구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그 놈의 각서 한 장에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정리가 된다니, 놀랄 일이다.

뭐 짐작컨대 아마도 해창 그룹의 힘이 작용한 것이 아닐까 싶다.

내 기억에 의하면 미래에 그 해창 엔터를 그룹의 로열패밀리가 핸들링 하게 되는데, 어쩌면 지금 시점부터 그랬던 것일 수도 있겠다.

음, 그럼 남은혜와 백가 그 새끼는 그 로열패밀리에게 찍힌 거 아닌가?

크크크.

앞으로 둘의 회사 생활에 애로사항이 무궁무진 꽃폈으면 좋겠다.


아무튼 좋다.

금융치료 짱이다.

벌써부터 몸이 다 나은 것 같잖아.


* * *


열흘 가까이 병원 신세를 지고 오피스텔로 돌아왔다.

그 사이에 오피스텔은 리모델링을 했다.

당연히 그 비용을 내가 쓸 일은 없었다.

코쿤 제작사 MMC에서 다 알아서 해 줬다.

내가 그 회사에서 받을 금융 치료에 더해서 그런 일도 두말 하지 않고 거들어 주었다.

내 생각에는 아마도 접속기 자체에 불량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코쿤 표면이 녹아내릴 정도의 전기가 흐를 수 있나?

어쨌건 그런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그 회사는 나와 서로 윈윈하는 방법을 찾기로 했다.

그래서 적절한 금융 치료에 더해서 코쿤을 최상급으로 바꿔주고, 오피스텔 리모델링까지 해 주게 된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게 문제가 아니다.


“아, 씨발 이건 또 뭐야? 나, 오늘부터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하는 거야?”


새로운 최고급 코쿤의 눕는 순간 문제가 생겼다.

아직 코쿤에 전원도 켜지 않은 상탠데, 눈앞에 상태창이 보인다.

그것도 내가 아루비타에서 키우던 바로 그 암살자 캐릭터의 상태창이.


§ 리퍼83 §


레벨 : 87LV

클래스 : 암살자

보조 클래스 : 약제사


[근력 : 10]

[민첩 : 96]

[체력 : 10]

[마력 : 10]

[MP : 100]

[HP : 970]


〓〓〓〓〓〓〓〓〓〓〓〓〓〓


∋인벤토리∈


《소모품》

- (비어있음)


《무기》

- (비어있음)


《방어구》

- (비어있음)


《액세서리》

- (비어있음)


《클래스 스킬》

【도약】→(자세히)

【섀도우 스킨】→(자세히)

【은신】→(자세히)

【언락】→(자세히)

【습격】→(자세히)

【······】→(더보기)


《보조 클래스 스킬》

【약제술】→(자세히)

〓〓〓〓〓〓〓〓〓〓〓〓〓〓

※※※ 귀속 아이템 『운명의 갈림길 나침반』의 효과 적용중

〓〓〓〓〓〓〓〓〓〓〓〓〓〓



민첩에 특화된 암살자 캐릭터 리퍼83의 상태창.

리퍼83은 여든세번째로 만든 리퍼란 뜻일 뿐, 다른 의미는 없다.

내가 처음 했던 게임에서 리퍼란 이름을 쓰는 놈들이 왜 그렇게 많던지.

결국 리퍼83이라는 이름의 캐릭을 만들었는데, 그 후로 나는 거의 모든 게임에서 이 이름을 썼다.

선점한 놈이 있으면 캐릭을 지우게 만들어서라도 다시 이름을 찾아올 정도로 나름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온 이름이다.

어쨌건 지금 보이는 이건 아루비타의 내 게임 캐릭터 상태창이 분명하다.

비록 정상적인 상태창이 아니지만.


지금 이 상태창은 내 게임 캐릭터 리퍼83의 기본 상태만 보여주고 있다.

원래 리퍼83은 레벨이 오를 때마다 1씩 주어지는 보너스 포인트를 모두 민첩에 투자했다.

민첩이 97까지 찍혀 있는 것 그런 이유다.

그리고 극단적으로 부족한 다른 스탯은 아이템으로 채워 넣었다.

그래서 어찌어찌 근력, 체력, 마력의 수치를 30 언저리까지 올려놓았다.

그런데 지금 보이는 상태창은 민첩 말고는 몽땅 10이다.

이게 말이 되나?

이러면 한 방에 훅 갈 수도 있는데?

아니,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지.


“뭐냐고, 도대체 왜 이게 벌써 나오는 거냐고.”


이런 상태창은 지금 나오면 안 되는 거다.

이건 아직 나올 때가 아니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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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040. 비정상 난입에 대처하는 방법 +8 22.06.05 3,907 247 13쪽
39 039. 한국 유저의 독주는 세계 유저의 의욕을 꺾어 놓았다 +6 22.06.04 4,089 249 15쪽
38 038. 이게 히든 클리어라고 하는 거다 +8 22.06.03 4,144 268 13쪽
37 037. 내가 이럴 줄은 몰랐을 거다 +10 22.06.02 4,271 283 13쪽
36 036. 레이드 시작부터 어깃장? +12 22.06.01 4,347 281 14쪽
35 035. 나라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뭐냐고 +7 22.05.31 4,452 290 14쪽
34 034. 내가 필요하면 대가를 주고 모셔가야지 +10 22.05.31 4,587 286 12쪽
33 033. 나는 비장의 한 수를 챙겼는데 이것들은 비수를 맞았다 +8 22.05.30 4,847 288 14쪽
32 032. 킴리의 퀘스트는 중간 과정에 불과하지 +7 22.05.29 4,930 271 13쪽
31 031. 던전에서 만나는 온갖 변수들(Feat:새로운 눈나!) +12 22.05.28 5,133 299 14쪽
30 030. 국룰인 하수도 던전은 없지만 지하 유적 던전은 있다 +8 22.05.27 5,183 314 13쪽
29 029. 아, 그런 이유였다고? 하지만 전혀 미안하지 않다 +9 22.05.27 5,337 30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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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025. 경매장에서 국뽕을 부르짖다 +12 22.05.23 5,977 34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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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23. 졸업시험의 개쩌는 보상들 +9 22.05.22 6,269 350 13쪽
22 022. 낚는, 낚는, 낚는 겁니다아 +15 22.05.21 6,463 325 14쪽
21 021. 졸업 시험을 갑시다 +11 22.05.20 6,908 363 12쪽
20 020. 개구리 잘 키워 봐(도자기 인형인 건 함정) +14 22.05.20 7,210 390 12쪽
19 019. 내가 채집 던전에 간 이유 +5 22.05.19 7,527 402 12쪽
18 018. 버그 캐릭 해명과 새로운 던전 +17 22.05.18 8,046 44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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