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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사람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 각성자의 큰그림 게임방송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게임

탁목조
작품등록일 :
2022.05.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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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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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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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028. 내가 흑염룡은 안 키워도 흑염룡 상태창은 키우는데

DUMMY

028. 내가 흑염룡은 안 키워도 흑염룡 상태창은 키우는데







“뭐? 뭐, 이새끼야. 부르지만 말고 할 말을 해!”

“하! 천한 것이 다른 물에서 놀다보니, 세상 무서운 줄을 모르는구나?”

“천한 것? 그러고 보니 니네 집안이 화교쪽이었나? 여동빈의 후손이라며?”

“뭐라!?”

“아, 아닌가? 일제 강점기에 뭐라더라 훈장 받고, 작위도 받아서 귀족이 되었다던가? 우리나라 식으로는 양반? 하하하하.”

“죽고싶냐?”

“와, 말에 살기가 어리네? 많이 죽여 보셨나봐?”


코가 마주 닿을까 무서울 정도로 가까이 얼굴을 마주하고 쏟아내는 난폭한 감정들.

여현중은 어이가 없다는 기색이 역력했다.


“하아, 그래 하룻강아지도 못되는 것이 뭘 알겠나. 한 번 당해 봐야 이게 아니다 싶겠지.”

“그런데 어쩌나? 니가 성명그룹이든 뭐든, 나하곤 상관없는데? 성명그룹이라도 코스모스 월드에는 간섭 못하는 거 알거든.”

“뭐?”

“내가 코스모스 월드로 먹고 사는데 어쩔? 설마 은행에 압력을 넣어서 계좌 동결, 이지랄? 요즘 세상에 그게 되나 모르겠네. 그게 아니면 견찰이나 장학생 검사라도 동원해 보게? 해 보든 가.”

“이 새끼가!”


와, 부들부들 떠는 게 느껴지네.

하지만 어쩔 거야?

벌써 주변 시선이 이리로 모이고 있는데.

사실 멱살이라도 잡아 줬으면 좋겠는데, 보는 눈이 많아서 그런지 꾹꾹 참아내내?

아, 아깝다.


“비켜라. 운동해야 하니까. 그나저나 리버펠튼도 다 된 건가? 이 새끼가 어떻게 여길 들어왔지? 그것도 이런 덩어리들을 데리고?”


내 말에 덩어리들의 눈썹이 꿈틀한다.


“병신이냐? 이런 곳에 방 몇 개 가지고 있는 거야 기본 아니냐? 하긴 그 주제에 알 수 있는 세계가 아니긴 하지.”


와, 나 지금 살짝 흔들렸다.

그렇구나, 저 새끼도 여기 집이 있으면 그만이구나?

날 만나겠다고 여기다가 집을 사지는 않았을 거고, 이미 여기 집을 가지고 있었다는 소리네?

저 새끼 말로는 방이라고 하는?

이게 수준차인가?

나는 집이고 저 새끼는 그냥 방

취급이고?

아, 짜증 올라오는데?


“그러셔, 주민이셔? 그럼 운동이나 하셔. 여긴 운동하는 곳이니까.”


이거 판정으로 가면 내가 살짝 밀린 거 맞지?

신경질을 담아서 여현중과 살짝 어깨빵을 주고받으며 길을 튼다.

다시 한 번 발끈하는 덩어리들.

여현중이 슬쩍 손을 들어 그들을 말린다.

이렇게 밀리고 말 수는 없지.

이럴 때는 뭐니뭐니 해도 3대로 기를 죽이는 게 국룰이다.

보아하니 몸 좀 되는 거 같은, 어디 따라올 수 있면 따라와 보든가.

오늘 천외천이 있음을 알려주마.

각성자의 힘을 무시하지 말라.

그럼 가볍게 스쿼트로 가 볼까?


철커덕! 철컥! 철컥! 철컥!

“무리하는 거 아니냐? 하하하.”


역시, 이런 도발은 못 참지.

스쿼트를 위해서 바벨의 무게를 더하고 있는데 여현중이 다가온다.

이걸 보고 물러날 수 있나?

보란 듯이 무게를 늘리고 있는 데?

딱 그거잖아.

너도 할 수 있냐?

할 수 있으면 덤벼보고?

이런데 모른 척 물러나면?

그건 패배를 인정하는 거나 다름이 없지.

그럴 수는 없잖아?

내 옆으로 다가온 여현중이 덩어리들을 시켜 바벨의 무게를 나와 동일하게 만든다.

음, 좀 치나봐?

그럼 일단 스쿼트 180으로 갈까?

보통은 3대에서 벤치 프레스가 제일 낮게 나오고, 데드 리프트가 제일 높게 나온다.

그러니까 스쿼트는 그 중간 정도 되지.

그럼 스쿼트 180은?

3대 500을 넘는다는 선언이나 다름이 없지.


철컥! 철컥!

“음, 이 정도면 몸풀기로 괜찮겠네.”


원판을 끼워 180을 만들고 스쿼트 준비를 하며 중얼거린다.

그 옆에서 덩어리들의 보조로 나와 같이 준비를 마친 여현중이 손에 송진을 바르고 있다.

그려, 열심히 해 봐.


“읏차!”


원래 나는 3대 운동이니 뭐니 하는 것엔 관심이 없다.

그저 적당히 달리고, 당기고, 들고, 밀고 하면서 몸을 푸는 정도를 할 뿐이다.

그러니 제대로 된 3대 운동법을 알지도 못한다.


“푸하하, 자세 하곤!”


역시 내 스쿼트 준비 모습에 여현중이 웃음을 터트린다.

하지만 자세 따위 무게 앞에서는 깨갱이지.


“읏차! 읏차! 읏차! 뭐가 이렇게 가벼워?”

“······.”


그 어설픈 동작으로 180짜리 바벨 스쿼트를 연속으로 가볍게 해 내자 여현중의 웃음이 사라진다.


철커덕!

“자세? 그게 뭐?”


바벨을 내려놓으며 여현중을 돌아본다.

그리고 여현중이 준비한 바벨을 바라본다.


“운동 안 해? 안 할 거면 말고.”


살짝 비웃듯이 도발을 던져주고, 옆으로 자리를 옮겨 이번에는 데드 리프트를 준비한다.

요건 200정도로 맞춰 볼 생각이다.


철컥! 철컥! 철컥!

“여긴 바벨 기준이 너무 가볍게 준비되어 있는 것 같네. 대충 120 정도에는 맞춰 둬야 하는 거 아닌가?”


들으란 듯이 중얼거리며 바벨 무게를 올리고 있는데, 여현중이 결국 180짜리 바벨을 들고 스쿼트를 시작한다.

터질 것 같이 붉어진 얼굴에 한 마디 하려다가, 그건 운동 매너가 아니란 생각에 무심한 표정으로 바라보기만 했다.

저렇게 안간힘을 쓰는데 비웃거나 혹은 엉뚱한 소리를 하는 건 예의가 아니지.

저 여현중 놈도 나한테 자세가 어쩌니 했던 건, 힘을 주기 전이지 힘주고 들기 시작했을 때는 입 다물더라.

저 놈이 그런 매너를 알고 한 건지는 모르겠다만.


철커덕!

결국 180 스쿼트를 세 번이나 해 내고 바벨을 제자리에 놓은 여현중.

박수라도 쳐 주고 싶지만, 뭐 관심 두지 말자.


“으음. 으음. 으음. 이것도 별로 자극이 안 되네.”

철커덕!


대신에 이번에도 200짜리 데드 리프트를 가볍게 해치우고 여현중을 돌아봤다.

얼굴색이 꺼멓게 죽어 있는 여현중.

이건 할 자신이 없는 모양이다.

모르는 척, 다시 벤치 프레스로 향했다.


철커덕!

“끄으응! 끄으응! 끄으응!”


와, 저새끼, 반칙하는 거 보소.

이번에 여현중이 아니라 데리고 다니는 덩어리 중에 하나가 내가 쓰던 200짜리 바벨로 데드 리프트를 한다.

그리고 뻔뻔한 얼굴로 나를 쳐다보는 여현중.

아이고, 의미 없다.

저런 놈하고 내가 무슨!

그냥 따라할 생각도 하지 말고 가라고 벤치 프레스에 250을 올린다.


“미친 거 아냐? 그걸 니가 들 수 있다고?”


여현중이 다가온다.


“왜? 안 될 거 같으냐? 솔직히 앞에서 했던 건 너무 가벼웠지.”

“니가 3대를 700 넘게 친다는 게 말이 되냐? 그 몸에!?”

“남이사!”

“뭐?!”

“내가 3대 700을 치든, 900을 치든 그게 너하고 무슨 상관? 방해 말고 저리 꺼지지?”

“너, 그러다가 병신 되는 수가 있다!”

“운동 때문에? 아니면 너 때문?”


내 말에 여현중은 매서운 눈빛으로 노려보기만 한다.

그리고 정말 내가 저것을 들 수 있을까 하는 눈빛으로 바벨을 쳐다본다.


“풋, 원래 세상엔 숨은 고수가 많은 법이야. 뭐 나야 3대 운동이라곤 해 본 적이 없긴 하다만. 이 정도는 기본 아니겠냐?”

철커덕!

스스슥! 스스슥! 스스슥!

철커덕!


세 번 연속.

어렵지 않게 바벨을 들었다 내리고 다시 제 자리에 올려놓는다.

그 모습에 여현중의 입이 떡 벌어진다.

곁에 있는 덩어리들 역시 동요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그렇겠지.

벤치 프레스 250이 어디 쉽게 볼 수 있는 거겠냐?

니들도 250은 무리지?


“저, 정말 스쿼트랑 데드 리프트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여현중이 조금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나를 보며 물었다.


“어렵지도 않은 걸 가지고 무슨 호들갑? 너는 이 정도도 못하냐?쯧, 운동 좀 해라.”


격려 삼아 어깨라도 두드려 주려고 손을 들어 올리다가 말고,대신 흔들어 주었다.


“잘 가라.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게임은 게임에서 해결하자. 귀찮게 하지 말고.”

“야! 그거 팔아. 레시피!”


돌아서 가려는데 뒤에서 여현중의 고함소리가 들렸다.

뭘 팔아?

레시피?

떠오르는 건 약제사 레시피 뿐인데, 저 새끼도 그걸 말하는 거겠지?

슬며시 오른손을 어깨 위로 들어서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줬다.


“저, 저 새끼가!”

콰장창!


여현중이 뭔가를 넘어뜨린 모양이다.

결국 성질 나온 건가?

하지만 나는 뒤를 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내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현타를 맞이했다.


“씹새, 이게 어떻게 방이야? 집이지.”


자그마치 72평짜리라고!

“아, 기분 더럽네. 저 새끼는 이런 곳을 그냥 방이라고 부른단 말이지? 나는 집, 그것도 크고 넓은 집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재벌 3세와 나의 차인가 싶어서 속이 부글부글한다.

하지만.


“그래봐야 내가 이겨! 난 각성자라고! 게다가 몇 년만 지나면 성명 그룹을 돈으로 살 수 있을 정도로 부자가 될 수도 있다고!”


혼자 떠들어 보지만,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다시 현타가 온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여현중이나 성명 그룹이 걱정되지 않는다.

정말 귀찮은 일이 생기면 여현중이 아니라, 그 할아버지를 찾아가야지.

씹새, 성명 회장이 기상 알람에 개구리와 키스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그게 너 때문이란 걸 알게 된 성명 회장의 반응이 궁금한데?

이걸 정말 해 봐?

유혹이 들끓는다.

어차피 여현중이 미래에 할 짓을 생각하면?

여기서 정리를 하는 것이 좋을 거 같기도 한데 말이지.

와, 그 생각하니 갑자기 봉인된 상태창이 꿈틀거리네?

지금 내 각성 상태창이?


§ 리퍼83 §


레벨 : 51LV

클래스 : 암살자

보조 클래스 : 약제사

[근력 : 20]

[민첩 : 30]

[체력 : 30]

[마력 : 60]

[MP : 600]

[HP : 300]

〓〓〓〓〓〓〓〓〓〓〓〓〓〓


캬아, 겨우 며칠 사이에 올라간 스탯이 이렇다.

역시 빡겜은 진리지.

게다가 적잖은 업적도 쌓였다.

솔직히 국가 도시에 나 혼자밖에 없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닐 때마다 최초 업적이 쏟아질 수밖에.

이게 말만 국가 도시지, 지금 전 세계에 나 혼자만 있는 거잖아.

그래서 했다하면 최초, 그것도 세계 최초가 되는 상황이었다.

아쉽게도 금별 업적은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일반별 업적은 말 그대로 쏟아졌다.

그걸 하나하나 모아서 훼이니를 만난 보람이 바로 이 상태창이다.

현실이라 장비 효과로 붙은 스탯이 모두 사라진 상태가 아쉽지만, 이것만 해도 이미 초인이다.

게다가 무엇보다 엠피와 스킬!

그것이 존재하기에 지금의 나는 규격 외의 존재일 수밖에 없다.

“성명 그룹 회장님 면담이 마렵네? 와, 이런 게 왼손에 흑염룡을 숨기고 있는 기분인 건가? 확 터트리고 싶어서 미칠 거 같은?”


일단 씻고, 밥 먹자.

그 뒤에 생각해보자.

여현중을 어떻게 할지.


* * *


와, 내가 씻고 밥 먹는 동안에 난리가 났다.

뭐냐고?

어제 내가 약제사로 빡겜했잖아.

제작으로만.

그렇게 해서 만든 물약들을 모두 경매장에 올렸거든?

적당히 묶어서 올렸고, 경매 시간을 오늘 아침 방송 시작 직전까지로 했었다고.

그래서 여유롭게 운동도 하고, 밥도 먹고 그러면서 코스모스 월드 소식을 찾아보지 않았지.

어차피 경매가 끝나야 졸업시험도 치르고 할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그게 아니었네?


<속보-해창 길드, 전직 마을 졸업 성공. 라이하트, 엔디 주축>


이렇게 되어 버린 거다.

이게 어떻게 이렇게 되었냐고?

경매장에 올린 물약을 해창에서 싹쓸이 했다.

경매 끝나기도 전에 즉시구입으로 물약을 독점해 버린 것이다.

그리고 곧바로 전직 시험에 도전!

그 전에 올렸던 파티용 장비도 한 세트 확보한 상황에서 물약을 싹쓸이한 해창.

그러니 전직마을 졸업을 하지 못하면 그게 더 이상하지.

장비는 3차 마을의 고급 장비고, 물약도 빵빵한데.


“이러면 당분간 게임에 집중해야 하네? 이제 Kor001에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날 거 아냐?”


물론 나하고 경쟁이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설렁설렁 할 때는 아닌 거 같다.


“여현중이 운이 좋군!”


이 일로 여현중과 성명그룹 회장님을 향해 꿈틀거리던 흑염룡 상태창이 뒤척거리며 잠들었다.

이걸 여현중이 다시 깨우는 일이 없었으면 좋을 텐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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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037. 내가 이럴 줄은 몰랐을 거다 +10 22.06.02 4,269 283 13쪽
36 036. 레이드 시작부터 어깃장? +12 22.06.01 4,346 281 14쪽
35 035. 나라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뭐냐고 +7 22.05.31 4,450 290 14쪽
34 034. 내가 필요하면 대가를 주고 모셔가야지 +10 22.05.31 4,585 286 12쪽
33 033. 나는 비장의 한 수를 챙겼는데 이것들은 비수를 맞았다 +8 22.05.30 4,846 288 14쪽
32 032. 킴리의 퀘스트는 중간 과정에 불과하지 +7 22.05.29 4,929 271 13쪽
31 031. 던전에서 만나는 온갖 변수들(Feat:새로운 눈나!) +12 22.05.28 5,133 299 14쪽
30 030. 국룰인 하수도 던전은 없지만 지하 유적 던전은 있다 +8 22.05.27 5,183 31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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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026. 줘도 못 먹은 칼카이저 +7 22.05.24 5,708 328 12쪽
25 025. 경매장에서 국뽕을 부르짖다 +12 22.05.23 5,977 348 15쪽
24 024. Kor 국가 통합 서버 +9 22.05.23 5,995 347 12쪽
23 023. 졸업시험의 개쩌는 보상들 +9 22.05.22 6,268 350 13쪽
22 022. 낚는, 낚는, 낚는 겁니다아 +15 22.05.21 6,463 325 14쪽
21 021. 졸업 시험을 갑시다 +11 22.05.20 6,908 363 12쪽
20 020. 개구리 잘 키워 봐(도자기 인형인 건 함정) +14 22.05.20 7,210 390 12쪽
19 019. 내가 채집 던전에 간 이유 +5 22.05.19 7,526 402 12쪽
18 018. 버그 캐릭 해명과 새로운 던전 +17 22.05.18 8,045 444 14쪽
17 017. 갑분 개구리좌의 등장과 버그 캐릭에 대한 해명 +11 22.05.18 8,619 428 13쪽
16 016. 고동호, 잠자는 왕자님 실방의 진실 (Faet:소소한 복수) +15 22.05.17 8,817 44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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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005. 어라 니들이 여기에?(Feat:꺼억!) +19 22.05.11 17,987 742 14쪽
4 004. 각성을 받았는데 그걸 더블로 묻어주네? (Feat:각성캐릭터) +29 22.05.11 20,141 956 12쪽
3 003. 이게 왜 벌써 나와? +28 22.05.11 21,223 989 12쪽
2 002. 그래 치료 중에 최고는 금융치료지 +27 22.05.11 23,615 1,232 12쪽
1 001. 각성후 마누라부터 죽임은 페이크 +110 22.05.11 36,479 1,53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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