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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사람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 각성자의 큰그림 게임방송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게임

탁목조
작품등록일 :
2022.05.11 10:05
최근연재일 :
2022.06.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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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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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040. 비정상 난입에 대처하는 방법

DUMMY

040. 비정상 난입에 대처하는 방법






- 누운나아아!

- 킴리 짜응!

- ㅗㅜㅑ 오늘도 그냐앙!

- 절로 내 가슴이 웅장해진다.

└ 헬창이냐?

└ 설마 XX성별은 아니지요?

└ 그런 분이 가슴 웅장 멘트는 안 치셨겠지.

- 왜 갑자기 채팅이 순한맛, 매너 장착 모드가 된 거임?

- 짐작컨대, 필링좌 때문인 듯.

- 언니 발언이 쎄긴 했나 보네. ㅋㅋㅋㅋ

- 니들은 지금 킴리 눈나를 보면서도 딴 생각이 나? 눈나, 눈나, 눈나!


“어서와! 오랜만이네?”

“네, 마스터.”

“어머나 딱딱하기는. 우리 누나 동생 하기로 하지 않았어?”

“그런 적 없습니다.”

“흐으응, 없으면 지금부터 하면······.”

“곤란합니다. 길드 내에서 피를 보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킴리랑 누나 동생 사이가 되면 길드 암살자들이 나를 노리지 않을까?

보기보다 저 킴리가 길드에서 꽤나 추종자가 많거든.

사적으로 가까워지는 건, 트수들만 좋아할 일이지.


“흐응, 재미없네. 뭐, 알았어. 시간이야 많으니까.”


한 발 물러나는 듯한 킴리.

하지만 그녀의 말은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아, 그런데 이야긴 들었지?”

“하이데스 말입니까?”

“그래. 하이데스. 그것들이 혈배를 들 생각인 모양이더라고.”


혈배.

피의 잔을 말하는데, 이는 뒷골목 길드들이 희생자를 밟고 한 단계 올라서는 과정을 말한다.


“우리의 피로 혈배를 채운답니까?”


뻔히 아는 이야기지만 그래도 격렬한 반응을 보여 주는 것이 필요하지.


“그래. 대신에 여기서만.”

“여기라면 월드 시티입니까?”

“그래, 여기서 결착을 보자는 거야.”

“그럼, 블랙대거는 어떻게 합니까?”


3대 암살 길드는 <고양이 발걸음> <하이데스> <블랙대거>다.

우리와 하이데스가 싸우면 블랙대거가 어부지리를 얻는다.

이걸 우리나 하이데스가 모르진 않을 거다.


“그게······.”

“설마 블랙대거와 하이데스가 뒷거래를 했습니까?”


망설이는 킴리의 태도에서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는 일이었다.


“맞아. 블랙대거는 이번 일에 끼어들지 않기로 했어.”

“으음. 가만히 불구경만 하다가 이권을 나눠 받겠다는 거군요?”

“그렇지. 그리고 문제가 되는 건.”

“문제요?”

“블랙대거의 신입들이 하이데스로 이적을 했다는 거야. 그것도 너 같은 불사자들만.”

“아! 그게 문제군요?”

“아니, 정확하게 말해서 그 사실만은 문제가 되지 않아. 숫자도 별로 안 되고.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그게 아닌 거야.”

“네?”

“하이데스 놈들이 뒷문을 열었어. 그리고 그 문을 통해서 신입들을 대거 끌어들인 거지.”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도시 국가에 있던 신입들을 뒷문으로 끌어 왔다는 말이야. 그것도 엄청나게 많은 숫자를.”

“가만, 그 뒷문이라고 하는 것이 설마······.”


- 미쳤다. 설마 그건가?

- 설마 그건 아니겠지?

- 설마 그거겠어?

- 아니겠지 그럴 리가 없어.

- 그냥 모르겠다고 해라 씹덕들아!


트수들이 킴리의 말에 호들갑을 떤다.

하지만 정작 킴리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는 모를 거다.

하지만 나는 안다.

뒷문이란 건 정상적이지 않은 수단을 썼다는 거고, 그렇게 월드 시티로 유저들 데리고 왔다는 거다.

그럼 비정상적으로 데리고 올 유저는?

당연히 다른 나라 유저인 거지.

한국 유저를 월드 시티로 데리고 오는 데에는 뒷문이 필요 없거든.

그러니 결국 킴리의 말은 퀘스트를 이용해서 다른 나라 도시 국가 유저를 월드 시티로 끌어왔다는 말이다.

잠시 게임 모드를 방송으로 바꾼다.

킴리는 내가 생각에 잠겨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뭔가 딴 짓을 하고 있음을 알겠지만, 이런 상황에 대해선 NPC들이 관대하게 넘어가는 편이다.


“국가 도시는 나라의 숫자만큼 많아. 그리고 그 모든 곳에 NPC길드들이 다 있지.”

- 뭔 소리?

- 그러니까 지금 킴리가 말하는 신입이 유저란 건 알겠어. 그런데 그게 우리나라 유저만이 아니란 거야?

- 쎄한 느낌, 캬아 등골이 서늘하고 닭살이 오소소 돋았어.


“맞아. 다른 나라의 유저들이 퀘스트를 받아서 월드 시티로 들어왔다는 거지. 그것도 암살 길드의 유망주들이.”

- 갑자기 궁금해진다.

└ 뭐가 씹새야!

└ 퀘스트, 내용이, 뭘까?

└ 아, 나도 궁금해진다.

- 풋, 나는 짐작이 감.

- 나두.

- 나도 그 퀘스트를 발동시키겠다.

-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리퍼83 헌팅!!!> 이고지.

- 맞다. 이게 맞을 거다.

- 아마, 퀘스트 말고 방송 미션도 엄청 걸리지 않았을까?

- 근데 아직까지 그런 내용은 전혀 없음. 외국 방송 채널에도 없었음.

- 살짝 특별한 퀘스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긴 했지만 금방 사라졌었음. 어제부터.

- 그게 이거였던 모양이네. 아마 비밀유지서약 뭐 이런 거 있었을 듯.

- 그냥 그 내용이 들어간 방송은 중간에 끊겼을 지도 모름.

- 하여간, 리퍼 쉑 ㅈ된 거 같다.

└ ㅂㅅ 리퍼가 ㅈ된 게 아니라, 퀘스트 받은 새끼들이 ㅈ된 거다.

└ 맞말 추!

└ 2222

└ 333

└ 444

└ 리퍼83 오랜만에 몰살루트를 타나요? ㅋㅋㅋㅋ


그래, 이런 식으로 나온다 이거지?

조만간 코스모스 월드에서 무슨 짓을 하긴 할 거 같았는데, 이런 방식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다른 나라 유저를 이용해서 나를 친다고?

재미있겠네.


“마스터, 그럼 우리도 하죠.”

“응?”


- 뭘 해?

- ㅗㅜㅑ 하는 거야? 정말?

- 목적어를 제대로 하라고!!!


“마스터도 퀘스트 낼 수 있잖습니까.”

“그야 가능하지.”

“그럼 퀘스트 하나 주십시오. 이번 혈배 항쟁에서 유저들은 유저들끼리 붙는 걸로.”

“응? 그럼 너 혼자서 하이데스와 블랙대거의 유망주를 모두 상대하겠다고?”

“대신에 미로 유적 같은 곳을 전장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그것까지만 해 주시면, 제가 깔끔하게 정리하겠습니다.”


- 와, 미친! 몇 명이나 되는지 알기나 해? 알고 하는 소리야?

- 혼자서 전 세계 선두권 암살자를 모두 처리하겠다고?

- 저 근거 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 거?

- 될까부냐? 어림도 없다!

- 킹치만 나는 리퍼83 코인에 탈 건데?

- 떴다! 떴다! 지금 다른 나라 암살자 유저들이 받은 퀘스트 떴음.

└ 내용이 뭔데 ㅆㅂㄹ

└ 왜 욕은 박고 ㅈㄹ이야?

└ 아무튼 내용이 뭔데? 퀘스트.

└ 궁금하면 찾아 봐 ㄱㅅㅇ

└ 아마, 여기서 리퍼가 상황 파악을 하니까 비밀유지 서약도 효력이 사라진 모양. 대충 그런 이야기 나오고 있다.

- 내가 갔다 왔다. 퀘스트 내용은 리퍼83을 잡는 거. 그런데 리퍼가 이 퀘스트로 죽으면 페널티가 엄청 크다. 경험치 300% 하락에 접속제한 72시간이다.

- 와, 죽는 순간 레벨 3 다운에 삼일 동안 접속 불가? 쎄네.

└ 대신에 그 퀘스트 받은 대상을 리퍼가 죽이면? 업적 별 두 개.

- 왓? 설마 그 업적, 금별은 아니지?

└ 씨파 당연하지. 일반 별! 하지만 그것도 작은 건 아니지. 다섯 명만 죽여도 일반 별 열 개. 그럼 자유 스탯 두 개란 말이지. 만약 리퍼가 쉰 명 죽이면? ㅆㅍ 자유 스탯 20개야. 렙 20 올린 거랑 같다고!


그렇지.

이 정도 보상은 있어야 저울이 맞는 거지.

그런데 뒷문으로 올라온 유저들이 몇 명이나 될까?

그리고 킴리가 내가 원하는 퀘스트를 생성할 수 있을까?


“흐응, 힘을 좀 써야 하는데······. 하이데스가 이미 무리를 했으니까 이 정도 손해는 괜찮겠네. 좋아. 해 보자.”

“정말 가능하겠습니까?”

“안 될 걸 된다고 하진 않아. 내가 누구야?!”


- 오오오 킴리 눈나! 눈나짜응!

- 방금 봤음, 내가 누구야 하면서 으쓱할 때? ㅗㅜㅑ가 절로 나오지 않음?

- ㅂㅌ색!!

- 느끼지 말고 그냥 보고 즐겨라. 딱 그 수준까지만.


이것들이 지금 그런 이야기를 할 때냐고!

지금 킴리가 내가 원하는 퀘스트를 만들어 준다고 했잖아.

그게 중요한 거라고.


“그럼 퀘스트 보상은 어떻게 설정하는 겁니까”


여기도 보상이 있어야지.

퀘스튼데.


“네가 죽으면 경험치 300% 하락, 네가 죽이면 업적 별 두 개.”


- 어? 이건 다른 나라 암살자들 퀘스트하고 같은 같은 보상이잖아.

- 중복? 아니면 같은 보상?

- 퀘스트가 다르니까 중복이지. 그럼 리퍼 쉑이 여기서 죽으면 6렙 다운에 6일 접속불가? ㅋㅋㅋㅋ ㅈ됐네.

- 아니다. 이걸 리퍼가 이긴다고 생각해 봐라. 그럼 어떻게 될까?

└ 지금도 넘사벽 리퍼83이 대적불가의 굇수가 되는 거지.

- 이건 아무리 봐도 인공지능이 리퍼83 새끼를 밀어주려는 의도다.

└ 아니 이게 어떻게 그렇게 해석이 되냐?

└ 어쨌거나 결과가 그렇게 나올 거니까! 이건 그런 큰 그림인 거다.(무조건 리퍼가 이김, 무지성임)

- 리퍼 쉑이 죽어라 노력해서 결과를 내도, 결국은 그런 큰 그림의 완성일 뿐이지.

└ 그래도 킹전자산 탑승!

└ 나도 리퍼코인 탑승!

- 전 세계의 암살자 유망주가 모두 모였다. 이건 뭐, 리퍼가 아무리 용빼는 재주가 있어도 답 없는 거다.

└ 중요한 거, 리퍼의 정보는 대부분 공개되어 있다. 하지만 리퍼는 상대에 대해서 모른다.

└ 이제야 겨우 누가 리퍼 암살 퀘스트를 받았는지 조금씩 밝혀지는 마당인데, 입꾹 하고 있는 놈들도 많을 거라고.

- 근데 리퍼 암살에 성공하면 받는 보상은 뭐? 그게 궁금하지 않음?

- 그렇치. 그게 중요하지. 리퍼가 받는 페널티와 보상만 이야기하고, 정작 리퍼 쉑을 죽였을 때, 얻는 게 뭔지는 왜 말 안함?

- 그래서 내가 알아왔따. 그것도.

└ 뭔데? 어서 불어! 현기증 나!

└ 그냥 쓰러져버렷!

└ 하아아, 과호흡까지 오고 있어. 어지럽다고!

- 내가 말한다. 리퍼 암살 성공시 즉사 스킬 준다고 함.

└ 리얼리?

└ 찐임?

- 의심스러워서 직접 외국 방송 봄, 그런데 이왜진?

- 암살자에게 즉사 스킬을 준다고?

- 그런데 그거 맞으면 리퍼83도 죽음? 저 쉑 【즉사 부정】 스킬 있는데?

- 즉사 스킬이란 것이 그만큼 데미지를 줘서 HP를 0으로 만든다는 거지, 반드시 죽임은 아니라서. 【즉사 부정】이 판정 우위 일 거 같은데?

- 즉사면 진짜 곧바로 죽이는 스킬이란 뜻 아님.

- 보통 HP를 0까지 한 번에 떨어뜨리는 스킬을 즉사 스킬이라고 함.

- 그런 거면 아무래도 【즉사 부정】이 이길 듯!

- 결국 리퍼83 이 쉑이 짱이란 소리네. 쯧.


“야, 니들은 내가 죽을 거 같으냐? 그럴 일 없다.”


이렇게 슬쩍 씹고 뜯고 맛볼 멘트 하나 던져 주고 킴리에게 집중한다.


“하이데스 놈들과 같은 보상에 같은 페널티네요? 보상과 페널티가 두 배라, 쫄깃하네요.”

“호호호. 자신 있는 모양이지?”

“왜요? 뭐 다른 문제라도 있어요?”

“하이데스가 유망주 중에 하나를 골라서 특별한 아이템을 줬다는 첩보가 있었어.”

“특별한 아이템이요?”

“그래, 타락에서 구해 왔다고 하던데?”

“그거 뭔가 불길한데요?”

“얘들 예상으론 그거 아무래도 물리 데미지 감소나 흡수 같은 것이 아닐까 싶어.”

“하하, 정말 그런 거면, 그걸 들고 있는 놈을 잡기는 쉽지 않겠네요.”

“어쩌면 물리 데미지 무효과일 가능성도 있어. 게다가 등급이 꽤나 높다고 하니까, 상시 발동일 가능성도 높아.”

“아주 작정을 했군요?”


이건 코스모스 월드에서 설계한 작업이 분명하다.

인공지능을 어떻게 설득했는지 모르지만, 코월 운영진이 나와 비슷한 착각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인공지능이 나를 싫어할 거라는 착각.

뭔 소리냐고?

인공지능은 분명 내 스킬이나 아이템을 훤히 알고 있을 거란 말이지.

그렇다면 전에 국가 도시의 지하 고대 유적에서 내가 비밀스럽게 얻었던 그 아이템이 타락에서 나온 아이템을 만나면 어떻게 쓰일지도 알고 있을 거다.

그런데도 상황이 이렇게 진행되고 있다는 건, 인공지능이 적어도 중립은 유지하고 있다는 소리겠지?

그래서 나는.


“제대로 뒤통수 때릴 상황이 만들어 지는 거잖아. 좋은데? 하하하.”

- 얘, 왜 이럼?

- 뭔 뻘소리를 하고 혼자 웃음?

- 근데 저게 왜 무섭지!

- 나, 무서워어!

- 떠는, 떠는, 떠는 겁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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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041. 킴리 퀘스트 시작! +10 22.06.06 3,686 229 12쪽
» 040. 비정상 난입에 대처하는 방법 +8 22.06.05 3,907 247 13쪽
39 039. 한국 유저의 독주는 세계 유저의 의욕을 꺾어 놓았다 +6 22.06.04 4,089 249 15쪽
38 038. 이게 히든 클리어라고 하는 거다 +8 22.06.03 4,144 268 13쪽
37 037. 내가 이럴 줄은 몰랐을 거다 +10 22.06.02 4,270 283 13쪽
36 036. 레이드 시작부터 어깃장? +12 22.06.01 4,347 281 14쪽
35 035. 나라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뭐냐고 +7 22.05.31 4,452 290 14쪽
34 034. 내가 필요하면 대가를 주고 모셔가야지 +10 22.05.31 4,587 286 12쪽
33 033. 나는 비장의 한 수를 챙겼는데 이것들은 비수를 맞았다 +8 22.05.30 4,847 288 14쪽
32 032. 킴리의 퀘스트는 중간 과정에 불과하지 +7 22.05.29 4,930 271 13쪽
31 031. 던전에서 만나는 온갖 변수들(Feat:새로운 눈나!) +12 22.05.28 5,133 299 14쪽
30 030. 국룰인 하수도 던전은 없지만 지하 유적 던전은 있다 +8 22.05.27 5,183 314 13쪽
29 029. 아, 그런 이유였다고? 하지만 전혀 미안하지 않다 +9 22.05.27 5,337 308 13쪽
28 028. 내가 흑염룡은 안 키워도 흑염룡 상태창은 키우는데 +8 22.05.26 5,339 302 12쪽
27 027. 플렉스 리버펠튼(Feat:니가 여기서 와 나와?) +8 22.05.25 5,481 304 12쪽
26 026. 줘도 못 먹은 칼카이저 +7 22.05.24 5,708 328 12쪽
25 025. 경매장에서 국뽕을 부르짖다 +12 22.05.23 5,977 348 15쪽
24 024. Kor 국가 통합 서버 +9 22.05.23 5,995 347 12쪽
23 023. 졸업시험의 개쩌는 보상들 +9 22.05.22 6,268 350 13쪽
22 022. 낚는, 낚는, 낚는 겁니다아 +15 22.05.21 6,463 325 14쪽
21 021. 졸업 시험을 갑시다 +11 22.05.20 6,908 363 12쪽
20 020. 개구리 잘 키워 봐(도자기 인형인 건 함정) +14 22.05.20 7,210 390 12쪽
19 019. 내가 채집 던전에 간 이유 +5 22.05.19 7,526 402 12쪽
18 018. 버그 캐릭 해명과 새로운 던전 +17 22.05.18 8,045 444 14쪽
17 017. 갑분 개구리좌의 등장과 버그 캐릭에 대한 해명 +11 22.05.18 8,619 428 13쪽
16 016. 고동호, 잠자는 왕자님 실방의 진실 (Faet:소소한 복수) +15 22.05.17 8,817 446 13쪽
15 015. 의뢰 완료! 득템은 덤! +22 22.05.17 9,386 498 12쪽
14 014. 재칼, 고동호라고? +23 22.05.16 9,981 530 13쪽
13 013. 투기장을 씹어 먹고, 다시 만난 썅년! +23 22.05.15 10,358 527 14쪽
12 012. 있었는데 없었습니다(Feat:고블린) +12 22.05.15 10,831 533 13쪽
11 011. 투기장 켠왕 시작! +15 22.05.14 11,579 538 14쪽
10 010. 업적 상점의 훼이니는 두근두근 +22 22.05.14 12,040 611 13쪽
9 009. 삼절칠환창은 환장이지요? +18 22.05.13 12,534 606 12쪽
8 008. 히든 던전, 은밀한 사원 +17 22.05.13 13,682 641 12쪽
7 007. 첫 방송, 고블린 켠왕 마무리 +11 22.05.12 14,398 672 12쪽
6 006. 고블린 켠왕간다(Feat:다시 꺼억) +27 22.05.12 16,114 712 13쪽
5 005. 어라 니들이 여기에?(Feat:꺼억!) +19 22.05.11 17,987 742 14쪽
4 004. 각성을 받았는데 그걸 더블로 묻어주네? (Feat:각성캐릭터) +29 22.05.11 20,141 956 12쪽
3 003. 이게 왜 벌써 나와? +28 22.05.11 21,223 98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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