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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사람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 각성자의 큰그림 게임방송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게임

탁목조
작품등록일 :
2022.05.11 10:05
최근연재일 :
2022.06.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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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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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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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015. 의뢰 완료! 득템은 덤!

DUMMY

015. 의뢰 완료! 득템은 덤!






싸움은 롸끈하게!

파바박! 조져서 픽픽 쓰러지게 해야 하는 건데.

알다시피 나는 암살자야.

그래서 한 방은 강력한데, 살짝 조루끼가 있지.


“후아, 후아. 새끼들! 봤냐? 파바박 해서 세 놈 치웠다.”


일단 녹화본이라도 영상에 들어갈 오디오는 채워 놓고.

그 다음은?

씨발, 뭐 있냐?

일단 튀어야지.

그거 때문에 도약 한 번 쓸 엠피는 항상 남겨둔다.

이게 몬스터 사냥할 때하고 인간 사냥할 때하고 다른 점이다.


휘휘휙! 파바박!

“어이쿠! 화살! 궁수가 셋이나 있네? 씨파, 이건 위험하니까 일단 숨는다.”


휴식 모드 아니면 엠피도 안 차는 상황.

아직 열여섯 놈은 더 잡아야 하지만 일단은 숨는다.

기세 등등하게 나섰지만 그렇다고 쉰 명이나 되는 어비스 놈들하고 정정당당한 승부 따위는 생각도 안 했다.

지저분하고 악착같이 붙들고 늘어지는 거지.


“자, 내가 셀프 디스를 좀 하자면, 이 삼절칠환창의 약점이 여기서 드러나는 거야. 【칠환 관통】 스킬을 쓸 때마다 내구도가 닳잖아. 한 번에 내구도 40이 떨어진다고. 그래서 많이 써야 다섯 번이야.”


그나마 내구도가 0이 된다고 해서 아이템이 파괴되는 일은 없다는 게 다행.

내구도 0이 되어도 대장간에 가서 수리하면 된다.

수리한다고 내구도가 줄어들거나 하는 일도 없다.

일부러 아이템을 갈아버리지 않는 이상, 아이템이 완전히 소멸하는 일은 없다는 거지.

아, 나중에 강화 시스템 나오는데, 그거 실패하면 아이템 갈려 나가는 경우도 있다.

정말 재수 없으면 그렇게 되는 거지만.

하여간.


“그래도 방법이 없는 건 아니지. 이게 뭔지 알아?”


인벤토리에서 아이템 하나를 꺼낸다.

『숫돌』이다.

짐작하겠지만 무기를 수리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숫돌은 원래 날을 세우는 건데, 이게 왜 내구도를 높여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하나를 쓰면 내구도 20%가 오르는 물건.

삼절칠환창의 【칠환 관통】 한 번에 『숫돌』하나씩 쓰면 딱 맞는 거다.

하지만 이것도 전투 중에는 쓸 수가 없다.

전투 종료, 그리고 휴식 모드에서만 쓸 수 있는 아이템.

게다가 드럽게 비싸기도 하고.

물론 투기장 배당 대박을 친 나하곤 상관 없는 일이지.

원래 전쟁은 돈을 쏟아 부어야 하는 비생산적인 활동인 거야.


“이나마 있는 게 어디야? 이렇게 게릴라 전을 펼치면서 쓰면 나름 유용하다는 말씀. 그래서 지금부터는 삼절칠환창을 중심으로 암습을 할 거야.”


누구랑 이야기 하는 거냐고?

당연히 혼자 떠드는 거지.

왜?

그야 편집본 영상에서 오디오 채우려고 그러는 거지.

솔직히 이건 나중에 몰아서 떠들고 정어리태가리 놈에게 편집하라고 해도 되긴 하는데, 그럼 리얼리티가 안 살잖아.

어쨌건 이제 엠피도 채웠고, 방송 밑작업도 했으니 다시 가 보자.

어비스 새끼들, 아직 끝나려면 멀었다.


* * *


우선 【칠환 관통】을 펼쳐서 찌르기로 고리 한두 개를 관통시킨다.

그리고 곧바로【도약】스킬 사용해서 목표물에게 접근, 이 때도 가능하면 고리를 통과해서 찌른다.

이렇게 하면 도약은 한 번 만 쓰고 네 배에서 여덟 배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게다가 최대한 급소를 노리고 찌르기 때문에, 급소 타격 효과도 붙는다.


피-팟-잉! 퍽!

“크악!”


그래도 안 죽으면?

곧바로 연속 찌르기가 들어간다.

이미 급소를 맞아서 타격을 입은 상황이라 반격이 쉽지 않다.


푸푸푸푸푹!


최대한 빠르게 찔러 넣으면 캐릭터에서 생기가 빠져 나간다.

슬쩍 회색 비슷하게 변하는데, 이건 대상이 죽었다는 뜻이다.

물론 가끔 【죽은 척 하기】 따위의 스킬로 비슷하게 변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 시기엔 고려할 바가 아니다.


“씨파! 죽여!”

“저 새끼!”


한 놈을 깔끔하게 치우는 데는 고작 2초도 걸리지 않는다.

조금 떨어져 있던 어비스 동료들이 발끈하고 달려들지만.

나는 유유자적 쓰러진 놈의 아이템까지 챙기고 도망친다.


파바바바박!


급하지 않을 때에는 이렇게 뛰어서 도망을 치고, 급하면 도약으로 몸을 뺀다.

그리고 여유가 생기면.


【칠환 관통】스킬을 사용해서 고리를 꿰어 찌르고 동시에 【도약】과 찌르기의 연계 공격으로 또 한 놈을 처리한다.


피-팟-잉! 퍽!

“크악!”


이놈은 확인 사살을 할 것도 없이, 한 방에 로그아웃이다.

피통이 작은 놈은 이게 당연한 거다.

겨우 전직 마을에 온 10렙 쩌리들이 피통이 커 봐야 얼마나 클까.


피잉! 푸욱!

“어이쿠!”

“맞았다.”

“잡아!”


잠깐 방심했더니 뒤에서 날아온 화살이 등판을 꿴다.

이러면 빨리 몸을 숨기고 치료를 해야 한다.

아니면 출혈 상태에 걸리고, 지속적으로 HP가 떨어지다가 회복 불능까지 간다.

【도약】을 사용해서 어비스 놈들의 포위를 벗어난다.

그리고 곧바로 【섀도우 스킨】을 사용하고 숲그림자 속으로 숨는다.

이 상태로 휴식.

섀도우 스킨을 쓴 상태로 휴식 모드에 들어가면 엠피 차는 속도가 느려진다.

하지만 은신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어비스 놈들의 탐색에 걸리지 않을 확률이 높아진다.

저 새끼들도 전직을 해서 기본적인 【탐색】계열의 스킬을 가진 놈들이 있다.

그러니 멀리 벗어나지 않은 이상 그냥 숨어서는 들킬 수밖에 없다.

그래서 섀도우 스킨을 사용해서 간접적인 은신 효과를 얻는 것이다.

여기에 정식으로 【은신】스킬까지 쓰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렇게 하면 회복되는 엠피보다 소모되는 엠피가 더 많다.

섀도우 스킨에 은신까지 쓰면서 엠피가 회복되려면 레벨이 더 올라 엠피통이 커지고 자연 회복량도 더 늘어야 한다.

그게 아니면 엠피 회복과 관련된 효과가 있는 아이템이나 스킬을 얻어야 하는 거고.


“자, 봤지? 등에 박혔던 화살이 이렇게 빠져 나왔다. 억지로 안 뽑아도 HP가 회복되면 자동으로 빠져 나와. 하지만 급할 때에는 직접 뽑고 회복제를 뿌리고 마시는 게 답이다.”


일단 여기에서 오디오 좀 넣어 주고.

다시 움직인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전투가 매끄럽질 않네.

『운명의 갈림길 나침반』을 쓰는 게릴라 전은 참 오랜만이란 말이지.


* * *


《채널 :《코스모스 월드에서 만납시다! (feat:리퍼83)

방송명 : <어비스 길드 참교육 영상 (Feat:입 터는 재칼 한방 컷)>


- 무쳤다. 리퍼83 재림?

- 오랜만이네 리퍼83. 다시 암살질 시작이냐?

- 기다렸다. 찾아간다!

- 저거 뭐냐? 스킬에 아이템에.

- 앞에 영상 찾아봐라. 저 스킬+아이템 조합은 갓급이다.

└ 보고 왔다. 미친 조합!

└ 패치가 급하다.

└ 생태계 교란이지. 이건 반칙이라고!

- 그런데 봤냐? 재칼 한 방 컷이라더니, 한 방은 버티던데?

- 그래봐야 죽음.

- 아, 여기서 다시 어비스와 리퍼83의 싸움이 벌어지는 건가? 개꿀잼각?

- 일방적이네. 어비스 개털인 듯.

- 혼자서 딱 스무 명. 그러곤 하는 말이 의뢰 완수?!

- 그래서 던전은 해창 길드가 먹고 통제 중.

- 야, 보스 1인 레이드 영상 떴다. 리퍼 쉑! 보스도 한 방에 컷!

└ 하아, 의욕 상실.

└ 혼자 딴 세상.

└ 니미.

└ 욕은 왜 함? 씨발! 좃망겜!



시간을 돌려 지금은 던전 보스 레이드 중.

이번 보스는 내가 독식하기로 계약을 한 상황.

엔디가 다시 뒤통수를 치지 않을까 걱정은 안 한다.

저것도 머리가 있는데, 여기서 나를 죽여 봐야 앞으로 닥칠 후환이 무궁할 거라는 걸 모르지 않을 거다.

일단은 사리겠지.

그리고 언젠가 결정적인 순간에 발톱을 드러낼 거다.

하지만 그 때도 저 여잔 실패할 수밖에 없을 거다.

나는 리퍼83, 지구 최초의 각성자이기 때문이다.


쿠궁!

“와, 무슨 보스를 한 방 컷으로 끝내냐.”

“저건 진짜 할 말이 없다.”

“도약 맞지? 그걸 몇 번을 쓴 거냐?”

“다섯 번?”

“그럼 데미지가 열여섯 배, 근데 도약 전에 뭔 스킬 하나 쓰지 않았냐?”

“쓴 거 같은데 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평타도 아니고 스킬, 그걸 열여섯 배 데미지로 때렸다고?”

“그게 끝이 아니지. 저기 들고 있는 저 창, 시작 마을 히든 던전에서 찾은 5성급 무기라잖아. 거기 달린 스킬 못 봤냐?”

“보긴 했는데, 몇 번이나 고리를 뚫었을까?”

“무조건 도약을 쓴 숫자 만큼은 뚫었다고 봐야 하지 않겠냐? 고리를 관통할 수 있도록 도약을 하는 거니까.”

“그럼 다섯 번? 계산이 어떻게 되는 거냐?”

“니가 해 봐, 얼마나 나오나.”

“아홉 번이면 512배, 거기에 도약 전에 한 번 찌르고 출발했으면 거기에 두 배가 더해지겠지.”

“그게 의미가 있냐? 어차피 한 방에 죽기는 마찬가질 거 같은데?”

“그러게, 못 봤냐? 투기장에서 용인족이 한 방 컷 당하는 거? 여기 보스는 고작해야 30렙도 안 될 걸? 정예라고 해도 30렙도 안 되는 보스 따위야, 투기장 용인족에 비할 건 아니겠지.”

“하여간 미쳤다.”

“거기다가 저거 첫 보스 아니냐? 그럼 업적도 먹었겠네?”

“캬아, 알고는 있었지만, 첫 보스 레이드 업적을 빼앗긴 건 좀 아깝다.”

“아까워도 어쩔 수 없지. 러퍼83 없었으면 어비스 놈들이 먹었을 걸.”


지랄을 한다.

업적이 뜨기는 했지.

그런데 보스 최초 레이드는 아니거든.

그건 이미 누가 해 버린 모양이란 말이지.

이럴 줄 알았으면 보스를 선금으로 받는 건데 그랬네. 쯧.


【업적】☆☆ 보스 몬스터를 홀로 잡은.


황금별을 받기는 했는데, 첫 사냥은 아니다.

뭔가 업적이 많이 빠진 거 같다.

한 방 컷이면 그것도 업적으로 줘야 하는 거 아닌가?

인공지능이 나한테 돌아가는 업적에 손을 댄 거 같은 느낌이란 말이지.

커트라인을 높였다고 할까?

아니면 이럴 수는 없지.

그나저나 아이템은?


『비홀더 아이☆☆☆』

착용부위 : 목

공격력 : 0

내구 : 150

민첩 +5

마력 +7

스킬 : 【주시자의 눈】

※ 30초 동안 주위를 살필 수 있는 눈동자를 소환한다.

※ 눈동자 소환 위치는 지형지물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소환 위치를 중심으로 반경 20미터의 시야를 확보한다.


캬아, 그래, 이거지.

그래도 이 던전에서는 최초의 보스 사냥인데, 아이템이 이 정도는 되어야지.

뭐, 붙어 있는 스탯 상승치는 좀 아쉽지만, 스킬이 그걸 만회하고도 남는다.

【주시자의 눈】을 쓰면 가려져서 안 보이는 곳을 염탐할 수 있다는 말씀이지.

이게 또 다른 스킬과 연계하면 얼마나 치트성 스킬이 되는지 모를 거다.


“좋군.”

“뭐야? 뭔데?”

“니가 알 필요 없잖아. 궁금하면 나중에 방송으로 보든가.”

“쳇, 치사하게.”

“시끄럽고! 일단 보름 동안 던전 수익 입금하는 거 잊지 마라.”

“잊기는 무슨, 그거 게임 시스템으로 계산 다 된다고 하더구만. 던전 통제에 성공하니까 소유권······.”

“응? 던전 소유권? 그걸 받았다고?”

“아, 이건 말하면 안 되는 건데······.”

“지랄 안 되기는 무슨. 그거 던전 점유율을 높이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거잖아. 점유율 낮아지면 뺏기는 거고. 그래서 아마 던전 출입할 때에는 니들 허락을 받고 들어가게 해야 할 걸? 그런 유저들은 점유율과 상관 없으니까.”

“뭐야? 그걸 어떻게 다 알고 있어?”

“왜? 니들 해창만 알고 있어야 하는 거였냐? 훗!”

“아니, 우리도 던전 점령하고 시간이 흐른 뒤에 알게 된 거라고. 그런데 자긴 어떻게······.”

“시끄럽고.”

“자기, 그 정보 방송으로 내보낼 건 아니지?”

“아니긴, 당연히 풀어야지.”

“야!”

“뺏기기 싫으면 니가 먼저 하던가. 알아서 해라. 어쨌건 던전 소유까지 했으면 약속을 어길 일은 없겠네.”


의뢰는 방송까지 된 부분이다.

거기에 해창의 던전 수익을 투명하게 들여다 볼 방법이 생겼으니 꼼수를 부릴 수도 없겠지.

아, 좋으네.


“어디가?”

“그걸 니가 알아서 뭐 하게? 볼 일 끝났으면 빠이빠이 하는 거지. 너는 저기 백가한테나 신경 써라.”


괜히 함께 있어봐야 좋을 게 뭐가 있어.

받을 거 받았으니 빠이빠이 해야지.

아, 보스 레이드 영상도 정어리태가리에게 보내고.

그나저나 생각할수록 아이템이 미쳤네.

어떻게 여기서 『비홀더 아이』가 나와?

하하하하, 꺼억!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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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038. 이게 히든 클리어라고 하는 거다 +8 22.06.03 4,144 268 13쪽
37 037. 내가 이럴 줄은 몰랐을 거다 +10 22.06.02 4,271 283 13쪽
36 036. 레이드 시작부터 어깃장? +12 22.06.01 4,347 281 14쪽
35 035. 나라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뭐냐고 +7 22.05.31 4,452 290 14쪽
34 034. 내가 필요하면 대가를 주고 모셔가야지 +10 22.05.31 4,587 286 12쪽
33 033. 나는 비장의 한 수를 챙겼는데 이것들은 비수를 맞았다 +8 22.05.30 4,847 288 14쪽
32 032. 킴리의 퀘스트는 중간 과정에 불과하지 +7 22.05.29 4,930 271 13쪽
31 031. 던전에서 만나는 온갖 변수들(Feat:새로운 눈나!) +12 22.05.28 5,133 299 14쪽
30 030. 국룰인 하수도 던전은 없지만 지하 유적 던전은 있다 +8 22.05.27 5,183 314 13쪽
29 029. 아, 그런 이유였다고? 하지만 전혀 미안하지 않다 +9 22.05.27 5,337 30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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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22. 낚는, 낚는, 낚는 겁니다아 +15 22.05.21 6,463 325 14쪽
21 021. 졸업 시험을 갑시다 +11 22.05.20 6,908 36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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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017. 갑분 개구리좌의 등장과 버그 캐릭에 대한 해명 +11 22.05.18 8,620 428 13쪽
16 016. 고동호, 잠자는 왕자님 실방의 진실 (Faet:소소한 복수) +15 22.05.17 8,817 446 13쪽
» 015. 의뢰 완료! 득템은 덤! +22 22.05.17 9,387 498 12쪽
14 014. 재칼, 고동호라고? +23 22.05.16 9,981 530 13쪽
13 013. 투기장을 씹어 먹고, 다시 만난 썅년! +23 22.05.15 10,358 527 14쪽
12 012. 있었는데 없었습니다(Feat:고블린) +12 22.05.15 10,831 533 13쪽
11 011. 투기장 켠왕 시작! +15 22.05.14 11,579 538 14쪽
10 010. 업적 상점의 훼이니는 두근두근 +22 22.05.14 12,040 611 13쪽
9 009. 삼절칠환창은 환장이지요? +18 22.05.13 12,535 60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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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007. 첫 방송, 고블린 켠왕 마무리 +11 22.05.12 14,398 672 12쪽
6 006. 고블린 켠왕간다(Feat:다시 꺼억) +27 22.05.12 16,115 712 13쪽
5 005. 어라 니들이 여기에?(Feat:꺼억!) +19 22.05.11 17,987 742 14쪽
4 004. 각성을 받았는데 그걸 더블로 묻어주네? (Feat:각성캐릭터) +29 22.05.11 20,142 956 12쪽
3 003. 이게 왜 벌써 나와? +28 22.05.11 21,223 98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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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01. 각성후 마누라부터 죽임은 페이크 +110 22.05.11 36,480 1,53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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