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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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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7,234

작성
22.10.0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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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태평양 전쟁 맛보기

DUMMY

1940년 12월 독일 제국의 황제 빌헬름 3세는 총력전 체제로 전환할 것을 선포하였다. 그리고 이 소식은 전세계에 대서특필되었다. 프랑스에서 군사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던 샤를 에거와 에릭, 프랑크, 니꼴라 또한 이 소식을 듣고는 심장이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프랑크가 외쳤다.


"크라우트 새끼들 독소전 끝나면 분명 세계대전 때처럼 전선 또 만들거야!"


"놈들이 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쳐야 해!"


"찐빠 같은 정치인들은 마지노선 같은 뻘짓이나 하고 있어!!!"


"멍청한 정치인 나부랭이들이 군사를 알겠냐?"


샤를은 솔직히 말해서 독일 제국이 총력전 체제로 전환했다는 것에 분노하면서도 기대가 되기 시작했다. 샤를의 윗세대는 세계대전을 기억하고 있었고 다시 전쟁을 하면 안된다는 여론이 대세였다. 하지만 샤를과 친구들은 전쟁이 전혀 두렵지 않았다.


'지금 프랑스의 전차는 세계대전때 전차와는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다...예전 참호전과는 전쟁의 양상이 다를 것 이다.'


니꼴라가 수군거렸다.


"우리도 참전하겠지?"


다들 말은 안해도 알고 있었다. 만약 근 시일 내에 전쟁이 벌어지면 전쟁의 주역은 지금 세대가 될 것 이었다. 그 때, 루이 녀석이 강의실로 들어왔고 다들 입을 다물었다. 참고로 루이는 세계대전때 아버지를 잃었다. 그래서 다들 루이 앞에서는 독일에 대해 입에 올리지 않았다.


샤를이 속으로 생각했다.


'복수의 때가 왔다!!!'


수업이 끝나고 샤를과 친구들은 사관학교의 편집장을 맡고 있는 에릭의 신문부로 갔다. 신문부에는 프랑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신문이 모여 있었다. 샤를은 미국의 최근 일자 신문을 읽었다. 미국은 일본에 전쟁을 그만두고 중국 전선에서 물러나지 않으면, 석유, 철강 수출을 제한하겠다고 경고를 하고 있었다. 프랑크가 흥미진진해하며 말했다.


"이건 틀림없이 세계대전 각이야!"


샤를은 영국에서 최근 일자로 발행된 신문을 읽어보았다. 인도 출신이었으나 영국으로 귀화한 천재 수학자 라마누잔의 친척의 인터뷰가 영국 신문에 실려 있었다. 라마누잔의 친척은 영국 신문에서 라마누잔이 조국의 배신자이고, 남은 친척들을 위험하게 했다며 비난하고 있었다.


한편, 한병태가 있는 일본 제국의 최정예 부대, 관동군 또한 미국의 금수 조치 경고에 뒤숭숭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병태는 예전에 유럽을 방문해서 독일에서 직접 제작된 전차의 품질을 확인해보았다. 독일 제국에서 제공한 같은 설계도에 대한 전차도 용접 방법이나 세부 부품의 정밀도가 엄청난 차이가 있었다.


'우리는 소련군을 상대로도 이렇게 힘겨운 싸움을 해야 했다...하지만 소련군도 독일군에는 추풍낙엽으로 밀려나갔다. 미국은 소련에 비해서도 비교도 안 되는 공업력을 갖고 있을터...'


타이세이 녀석이 중얼거렸다.


"양키 놈들이 석유로 협박을 하는군..."


히로가 말했다.


"해군 그 찐빠 녀석들은 은근 좋아하고 있을지도..."


병태의 조선인 출신 동료 황룡이 이글 거리는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망할 양키 놈들이..."


하루토가 말했다.


"해군 새끼들 사고치는거 아냐?"


병태는 여태까지 자신이 매국노이지만, 소련군이 한반도에 들어오지 않도록 자신의 나름대로 조선에 애국하고 있다고 합리화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이미 소련하고도 전선을 만든 마당에 미국하고도 전선 만들면 우린 양쪽에서 완전히 작살난다...'


만약 미국하고도 전쟁이 벌어지면 결국 소련이 휴전을 깨고 한반도까지 들어올 수도 있을 것 이다.


'이렇게 되면 소련군이 한반도에 들어올 수도...'


병태는 소련군이 절대로 조국 한반도 영토에 들어오게 할 수는 없었다. 아마 이건 전세계 모든 군인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생각일 것 이다. 황룡 녀석이 계속 지껄였다.


"미국한테 일본 제국의 힘을 보여주어서 놈들이 협상하게 하는 것도 괜찮을걸세!"


병태의 군사학교 후배인 조선인 출신의 황영수 또한 황룡의 말에 동의했다.


"옳습니다! 미국 기열 찐빠 녀석들이...악!!"


병태가 황룡의 대가리를 쳤다.


"상대가 나보다 강하다고 생각해야 이길 수 있다!! 적을 얕보지 마라!!"


한편, 조선인 출신 영식이 또한 이 소식을 듣고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또 전쟁 시작하는건 아니겠지?'


영식이는 예비사관학교에서 11개월 교육 이수하고 견습사관 4개월 근무해서 예비역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전역해서 좋은 곳에 취직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런데 소련과 전쟁이 발발하는 바람에 임관하기 전에 끌려왔다. 그리고 이제 휴전 협정이 체결되고 돌아가서 임관한 다음 전역하고 꿀 빨려고 했는데, 미국과 전쟁이 터지면 계획이 몽땅 어그러지는 꼴이 될 것 이다.


영식이의 동료들 또한 지옥 같은 소련과의 전쟁을 경험하고 모처럼 휴전이 체결되었는데 미국하고도 상황이 안 좋아지자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왜 나는 편하게 되는게 하나도 없냐!!!'


그로부터 얼마 뒤, 태평양 전쟁이 발발한다. 프랑스 출신의 샤를 예거는 소대장이 되었고, 자신의 소대원들 알세스트, 조프루아, 아냥, 뤼피스, 외드, 클로테르, 조아생, 조지, 맥상, 드봉 등과 함께 상륙정에 탄 상태였다. 푸른 바다에는 작은 상륙정들이 흰 물보라를 일으키며 뒤로는 역 V자 모양의 자국을 물 표면에 남기며 나아가고 있었다. 시끄러운 엔진 소리가 귀를 때렸다.


트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윙윙윙윙윙윙윙윙윙윙윙


규칙적으로 파도가 상륙정을 때렸고, 그 때마다 물보라가 상륙정 안으로 들어왔다. 이미 다들 흠뻑 소금물에 젖은 상태였다.


쏴아 쏴아 쏴아


샤를은 옆에 있는 다른 상륙정들을 바라보았다. 샤를이 타고 있는 상륙정으로부터 떨어진 곳에는 소형함정 또한 있었다. 녀석은 샤를과 동료들이 상륙할때 속사포를 쏴줄 것 이다. 그리고 저 쪽에는 거대한 순양함 또한 있었다. 샤를은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쿵 쿵 쿵 쿵


상륙정들이 대형을 갖추고 바다에 물보라와 V자 모양의 자국을 남기며 전진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하지만 작은 상륙정은 생각보다 존나게 기우뚱거리며 흔들거렸고 멀미가 심하게 나기 시작했다. 이미 몇 녀석들은 상륙정 밖에 먹은 것을 토해냈다.


"우웨웩!!!"


샤를의 상륙정과 가장 가까이 있는 상륙정에는 사관학교 동기인 루이가 자신의 소대원들과 함께 탑승하고 있었다. 루이 녀석은 전투 전부터 별로 말이 없었다. 놈이 과연 얼마나 많은 잽을 죽일지 샤를은 친구들과 수군거리곤 했다.


샤를은 고개를 뻗었다. 이제 슬슬 상륙할 섬이 보이기 시작했다.


쿵 쿵 쿵 쿵


불현듯 샤를은 불길한 생각이 떠올랐다.


'저 섬에 꼭 상륙해야할 전술적 이유가 있는거겠지?'


상륙 작전이라는 것은 본래 엄청난 희생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전략적 승리를 위하여 꼭 필요한 목표를 위한 전투에서 뒤지거나 불구가 되면 그건 어떻게던 합리화가 가능할 것 이다. 하지만 별로 상륙할 필요도 없는 섬에 똥별들이 상륙하랍시고 했다가 다 뒤지면 그야말로 개죽음일 것 이다.


샤를은 자신의 소대원들을 돌아보았다. 얼마 전까지 자신만만하고 웃고 떠들던 놈들은 모두 얼굴이 허옇게 된 상태였다. 이 새끼들이 뒤지면 그건 샤를의 책임이었다.


'전술이고 나발이고 일단 살아남는다!!!'


샤를이 자신의 소대원들에게 악을 쓰며 외쳤다.


"뭉치지 말고 산개해!!! 산개한다!! 알겠나!!!"


하지만 샤를의 말은 파도 소리에 묻혀서 잘 들리지 않았다. 샤를은 완전히 하얗게 질린 자신의 소대원들을 바라보았다. 덩치가 큰 알세스트 녀석은 다리가 후들거리는지 넘어지지 않도록 상륙정을 꽉 붙들고 있었다. 이번 상륙 작전은 2파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었고, 샤를의 소대는 하필이면 1파였다. 다들 속으로 울부짖었다.


'왜 하필 내가 1파냐!!!'


'이 좆같은 군대에서 난 줄 제대로 서본적이 없냐!!'


샤를은 자신의 소대에 화염방사조 녀석들을 확인했다. 정보에 따르면 최근 일본군은 벙커를 만들때 격벽을 만들고 환풍기에는 철조망을 설치해두기 때문에 수류탄으로 격파가 되지 않는다. 일본군의 벙커를 격파하기 위해서는 화염방사기가 필수적이었다. 화염방사기가 무겁다고 다들 화염방사조를 하고 싶어하지 않았으나, 소대원들 중에 가장 용감하고 힘이 좋은 녀석들이 화염방사기를 맡았다.


'소총병들이 먼저 놈들 벙커에 접근한 다음 화염방사기로 쓸어버리면 될 것 이다!'


샤를이 수신호를 보내며 외쳤다.


"뭉치지 말고 산개한다!!! 잽(쪽바리)들 저항이 거세면 내가 개인호 파라고 명령을 내리겠다!!! 놈들은 우리가 교두보를 만들때 모든 전력을 투사할거다!!!"


조프루아가 고개를 뻗어서 저 멀리 보이는 작은 섬을 바라보았다. 아직 잽들은 전혀 반응이 없었다.


"우리 맞게 가고 있는 겁니까!!!"


샤를이 외쳤다.


"나도 몰라!!!"


잠시 뒤, 소형함정의 포들이 섬을 조준하고는 불을 뿜기 시작했다.


펑! 펑! 펑! 펑!


샤를은 거대한 함정의 함포가 섬을 향해 선회하며 조준하는 것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투우우웅!!!!


천둥이 치는 듯한 엄청난 소리와 함께 샤를의 소대원들은 팬티에 똥오줌을 지렸다.


투우웅!! 투우웅!! 투우웅!!


함포가 발사되자마자 금속성 소리를 내며 탄피가 떨어졌다.


투우웅! 투우웅!!


펑! 펑! 펑! 펑!!


속사포 또한 연속으로 불을 뿜었다.


투두두두두두두둥


만약 해안가에 잽들이 있었다면 놈들의 무기고 뭐고 모조리 산산조각 났을 것 이었다. 그렇게 거대한 함포 사격의 탄착이 점점 섬 깊숙히 들어가면서, 상륙정들도 앞으로 나아갔다. 상륙정이 지나가는 곳 위로 거대한 포탄들이 날아갔다.


펑!! 펑!! 펑!!


그리고 섬 쪽에서 소리가 들렸다.


쉬우웅!!!


샤를과 소대원들은 반사적으로 허리를 숙였다. 잠시 뒤, 잽이 발사한 포탄이 북을 두드리듯 바다 표면을 강타했다.


텅!!!


바닷물이 분수처럼 치솟았다. 그리고 잽들의 기관총이 발사한 예광탄들이 길쭉하게 쉿쉿거리며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쉿!! 쉬잇!! 쉿!!


여기저기서 잽이 발사한 포탄들이 계속해서 바닷 표면을 두드렸다.


텅! 텅! 텅!!


샤를의 상륙함정 근처에도 포탄이 떨어졌고, 순간적으로 상륙함정은 한 쪽이 들썩였다.


"으아악!!!!!"


샤를과 소대원들은 모두 상륙함정 끝부분을 잡고는 한 쪽으로 기울어졌다. 다행히 상륙함정은 다시 균형을 잡았지만 엄청난 바닷물이 샤를과 소대원들의 철모 위로 우수수 떨어졌다. 다들 최대한 허리를 숙이고 몸을 웅크리고 팬티에 똥오줌을 지렸다. 샤를이 외쳤다.


"다들 준비해!!!"


아까 충격으로 총을 떨어트린 아냥이 허리를 숙이고 총을 주워들었다.


'으아아아!!!'


이제 좀 있으면 상륙정의 문이 아래로 내려가서 열릴 것 이었다. 하지만 알세스트, 조프루아, 뤼피스 등등 소대원들은 조금이라도 뒤로 가려고 난리를 쳤다. 지금 일본군의 기관총 총알은 계속해서 상륙정을 두드리고 있었다.


쉿! 쉿!! 쉬잇!! 쉿!!!


날카로운 소리에 여태까지 단 한 번도 총격을 당해보지 않았지만 다들 본능적으로 몸을 움츠렸다. 그리고 드디어 상륙정의 문이 아래로 내려가며 열리기 시작했다. 일본군의 기관총은 정확히 상륙정의 문을 겨누고 날카로운 강철비를 쏟아붓고 있었다.


쉬이잇! 튀잉!! 티잉!!


샤를이 외쳤다.


"물로 빠져!!!"


샤를과 소대원들은 모조리 상륙정 얖으로 몸을 날려서 물 속으로 잠겼다.


뽀글뽀글


샤를은 물 속에서도 일본군의 총알이 느리게 궤적을 남기며 전진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여전히 일본군이 발사하는 포탄이 바다를 두드리고 있었다.


퉁! 퉁!! 투웅!!!


"어푸!!!"


샤를은 잽싸게 물 밖으로 뛰쳐나온 다음 허리를 숙이고 해안가를 따라 달렸다. 일본군은 미리 해안가에 여기저기 *자 모양으로 장애물을 설치해둔 상태였다. 하지만 이 장애물은 몸을 엄폐하기에 폭이 좁았고, 그 외에는 엄폐할만한 그 어떠한 자연적인 엄폐물조차 없었다. 일본군이 일부러 상륙작전 전에 해안을 평평하게 만들어둔 상태였다.


쉬잇! 쉿! 퍼억! 퍽!


일본군의 총알이 날아올 때마다 병사들의 몸이 터지며 피를 뿜어내며 여기저기 모래사장에 쓰러졌다. 일부 상륙정에서는 병사들이 미쳐 나오지도 못하고 총을 맞고 쓰러져있는 상태였다. 해안가는 피로 시뻘겋게 물들었다. 샤를과 소대원들은 자세를 낮추고는 산호가 뒤덮인 해안가를 따라 달렸다. 날카로운 산호가 군화 밑에서 잘그락거렸다.


쉬잇!! 쉿!!


퍼엉!! 퍼엉!!!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1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10.07 13:43
    No. 91

    하긴 헝가리계가 없는곳도 있으니까, 그런 지역은 자기와 같은 계통인 국가에 가긴 가겠네요. 하지만 반대로 여기서는 프로이센은 물론 다른 지역들도 다 발전할거니까, 바이에른이 무조건 경제등이 뛰어나다고 보기 어려운데요. (물론 바이에른이 여기서도 여전히 경제 등이 좋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10.07 13:47
    No. 92

    또 독일제국이 바이에른이 벌어들이는 돈을 조금 가져가면서도(대충 3~4할 정도) 나머지 돈을 지방재정 등의 명분으로 바이에른이 알아서 하라고 한다면 해결 될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07 18:59
    No. 93

    아 이러면 되겟네요 나머지는 지방 재정 명분으로 바이에른이 알아서 하도록 하면요 바이에른도 군사적인 문제 때문에 독립은 무리라 생각할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07 13:51
    No. 94

    독자 여러분 몇시간 정도 뒤에 대댓 모두 달겟슴다! 제가 지금 집중력이 딸려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07 13:54
    No. 95

    독자 여러분 근데 총원 옥쇄하라 만화 너무 재밌네요 일본군이 가혹행위 심한건 알았는데 그냥 걸핏하면 따귀 맞네요 드라마판도 있는데 그냥 눈에 불나도록 때리네요 ㅎ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10.07 14:15
    No. 96

    지금도 이탈리아는 남부랑 분단하자는 여론이 엄청납니다 만약 분단한다면 남쪽은 아프리카에 필적할 거지국가 하나가 탄생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10.07 16:24
    No. 97

    그래도 무솔리니와 움베르토 2세가 어떻게든 막으면서 자치권 보장 및 확대, 입헌군주제 실시 등으로 어떻게든 분단을 막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07 18:59
    No. 98

    네 이러면 되겟네요 자치권 보장하고 확대하면 굳이 독립하는게 모험으로 느껴질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07 18:17
    No. 99

    독자 여러분 근데 일본이 원역사에서도 2차대전 터지기 직전까지 엄청 잘 살앗네요 도쿄에서 심지어 유럽풍 영화관, 댄스홀, 레스토랑에 네온 등으로 화려한 도시 풍경이엇다고 하는데 엄청 신기하네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10.07 20:00
    No. 100

    북부 기득권이 분단을 주장하는겁니다 저 거지들한테 들어가는 돈 아깝다는거죠 남부 이탈리아의 빈민화는 자명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07 20:03
    No. 101

    아하 그런 입장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10.08 00:41
    No. 102

    그래도 무솔리니가 1920년 초반부터 남부 이탈리아에 공업화 및 현대 농업화, 토지 개혁 [소작비 등의 비용 인상 제한 및 지주들에게 사업 교육 실시, 자영농 양성(토지를 단계적으로 국가에서 사들여, 단계적으로 농민들에게 싼값에 팜. ) 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10.08 00:41
    No. 103

    등을 추진해서 남부 이탈리아가 발전한다면 분리 여론이 많이 들어갈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10.08 00:43
    No. 104

    그리고 식민지 확장등에 반대 할수 있는 확실한 명분이 될수 있고요. (무솔리니가 일단은 내정 등에 집중하며, 경제력 등을 키우자고 식민지 확장론자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10.08 02:11
    No. 105

    남이탈리아는 농업중심에 마피아들이 암약하고 있으며 북부는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을때부터 아니 그전 중세시대부터 경제력이 높은 도시들을 중심으로 부유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10.08 02:12
    No. 106

    세금은 자기들한테 더 걷어가면서 그 세금으로 남쪽 거지들 주는데 당연히 분단여론 생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10.08 02:32
    No. 107

    하지만 반대로 무솔리니와 이탈리아 정부가 이탈리아 북부지역에게 당신들이 내는 세금을 줄이기 위해 지금 공업화와 농업 현대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마피아 등을 소탕하기 위해 군대 등을 보내고 보상금 및 사면, 승진 등을 걸면서 마피아를 소탕하고 있다.(진짜 검은 셔츠단이 여기서는 민중을 위해 동원 대고 있음.) 그리고 남부 이탈리아가 나름 많이 부유해지면 세금을 줄여줌과 동시에 자치권 등도 주겠다. 라며 말하면 충분히 이탈리아 북부 지역을 설득 시킬수 있을거예요. 자기내들 세금을 나중에는 덜 걷어가면서 자기들이 알아서 돈을 굴릴수 있다면 속는 셈 치고 최소 10년 정도는 기다려줄수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10.08 02:33
    No. 108

    독일 제국이 이탈리아 등을 통해 물자 등을 수출 및 수입 등의 경제적 교류는 물론 군사적 교류 등을 원역사 보다 더 일찍, 더 강하게 할거라서 무솔리니의 정책들이 효과 있을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10.08 14:22
    No. 109

    그 조치들을 현대 이탈리아가 안해봤을까요? 바이에른도 그렇고 현대 국가들도 할수 있던 조치는 다했으나 생긴 여론이 현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10.08 22:22
    No. 110

    그래도 더 일찍 실시한다면 얘기가 다르죠. 정부가 억지로 타협책으로 나는 모습이 아닌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인정하는 모습을 심어줄수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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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루카 좀비 외전 + 본편 독일군의 암호키 +44 22.09.24 142 3 15쪽
782 외전) 21세기 루카의 좀비와 갱단 속에서 살아남기 3 +9 22.09.23 124 3 13쪽
781 외전) 21세기 루카의 좀비와 갱단 속에서 살아남기 2 +17 22.09.22 126 3 11쪽
780 외전) 21세기 루카의 좀비와 갱단 속에서 살아남기 +30 22.09.21 149 3 14쪽
779 퇴각하는 독일군 +85 22.09.20 227 4 15쪽
778 대탈출 +114 22.09.19 244 3 13쪽
777 썩은 감자 +21 22.09.18 161 3 12쪽
776 구데리안 해임되다 +30 22.09.17 171 3 11쪽
775 군화 +82 22.09.16 173 3 12쪽
774 청색 작전 +69 22.09.15 178 3 12쪽
773 용맹한 나타샤 +19 22.09.14 155 2 14쪽
772 파쇄 공격 +62 22.09.13 173 4 17쪽
771 플리거파우스트 +7 22.09.12 139 4 12쪽
770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12 完 +63 22.09.11 172 4 17쪽
769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11 +54 22.09.10 134 3 13쪽
768 외전)21세기 루카 파이퍼의 좀비 생존기 +60 22.09.09 122 2 12쪽
767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10 +18 22.09.09 98 3 12쪽
766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9 +11 22.09.08 106 3 14쪽
765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8 +26 22.09.07 131 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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