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제가 마음이 꼬인건지 모르나 그렇게 파급은 없고 러시아가 아작난다는 말도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전부터 경제제재하면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원한다는데 실질적으로 소련붕괴는 제2차 오일쇼크 이후 자원의 값이 떨어지면서죠. 근데, 피해는 입지만 오히려 러시아산 가스와 석유며 농작물의 공급중단으로 세계화에 따른 글로벌 분업의 약점이 드러나서 세계경제는 박살나는데... 이제 중국과 러시아 밀착으로 다시 달러경제와의 전쟁이 날판이니 러시아가 마냥 불이익을 당하는것만은 아니죠. 그리고 미국이 자국 우선하며 동맹국도 무시하고, 유럽은 분열중이니... 러시아의 피해는 분명하나 러시아가 당장 망하고 푸틴이 무너진다? 그건 아니라봅니다. 후세인의 이라크야 소련의 구식 및 다운그레이드 수출이며 다국적군대압박이 있으니 된건데, 우크라이나 단독으로는 될 수 없죠 소련도 그나마 국토수복은 되었지만 베를린간것도 소련전비 7%를 받쳐준 랜드리스덕이고요. 한국전쟁에서도 대한민국 단독이 되나요?
지친적을 치는 반격은 동서고금 막론하고 병법의 기초며 우크라이나도 결전피하며 준비했으니 그 성과가 크죠. 저도 러시아 전쟁범죄는 용서못합니다. 절대 면죄부가 되지 않죠 그러나 아무리 지원와도 방어위주 장비에 동구권과 서구권 혼재하고 서구권에서도 다양한 장비가 나오는데다가 러시아와 비슷한 보급능력생각하면 얼마나 갈지 의문입니다. 예상외로 하르키우 패배 인정한 러시아모습에서 불길함이 들더라고요. 지금 심할 정도의 러시아 문화 배척등 국민감정이 격화되었는데 이들이 자신감생기면 당연하게 보복을 주장하겠죠. 군도 낙관론에 빠질테고 우크라이나정부도 러시아영토 진입하여 이걸 협상카드로 쓴다는 생각자체가 없을까요? 전쟁은 감정을 통제해야하는만큼 앞으로 우크라이나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겁니다. 미국도 추가 지원한다는데 직접 개입안한 효과가 과연 날지도 모르네요. 딱봐도 이스라엘의 지형적 요충지 탓에 결국 피해감수하고 지원했다 아랍국가 배불린 제1차 오일쇼크로 갔는데! 전 종전까지도 판단 유보할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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