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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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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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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작성
22.09.1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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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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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13쪽

대탈출

DUMMY

오토와 동료들은 계속해서 자택 마루 바닥 속에 숨어 있었다. 소련군의 전차가 인근을 지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트드등 트드등 트드드드등


간간히 포격 소리와 기관총 소리, 저격총 발사 소리가 들렸다.


쿠궁!! 쿠궁!!


드륵 드르르륵


쉿! 탕!


시간이 흐르고, 지크프리트 4인조의 올라프가 조심스럽게 마루 바닥을 위로 들어올렸다.


끼이익


이미 해가 저물고 어두워진 상황이었다. 그렇게 오토와 동료들은 천천히 마루 밖으로 나온 다음, 3팀으로 나뉘어서 각자 다른 퇴출로를 통해 이 시가지에서 벗어나기로 했다. 시가지 고층 건물 여기저기에 서치라이트가 켜져 있었고, 이 서치라이트가 계속해서 돌아가며 시가지를 비추고 있었다.


오토는 스테판, 헬무트, 게오르크, 볼프강과 함께 시가지 가장자리를 따라 달려나갔다.


'헉...허억...헉...'


타닥 타닥 타닥


그렇게 드디어 오토 일행은 시가지를 벗어났다. 아직 총성이 없는걸로 추정하건데 다른 녀석들 또한 조만간 시가지 밖 집결지로 모일 것 이다. 오토가 눈밭을 따라 달려가는데, 소련군의 서치라이트가 점점 이 쪽을 비추고 있었다.


'이런 시발!!!'


"헉...허억..."


당장에라도 똥쌀 것 같은 얼굴로 다들 달리는데, 서치라이트는 순간 볼프강을 스치고 지나가면서 긴 그림자가 생겼다.


'!!!'


오토가 외쳤다.


"2시 방향 숲으로!!"


도심 속을 밝히던 서치라이트는 방향을 돌려 다시 볼프강을 비추었다.


'나인!!!!!!!!!!!!!!'


독일군이 탈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다른 소련군들에게도 무선으로 전달된건지, 4개의 서치라이트가 모두 오토 일행이 튀고 있는 눈밭을 비추었다. 4개의 태양이 낮게 떴고, 오토 일행이 달리고 있는 눈밭은 그야말로 대낮처럼 훤히 비추어졌다. 오토와 동료들의 그림자가 눈밭에 길게 드리웠고, 오토 일행이 달려나가면서 사방에 흩어지는 하얀 눈가루가 번쩍거렸다.


'으아아아악!!!!'


이제 좀 있으면 놈들은 기관총을 발사할 것 이었다. 오토와 동료들은 당장에라도 똥을 지릴거 같은 표정으로 2시 방향 관목림을 향해 달려갔다. 그리고 소련군의 기관총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


드드득 드드득 드드드드득


쉿 쉬잇 쉿


퍽 퍼억 퍽


소련군의 맥심 중기관총이 발사한 총알이 쉿쉿거리며 앙상한 나뭇가지들을 박살냈다.


'!!!'


그렇게 오토 일행은 무사히 집결지에 도착했고 지크프리트 4인조와 나머지 집행유예 부대원들과 함께 합류하여 부대로 복귀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 날, 소련군의 대공세가 시작되었고, 온 대지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쿠궁!! 쿵! 쿠구궁!! 쿠구궁!!


오토는 에밀, 마티아스, 알프레트, 요하네스와 함께 PaK 38, 50미리 대전차포를 운용해야 했다. 참고로 이건 T-34나 스탈린 전차에는 무용지물이다. 오토가 앞에서 PaK38의 주포를 장갑 낀 손으로 잡아서 당기고, 뒤에서 에밀과 마티아스가 PaK 38를 밀어주었다.


"좋았어!! 그만!"


그렇게 PaK38은 도로 가장자리 덤불 뒤에 자리를 잡았다. 대충 20m 정도 앞에 커브길이 있었다. 만약 전차가 저 커브길을 따라 꺾는다면, 그 때 대전차포를 발사하면 될 것 이다.


그리고 지금 PaK38에 쓸 수 있는 탄은 총 10발이었는데, 그 중에는 텅스텐 탄도 한 발 있었다. 슈바이거는 자신의 능력으로 텅스텐 탄도 구했다고 떵떵거렸는데, 이건 혹시나 KV-1이 온다면 이 텅스텐 탄으로 한 발에 맞추라는 뜻이었다.


오토 일행의 PaK38이 설치된 곳과 20m 정도 떨어진 곳에는 지크프리트 4인조가 DP-28 기관총을 설치해둔 상태였다. 이 기관총으로 소련군 보병들을 섬멸할 것 이었다.


에밀이 중얼거렸다.


"제발 T-34랑 스탈린 전차만 아니어라..."


오토가 말했다.


"T-34나 스탈린 전차면 교전하지 않는다."


지금 오토 일행이 잡은 도로 옆에는 도랑이 있었다. 만약 T-34나 스탈린 전차면 교전하지 말고 숨죽이고 있다가 발각된다면 도랑으로 몸을 날려서 피해야 할 것 이다. 쌍안경만 있다면 T-34나 스탈린이 근접할 경우 미리 대전차포를 뺄 수도 있을 것 이다. 하지만 집행유예 부대원에게는 쌍안경 따위는 주어지지 않는다.


시력이 좋은 마티아스 녀석이 도랑 가장자리를 따라 기어간 다음 이 쪽을 향해 오고 있는 전차 부대를 발견하고는 수신호를 보냈다.


'전차 한 대! 이 쪽으로 오고 있다!!! 보병도 함께 있다!!'


오토는 식은 땀을 흘리며 마티아스 녀석이 보내는 수신호를 확인했다.


'경전차다! T-26!!!'


'좋았어!'


T-26 한 대면 아마 정찰용으로 오는 것이 분명했다. 요새는 소련군 전차에도 정찰용에는 무전기가 설치되어있었기 때문에 들키지 않게 한번에 격파해야했다. 마티아스 녀석이 달려와서 말했다.


"적 보병 10명 가량으로 보입니다!"


요하네스가 레버를 돌려 탄을 장전할 수 있게 하고, 알프레트가 건네준 탄을 집어넣고 다시 레버를 돌려 장전 완료했다. 오토가 주먹을 들어올린 채로 T-26이 들어오기를 기다렸다.


트드등 트드드드등 트드드드등


마침내 T-26 전차가 모퉁이를 돌아서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소련군 보병들은 겁이 많은건지 방심한건지, 정찰하지 않고 T-26 뒤에서 졸졸 따라가고 있었다. T-26가 코너를 돌기 전, 오토가 주먹을 내리며 외쳤다.


"발사!!"


펑!!


대전차포가 순간적으로 엄청난 화염을 뿜었다. 오토는 순간적으로 가로로 넓게 퍼진 거대한 화염을 볼 수 있었다. 근처에 있던 수 많은 눈가루와 작은 먼지 알갱이들이 모두 공기 중으로 떠올랐다가 오토와 전차병들의 얼굴에 휘몰아쳤다. 옷자락과 심지어 수염까지 펄럭였다. 반동에 밀려났던 대전차포가 원위치로 돌아왔고 소련군의 T-26 전차가 격파되었다.


쿠과광!!!!


T-26 전차가 폭발하였고, 오토와 전차병들은 여전히 먼지 속에 휩쌓여있었다. 소련군 보병들은 독일군 대전차포의 존재를 눈치챘다.


"파시스트다!!"


"크라우트!!"


오토가 외쳤다.


"유산탄 장전!!"


그 때, 지크프리트 4인조의 로베르트가 소련군 보병들을 향해 DP-28 경기관총, 레코드 플레이어를 긁었다. 원반형 탄창이 돌아가며 탄피를 뿌렸다.


트등 트드등 트드드등 트드등


그렇게 오토 일행과 지크프리트 4인조는 소련군의 T-26 정찰용 경전차를 격파하고 보병들을 섬멸하는 것에 성공했다.


"좋았어!!!"


오토 일행과 지크프리트 4인조는 잽싸게 달려가서 소련군 시체에서 무기, 탄창, 통조림 등을 노획했다. 놀랍게도 또 한 정의 DP-28 경기관총과 SVT-40 토카레프 반자동 소총 두 정, 그 외 모신나강을 노획했다. 보병 부대에는 기관총 수량이 화력을 좌우하기 때문에, 한 정의 기관총 노획은 엄청난 전과였다.


격파된 소련군의 T-26 경전차에서는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잠시 뒤, 슈바이거 소대장의 명령에 의해 오토와 동료들은 대전차포와 기관총을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여기서도 30m 쯤 앞에 있는 코너로 적 전차가 진입할때 대전차포를 사격해서 격파해야할 것 이었다. 슈바이거 소대장은 매우 의기양양한 기분으로 오토 일행과 함께 대기했다.


'좋다!! 전차 한 대 격파다! 이번 전투에서 한 두 대만 더 격파하면 진급할 수 있을 것 이다!!!'


슈바이거는 마티아스 녀석에게 쌍안경까지 빌려주었고, 마티아스는 쌍안경을 갖고 나무 위로 올라갔다. 마티아스는 이번에도 적 전차 한 대가 이 쪽으로 오는 것을 발견했다.


"적 전차 발견! 한 대! 보병 일개 분대급!!"


"적 전차는 무엇인가?"


슈바이거 또한 소련군의 전차가 T-34나 IS-2 전차면 퇴각하기로 했다. 마티아스가 외쳤다.


"KV-1입니다!!"


'KV-1이라고?'


오토가 외쳤다.


"KV-1은 근거리에서 텅스텐 탄으로만 측면 관통 가능합니다! 지금 텅스텐 탄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퇴각해야 합니다!"


하지만 슈바이거는 진급 욕심에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


"물러나지 않는다!! 그 한 발로 KV-1을 격파하고 기관총으로 보병을 섬멸한다!"


'방금 전에도 한 발에 적 전차를 격파했으니 이번에도 가능할거다!!!'


마티아스가 말했다.


"이번에 놈들은 전차장이 해치 위로 머리를 내밀고 있었습니다. 보병들도 앞장서서 주변을 정찰하고 있습니다! 만약 놈들이 우릴 먼저 발견한다면 모두 죽습니다!"


하지만 슈바이거는 KV-1을 격파해야한다고 고집을 부리고는 자신은 도랑 쪽에 자리를 잡았다. 그렇게 오토 일행은 PaK 38 대전차포, 지크프리트 4인조는 DP-28 기관총을 길 가장자리에 거치시킨 상태로 대기했다. 스테판이 속으로 생각했다.


'아무래도 저 소대장 새끼 대가리에 총알을 박는게 좋을거 같은데...'


30미터 쯤 앞에 보이는 저 코너로 소련군의 KV-1 전차가 들어오기 시작하면 텅스텐 탄으로 한방에 측면을 관통해야 할 것 이다. 흰색으로 위장도색을 한 KV-1의 궤도와 엔진 소리가 가까워지고 있었다.


트드등 트드드등 트드등


그리고 이번에는 보병들이 앞서서 PPSh-40을 들고는 모퉁이에서 고개를 내밀고 이 쪽을 슬쩍 정찰하였다.


'!!!'


덤불 속에 엄폐해있는 오토는 덤불 사이로 소련군이 모퉁이에서 잠시 머리를 내민 것을 확인했다. 오토는 허리춤에 수류탄을 확인했다. 만약 발각되었다면 수류탄을 던지고 당장 도랑으로 튀어야 할 것 이다.


트드등 트드드등 트드드등


KV-1 전차의 궤도 앞부분과 길쭉한 포신이 모퉁이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다행히 KV-1의 포신은 이 쪽을 향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KV-1 전차는 선회하면서 점점 포탑을 이 쪽으로 돌리고 있었다. 오토가 주먹을 내리며 외쳤다.


"발사!!!"


펑!!!


거대하게 양 쪽으로 불꽃이 퍼지면서 도랑 속에 숨어있던 슈바이거 소대장한테까지 느껴질 정도로 압력 차이에 의해 바람이 거세게 휘날렸다. 그리고 KV-1의 내부 유폭으로 뚜껑이 날라갔다.


쿠궁!! 쿠구궁!!


로베르트가 DP-28을 긁어서 보병을 섬멸했다.


트등 트드등 트드등 트드드등


이렇게 오토 일행이 소련군의 정찰용 전차 두 대를 격파하는 전공을 세웠음에도, 소련군의 반격이 거세어 독일군은 조만간 중장비를 챙기고 철수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한편, 한스 파이퍼는 현재 4군 사령관이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빌헬름 황제와 아돌프 히틀러 총리에게 직보로 보고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한스는 4군을 지휘하면서도 여전히 청색 작전에 신경쓰고 있었다.


'만약 청색 작전이 그대로 진행된다면 이 전쟁은 이길 가능성이 5프로 이하로 줄어든다...'


한스 파이퍼는 나름의 정보를 얻기 위하여 연락망을 구축해둔 상태였다. 그리고 정보에 따르면 히틀러의 청색 작전 계획에 국방부 총사령부에서도 놀라고 해군 총사령부, 공군 총사령부도 다 같이 놀란 상황이었다. 참고로 해군 총사령부 측에서는 대영제국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10년 내에 서부전선 형성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유보트를 대규모로 건조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프란츠 할더가 청색 작전을 반대하고 있기는 하지만 구데리안이 해임된 이후로 히틀러에게 대놓고 반발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요들 그 기열 찐빠 새끼는 권력욕만 있기 때문에 청색 작전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놓지는 않을 것 이다...도대체 어떻게 되는 상황인가...'


잠시 뒤, 프란츠가 들어왔고, 현재 동부전선 작전 개요(Operationsentwurf Ost)문서에 따르면 내년 여름 공세의 주 목표는 여전히 캅카스라는 것을 구두로 보고했다. 한스가 책상을 주먹으로 내리쳤다.


쾅!!!


'중부집단군에 더 많은 병력을 집중해서 올해 겨울 모스크바를 점령했어야 했다!! 모스크바 공세가 실패한 지금 이미 하나의 커다란 기회를 잃은 셈이다...내년 여름이 독일 제국의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는데 이걸 또 놓친다고?'


한스는 식은 땀이 줄줄 흐르기 시작했다. 지금 영국과 프랑스 놈들은 이 기회에 독일의 국력이 쇠약해지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 이다. 한스는 자신이 군에 입대했던 10대 시절을 떠올렸다. 전쟁은 그 때부터 시작되었고 단 한 번도 끝난 적이 없었다.


'만약 청색 작전이 그대로 진행된다면 쿠데타를 해서라도 이를 막아야 한다...'


한편, 독일 제국 측에서는 소련에게 스탈린의 아들인 야코프 쥬가슈빌리를 넘기는 대가로 독일군 포로 100명을 요구했고, 스탈린은 이를 거절했다. 거절한 이유는 고작 하급 장교 때문에 많은 포로를 넘길 수는 없다는 취지였다. 한스가 이 소식을 듣고는 폭소했다.


"역시 인간 백정답군!"


한스는 야코프 쥬가슈빌리와 정치장교 안토노프 둘 다 베를린으로 보내기로 했다. 독일 병사가 와서 이 둘에게 외쳤다.


"내일 베를린으로 이송될거요! 그 동안 푹 쉬고 있으시오!"


안토노프는 비록 자신이 군사적으로 능력도 없고 멍청해서 두 번이나 포로로 잡혔지만 어떻게던 야코프 쥬가슈빌리와 함께 탈출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베를린으로 가게 되면 영영 탈출 기회가 없다! 내일까지 반드시 탈출해야 한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1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23 16:07
    No. 91

    영국이 미쳤다고 함대를 보냈겠어요. 영국 입장에서는 독일을 지나치게 건드는건 삼가 할거라서 사우디, 이란, 그리스를 오히려 말릴걸요. 물론 소련함대가 이스탄불 근처에 돌아다니면서 터키를 압박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23 21:09
    No. 92

    네 영국이 함대를 보내지는 않을거 같아요 근데 소련함대는 이스탄불 근처에서 돌아다닐거 같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23 16:09
    No. 93

    그리고 g5779_a33903588님이 연합국파인건 알겠지만 지나치게 연합국 편에 드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도 독일편을 많이 드는 편이긴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23 16:10
    No. 94

    게다가 소련함대가 막상 터키 소속이나 중립국 수송선을 공격하진 않을거니까요.(잘못했다가는 터키 등이 독일편에 들 수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23 21:09
    No. 95

    네 소련 함대가 중립국 수송선까지 공격하지는 않을거 같긴 하네요 그랫다간 난리날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9.23 16:18
    No. 96

    독일에 석유 수출못하게 협박하고 그러는게 당시 외교중 하나입니다 19세기말 영국이 목적달성 위해서 협박을 통해 포르투갈령 남아프리카 뺏고 모로코 위기에서도 영국이 독일 견제하려 여러 국가 끌어들이면서 오헝제국 빼고는 독일편 없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23 21:10
    No. 97

    헉 19세기 말에 영국이 협박해서 남아프리카 뺏엇군요 아 이런 식으로 외교를 햇군요 모로코 위기에 대해서도 찾아봐야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23 21:11
    No. 98

    공부 중인데 모로코 위기부터 영국 프랑스가 친해졌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9.23 16:20
    No. 99

    그리고 소련함대가 흑해를 장악하면 터키 수송선을 나포할수 있습니다 침몰은 전쟁이지만 나포하여 물자를 강탈하는것은 합법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23 21:13
    No. 100

    헉 물자 강탈이 합법이군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9.23 16:21
    No. 101

    그리고 터키는 오스만제국때 독일편 들면서 영국에 개겼다가 대차게 깨진적 있어서 절대 영국 요구 무시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23 21:13
    No. 102

    그래도 터키 입장에선 중립 유지 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23 16:45
    No. 103

    그래서 저는 영국 등이 전쟁 등의 극단적 수단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봐요. 영국의 중년층 등은 물론 청년층 등도 괜히 독일과의 전쟁을 원하진 않을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23 21:17
    No. 104

    네 세계대전으로 피해입기도 햇고 지금 독소전으로 영국이 경제적 이득을 보고 잇는데 굳이 전쟁을 할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9.23 17:37
    No. 105

    터키를 규제하는데 독일이 영국을 공격한다? 이건 독일이 먼저친거라 영국도 명분있고 오히려 기회로 삼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23 21:25
    No. 106

    영국이 그 정도로 전쟁을 원할까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23 17:41
    No. 107

    아무리 그래도 독일이 먼저 영국을 공격하는 그런 짓을 하겠어요? 지금 독일이 작중에서 영국 등의 서방국가들 눈치를 많이 보고 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23 21:25
    No. 108

    네 여기선 독일이 다른 국가들과 외교를 신경쓰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23 17:43
    No. 109

    그냥 독일 특사로 임명된 루돌프 헤스가 영국으로 가서 친독파인 에드워드 8세 등을 통해 영국 왕실과 영국 정부등에 강력하게 항의 하는걸로 마무리 지을걸요? 독일도 서방국가들에 군사적 행동을 하지 않을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23 21:25
    No. 110

    네 헤스가 독일 특사로 임명되어서 친독파인 에드워드 8세 통해서 영국 정부 등에 항의할거 같긴 하네요 딱 적당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9.23 17:49
    No. 111

    영국도 정보부가 있는데 그런걸 알면 오히려 이때다 싶어서 최대한 방해하겠죠 벨 에포크가 끝난 시점부터 존중 따위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23 21:26
    No. 112

    벨 에포크 끝나고 많은게 달라졋군요 과연 영국 정보부는 뭘 하고 잇을지! 암턴 라마누잔이 개발한 암호 체계에 대해선 관심을 갖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9.23 19:06
    No. 113

    하긴 독일이 소련의 대반격을 당하긴 전까진 최대한 방해 하겠죠. 또 이런 방해들이 완전히 끝나는 시점을 영국 등의 서방국가들이 일본과 전쟁할때로 보고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9.23 21:27
    No. 114

    네 진짜 방해할거 같긴 하네요 첩보전 잘 쓰면 재밋을거 같네요 연구해보겟슴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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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태평양 전쟁 맛보기 8 (完) +183 22.10.13 345 4 14쪽
793 태평양 전쟁 맛보기 7 +343 22.10.12 420 3 19쪽
792 태평양 전쟁 맛보기 6 +95 22.10.11 158 3 17쪽
791 태평양 전쟁 맛보기 5 +38 22.10.10 178 3 15쪽
790 태평양 전쟁 맛보기 4 +122 22.10.09 199 3 15쪽
789 태평양 전쟁 맛보기 3 +93 22.10.08 200 3 19쪽
788 태평양 전쟁 맛보기 2 +16 22.10.07 158 3 12쪽
787 태평양 전쟁 맛보기 +110 22.10.06 218 3 13쪽
786 총력전 연설 +123 22.10.05 187 3 15쪽
785 위대한 발견 +392 22.09.26 375 5 13쪽
784 스탈린그라드 +60 22.09.25 176 3 13쪽
783 루카 좀비 외전 + 본편 독일군의 암호키 +44 22.09.24 142 3 15쪽
782 외전) 21세기 루카의 좀비와 갱단 속에서 살아남기 3 +9 22.09.23 124 3 13쪽
781 외전) 21세기 루카의 좀비와 갱단 속에서 살아남기 2 +17 22.09.22 126 3 11쪽
780 외전) 21세기 루카의 좀비와 갱단 속에서 살아남기 +30 22.09.21 149 3 14쪽
779 퇴각하는 독일군 +85 22.09.20 227 4 15쪽
» 대탈출 +114 22.09.19 245 3 13쪽
777 썩은 감자 +21 22.09.18 161 3 12쪽
776 구데리안 해임되다 +30 22.09.17 171 3 11쪽
775 군화 +82 22.09.16 173 3 12쪽
774 청색 작전 +69 22.09.15 178 3 12쪽
773 용맹한 나타샤 +19 22.09.14 155 2 14쪽
772 파쇄 공격 +62 22.09.13 173 4 17쪽
771 플리거파우스트 +7 22.09.12 139 4 12쪽
770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12 完 +63 22.09.11 172 4 17쪽
769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11 +54 22.09.10 134 3 13쪽
768 외전)21세기 루카 파이퍼의 좀비 생존기 +60 22.09.09 122 2 12쪽
767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10 +18 22.09.09 98 3 12쪽
766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9 +11 22.09.08 106 3 14쪽
765 외전 미국-아프간 전쟁 8 +26 22.09.07 131 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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