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름 사람도 선하다고 믿으며 그런 사람도 많은 만큼 그나마 히틀러와 한스 관계가 마냥 파탄 나지는 않는다고 보는겁니다 아마 베를린 소환후 공세 방어 공적으로 총사령관에 오르는 상황에서 정말 반성한 모습을 보며 속는셈 치고 한번 더 믿어보겠죠 아마 그후부터는 폭주하는 나치당과 잔혹하게 변한 히틀러를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나설겁니다 당장 군부 쿠데타에 관한 엄청난 보복 숙청도 그렇고 군부를 시작으로 독일 전체에서 작전계회기도 짰을 우크라이나 합병에다 폴란드 반란에 관한 바르샤바 초토화도 그렇고요 점점 독일제국 정국을 나치당이 장악하면서 황권도 밀어내며 사실상 원역사의 제3제국으로 변모하는 상황속에 어떻게든 폭주를 막는 모습과 그 속에서 잔혹한 전장과 독일의 모습을 보여주어도 좋다고 봅니다 아마 모스크바 패전 후 총사령관에 오른 뒤 반제에 열리는 나치당 회의에 참석하면서 우크라이나 합병과 폴란드에 관한 최종해결책 주장도 볼 듯 한데 그속에서 나오는 말들을 들으면 엄청 충격받겠죠
그와 함께 에밀라도 점점 광적으로 변하는 독일사회와 쿠데타 진압과정의 잔혹성속에서 스스로 반성할것이며 바지사장에 올랐던 뮐러도 점점 나치당과 유착하는 경제인들과 전쟁으로 피폐하게 변하는 경제에 수탈로 가는 폴란드와 점령지 상황도 보면서 나름 느껴보는게 많을테죠 게다가 사위에 이어서 손자들 사고쳤던 것도 안다면...... 당연하게 오토와 스테판등도 마르틴과는 어떻게 화해하겠으나 파탄난 관계 회복에는 엄청난 시간 걸리겠죠 뭐, 그나마 마르틴과 화해하는건 가능하니 그전까지 엄청고셍하여야 하는거고요 당연하게 용서를 못 받는 만큼 하이에와 앙뚜완한테는 평셍 용서 못받아야하고요 추잡하게 하든 말든 용서 못받고 평셍 고통속에 사는것도 좋죠 바르샤바 초토화 작전에 차출당하여서 SS손에 불타는 바르샤바도 보고, 광기에 물든 조국을 보면서 그 악을 헹하는 사냥게로서 자신들 모습도 어떠할지!
뭐, 곧 조금만 공적 더 세우면서 모스크바 제공격에 관한 병력 모집에 따라 한스의 애원에 가까운 요구라든가 군부의 면죄부 요청에 따라 히틀러가 정말 참을 인을 여러번 쓰면서 눈 딱감고 사면을 승낙하겠고, 하이에도 SS 점검하면서 사면장을 받고는 바로 공적 처리하며 복권하게 할겁니다 표정은 냉정하고요 물론, 결국 바실리가 하이에에게 폭로하면서 데니스와 비르타넨은 다시 베를린으로 소환당하여서 완전하게 형벌만 받다가 소련군에 죽거나 포로로 잡혀서 운명을 다할테죠 그렇게 돌아온 후에 신나서 공격하다가 소련군에게 집중공격당하여 전멸하고 추위속에서 탈출하는 모습은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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