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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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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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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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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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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두 번째 에피소드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경수의 말에 영석은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전용 여객선에 승선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5천 명까지 가능했다. 그것도 공격용 무기를 모두 뺀 상태에서 말이다.


하지만 그것으로 부족할 것이다. 듀피아 왕국까지 가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모르는 상태였기에 더 많은 여객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당장 형 여객선으로 운항한다고 해도 한 척으로는 부족할 겁니다. 그러니 추가로 더 건조하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그건 접속이 되면 건조를 시작해야지.”

“그리고 사용 요금은 최대 20골드까지 설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건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차차 생각하기로 하자.”

“알았어요.”


여객선도 그렇지만 앞으로 많은 유저가 배를 의뢰할 것이고 또 여객선을 이용해 벌어들이는 수입도 엄청날 것이다.


영석은 노트북에 시선을 돌리며 입꼬리가 살짝 위로 올라갔다.


“왜 그래요? 뭐 좋은 일이라도 있어요?”

“일은 무슨, 아무것도 아냐.”


시선을 노트북 화면으로 돌린 영석은 작은 마우스를 조작해 파티정보란을 확인했다. 특별한 정보는 없었다. 6인에서 30인으로 늘어났다는 것과 풀 파티로 사냥 시 얻는 경험치의 2배에 달하는 경험치를 얻는다는 거였다.


영석이 화면을 경수가 보며 말했다.


“형은 상관없는 정보잖아요. 이건 일반 유저를 위한 정보입니다.”

“왜? 나도 풀 파티로 사냥할 수 있잖아?”

“아무리 그래도 형은 좀 아니죠. 혹시 레벨이 높은 몬스터를 상대한다면 또 모를까.”


경수 말처럼 영석은 큰 상관이 없는 내용이기는 했다. 방어력과 생명력 그리고 다른 직업의 여러 가지 스킬을 사용하는 영석이었으니 말이다.


“이것도 나중에 생각해보자.”


다시 화면이 바뀌었다. 이번에는 서버가 연결되는 영지를 알려주는 정보였다. 이 정보는 대충 훑어보고 지나쳤다.


다음으로 새로운 종족으로 캐릭터를 전환할 수가 있다는 정보였다. 새로운 종족은 드워프와 엘프였다. 하지만 조건이 있었다. 해당하는 종족으로부터 퀘스트를 받아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것과 친밀도를 70% 이상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마을에 드워프 종족과 엘프 종족의 퀘스트를 주는 NPC가 생성된다는 정보도 함께 있었다.


“퀘스트는 두 종족의 마을에서 치러지는 것이겠지?”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요? 친밀도를 올려야 한다는 조건이 있으니까요.”

“이건 패스.”

“저도 패스요.”


둘은 미소를 지으며 다른 정보를 확인했다.


이번의 정보는 보조 직업에 관한 정보였다. 기존의 직업 스킬을 모두 사용하면서 보조 직업의 스킬도 사용한다는 것이 큰 매력이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영석에게는 중요한 정보가 아니었다.


영석의 직업은 모든 직업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기에 하지만 단일 직업을 가진 유저보다 스킬 위력이 높지는 않다는 것이 약간의 페널티기는 했다.


하지만 보조 직업도 조건이 있었다. 바로 400레벨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3차 전직이 400레벨에 가능하다는 거였다.


그 후 마지막 마스터로 올라가는 전직은 ???로 표시되어있었다.


‘흠. 600레벨이 넘어야지 전직 마스터가 된다는 말인데….’


속으로 중얼거린 영석은 다음으로 새로운 광석에 관한 정보란을 클릭했다.


신의 광석이라는 오리하루콘과 아다만티움 광석이 수면에 떠올랐다. 그리고 광석 광산에 희박한 확률로 획득이 가능하다는 말도 적혀있었다.


그 아래에 내용이 영석의 시선을 잡았다. 바로 경수에게 모아달라고 말한 희귀한 보석에 관한 내용이었다.


“어라! 희귀한 보석으로 오리하루콘과 아다만티움 1:1로 교환할 수 있게 해 놨네.”

“네. 저도 이 내용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희귀한 보석을 취급하는 상점이 모든 영지의 성 마을에 생성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300레벨 이상의 아이템과 교환도 가능하고요.”

“정말이야?”

“네. 그리고 희귀한 보석으로 특별한 소모품도 교환이 가능하답니다. 개수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 스텟을 올려주는 약과 부활 포션, 악명의 수치를 내려주는 천사의 눈물이라는 물약도 교환 가능하고 그 밖에도 몇 개가 더 있어요.”

“봐 내가 뭐라고 했냐? 희귀한 보석이 어디에 사용될 거라고 했지?”

“뭐. 그렇기는 하네요.”

“그런데 얼마나 더 사들였어?”

“형이 가져간 후 150개를 더 모으기는 했어요.”


영석은 경수의 눈치를 보면서 말했다.


“너 필요하면 그거 쓰든지….”

“에이. 내가 사용할 곳이 어디 있어요. 아이템이야 형이 알아서 챙겨줄 거잖아요?”


경수는 말을 하면서도 못내 아쉬워하는 표정이었지만, 겉으로 내색은 하지 않았다.


“그건 당연한 거지. 내가 안 챙겨주면 누가 네 장비를 챙겨줘. 그건 걱정하지 마라.”

“아, 그리고 교환한 아이템은 귀속된다고 합니다.”

“희귀한 보석은 아니지?”

“희귀한 보석은 아니에요. 교환한 아이템만 귀속이 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한번 교환한 아이템은 거래나 양도가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럼 희귀한 보석의 시세가 엄청나게 올라가겠네?”

“아마도 그럴 겁니다. 내가 사들일 때 15골드 정도에 샀으니 아마 몇 배는 올라갈 겁니다.”

“300레벨 이상의 던전을 많이 찾아야겠네. 그런데 무작위로 생성된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무작위로 생성된다는 말은 지정된 곳이 없이 아무 곳에나 생성된다는 말과 같은 말이었다. 하지만 기준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에 경수에게 물은 것이다.


“그 정보는 저도 알지 못해요. 무작위라고 하니까 사냥터 곳곳에 생성되지 않을까요?”

“그런 말이 아니잖아. 그래도 특정한 구역에서 생성되지 않을까? 레벨이 높은 던전이잖아. 그러니 비슷한 레벨 대의 사냥터에 있을 것 같은데.”

“형 말을 들어보니 또 그렇기는 하네요.”


300레벨 이상의 던전이다. 낮은 레벨의 사냥터에 생성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석의 생각과는 다르게 시니어 소프트에서는 앞서 공지한 것처럼 모든 필드에 무작위로 생성되었다.


“그건 접속해 보면 알겠지.”


영석은 다시 화면을 주시했다. 이번엔 아이템 강화 정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로 300레벨 이상의 아이템을 강화할 수 있는 강화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강화하기 위해선 강화촉매석인 일반 강화석과 특별한 강화석이 있어야 합니다.

일반 강화석은 305레벨 이상의 필드 몬스터나 던전의 몬스터를 처치 시 1%확률로 드랍 됩니다. (강화 시 +2까지 100% 확률로 강화 되며 +3 50% 확률, +4 45% 확률, +5 35% 확률, +6 20% 확률, +7 13% 확률, +8 7% 확률, +9 강화부터 특별한 강화석이 필요하며 그 확률은 5%입니다. 마지막 +10 강화의 확률은 3%입니다.)

특별한 강화석은 305레벨 필드 보스나 던전 중간 보스, 던전 마지막 보스를 처치 시 50% 확률로 드랍 됩니다. (강화 시 +10%의 강화 확률을 높여줍니다. +9, +10 강화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아이템의 모든 능력의 수치가 강화 시마다 상승합니다. (+1에서 +5까지는 아이템 능력 수치의 5%씩 상승합니다. +6에서 +8까지는 10%씩 상승합니다. +9 이상은 20%씩 상승합니다.)

+3 강화부터 아이템에 무지개색 빛이 생성됩니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색 순으로 아이템에서 광체가 흘러나옵니다.

강화 실패 시 50% 확률로 아이템이 파괴됩니다. 파괴가 되지 않더라도 기존의 강화에서 한 단계 하락합니다. 행운 스텟이 높을수록 강화 확률이 상승하며 아이템 파괴 확률이 줄어듭니다.]



“+2까지는 강화를 해도 상관없다는 말이잖아.”

“온라인 게임에서 안전 강화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여기선 +2까지 밖에 안 되네요. 온라인 게임에서는 +3까지 안전 강화인데.”


경수의 말이 이해가 되었지만, 지금은 월드 스카이에 관이 이야기였기에 영석은 경수의 말을 그냥 흘려버렸다.


“그건 모르겠고 강화를 할수록 능력이 올라간다? 괜찮네.”

“괜찮기만 하겠어요. 강화가 높을수록 아이템에서 뿜어내는 빛이 다르다고 하잖아요.”


모든 아이템에서 보랏빛이 뿜어내면 어떻겠는가? 주변에 유저들의 부러움은 말 할 것도 없고 자신이 돋보이지 않겠는가.


“강화 확률이 너무 낮은 거 아냐? 아이템을 강화하다 파괴도 된다고 하는데.”


영석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생각해 봤다. 모두 파괴가 되지 않는 아이템이었다. 그런 아이템도 강화를 하다 실패하면 파괴가 될까?


“그거 무서우면 강화 못해요. 그걸 감수하고 강화를 하는 거죠. 온라인 게임에서는 아이템을 강화해서 되파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까. 앞으로 아이템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 갈 겁니다. 물론 강화석도요. 그리고 파괴되지 않는 아이템은 변경되기도 할 겁니다. 아니면 강화를 할 수 없다거나.”


경수의 말도 일리가 있었다.


“파괴되지 않는 아이템은 들어가서 확인해 보면 되지. 그리고 실패해도 파괴만 되지 않으면 좋은 거잖아?”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문제죠. 그리고 행운 스텟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앞으로 행운 스텟이 붙은 아이템 가격이 올라가겠어요.”


경수는 역시 상인다운 말을 했다.


“행운을 올려주는 아이템이라?”

“형! 드워프에게 물어보면 어떨까요? 행운을 올려주는 재료가 따로 있지 않겠어요?”

“그건 접속해서 알아봐야지. 우선 나머지 정보를 보자고.”


영석의 머릿속에선 빠르게 정리가 되고 있었다. 희귀한 보석을 더 많이 구할 수 있는 방법과 강화 확률을 높이는 행운 스텟이 추가된 아이템 등을 생각하며 시선을 노트북 화면으로 돌렸다.


-딸깍! 딸깍!


마우스를 움직여 다음 정보를 확인했다. 전쟁 정보란이었다.



[영지 또는 길드 전쟁 시 참여하는 유저의 휴식 시간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엔 가수면 상태로 휴식을 했지만, 업데이트 이후부터 가수면 상태로 캡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해 졌습니다. 현실로 6시간 동안 활동이 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면 자동 로그아웃으로 처리 됩니다.

그리고 총사령관인 영주와 길드장은 길드원이나 영지군과는 다르게 휴식 시간을 설정해 그 시간 동안 대리 총사령관(NPC 또는 유저)을 임명할 수 있으며 게임으로 복귀 시 자동으로 총사령관으로 제 임명됩니다. 설정된 시간 동안 게임에 복귀를 하지 않으면 페널티가 부가됩니다. (페널티 현실로 1시간 뒤 복귀 시 아군의 모든 능력치 10% 하락. 2시간 뒤 복귀 시 20% 하락. 3시간 이상 지나면 아군의 모든 능력치 50% 하락.)

총사령관의 휴식 시간은 현실로 5시간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시간만 지키면 된다는 거잖아. 이것도 패스!”


영석은 다음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마우스를 움직였고 마지막 정보를 클릭했다.



[영주의 권한에 관한 정보.]

1. 서버가 통합되면서 다른 서버와 연결이 되는 국경지대와 항구를 운영하는 영주는 일정한 통행료를 받을 수 있다.(최대 5골드까지 설정가능.)

2. 서버 간에 연결되는 영지가 항구인 경우 여객선을 운영할 수 있다.(최대 20골드까지 설정가능.)

3. 영지 전쟁 시 두 개 이상의 영지를 통합할 수 있으며 이전처럼 왕국의 임명을 받지 않아도 대영주로 전환되며 작위도 올라갑니다.(두 개의 영지나 세 개의 영지를 가진 영주는 백작으로, 네 개의 영지나 일곱 개의 영지를 소유한 영주는 후작으로, 그 이상의 영지를 소유하면 공작으로 작위가 변경됩니다.)


이상이 영지 시스템에 추가나 변경된 정보입니다.


[길드장에 관한 정보.]

1. 길드원의 수가 4만에서 10만으로 늘어났습니다.

2. 길드의 스킬에 들어가는 골드 비용이 소폭 감소합니다.

3. 업데이트 이후 길드원 가입은 어느 서버의 유저라도 가능합니다.


이상이 길드 시스템에 추가나 변경된 정보입니다.


길드의 인원이 10만으로 늘어났다는 것이 영석에게는 와 닫지 않았다. 4만의 인원도 감당하기 힘든 판에 10만이라니? 관리가 되지 않을 것이다.


“10만이라니? 말이 되냐?”

“한국 서버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잖아요. 모든 서버의 유저를 상대로 길드에 가입을 시킬 수 있다는 말이니까 10만이라고 해도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겁니다. 월드 스카이를 하는 사람 수가 현재 15억 명 가까이 되니까요.”


말이 15억이지 웬만한 성인들은 월드 스카이를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는 말이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었다.


“그건 그렇다고 해도 관리가 되겠냐? 10만인데.”

“형도 알겠지만, 부대장이 관리를 합니다. 그러니 크게 힘들지는 않을 겁니다. 한 부대에 200명이니까. 총 50개의 부대장이 생기는 겁니다. 그 위로 저도 있고 또 형도 있으니까. 충분해요.”

“난 모르겠다. 네가 해왔던 것처럼 운영해라.”


지금까지 경수에게만 길드를 맡긴 것처럼 보였지만, 그건 아니었다. 길드에 들어가는 자금은 영석이 확인하고 결재를 했고 또 간부들의 영지 배치도 영석이 나서서 주도하다시피 했다.


표면적으로 경수가 운영하고 있었지만, 그 속은 영석이 차지하는 부분이 많았다. 지금도 경수에게 모든 것을 넘기듯 말을 했지만, 게임 속에서는 다를 것이라는 것을 경수가 잘 알고 있었다.


“형도 많이 도와주셔야 해요.”

“내가 도와줄 것이 뭐가 있다고 그래. 그리고 외국인 가입은 되도록 하지 않았으면 해. 혹시 일본인이 끼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일본인이라고 해서 모두 나쁘지는 않아요. 착한 사람도 있는데.”

“그렇기는 하지만 현재 천하통일과 연관이 되어있을 수가 있으니까 조심하자는 거지.”

“그건 당연한 거죠.”


모든 정보를 확인한 후 경수와 같이 온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고 저녁은 넓은 마당에서 돼지 바비큐로 배를 채웠다. 이렇게 다시 하루가 지나갔다.


그리고 다음 날 집으로 돌아와 수진과 데이트를 즐기며 다시 하루를 보낸 영석은 업데이트가 끝나는 내일 오후까지 집에서 편하게 쉬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내일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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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새해는 가족과 함께 16.10.06 1,526 29 15쪽
514 신의 광석 3 16.10.01 1,369 25 14쪽
513 신의 광석 2 16.09.29 1,416 26 15쪽
512 신의 광석 1 16.09.19 1,421 27 14쪽
511 쥬드의 일행 2 16.09.16 1,386 28 14쪽
510 쥬드의 일행 1 16.09.14 1,382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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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카오 사냥 2 16.09.09 1,359 29 14쪽
507 카오 사냥 1 16.09.07 1,416 26 14쪽
506 하데스의 복귀 2 16.09.05 1,376 27 14쪽
505 하데스의 복귀 1 16.09.02 1,368 28 14쪽
504 베네딕트의 선물 2 16.08.31 1,397 28 14쪽
503 베네딕트의 선물 1 16.08.29 1,414 25 14쪽
502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3 16.08.26 1,445 27 15쪽
501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2 16.08.24 1,359 27 14쪽
500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1 16.08.22 1,431 27 14쪽
499 오아시스에 숨겨진 레어 16.08.19 1,490 24 15쪽
498 하데스 영지 카오 출현 16.08.17 1,561 21 14쪽
497 신입 히든 길드원 16.08.15 1,457 20 14쪽
496 하데스의 욕심 16.08.12 1,455 23 15쪽
495 보스의 변신은 무죄 4 16.08.10 1,231 22 14쪽
494 보스의 변신은 무죄 3 16.08.08 1,338 24 14쪽
493 보스의 변신은 무죄 2 16.08.05 1,444 22 14쪽
492 보스의 변신은 무죄 1 16.08.03 1,353 2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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