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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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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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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10.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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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글자
14쪽

두 번째 에피소드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영석의 식구의 여행은 이틀이 지나가고 있었다.


스키장과 펜션을 오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영석은 스키장에 있는 캡슐 방에서 게임에 접속하기는 했지만, 장시간 접속은 하지 않았다. 그냥 영지의 일을 둘러보는 정도였다.


“형! 몇 시간 뒤에 업데이트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 업데이트는 얼마나 하는데?”

“48시간 동안 업데이트가 진행된다고 하던데요.”

“이번에는 꽤 걸리네.”

“새롭게 생성되는 필드도 그렇고 배를 이동해 다른 서버로 항해하는 테스트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서버가 통합되면 서버 간 연결되는 통로를 확실하게 테스트하기 위해서 시간이 걸린다는 거였다.


“알았다. 난 이만 나간다.”

“네. 즐겁게 보내세요.”

“그래 고맙다.”


영석은 게임을 종료했다. 그리고 스키장으로 이동해 즐기는 동안 게임 속에서는 업데이트를 알리는 전체 메시지가 올라왔다.


[안녕하세요. 월드 스카이의 시니어 소프트입니다. 지금부터 서버 통합을 위한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10분 후 서버 다운이 진행될 예정이니 안전한 곳에서 접속을 종료해주시기 바랍니다. 던전에서 사냥 중인 유저에 한해서는 서버가 종료되면 가까운 마을로 강제 이동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알려드립니다. 현재….]


필드에서 사냥 중인 유저는 서둘러 마무리를 하고 마을로 이동했으며 던전에 있는 유저는 서버가 종료되기 1분 전에 마을로 강제 이동되었다.


게임 속에서 뿐만이 아니었다. 게임을 다루는 채널에서도 월드 스카이의 소식을 알리기 시작했고 월드 스카이 서버를 운영하는 모든 나라에서도 동시에 업데이트를 알리는 메시지가 나타났다.


현실 1월 2일 오후 2시 정각 월드 스카이의 모든 서버가 닫혔고 시니어 소프트는 준비했던 업데이트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



-어라? 왜 버벅거리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자들이 볼멘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평소에는 이렇게 끊어지는 듯한 느낌이 전혀 없었는데 업데이트로 게임을 할 수 없게 되자 유저와 기타 일반인이 몰려들면서 일어나는 현상이었다.


초창기에도 이런 현상이 일어났다. 바로 버그 캐릭터라는 누명을 쓰고 게임을 했던 때였다. 하지만 그 후 서버를 증설해 10분 후 복구가 된 일이 있었지만, 이번의 사태는 심각해 보였다.


서버를 이미 증설해 놓았다. 하지만 그것으로 부족했는지 홈페이지 접속 상태는 별로 좋지 않았다. 글을 쓰고 올리는데 뚝뚝 끊어지며 정체현상을 일으키고 있었다. 이용자가 늘어나며 생기는 렉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 공지 사항이 올라왔다.


[현재 접속자 수가 많아 원활한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하시는데 불편하시더라도 동영상이나 스크린 샷 페이지의 이용을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최대한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공지에도 불구하고 이용자의 수는 조금씩 늘어났고 동영상과 스크린 샷 페이지를 이용이 더욱 많아지고 있었다. 공지를 읽지 않은 자도 많았을 거지만 그래도 한국 사람은 어쩔 수가 없었다.


공지가 올라온 후 10분이 지났을 때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이것을 두고 게임 채널에서는 여러 가지 설이 난무하기 시작했다. 월드 스카이의 이용자 수가 늘어날 거라는 말도 있었고 게임사에서 더욱 돋보이기 위해 서버를 닫았다는 말도 있었지만, 정설은 이용자의 수가 늘어나서 그런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월드 스카이가 더욱 성장하고 있다는 보도를 하기 시작했다.



***



같은 시각 영석은 중급 코스를 오르는 리프트를 타고 있었다. 그때 경수로부터 전화가 왔다.


-형! 재미있어요?

-갑자기 무슨 말이야. 그냥 그렇지.

-게임 소식 알고 있어요?

-무슨 소식?

-지금 업데이트를 위해 게임이 닫혔거든요. 그래서 저도 스키장으로 가고 있어요.

-그래? 업데이트 내용은 봤어?

-보기는 했는데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지금 홈페이지가 다운되어서 접속이 되지 않아요.


경수는 업데이트 내용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영석에게 미리 말해주지 않았다.


-지금 스키 타고 있어서 나중에 봐야지 뭐.

-스키 처음이라고 하지 않았어요?

-처음이지. 그런데 별로 힘들지 않던데. 지금 중급 코스로 이동 중이야.

-네? 벌써요?

-어제 강사에게 배웠는데 타다 보니 초급 코스는 재미가 없더라고 그래서 중급으로 갈아탔어.

-우선 알았어요. 지금 가고 있으니까. 도착하면 연락할게요.

-그래 알았다. 혼자 오냐?

-아뇨. 강민 형이랑 해서 총 8명이 갑니다.

-어디서 자려고?

-형이 묵고 있는 숙소로 가려고요. 괜찮죠?


경수가 알아봐 준 별장처럼 생긴 펜션을 말하는 거였다. 그리고 영석의 식구와 경호원이 묵고 있지만, 빈방이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


-빈방이 하나밖에 없는데?

-형도 있고 태수 형도 있으니 같이 지내면 되잖아요. 그리고 누나들은 아리와 같이 지내면 되고요.

-뭐 그렇기는 하네. 알았다. 와서 전화해라.

-네. 알았어요. 나중에 봐요. 형.

-그래.


통화를 하는 사이 중급 코스 정상이었다. 서둘러 핸드폰은 넣고 리프트에서 내려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초급 코스보다 더 가파르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초급보다 조금 가파를 뿐이었고 길이도 조금 더 길었다. 하지만 영석은 어렵지 않게 내려왔다. 중급 코스를 처음 탔던 탓에 긴장해서 마지막에 넘어지는 했지만, 부상은 입지 않았다.


“생각보다 짜릿하네. 다시….”


영석은 다시 리프트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갔다. 그러자 두 명의 경호원도 따라서 움직였고 이렇게 네 번이나 타고 식구들이 있는 초급 코스로 이동했다.


“오빠. 중급 코스는 어땠어?”

“그냥 그렇지. 그런데 너희는 아직도 여기서 있냐?”

“흥. 내일은 태수 오빠와 나도 중급으로 갈 거거든.”

“너희는 힘들 건데. 너무 가파르더라고. 나도 많이 넘어졌어.”


영석이 놀리듯 말하자 아리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우리 오빠 갈수록 거짓말이 늘어나는 것 같아. 내가 경호원 아저씨에게 이미 들었거든.”

“뭐 그렇다는 거지. 계속 탈 거야?”

“아니 출출해서 이젠 더 이상 못 타겠어.”


아리의 말에 태수와 부모님도 모두 그렇다고 했다.


“그럼 들어가죠. 따끈한 어묵으로 몸을 좀 녹이고 숙소로 가는 게 좋겠어요.”

“그러자구나.”


영서의 말에 모두 건물로 들어갔다. 대여한 스키 장비를 반납하고 나서 뜨끈한 어묵 국물에 몸을 녹이며 경수와 지인들이 온다는 말도 했다. 그리고 숙소로 이동했다.


이동하면서 경수가 도착했다는 전화도 받았고 숙소에 도착하니 경수와 지인들이 이미 거실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형. 왔어요.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셨어요.

“그래 경수 왔구나. 가끔 집에 놀러 오지 그랬어?”

“일이 좀 바빴어요.”

“바쁘기는 매일 게임만 하면서.”


경수와 같이 온 강민과 지인들의 인사가 끝나자 태수와 영석, 아리의 방을 같이 사용하기로 했다. 모두 작은 가방만 메고 있을 뿐이었다.


“강민 형. 저희 내일 저녁에 돌아갑니다.”

“알고 있어. 우리도 같이 갈 거야.”

“그럼 하루 쉬려고 오셨다는 말이에요?”

“경수가 하도 가자고 해서 바람 쉬러 온 거야.”

“그렇구나. 그런데 게임 시작이 언제에요?”

“보자…. 오후 2시에 시작했으니 4일 오후 2시에 접속할 수 있을 거야.”


경수가 말한 것처럼 48시간이라는 말이었다.


“경수야! 홈페이지 아직 접속이 안 돼?”

“이제 복구되었어요. 한번 접속해 보세요.”


영석은 책상에 있는 노트북에 전원을 넣고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그리고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1월 2일 오후 2시 대규모 업데이트 정보.


[안녕하세요. 시니어 소프트입니다. 모든 서버에 20명의 유저가 300레벨을 달성하셨기에 약속했던 것처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에피소드]

1. 300레벨의 제한이 풀어져 최대 600레벨까지 올리실 수 있습니다.

2. 305레벨의 몬스터 사냥터가 새롭게 생성됩니다. (사냥터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3. 파티 시스템이 기존의 6인에서 30명까지 파티를 할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파티 관련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4. 모든 서버가 통합되어 육지나, 바다를 횡단해 다른 나라의 서버로 여행을 갈 수 있게 됩니다. (다른 나라 이동에 관한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5. 새로운 종족으로 캐릭터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관련 정보는 새로운 종족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6. 보조 직업이 활성화되었습니다. 직업 전직에 관한 정보가 갱신되었습니다. (직업 관련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7. 새로운 광석이 등장합니다. (광석 관련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8. 아이템을 강화하는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300레벨 이상의 아이템을 +10까지 강화 할 수 있습니다. (강화 관련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9. 기타 영지 전쟁과 길드 전쟁 그리고 서버 간의 전쟁 등등의 정보도 변경되거나 새로운 규칙이 정해졌습니다. (전쟁 관련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10. 영지 및 길드의 정보가 변경되거나 추가되었습니다. (영지, 길드 관련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두 번째 에피소드는 1월 2일 오후 2시부터 1월 2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됩니다.]



업데이트 내용은 확인했다. 하지만 자세한 정보는 없었고 궁금증을 더 유발 시키도록 되어있었다.


“업데이트가 장난이 아니네.”


말을 하며 정보를 하나씩 확인해 보기 시작했다. 먼저 사냥터 정보였다.



[300레벨 이상의 몬스터는 성 마을 주변이 아닌 새롭게 생긴 필드에 적용됩니다. 이 필드는 모든 영지의 성 마을에서 포탈로 이동할 수 있으며 포탈 이용료를 내야합니다. 포탈 이용료는 영주의 권한으로 최하 1골드에서 최대 10골드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300레벨의 필드는 단순한 필드 형태를 떠나 거대한 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사냥터는 한 영지에 소속된 것이 아닌 왕국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모두 환영의 탑, 바벨 탑, 악몽의 탑, 피사의 탑, 팔각석탑으로 총 5개의 탑으로 되어 있습니다.


1층. 305레벨부터 320레벨까지 몬스터가 서식합니다.

2층. 325레벨부터 340레벨까지 몬스터가 서식합니다.

3층. 345레벨부터 360레벨까지 몬스터가 서식합니다.

4층. 365레벨부터 380레벨까지 몬스터가 서식합니다.

5층. 385레벨부터 400레벨까지 몬스터가 서식합니다.

*

*

*

31층. 탑의 최고층에는 탑의 최종 보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층에는 보스가 존재합니다. 보스를 공략해 처치해야지 다음 층으로 가는 길이 열립니다.(누가 보스를 공략하든지 최초로 보스를 공략하면 누구라도 다음 층으로 갈 수 있습니다.)


모든 층에서는 탑의 층의 입구로 이동할 수 있는 스크롤이 드랍 됩니다. 300레벨 이상의 던전이 무작위로 생성됩니다.



“사냥터가 아니라 던전 형태네.”

“저도 이번에 알았어요. 필드가 아닌 던전 형태로 되어있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탑인 팔각 구층 석탑을 모티브로 해서 팔각석탑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 하여간 이 5개의 탑에서 305레벨이 이상의 몬스터가 나온다 이 말인데…. 그럼 유저들이 바글바글하겠네?”


영석의 말에 경수가 빠르게 대답했다.


“그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필드라고 했으니 모두가 같이 사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300레벨의 던전이 무작위로 생성된다고 했으니 그렇게 몰리지는 않겠죠.”

“아, 던전도 있었지. 그래도 탑에서 적대 길드끼리 많은 싸움이 나기는 하겠지?”


던전이 생성된다는 말이 있기는 했지만, 공개된 던전은 아닐 거라고 생각되었다.


그렇기에 새롭게 등장하는 탑에서 사냥하는 유저가 늘 것이다. 그 말은 적대 길드와 같은 곳에서 사냥을 한다는 말과 같은 말이었다.


“생각해 보면 그렇기는 하겠네요. 우리도 조심해야겠어요. 사냥 중에 적대 길드를 만나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까요.”

“그렇기는 하지 그리고 파티가 30인으로 늘어났으니 되도록 파티원을 많이 모아서 사냥해야겠어.”

“그건 내가 일러둘게.”


강민이 끼어들며 말하자 영석이 대답했다.


“그렇게 해주시면 저야 고맙죠.”


영석은 다시 머를 돌려 노트북의 화면을 쳐다봤다. 그리고 조그만 마우스를 조작해 다음 정보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파티 인원이 늘어난 정보는 별것이 없었다. 짐작하건대 이제부터는 소규모 파티로는 사냥이 어렵다는 걸 의미하고 있었다.


그다음으로 다른 나라의 이동에 관한 정보였다. 서버마다 경계선이 있고 그 경계선에 접한 영지를 통해서만 다른 서버로 들어갈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일본 서버인 듀피아 왕국은 하데스 영지를 통해서만 한국 서버에 들어올 수 있었다. 무엇보다 바다 너머에 있는 대륙이든 섬은 선박으로만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일본 서버는 내 영지를 통해서만 들어올 수가 있구나. 그리고 스크롤을 사용한 이동은 불가능하고 말이야.”

“그래서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여객선을 지정할 수도 있답니다.”

“그래? 그럼 조선소가 바쁘겠는데.”

“우선 형이 사용하는 여객선을 운영하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지금 당장에 사용할 것도 아니니까요.”

“전투선이 16척이나 있으니 여객선을 탈 일은 없지 않겠어. 우선 설정하고 나서 작은 요트 하나 건조하면 되지 뭐.”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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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에피소드 1 16.10.08 1,579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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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신의 광석 3 16.10.01 1,369 25 14쪽
513 신의 광석 2 16.09.29 1,416 26 15쪽
512 신의 광석 1 16.09.19 1,422 2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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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쥬드의 일행 1 16.09.14 1,383 25 14쪽
509 카오 사냥 3 16.09.12 1,280 27 14쪽
508 카오 사냥 2 16.09.09 1,359 29 14쪽
507 카오 사냥 1 16.09.07 1,417 26 14쪽
506 하데스의 복귀 2 16.09.05 1,376 27 14쪽
505 하데스의 복귀 1 16.09.02 1,368 28 14쪽
504 베네딕트의 선물 2 16.08.31 1,397 28 14쪽
503 베네딕트의 선물 1 16.08.29 1,415 25 14쪽
502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3 16.08.26 1,445 27 15쪽
501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2 16.08.24 1,359 27 14쪽
500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1 16.08.22 1,431 27 14쪽
499 오아시스에 숨겨진 레어 16.08.19 1,490 24 15쪽
498 하데스 영지 카오 출현 16.08.17 1,561 21 14쪽
497 신입 히든 길드원 16.08.15 1,457 20 14쪽
496 하데스의 욕심 16.08.12 1,455 23 15쪽
495 보스의 변신은 무죄 4 16.08.10 1,231 22 14쪽
494 보스의 변신은 무죄 3 16.08.08 1,338 24 14쪽
493 보스의 변신은 무죄 2 16.08.05 1,444 22 14쪽
492 보스의 변신은 무죄 1 16.08.03 1,353 2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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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자이언트 스콜피온 1 16.07.18 1,552 26 14쪽
484 상냥한 사막 여우 2 16.07.15 1,223 2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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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오아시스를 찾아서 3 +1 16.07.06 1,476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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