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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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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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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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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71
글자수 :
3,725,558

작성
16.08.19 19:05
조회
1,490
추천
24
글자
15쪽

오아시스에 숨겨진 레어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는 그런 스콜피온과 상대하기 싫었기에 그냥 소환 해제해 버렸다.


-스콜피온. 소환 해제!

-아니 왜? 왜….


고함을 치던 스콜피온은 빛과 함께 사라졌다. 완전히 사라진 것을 확인한 하데스가 말했다.


“가자.”


하데스를 비롯한 일행 넷과 정령 일곱 그리고 펫 여덟이 오아시스로 천천히 다가가기 시작했다.


오아시스의 호수는 맑고 투명해 보였다. 막 떠오른 해가 호수에 비치며 반짝거리고 있었고 그 주위로 여러 동물이 물을 마시고 있었다.


그리고 10미터 정도 키를 자랑하는 열대 나무가 군데군데 하늘을 받치고 있었다. 백여우가 말한 위험한 몬스터는 보이지 않았지만, 하데스는 최대한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오아시스를 20미터 앞에 둔 지점에서 메시지가 올라왔다.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메시지로 인해 하데스가 멈추고 확인했다.


<4대 금지구역인 사막의 오아시스를 발견하셨습니다. 유저 최초로 오아시스를 발견하셨기에 명성 2,000이 상승합니다.>

<최초로 오아시스를 발견하셨기에 체력 10, 의지 10, 지구력 10이 영구히 증가합니다.>


메시지를 확인한 하데스는 자신의 상태 창을 확인했다. 남은 포인트는 모두 힘에 투자했다.


그 결과가 지금 보이는 하데스의 상태였다.


***상태 창***

*이름: 하데스(자작) *주 직업: 직업 마스터(상급)

*레벨: 299(71%). *보조 직업: 없음.

*물리 공격력: 1,532(+170). *호칭: 최초 수련 졸업생.

*마법 공격력: 987(+140). *명성: 39,820.

*물리 방어력: 1,905(+600)(+5%). *정령력: 18,530/18,530(+1,350).

*마법 방어력: 1,682(+570)(+5%). (정령석 흡수 4/10)

*공복감: 25/200. *마기: 9,250/9,250(+1,350).

*스텟 포인트: 0. *생명력: 23,820/23,820(+6,800).

*소환 가능한 정령 수 5/5. *마나: 15,240/15,240(+5,900).

*탈 것: 2/3. *소유하고 있는 펫: 6/6(+1).

***기본 스텟***

*힘: 676(+60)(+5%). *민첩: 484(+55)(+5%).

*정신력: 418(+45)(+10%). *지혜: 452(+45).

*체력: 473(+60)(+15%). *정령 친화력: 546(+45).

*암흑: 217(+45).

***특수 스텟***

*지구력: 117. *의지: 119. *맷집: 204.

*손재주: 131(+5%). *미각: 98. *행운: 126(+3%).

*카리스마: 127. *통솔력: 178.

***속성 저항력***

*암흑 저항: 60(+30). *물 저항: 60(+30). *불 저항: 60(+30).

*대지 저항: 60(+30). *바람 저항: 60(+30). *얼음 저항: 60(+30).

***기타***

영지 1개 소유.

(제1 영지, 제2 영지의 성 마을 주변 광물, 보석 광산 1개씩 소유.)

하이데 성 마을 상점 건물 1개 소유.

하데스 성 마을 상점 건물 1개 소유.

강민 영지의 성 마을 주변 광물 광산 1개 소유.

한울 길드 성 영역 광물 광산, 보석 광산 1개씩 소유.

*******************************


‘무기를 착용하지 않아서 공격력 수치가 낮은 거구나.’


그 밖의 능력치는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다만 영지 전쟁으로 인해 엄청나게 얻은 보너스 스텟으로 생명과 마나 등등 대부분의 능력치가 많이 올랐다는 것이다.


하데스의 능력치는 다른 유저보다 조금 더 많은 편이었다. 초반에는 엄청난 차이를 보였지만, 어느 순간 정체를 했고 이번 영지 전쟁으로 평소보다 많은 보너스 스텟을 얻었던 것이다.


창을 닫은 하데스는 두 손에 단검을 하나씩 쥐고 다시 앞으로 걸어갔다. 하지만 다시 걸음을 멈췄다.


언제 나타났는지 금색의 방어구를 착용한 몬스터가 바로 5미터 앞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모습은 인간이었다. 하지만 들고 있는 검도 방패도 모두 금색이었다.


그들의 머리에는 골드 기사단이라고 적혀있었고 무려 310레벨이었다. 레벨도 그렇지만, 풍기는 기운이 예사롭지 않았고 수는 20이나 되었다.


‘뭐지? 여기가 골드 드레곤의 레어가 있는 곳인가?’


그런 생각이 들자 하데스가 뒤로 한걸음 물러났다. 그러자 가브리엘이 말했다.


“영주 님. 여기는 골드 드래곤님의 영역입니다. 저자들은 골드 드래곤님의 기사단들입니다.”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저들이 레어를 지키는 자들이야?”

“그렇습니다. 영주 님! 뒤로 물러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브리엘의 말에 하데스는 어쩔 수 없이 뒤로 물러나야 했다. 두 용아병이 있고 정령과 펫이 있다고 해도 길을 막고 있는 자들을 당해낼 수 없다고 판단되었기에 물러났다.


뒤로 5미터를 물러났다. 그러자 막을 막았던 골드 기사단은 마치 은신이라도 한 듯 눈앞에서 사라졌다.


“안으로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지?”


하데스의 목표가 골드 드래곤을 만나는 거였다. 그러나 다른 드래곤을 만날 때처럼 말을 걸어줬으면 조금 더 쉽게 일이 풀렸을 것인데 말도 하지 않고 다가오면 공격하려는 자세로 노려보고 있었다.


그리고 가브리엘이 물러나자는 말에 할 수 없이 물러난 것이다.


“골드 드래곤님은 다른 드래곤님과는 다릅니다. 성격이 난폭하기에 괜히 신경을 건드리면 죽습니다.”


가브리엘과 제넷의 얼굴이 굳어있었다.


“그렇다고 이렇게 있을 순 없잖아. 골드 드래곤을 꼭 만나야 한다고.”

“다른 방법이 있을 겁니다. 그때까지는 안으로 들어가시면 위험합니다. 영주 님.”

“다른 방법이라니? 골드 드래곤이 밖으로 나오기라도 한데?”

“하여간 지금은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영주 님.”


하데스는 위험하더라고 들어가려고 했었는데 두 용아병이 두려워하며 쳐다보자 어쩔 수 없이 자리에 앉았다.


“그렇게 말하니 할 수 없지. 조금만 기다려보자고.”

“잘 생각하셨습니다. 영주 님.”


그렇다고 하염없이 기다릴 수는 없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여기 있다고 해서 골드 드래곤이 나올 것 같지도 않고 말이야.”

“….”


모두가 눈앞에 보이는 호수를 보며 침묵을 지켰다. 하데스에게 절대 충성을 보이던 두 용아병도 어떤 말도 하지 못하는 입장이라는 것이다.


하데스는 생각해 봤다. 이전에 블랙 드래곤과 레드 드래곤을 만났을 때를 말이다.


‘아 한 가지 방법이 있기는 한데 이게 통할지 모르겠네.’


사실 골드 기사단은 하데스가 보기에도 엄청나게 강해 보였다. 혼자였다면 뚫고 들어갈 생각이라고 했을 건데 그 수가 20이다 보니 도저히 나설 수가 없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하데스는 인벤토리에 손을 넣고 펠리스가 준 증표를 만지작거리며 꺼내 들었다. 파괴도 안 되며 누군가에게 줄 수도 없는 증표를 말이다. 하지만 퀘스트와 관련된 자에겐 줄 수 있었다.


“어쩔 수 없지.”


하데스가 마음을 굳히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쩌려고 그래?”


파랑새는 하데스가 갑자기 일어나자 물었다.


“그냥 있을 수는 없잖아.”

“그래서 혼자 뛰어들려고?”

“아니, 생각이 있어.”


하데스는 손에 쥐고 있던 증표를 파랑새에게 보여주며 다시 말했다.


“이게 증표라는 건데 이걸 한번 던져보려고.”

“그게 무슨 말이야?”

“퀘스트 아이템이야. 이걸 보여주면 골드 드래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러다 공격하면 어쩌려고?”


하데스는 파랑새는 보고 웃었다.


“내가 바보야. 이걸 가지고 가게. 여기서 던지려고 그러면 주워서 볼 것 아냐.”

“퀘스트 아이템을 버린다는 거야?”

“버릴 수도 없는 아이템이고 또 버리는 것도 아니야. 던지면 지키고 있던 골드 기사단이 확인하지 않겠어. 그러면 골드 드래곤을 만날 수 있을 거야.”


하데스 혼자 생각한 거였다. 현재로는 이 방법보다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리고 증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


“그러다 괜히 노여움을 사서 죽는 거 아냐?”

“죽으면 할 수 없지. 그건 그렇고 너희는 위험하면 뒤로 물러나 절대 끼어들지 마라!”


두 용아병은 한번 죽으면 끝이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잘못되더라도 둘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서 말했다.


“저희는 영주 님의 기사들입니다.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겁니다.”

“이건 명령이야. 그러니 절대 나서지 말고 그냥 물러나. 우리가 잘못되면 바로 영지로 돌아가 있어.”


명령이라는 말에 두 용아병은 어쩔 수 없이 대답했다.


“명을 받들겠습니다. 영주 님!”

“혹시 모르니 뒤로 물러나 있도록 해.”

“알겠습니다. 영주 님.”


두 용아병은 어기적거리며 뒤로 물러났다. 그 거리가 20미터나 되었다. 그걸 본 하데스가 손에 든 증표를 호수가 있는 곳을 향해 힘껏 던졌다.


-휘이이익!


골드 기사단이 나타난 지점을 막 넘어서려는데 갑자기 골드 기사단이 모습을 보이며 날아가는 증표를 받았다.


‘잘했어.’


하데스는 속의 좋아했다. 그때였다. 그들 중에 유독 험상궂게 생긴 자가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


“인간 분명히 블랙 드래곤님의 용아병이 말을 했을 건데? 이게 무슨 짓이지?”


조금 전에 골드 기사단은 가브리엘이 자신들의 입장을 말했기에 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달랐다.


“그 증표를 골드 드래곤에게 보여주면 된다.”

“감히! 인간 주제에 위대하신 분의 여흥을 깨려는 것이냐!”

“난 손님으로 온 거거든. 그리고 그 증표를 보여드리면 허락하실 거다.”


골드 기사단은 손에든 증표를 쳐다봤다. 자신이 본다고 뭐가 달라지는 건 없었다. 그 속에 깃든 내용도 확인할 길이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우릴 속이려는 것이면 사막의 모래에 묻혀 천년만년 빠져나가지 못할 것이다.”

“그건 보여드린 다음에 해도 늦지 않잖아. 어서 보여드리기나 해! 난 할 말을 다했으니까.”


하데스는 그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시선을 돌렸다.


“오냐. 죽기 전의 소원이면 들어줘야지.”


증표를 손에든 자가 흐릿하게 사라졌다. 그러나 그 주위에 있던 자들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하데스를 주시하고 있었다. 일종의 감시였다.


하데스는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도 쓰지 않았다. 어차피 죽으면 부활하면 그만이다. 그것도 아무 페널티 없이 이 자리에서 부활할 수 있는 부활 포션도 가지고 있었으니까.


하데스의 생각은 그러했지만, 여기서는 부활 포션이 통하지 않는 장소였다. 하데스가 금지구역에서 죽어보지 못했기에 부활할 수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것이 하데스의 착오였다.


몇 분이 지나도 증표를 가진 자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조바심이 든 하데스는 심장이 쿵쾅거렸다.


‘왜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 거지? 뭔가 잘못되었나?’


속으로 말을 하며 오른쪽 상단에 시간을 확인했다. 벌써 5분이 지나있었다. 그리고 초의 숫자가 올라갈수록 더욱 초조해졌다.


‘도마뱀 새끼가 증표를 봤으면 냉큼 달려 나올 것이지 뭐 한다고 이렇게 안 나와!’


이젠 하지 말아야 할 말까지 속으로 해댔다. 그렇게 다시 5분이 더 지났다.


“뭔가 잘못된 거 아니까?”


파랑새의 두 눈엔 두려움이 묻어있었다.


“너무 걱정하지 마! 증표를 확인했으면 죽을 일은 없을 거야.”


하데스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하늘의 구름이 흔들린 정도로 엄청난 소리가 들려왔다. 괴성이라고 하기엔 조금 이상했지만, 그 소리에 하데스의 일행 모두가 꼼짝을 할 수가 없었다.


-크하하하하….

<사막의 침묵을 깨고 골드 드래곤인 베네딕트 님이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베네딕트 님의 깨어남과 동시에 오아시스 주변에 있는 모든 생명체는 지옥의 공포에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사막에 있는 모든 생명체의 움직임이 둔화됩니다.>


“감히 나의 잠을 깨운 겁 없는 인간이 너냐?”


메시지를 확인할 새도 없이 골드 기사단 중앙의 허공에 금발의 사내가 하데스를 쳐다보며 말했다. 하지만 하데스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피어에 당했기에 눈만 껌뻑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나의 말에 대답하지 않을 테냐!”


하데스는 말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다.


‘뭐라는 거야. 자기가 말을 못하게 만들어놓고 그걸 잊은 거야?’


베네딕트는 하데스에게 조금 다가왔다. 정령이 허공을 떠다니듯 말이다.


“내 정신 좀 봐. 잠을 너무 오랫동안 잤나.”


베네딕트는 하데스를 향해 손을 뻗었다. 그러자 하데스의 눈앞에 메시지가 올라왔다.


<베네딕트 님의 피어가 사라졌습니다. 모든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야 하데스가 베네딕트에게 말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증표를 가지고 있었던 펠리스 님의 제자 하데스라고 합니다.”


베네딕트는 자신의 손에 쥐고 있는 증표를 하데스에게 주며 말했다.


“정말 펠리스의 제자냐?”


증표를 받아든 하데스는 인벤토리에 증표를 넣었다.


‘그럼 거짓말하는 것 같아서 그래? 이 도마뱀아.’


라고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


“맞습니다. 베네딕트 님.”


하데스의 말에 베네딕트가 하데스와 그 주변에 있는 정령들 그리고 펫을 봤다. 그리고 파랑새도 한번 본뒤 뒤에 떨어져 있는 두 용아병을 보고 말했다.


“너는 프레데릭의 용아병이구나. 그리고 넌 에드문드의 용아병이고.”


베네딕트가 말하자 두 용아병은 머리를 조아리며 말했다.


“위대하신 분의 잠을 깨워서 죄송합니다. 부디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하하하! 뭐가 말이냐? 내가 이 하찮은 인간을 죽이기라도 할까 봐 그러느냐?”

“하데스 영주는 저희가 모시고 있는 분입니다. 그러니 저희 목숨을 거두어 가시더라도 하데스 영주는 보내주길 간청 드립니다. 위대하신 분이시여.”


두 용아병의 말에 베네딕트가 물었다.


“너희가 인간을 섬긴단 말이냐? 하찮은 인간을!”


천둥 같은 소리가 다시 오아시스 주변을 흔들었다. 잔잔하던 호수의 물결이 파도처럼 높아졌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저희를 깨운 것이 바로 하데스 영주입니다. 위대하신 분이시여.”

“재미있구나. 재미있어. 하하하….”


하데스도 놀랐다. 아무리 NPC라고 하지만 이렇게 자신에 대한 충성이 높을 줄은 생각도 못 했다.


‘그래서 상태 창에 절대 충성한다는 내용이 있었구나.’


베네딕트는 웃음을 멈추고 하데스에게 다가왔다.


“너의 스승의 진전을 이어 받았구나.”


베네딕트가 말을 하며 손을 흔들었다. 그러자 하데스와 파랑새가 소환한 펫과 정령이 강제로 소환이 해제되었다.


하데스는 놀라지 않았다. 다른 드래곤과 만났을 때도 이와 같은 일이 있었기에 덤덤하게 받아들였다.


‘스승을 따라가려면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해야겠지. 그래야 뭐라도 줄 거 아냐.’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저는 내일 찾아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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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카오 사냥 1 16.09.07 1,417 26 14쪽
506 하데스의 복귀 2 16.09.05 1,377 27 14쪽
505 하데스의 복귀 1 16.09.02 1,369 28 14쪽
504 베네딕트의 선물 2 16.08.31 1,397 28 14쪽
503 베네딕트의 선물 1 16.08.29 1,415 25 14쪽
502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3 16.08.26 1,445 27 15쪽
501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2 16.08.24 1,359 27 14쪽
500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1 16.08.22 1,432 27 14쪽
» 오아시스에 숨겨진 레어 16.08.19 1,491 24 15쪽
498 하데스 영지 카오 출현 16.08.17 1,562 21 14쪽
497 신입 히든 길드원 16.08.15 1,458 20 14쪽
496 하데스의 욕심 16.08.12 1,455 23 15쪽
495 보스의 변신은 무죄 4 16.08.10 1,231 22 14쪽
494 보스의 변신은 무죄 3 16.08.08 1,339 24 14쪽
493 보스의 변신은 무죄 2 16.08.05 1,445 22 14쪽
492 보스의 변신은 무죄 1 16.08.03 1,354 22 14쪽
491 최악의 보스 3 16.08.01 1,332 2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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