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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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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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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10.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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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글자
14쪽

신의 광석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는 집무실에서 나와 강민 영지의 성 마을로 이동했다. 자신의 영지가 아니었기에 편하기는 했지만, 병사와 기사가 마중을 나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충! 하데스 백작님을 뵙습니다.”

“수고가 많네. 여기 광석 광산이 어디쯤인가?”


하데스는 강민 영지의 광석 광산을 받기는 했지만,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 물론 지도에는 나와 있었지만, 마중 나온 기사에게 물어본 것이었다.


“남문으로 나가셔서 서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백작님.”

“그런가? 알겠네. 수고하게.”

“저, 저희가 모시겠습니다. 백작님.”

“아니네. 혼자서 가겠네. 그럼 수고하게.”


기사가 뭐라고 말을 하기도 전에 한데는 백여우를 소환해 탑승하고 남문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문을 지나 필드로 나오자 서쪽으로 방향을 잡고 달렸다.


“역시 지도를 봐야겠어.”


하데스는 인벤토리에서 지도를 꺼냈다. 그리고 쏜살처럼 달리는 백여우에게 속도를 조절해 달라고 한 뒤 광산의 위치를 파악했다.


“이쪽이군.”


기사의 말처럼 남문을 나와 서쪽이었지만, 직선으로 지나가기엔 몬스터 서식지 두 개를 거쳐 가야 했다.


“250레벨의 몬스터니 그냥 지나가도 상관없겠지.”


이미 299레벨에 오른 상태이고 또 강력한 마법과 기사 스킬 등등 여러 자기 스킬을 보유한 하데스였기에 250레벨의 몬스터는 눈에 차지도 않았고 경험치나 아이템도 드랍하지 않았다. 모두가 레벨 차이 때문이었다.


자신보다 높은 레벨은 상관없지만, 30레벨 이하의 몬스터를 잡으면 경험치와 아이템을 얻을 수 없었다.


하데스는 빠르게 몬스터 서식지를 지나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몬스터가 하데스를 인식해 달려들었지만, 하데스와 거리가 벌어지자 몬스터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버렸다.


-크아아아앙!


“자식들이 까불고 있어.”


뒤에서 몬스터의 괴성이 들려왔다. 그러자 하데스는 뒤로 머리를 돌리며 중얼거리곤 다시 앞을 쳐다봤다.


백여우를 타고 있을 땐 방어력과 생명이 비상식적으로 상승하기에 몬스터의 공격에도 별 피해는 없었지만, 얻을 것도 없고 시간을 빼앗기기 싫었다.


두 개의 몬스터 서식지를 관통해 광산까지 도착했다.


“마을과 꽤 떨어져 있네.”


자신의 영지에 있는 광산은 탈것을 타고 20분 거리였다. 하지만 강민 영지에서 얻은 광산은 1시간이 넘게 걸렸던 것이다.


“광석을 캐어 옮기기도 힘들겠네.”


하데스는 백여우에서 내려 입구로 다가갔다.


“충! 하데스 백작님을 뵙습니다.”

“수고하네.”


하데스는 단답형 대답만 한 뒤 주변을 둘러봤다. 몬스터의 서식지를 벗어난 곳이었고 광산 입구 앞은 넓은 공터가 있었기에 커다란 창고가 2개나 지어져 있었다.


그 옆으로 광부들이 머무는 건물과 병사들이 사용하는 건물도 지어져 모두 4개의 건물이 공터에 자리를 잡고 있었지만, 그래도 남는 터가 제법 되었다.


“여기는 꽤 넓네. 그런데 창고에 모두 저장해 놓는 건가?”


입구를 지키는 병사가 하데스가 혼자 하는 말을 들었는지 다가오며 말했다.


“백작님 말씀이 맞습니다. 여기서 마을까지 거리가 상당합니다. 그래서 작업한 광석은 모두 창고에 보관합니다. 그리고 5일에 한 번씩 마을로 이송합니다.”

“거리가 상당하던데 몬스터 서식지를 우회에서 가려면 시간이 제법 걸리겠군.”

“그렇지도 않습니다. 마을에서 기사들이 직접 이송하기 때문에 몬스터 서식지를 그냥 관통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기사들의 피해도 있을 것 아닌가?”

“아닙니다. 영주 님의 지시로 정예 기사들이 직접 운반을 하기에 지금까지 피해는 없었습니다.”

“알았네.”


강민 형이 신경을 쓰다고 했지만, 마을에서 왕복을 한다면 대략 4시간은 족히 걸리는 시간이었다. 혼자서 1시간 만에 도착하기는 했지만, 기사들과 마차의 속도를 생각하며 더 많이 걸릴 거라고 생각했다.


하데스는 자신이 지나온 길을 한번 돌아본 후 몸을 돌렸다. 그리고 광산으로 들어갔다.


“역시 모든 광산 안은 공기가 탁하네.”


하데스는 노움과 풍아를 소환했다. 그리고 노움에겐 광석을 찾으라는 지시를 했고 풍아는 갱도의 환기를 지시했다.


풍아는 이런 일을 시킨다며 투덜거리기는 했지만, 하데스의 지시를 바르게 수행했다.


-탐지!


눈앞이 밝아지며 광석의 색이 보였지만, 신의 광석이라는 오리하루콘과 아다만티움의 색은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탐지 스킬을 계속 사용하다 보니 스킬의 레벨이 올라서 그런지 자신을 중심으로 15미터까지 거리가 넓어졌다.


“찾지는 못해도 탐지 스킬이 빠르게 올라가니 이것도 괜찮기는 하네.”


갱도에 들어와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5분마다 노움이 모습을 보이며 보고하고 있었지만, 아직 찾지는 못했다고 한다.


아무 소득 없이 갱도 깊숙이 들어가며 탐지 스킬을 사용하는 수밖에는 답이 없었다.


‘뭐가 이렇게 안 나와! 벌써 4시간이 지났는데.’


확 짜증이 올라왔다. 이걸 찾는 동안 사냥을 했으면 300레벨을 달성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고작 29%의 경험치만 남은 상태였다. 그래도 그 수치는 700만이 넘는 경험치였다.


295레벨의 몬스터를 혼자서 잡는다고 해도 3만이 조금 넘는 경험치였다. 여기서 펫에게 30%의 경험치를 나누어 주면 2만1천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혼자서 던전을 돌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데스는 그런 생각이 들자 그냥 돌아갈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발걸음을 돌리지는 않았다.


‘이왕 들어온 거니까. 이 광산만 둘러봐야겠다.’


벌써 갱도의 중앙까지 들어온 상태였기에 이 광산만 둘러보는 것으로 하고 다시 앞으로 걸어갔다.


-저벅! 저벅!

-탐색!


눈앞에 보이는 여러 가지 색 중에 원하는 색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렇게 1시간이 지났을 무렵. 노움이 모습을 나타냈다.


-주인님! 여기 아다만티움을 찾았습니다.


노움의 손에 주먹의 절반 크기의 새하얀 돌이 들려져 있었다.


-이게 아다만티움이라고?

-맞습니다. 주인님.


하데스가 노움이 건네는 아다만티움을 받았다.


<아다만티움을 획득하셨습니다.>


메시지와 함께 손에든 아다만티움을 확인했다.


***아다만티움***

제련이 되지 않은 원석으로 백색을 띠고 있는 광석입니다. 미스릴보다 5배나 높은 강도이며 무게는 미스릴의 5분의 1 수준이다.

마나 전도율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마법 재료로 사용되며 오리하루콘과 함께 신의 광석이라고 불린다.

******************************


오리하루콘과 똑같은 강도와 무게라고 하지만 아다만티움의 크기로 볼 때 오리하루콘의 5배는 넘는 크기였다. 그랬기에 아다만티움이 살짝 무겁게 느껴지기는 했다.


-노움 수고했다. 여기서 쉬었다. 다시 찾아보자.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데스는 기분이 좋았다. 광산의 절반을 조금 넘어선 지점이었기에 앞으로 하나 정도는 더 찾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하지만 그 후로 두 개의 광석 중에 아무것도 찾을 수가 없었다. 빠르게 찾지는 못했지만, 이상하게 중독이 되는 느낌이었다. 이 광산이 마지막이라고 말을 하면서 하나가 나오면 다음에도 나오겠지 하는 생각에 다른 광산으로 발길을 돌렸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기대감이 생기자 사냥을 하려던 계획은 이미 물거품이 되었고 오직 신의 광석을 찾는데 눈에 불을 켜고 다녔다.



***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났다. 그리고 12월 31일이 되었다. 한 해를 마감하는 날이기도 했다.


-으아아아함….


일어나서 규칙적으로 하던 운동을 했다. 그리고 식구들과 아침을 먹고 바로 게임에 접속했다.


주변을 둘러보던 하데스는 곧장 경수가 있는 제1 영지의 성 마을 관리 건물로 이동했고 경수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형! 희귀한 보석 500개를 모았어요. 모두 7,810골드가 들어갔습니다.”

“이야! 대단하네. 500개를 사는데 그것밖에 안 들어갔어?”

“길드원이 그냥 주다시피 해서 그래요. 그리고 형 상점에 구매를 하도록 지시를 해 놨거든요. 아직 상점에는 가보지 않았어요. 이건 상단에 직원들에게 부탁해서 모은 겁니다.”


경수가 모은 것이 적지는 않았다. 그리고 상점에서도 유저에게 구매를 하고 있다고 했으니 나중에 가보면 될 것이다.


“광석은 어떻게 되었어?”

“여기 있어요. 오리하루콘이 5개, 아다만티움이 3개. 정령사들이 할 짓이 아니라면서 절반은 그만뒀어요.”


그만큼 광석을 찾는데 힘들다는 말이었다. 경수의 말에 하데스가 피식 웃었다.


“힘들지 희미한 빛에 공기도 좋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땅의 정령이 찾아야 하니까. 지루하고 짜증이 났을 거야.”

“형은 얼마나 찾았어요?”

“나?

“네.”

“오리하루콘 3개, 아다만티움 2개 이게 전부야.”

“그래도 형은 혼자서 많이 찾기는 했네요.”


다른 정령사보다 많이 찾을 수밖에 없었다. 다른 정령사는 하루에 2대의 광산을 돌며 찾았다. 하지만 하데스는 하루에 세 개의 광산을 돌아다녔기 때문이었다. 물론 운이 좋았기도 했다.


그것도 영지에 있는 광산이 아닌 다른 유저의 영지나 NPC 영지에 있는 광산을 돌아다니며 찾아낸 거였다.


“말도 마라! 내가 왕국을 이 잡듯이 돌아다녔다.”

“차라리 유저에게 공개를 해서 구입하는 것이 빠르지 않을까요?”


하데스도 그 생각을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하데스가 구입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 광석의 가격이 엄청나게 상승할 것이 뻔했다.


경수도 이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하데스가 감당하지 못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되었기에 말을 한 것이다.


현재 두 개의 영지를 가지고 있고 중형 조선소 3개와 대형 조선소 1개, 초대형 조선소에서 벌어들이는 수익만 하더라도 현실 10일마다 15만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으니 말이다.


여기에 마녀 영지와 강민 영지에서 배당받는 골드와 꼬북이의 수익도 있었으니 대충 20만 골드의 수익이 생기고 있었다. 이것을 현금으로 환산하면 5억이나 되었다. 골드당 2,500원으로 계산한 거였다.


고로 현실로 따지면 한 달에 15억이라는 말이었다. 거기다 상점에서 벌어들이는 수입도 있으니 엄청난 수입이었다. 비록 최근에 이런 수익을 얻게 된 거지만 말이다.


“정령사들이 찾아오면 50골드를 주는데 유저에게 소문나면 배 이상이 뛰지 않겠냐?”

“그래도 형이 가진 골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참에 골드 좀 정리하세요. 내가 잘 아는 사람이 골드를 취급하거든요.”

“시세가 얼마나 되냐?

“지금 시세가 2,600원에 거래가 된다고 하던데요.”


하데스가 가지고 있는 골드를 전부 거래한다면 7억 5천400만 원이라는 말이었다.


“서버가 통합되면 시세가 올라가지 않을까?”

“아무래도 300레벨의 아이템이 많이 나오지 않았으니까. 이번 업데이트가 되면 아이템 가격이 높아지면서 골드 시세도 오르기는 할 겁니다.”

“그러면 그때 조금 정리하는 거로 하자. 그리고 제작할 아이템도 없으니 골드가 들어가는 곳은 별로 없을 거야.”

“그럼 제가 적당히 올라가면 처분해서 현금을 만들어 들릴게요.”

“그건 그때 가서 다시 이야기하고 서버 통합은 언제 되는 거야?”


이미 한국 서버에 300레벨을 달성한 유저는 20명이 넘어서 모두 26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서버의 상황을 찾아보지 않았다.


“다른 서버에서 20명이 넘은 곳도 있고 몇 명이 부족한 서버도 있는데 대충 수일 내로 업데이트가 진행될 겁니다.”

“서버가 통합되기 전까진 희귀한 보석은 계속 구입해라.”

“그렇게 할게요. 그리고 내일부터 스키장에 가신다고 했죠? 3일 동안.”

“스키장에 캡슐 방이 있다고 하던데 짬 내서 가끔 접속은 할 거야.”

“그건 알아서 하시고요. 재미있게 다녀오세요.”


제2 영지의 모든 마을이 정상화 되었고 영지에 침입한 카오도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잡아들인 상태였기에 하데스가 없다고 해도 영지 걱정은 없었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 송년회 있는 거 아시죠?”


새로 들어온 간부들과 그리고 기존에 있는 간부들이 모이기로 한 것이다. 일주일 전에 약속이 된 상태였다.


“알고 있지. 장소가 그 고깃집이라고 했지?”

“저녁 6시까지 오시면 됩니다. 태수 형과 아리, 수진 누나도 같이 오실 거죠?”

“수진이가 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어머니 때문에.”

“왜요? 편찮으세요?”

“그래도 한 해 마지막 날인데 집에서 같이 저녁을 먹지 않겠어?”

“아, 그렇기는 하겠네요.”


수진에게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그렇게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집에 계시는 부모님은 모임에 가신다고 하셨으니까. 아리와 태수는 참석할 것이다.


“너 여기 있을 거지?”

“네. 상단에는 이미 일을 다 보고 왔거든요. 그런데 왜요?”

“드워프에게 갔다 오려고. 합금 총알 받아와야지.”

“아, 용호 형이 합금 총알 보더니 좋아하던데요. 그런데 다 만들었어요?”

“확인해 보지는 못했는데 아마 다 만들었을 거야. 시간이 많이 든다고 하지는 않았거든.”


드워프에게 말한 것이 벌써 6일이 넘었다. 게임 시간으로.


“그럼 다녀오세요. 전 여기 있을 겁니다.”

“그래 알았다. 빨리 갔다 올게.”


하데스는 경수가 준 광석과 희귀한 보석을 챙기고 소파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초대형 조선소 입구로 바로 이동했다.


그리고 조선소로 들어가기 무섭게 작업장으로 뛰어갔다. 브란트가 무언가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그 뒤로 살짝 다가가 소리쳤다.


“브란트! 어떻게 되었어요?”


브란트가 얼마나 놀랐는지 작업하던 집게를 부르르 떨면서 놓쳤다. 그리고 몸을 돌려 소리쳤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몸이 안좋아서 연재가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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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카오 사냥 1 16.09.07 1,417 2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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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3 16.08.26 1,445 27 15쪽
501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2 16.08.24 1,359 27 14쪽
500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1 16.08.22 1,431 2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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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하데스 영지 카오 출현 16.08.17 1,561 21 14쪽
497 신입 히든 길드원 16.08.15 1,457 20 14쪽
496 하데스의 욕심 16.08.12 1,455 23 15쪽
495 보스의 변신은 무죄 4 16.08.10 1,231 22 14쪽
494 보스의 변신은 무죄 3 16.08.08 1,338 24 14쪽
493 보스의 변신은 무죄 2 16.08.05 1,444 22 14쪽
492 보스의 변신은 무죄 1 16.08.03 1,353 2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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