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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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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08.0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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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글자
14쪽

보스의 변신은 무죄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눈이 스르르 감기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보스가 잡고 있던 하데스를 멀리 던진 것이다.


‘커억’


숨이 넘어가지 직전에 하데스의 몸을 압박하던 힘이 풀어지는 느낌에 눈을 뜬 하데스는 자신이 지금 허공에 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찰나의 시간이 지나자 모랫바닥으로 떨어졌다.


-쿠웅!


바닥에 떨어지는 충격으로 신음을 내었지만, 여전히 입 밖으로 목소리가 나가지 않았다.


‘으윽! 아직 피어 스킬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은데.’


할 수 있는 거라곤 속으로 말을 하는 것뿐이었다. 그때 눈앞에 별이 보이기 시작했다. 다가온 보스가 하데스를 집게로 쳐버린 것이다.


속으로 비명을 질렀다. 눈앞에는 푸른 하늘이 보였고 다시 바닥으로 떨어졌다. 생명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했다.


남은 생명은 60%였다. 집게에 잡히며 데미지를 받았고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며 다시 공격받고 입은 피해로는 엄청난 거였다.


-꼼지락 꼼지락!


바닥으로 떨어지고 1초가 지난 상태에서 손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머리를 돌려봤다. 돌아갔다. 입에 있는 피를 밖으로 뱉어도 봐다. 입도 움직여졌다.


“이 개새끼!”


하데스는 울분을 토하듯 욕지기를 한 후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할 때였다.


-아직도 안 죽었나. 인간? 대단하군.


하데스는 갑자기 자신의 얼굴 앞에 자주색의 보스 얼굴이 나타나며 말하자 뒤로 한걸음 물러났다. 하지만 보스가 휘두르는 집게가 먼저 하데스의 옆구리를 강타했다.


-퍽!

-크아악!


고통에 정신이 아찔했고 입에선 비명이 나왔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것은 푸른 하늘이었다. 보스의 공격에 날아가고 있던 중이었다.


-블링크! 크윽!


날아가던 하데스의 모습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7미터 떨어진 허공에 모습이 나타났다. 하지만 허공에서 중심을 잡지 못했기에 모랫바닥으로 떨어져야 했다.


-쿵! 으윽!


신음을 내며 자리에서 일어나 보스를 먼저 찾았다. 보스는 하데스와 7미터 떨어진 곳에서 하데스를 노려보고 있었다. 다행이었다. 이렇게까지 했는데 자신이 떨어질 곳을 예상하고 움직였다면 하데스는 아마도 죽었을 것이다.


하데스의 남은 생명 15%였기에 여기서 30%의 능력치가 떨어진 상태였다. 생명의 5분의 1 이하로 떨어지면 생기는 하데스만의 페널티였다.


하데스는 빠르게 그레이트 힐링으로 자신의 생명을 회복하면서 인벤토리에서 상급 생명 회복 포션을 꺼내 마셨다.


그러자 페널티 30%가 복구되었다. 하지만 생명은 많이 회복되지 않았다. 고작 45% 수준이었다. 그것도 보스가 하데스를 찾고 있는 순간이었기에 가능했던 행동이었다.


-그레이트 실드! 그레이트 실드!


우선 실드로 보호막을 만들었다. 그때야 보스가 하데스의 위치를 확인했는지 몸이 고무줄처럼 늘어지며 잔상을 남기고 하데스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허엇!”


이제부터는 이전의 보스와 똑같은 패턴의 공격이 이루어졌다. 집게를 들어 공격하거나 아니면 꼬리의 독침으로 찌르려는 행동이었다.


보스가 눈앞에 나타나며 집게를 들어 올리는 순간 어쌔신 뒤 덮치기를 사용해 잔상을 남기고 보스의 뒤로 돌아간 하데스는 꼬리와 엉덩이가 연결된 마리에 단검을 박았다.


-휘리리릭!

-쉬이익! 퍼억!

-꾸악!


짧은 보스의 비명이 들렸지만 ,이전처럼 날카롭고 소름이 돋는 비명이 아니었기에 하데스에게 미치는 영향은 하나도 없었다.


‘그래도 비명이 바뀌어서 다행이야.’


이전 같았으면 비명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몸이 움찔거리며 보스의 공격을 피하지 못해 낭패를 본 적이었었지만, 비명소리가 바뀌면서 그런 걱정은 벗어났다.


엉덩이와 꼬리가 이어지는 마디에 공격을 가한 하데스는 보스의 다리를 쳐다봤다. 몸을 움직이려면 마리가 움직여야 하니까 말이다. 그때 보스가 왼쪽으로 몸을 틀려는 것을 감지했다.


하데스도 보스의 몸을 중심으로 왼쪽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보스의 몸놀림이 이전보다 더 빨라졌기에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보스의 시선에 하데스가 잡혔다.


하데스는 그런 보스의 시선을 피해 보스의 옆구리로 이동했고 그 순간 간파, 급소 찌르기, 어둠의 일격을 몸과 다리가 연결된 마디를 향해 박아 넣었다.


그것으로 부족해 로우킥까지 사용했을 때 보스가 짧은 비명을 토해내며 몸을 틀려는 움직임이 보였다. 하데스는 저번보다 한 박자 빠르게 보스가 돌려고 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그러자 보스의 움직임과 비슷해지면서 보스의 시야를 피해 계속 공격하기 시작했다. 하데스가 공격할 때면 짧은 비명을 토해내기는 했지만, 보스의 몸은 이전보다 더 단단한 것인지 같은 곳을 여섯 번이나 공격하고 있지만 약간의 생채기만 날 뿐이었다.


‘뭐지? 이 정도면 상처가 나야 정상인데? 혹시 변신을 하면서 방어력이 올라갔나? 그러면 생명력도….’


방어력이 올라간 것은 사실이었다. 이전보다 많은 공격을 버티면서도 겨우 생채기만 생겼을 뿐이니 말이다. 하지만 생명은 얼마나 되는 것인지 알 길이 없었다.


-꾸아아악!


생채기가 난 곳을 계속해서 공격하니 보스의 비명도 조금씩 커지고 있었다. 하지만 생명 게이지는 그리 내려간 상태가 아니었다.


일행들의 공격도 계속되었다. 하데스가 피어 스킬에서 벗어나 보스에게 공격을 하는 순간에 달려온 것이다. 수아의 힐링도 받았다. 그랬기에 가끔 보스의 공격에 당해도 생명이 꾸준하게 유지되는 이유이기도 했다.


‘생명도 이전보다 더 높아진 것 같은데.’


하데스의 생각처럼 보스의 생명은 올라가지 않았고 다만 방어력이 1.5배 상승했고 이전보다 80%의 생명을 가졌을 뿐이었지만, 방어력이 높았기에 줄어드는 생명이 적다는 것이다.


한 개의 다리도 상처를 내지 못하고 있으니 이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보스의 공격 패턴이 그대로라는 점이 약간의 위안이 되었다.


하데스가 생각하는 동안 보스의 움직임을 잠시 놓치고 말았다. 그 결과 보스의 집게가 하데스의 머리로 떨어졌다.


‘내가 못 피하면 그냥 당할 것 같아!’


하데스는 두 개의 단검을 교차에 빛과 같은 속도라 머리를 향해 휘둘러오는 집게를 막았다. 쇠가 부딪치는 소리가 들리며 불꽃까지 튀었다.


-챙!

-크윽!


단검으로 막았다고는 해도 보스의 힘에 밀려 뒤로 두 걸음 물러섰고 여기에 더해 약간의 데미지까지 입었다. 이미 그레이트 실드도 깨져 있는 상태였기에 당연한 결과였다.


그래도 수아가 허공에서 적절하게 회복을 시켜주고 있었으니 그것으로 만족했다. 고통이야 어차피 따라오는 것이고 이정도의 고통은 하데스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수많은 공격을 받으며 지금까지 올라선 하데스였고 처음 직업 퀘스트를 받아 여러 명에게 시달림을 받았기에 가끔 이런 고통을 느끼는 건 하데스에게는 늘 있는 일이었다.


두 걸음 뒤로 물러난 하데스는 보스를 향해 달려들지 않았다. 보스가 다가올 동안 기다렸고 다가와 공격하려는 틈에 보스의 옆구리로 파고들면 된다는 계산이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으니.


하데스의 생각처럼 보스가 다가와 집게를 들어 올리자 빠르게 몸을 틀며 옆구리로 파고들어 공격하던 다리를 향해 스킬을 전개했다.


‘어떠냐? 자식아.’


하데스의 공격에 보스가 비명을 질렀지만, 하데스의 표정은 덤덤했다. 이전처럼 날카롭고 소름 끼치는 비명이 아니었기에 살만했다.


다시 몸을 틀어 보스를 공격하고 서둘러 몸을 움직였다. 이쯤 되면 보스의 공격 패턴이 바뀔 만도 하지만 보스는 계속 같은 패턴을 유지했다.


결국 하데스만 유리한 입장인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보스의 행동이 조금 달라졌다. 하데스의 공격과 일행의 공격에 비명을 지르는 것은 똑같았지만, 하데스를 향해 몸을 틀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때 보스가 제자리에서 점프했다.


‘어쭈? 이렇게 나온다는 거지.’


-플라이!


하데스도 덩달아 허공으로 올라갔다. 그러면서 보스의 다리를 평타고 공격했다. 그러자 보스가 다시 아래로 내려왔고 하데스도 아래로 내려왔다. 그런데 그때 보스의 꼬리가 움직이면 내려오던 하데스를 향해 독침을 드리웠다.


하데스가 방심한 탓이었다. 이번에는 어떻게 피할 방법이 보이지 않았다. 아쉬운 대로 쌍 단검을 교차에 꼬리와 독침이 연결된 곳을 막는 수밖에 없었다.


단검을 교차에 머리로 떨어지는 독침의 마디를 막기는 했다. 하지만 독침의 길이를 생각하지 못했다. 독침의 길이가 50센티나 되었기에 아주 근소한 차이로 막을 수는 있었지만, 독침의 끝에서 떨어져 내리는 한 방울의 검은 액체는 정말 어쩔 방도가 없었다.


-챙!

-뚝!

-치이익!


가슴 부위의 갑옷에 떨어진 검은 액체는 갑옷에 구멍을 뚫을 정도로 독했는지 숨을 못 쉴 정도로 메케한 냄새와 역한 냄새가 동시에 올라왔고 갑옷의 가슴 부위도 부식되었는지 제 색에서 탈색되어 누렇게 변했다.


다행히 독에 중독되지는 않았다.


‘정말 지독하네.’


이전엔 두건에 떨어져 간담이 서늘할 정도였는데 이번엔 가슴에 떨어졌다. 갑옷의 내구도가 떨어졌겠지만, 그건 수리 스킬로 복구가 가능했다.


보스는 자신의 공격이 막히자 집게를 휘둘렀다. 그런 공격에 당할 하데스가 아니었다. 교차한 쌍 단검에 보스의 독침이 떨어져 나가자 재빠르게 몸을 움직여 옆으로 돌아간 탓에 집게는 허공을 지나 바닥을 찍고 말았다.


다시 이전의 패턴으로 돌아가면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벌써 1시간이 다 되어 갈 동안 보스의 생명 게이지는 아직 10%밖에 내려가지 않은 상태였다.


-가브리엘! 시선을 뺐어!

-알겠습니다. 영주 님!


지금은 보스의 시선을 돌릴 차례였다. 혜성을 사용하기 위함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일행들에게 버프를 걸어줘야 할 시간이기도 했다.


검은 마기가 응축되어 뾰족한 화살로 변해 보스의 왼쪽 옆구리를 파고들었다. 그러자 검은 불꽃이 사방으로 퍼지며 보스가 비명을 토해내며 몸을 돌렸고 그때 하데스는 쌍 단검을 넣고 아쿠아마린 미스릴 지팡이를 꺼내어 혜성 스킬을 발동했다.


몸을 틀자마자 가브리엘을 향해 빠르게 달려갔다. 하데스의 불덩어리가 완성되기 전에 가브리엘에게 접근한 보스는 집게를 휘둘러 가브리엘을 공격했다.


‘젠장! 놈의 이동 속도를 계산하지 못했잖아.’


이미 늦었다. 불덩이가 완성되긴 했지만, 가브리엘과 같이 붙어있었기에 던지지 못했던 것이다. 그때 가브리엘은 보스의 공격을 순순히 받았다. 그러며 보스의 힘에 자신의 힘을 더해 허공을 날아가기 시작했다.


이것이 하데스에게 주는 기회였다. 그때 하데스가 보스를 향해 불덩어리를 던졌다.


자신의 이동속도보다 빠르게 날아간 불덩어리는 보스의 몸이 아닌 옆 모랫바닥으로 떨어지며 폭음을 내며 사방으로 불꽃을 날렸다. 그리고 검게 피어오른 연기가 보스의 시야를 가렸다.


‘정통을 맞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연기에 가둘 수 있어서 다행이다.’


보스가 움직이지 못하는 사이에 하데스는 블링크를 사용해 일행에게 다가섰고 버프와 펫 강화까지 사용하고 나서 다시 불덩어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검은 연기를 흩뜨리는 보스를 향해 던졌다.


이번에는 보스의 몸통에 떨어졌다. 폭음에 보스의 비명이 들려오지는 않았지만, 엄청난 고통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한 하데스는 그 틈에 일행과 거리를 벌리며 다시 멀어졌다.


새로운 버프가 몸에 활력을 주었고 정령의 실드가 몸을 다시 보호했다. 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는 않았다. 조금씩 옅어지는 검은 연기를 쳐다봤다.


보스는 건재했다. 확실하게 모습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두 개의 집게와 꼬리를 이용해 자신의 주변을 휘젓고 있는 모습이 그 증거였다. 하데스는 마지막 혜성을 사용했다. 그러며 보스의 생명 게이지를 확인했다.


‘뭐야? 두 번의 혜성을 던졌는데 고작 20%밖에 내려가지 않았어?’


혜성을 공격하기 전에 10% 깎여있는 생명 게이지였다. 고작 10%라니 두 개의 혜성과 일행들의 맹공이 펼쳐지고 있는 지금 이전의 모습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이전 같았으면 최소 15%는 떨어져 있어야 했기에 보스의 방어력이 다시 한 번 놀랐다.


하데스는 완성된 혜성을 검은 연기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보스를 향해 던졌다. 그리고 그 자리에 앉았다. 약간의 시간 동안 회복을 하기 위해서였지만, 3분의 1로 줄어든 마나를 모두 회복할 수는 없었기에 상급 마나 포션을 한 병 마셔야 했다.


회복하는 중에 포션을 마셔서 그런지 빠르게 마나가 차올랐다. 단지 하데스가 그렇게 느끼는 것일 뿐, 회복되는 양은 평소와 같았다. 10초가 지나고 20초가 되었을 때 하데스의 마나는 4분의 3까지 회복할 수 있었다.


조금 더 회복하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일어나 연기를 걷어내는 보스를 향해 강력한 마법을 날렸다.


-아이스 캐논! 파이어 캐논!


새하얀 덩어리가 압축되며 미사일 형태로 변해 보스의 상체를 향해 날아갔다. 그 뒤를 따라 이글거리며 곧 터질 것 같은 길쭉한 불덩어리가 날아갔다.


보스는 시야가 완전히 회복되기도 전에 아이스 캐논의 마법에 정통으로 당했다. 그러자 엄청난 비명을 질러대며 몸을 움직였지만, 그것도 잠시 상체가 조금씩 경직되며 얼어가기 시작했다.


-펑!

-쩌어어억!

-꾸아아악!


그때 사방으로 불꽃을 튕기며 날아든 파이어 캐논에 다시 적중당하고 말았다. 그러자 보스는 비명은 말할 것도 서서히 얼어가던 몸이 갑자기 뜨거운 불덩어리의 공격을 받자 상체의 여기저기에서 불꽃이 튀어 올랐다.


엄청난 방어력을 가지고 있었던 보스였지만, 얼음과 불의 상성이 좋지 않았는지 모의 여기저기에 생채기가 나면서 상처가 생겨났지만, 벌어진 것이 아닌 찰과상과 같은 상처가 났을 뿐이었다.


-꾸아아아아….


보스는 하데스를 향해 괴성을 지르며 달려들었다. 하지만 상체의 공격이 제법 충격을 받아서일까? 빛처럼 빠르게 이동하던 보스의 이동 속도가 조금 느려진 듯 보였다. 그렇다고 해도 엄청나게 빠른 속도였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내일 점심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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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2 16.08.24 1,359 2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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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의 변신은 무죄 2 16.08.05 1,445 2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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