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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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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07.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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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0
추천
25
글자
14쪽

복수는 복수를 낳고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투척용 미스릴 단검 집***

미스릴로 만들어진 단검 열 자루를 보관할 수 있는 단검 집이다. 10개의 단검이 세트로 이루어져 있다. 이름 모를 단검 투척 달인이 사용했던 단검 집이다.

등급: 유니크.

제한: 단검을 사용하는 자.

레벨 제한: 280 이상.

단검 하나의 공격력: 1,760.

단검 집의 내구력: 2,781/3,000.

단검 하나의 내구력: 1,981/2,000.

***옵션***

단검 투척 후 자동으로 복귀함.

단검 투척 성공 시 30% 확률로 초당 200 데미지 1분간 지속. 중복 가능.

단검 투척 성공 시 10% 확률로 데미지 50%의 적 생명을 갈취함.

일점 투척 술 스킬 5레벨 사용 가능.

[일전 투척 술: 단검 5개를 묶어 공격하는 스킬로 하나의 단검 공격력 50%의 효과를 지니고 있음. 쿨 타임 20초.]

투척 단검 이동 술 스킬 5레벨 사용 가능.

[투척 단검 이동 술: 단검 투척 후 목표물을 변경할 수 있음. 마나 소모가 극심함. 쿨 타임 1분]

모든 옵션은 세트로 구성된 10개의 단검을 모두 소유하고 있어야 발동됨.

******************************


파랑새를 쳐다보는 하데스의 눈빛은 오묘했다. ‘이런 것이 있으면 진작 줄 것이지’라고 말을 하는 것 같았다.


“오늘 너 수리하는 동안 확인해 본 거야.”

“그, 그랬어. 난 또.”

“그런데 쓸 만한 거야?”


파랑새도 이 투척용 미스릴 단검 집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었기에 얼마나 좋은 것인지는 몰랐다. 그리고 이런 무기가 있는지도 이제야 알게 되었다.


하데스는 단검 집에서 하나의 단검을 빼 들었다. 날카로운 회색의 날이 섬뜩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이 단검은 일반 단검이 아닌 투척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투척할 수만 있는 거야. 물론 손에 잡고 찌를 수도 있지만, 그때 단검의 공격력의 10%밖에 효과가 없어.”

“그래서 좋다는 거야? 안 좋다는 거야?”

“좋지 등급도 유니크고 거기다 공격력도 뛰어나고 말이야. 무엇보다 투척용 스킬이 두 개나 붙어있으니까. 희귀하다고 할 수 있어.”

“우와! 그럼 엄청나게 비싸겠네.”

“잘은 몰라도 5천 골드는 되겠는데.”

“뭐? 5, 5천 골드? 그럼 이 방어구는 어때?”


파랑새가 가죽 방어구를 내밀었다. 받아든 하데스는 이름부터 확인했다.


“방어구 이름이 ‘울고 있는 설인의 가죽 갑옷’이네? 이 갑옷은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아 보이는데 살펴볼게.”


허슬러가 떨어뜨린 두 가지 장비였다. 이미 단검 집은 확인한 상태였고 지금 ‘울고 있는 설인의 가죽 갑옷’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하데스가 갑옷을 들고 한참을 바라본 뒤 말했다.


“이야! 이런 방어구도 있네. 방어력 820, 내구력 3,000에 옵션이 무려 5개나 있네.”


그 옵션이라는 것이 엄청났다.


공격받은 데미지 10%를 생명으로 전환.

얼음 저항력 20 상승.

적의 한번 공격에 착용자의 총 생명력이 10% 이상 하락하면 받은 데미지 50%를 되돌려줌.

착용자의 힘과 민첩 50 증가.

착용자의 생명력이 10%까지 떨어지면 방어력 2배로 상승. 생명 20% 즉시 회복.


이렇게 다섯 가지 옵션이었다. 힘과 민첩을 올려주는 것도 좋았지만, 마지막 옵션이 압권이었다.


“그놈들이 이런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믿기지가 않는데.”

“그거야 눈 깜짝할 사이에 죽였으니 옵션의 기능도 발동되지 않았겠지.”

“그런가? 이거 잃어버린 유저는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겠다.”

“그럼 이거 입으면 되잖아.”

“아니 지금 갑옷을 바꾸면 세트 효과가 사라져서 현재는 이 착용하고 있는 장비가 더 좋아.”


파랑새는 자신이 입지 못하는 장비라 아쉬워했고 하데스도 아쉬운 건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단검 집은 달랐다. 손에든 울고 있는 설인의 가죽 갑옷을 인벤에 집어넣고 대장장이 상자를 꺼냈다.


상자를 열어 그 속에 든 작은 상자를 다시 꺼낸 후 단검 집에 꼽혀있는 단검을 하나 꺼냈다.


“뭐하려고?”

“마법진을 새기려고.”

“아. 시간이 오래 걸리잖아.”

“하나 새기는데 5분 정도 걸려. 그래서 하나씩만 새기려고.”


하데스는 단검에 새기는 마법진을 아이스 속성으로 새기기 시작했다. 아이스 속성은 물의 속성에서 분화된 마법진으로 물 속성 마법진 안에 아이스 속성을 새기는 작업이었다.


다른 마법진에 비해 시간이 조금 더 들어가긴 하지만 뜨거운 사막에 생활하는 몬스터에게 상성이 좋은 속성이었다.


-끼릭! 탕탕! 끼릭!


마법진을 새기는 도구로 단검의 날에 미세한 흠집을 내기 시작했다. 때론 긁어내기도 했고 툭툭 두드려 점 같은 홈을 만들기도 했다. 그렇게 5분이 지났을 때 하나의 마법진이 완성되었다.


“여기다. 상급 마나석 조각을 넣으면…. 오케이.”


마법진이 완성되자 파랑새에게 상급 마나석을 받아 조각을 내었다. 상급 마나석은 모두 10개로 조각났다. 원래 마나석을 15개로 조각내어 사용했었다. 하지만 시험 삼아서 조금 크게 조각을 내봤던 것이다.


그리고 홈에 끼워 넣고 빠지지 않게 마무리를 했다. 그러자 마법진에서 푸른빛이 잠시 생기더니 이네 날로 스며들었고 새겨진 마법진도 희미한 자국만 남았다.


<투척용 단검에 새긴 아이스 속성 마법진이 완성되었습니다. 공격 명중 시 데미지의 18%의 아이스 속성 데미지가 추가됩니다.>

<마법진에 사용된 마나석의 조각보다 큰 조각을 사용했습니다. 마법진의 활성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효과가 3% 증가했습니다.>


하데스는 두 개의 메시지를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완성한 거야?”

“응. 원래 마나석을 15개로 조각내어 사용했거든 그런데 10개로 조각내어서 사용했더니 효과가 3%나 올라갔어.”

“우와! 대박이다. 그러다 실패하면 어쩌려고 그랬어.”

“성공했으면 된 거지.”


실패 생각지도 않았다. 이렇게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만 했다. 이것이 하데스의 스타일이었다. 우선 실행하고 난 뒤 생각하자.


하데스는 미소를 지으며 다시 마법진을 새기기 시작했다. 모두 똑같은 마법진이었다. 단검 하나의 공격력으로 적용되는 것이었기에 10개의 단검에 같은 마법진을 새겨도 상관없었다.


하나씩 만들어지자 푸른빛이 잠깐 감돌더니 단검 날 속으로 갈무리 되었다. 이렇게 1시간 가까이 작업으로 10개의 단검에 마법진을 새겨 넣었다.


그리고 단검 집에는 방어력을 올려주는 마법진을 새기려다 그만두었다. 단검 집의 원래 방어력이 없기 때문에 마법진을 새기더라도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체력 증가, 마나 증가 마법진을 새겼다. 방어력 증가 마법진과는 다르게 착용자가 직접 효과를 받는 것이었기에 가능했다. 두 개의 마법진을 모두 새긴 후 착용했다.


그러자 생명력과 마나가 투척용 미스릴 단검 집의 마법진의 효과를 보이면서 기존의 18%로 늘어났다. 하데스는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모두에게 버프를 걸어주고 정령의 실드를 받았다.


“알지. 어떻게 하는지?”

“신호를 하면 공격하라는 거잖아.”

“알았으면 됐어. 혹시 내가 당하더라고 절대 다가오면 안 돼!”


하데스는 단단히 주의를 주고 방패와 검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 일행을 뒤로 한 채 앞으로 걸어갔다.


수아의 말처럼 놈의 덩치는 4미터 길이에 높이 3미터로 보였고 머리 위에는 자이언트 스콜피온 킹이라는 이름과 옆에는 330레벨이라는 무지막지한 숫자가 적혀있었다.


‘지금까지 상대했던 보스보다 10레벨이나 높은 놈이네.’


무려 자신과 33레벨이나 차이가 났던 것이다.


‘정말 어렵겠는데. 공격이 제대로 통하질 모르겠어.’


놈을 노려보는 하데스의 눈빛은 이전과 다르게 공포로 물들었다. 퀘스트를 실패하면 사망 페널티와 실패 시 생기는 2레벨 하락이 눈에 아른거렸다.


그러나 예비 목숨으로 부활 포션을 가지고 있었으니 드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조금 더 놈에게 접근했다.


80미터, 60미터, 50미터까지 접근해 그 자리에 멈췄다.


‘후우…. 후우….’


조용히 숨을 고른 뒤 다시 접근했다. 45미터, 40미터까지 접근했을 때 놈의 시선이 하데스를 향했다. 그 눈빛을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하데스의 몸이 경직되는 것을 느꼈다.


‘겨우 눈과 마주쳤을 뿐인데 몸이 말을 듣지 않네. 젠장!’


긴장된 순간이었다. 보스도 하데스도 서로 눈빛만 교환했다. 그렇게 수십 초가 지났다. 하데스의 이마에서 굵은 땀방울이 두 뺨을 지나 떨어져 내렸다.


-주르륵….

-뚝뚝!


모랫바닥에 떨진 땀방울소리가 마치 천둥처럼 들려왔을 때 보스가 두 개의 집게를 들어올렸다.


-움찔!


하데스는 자신도 모르게 주춤거리며 뒤로 반걸음 물러났다. 그때였다.


-끼아아악!


날카로운 괴성을 질렀다. 하지만 보스 전매특허인 피어 스킬은 아니었다.


-그대가 나의 사랑스러운 아들을 죽였는가?


어제 죽였던 자이언트 스콜피온이 남자였나? 그런 건 상관이 없었다.


-상냥한 사막여우로부터 부탁을 받았다. 너의 아들이 자신의 부모를 죽였다고 복수를 원하더군.

-끼아앙! 그 하찮은 상냥한 사막여우의 의뢰를 받아 나의 소중한 아들을 죽였단 말이냐! 감히!


보스는 분노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모랫바닥에 배가 닿을 정도 낮은 자세를 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상체를 떠받치듯 8개의 다리가 펴졌다. 그러자 보스의 몸이 더욱 커 보였다.


늘 그렇듯이 보스와의 대화는 비슷한 내용이 많았다. 아니 월드 스카이 시스템이 보스와 대화가 가능하게 해 놓았기 때문이었다. 보스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뻔한 대화보다는 인공지능이 가미된 그런 대화가 가능해졌다.


보스의 말에 하데스는 어떠한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보스의 아들을 죽인 것은 변함이 없으니까 말이다.


-겁이 없는 인간이구나! 감히 사막을 지키는 나의 아들을 죽이다니 너와 상냥한 사막여우는 사막에서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끼아아아악!


보스가 발악을 하듯 두 개의 집게발을 하늘 위로 치켜들었다. 그러자 놈의 주위로 모래 먼지가 피어나며 모랫바닥에서 사막전갈이 튀어나왔다.


그러나 모랫바닥에서 나온 사막전갈은 이전에 봤던 290레벨의 사막전갈이 아니었다. 그보다 레벨이 낮은 270레벨이었고 놈들의 색도 갈색이 아닌 자주색을 띠고 있었다.


-나의 자랑스러운 부하들아. 사막에 있는 상냥한 사막여우를 죽여라! 끼아아아앙!

-끼아아아! 끼아아아!

놈이 명령을 하자 자주색의 사막전갈은 그에 대답을 하는 것인지 소름이 돋는 괴성을 지르며 하데스는 물론 130미터나 떨어져 있는 일행들을 향해 몸을 돌리더니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때 하데스는 파티 창에 말했다.


-새야! 보스의 부하들이 그쪽으로 달려가고 있으니 준비해 270레벨이니까 힘들지는 않을 거야.

-이미 알고 있어. 주변에서 자주색 사막전갈이 모여들고 있거든.

-하여간 조심해.

-여긴 걱정하지 말고 너도 조심해!


더 이상 대화를 할 수가 없었다. 보스가 부른 자주색의 사막전갈들이 하데스를 덮치기 시작했다.


‘뭐가 이렇게 많아.’


일행에게 달려간 수 만해도 백 마리는 넘어 보였고 자신에게 달려드는 수도 30은 되어 보였으니 말이다. 그리고 일행이 있는 곳의 사방에서 자주색 사막전갈이 모여들고 있으니 얼마나 많은 수가 있는지 파악도 되지 않았다.


하데스는 달려오는 자주색 사막전갈을 보며 단검을 던질까도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공격보다 방어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에서 몸을 방패에 맡기며 조금 움츠렸다.


-쾅쾅쾅!

-끼아악! 끽!


달려들던 자주색 사막전갈들이 집게와 독침으로 방패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방패의 내구력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었지만, 방패를 두드린 자주색 사막전갈도 무사하지 않았다.


바로 방패의 옵션이었다. 적의 공격을 완전히 막으면 발동되는 옵션으로 받은 데미지의 30%에 달하는 데미지를 반사한다. 그랬기에 공격을 하고도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다.


다만 방패의 내구도가 깎여나가고는 있지만, 엄청난 내구력을 가지고 있는 철벽의 방패였기에 살짝 무시했다. 방패에서 둔탁한 소리가 들리면 어김없이 자주색 사막전갈의 비명이 터져 나왔다.


여기에 더해 하데스가 뒤로 조금씩 물러나며 방패로 놈들을 치기도 했으니 놈들의 피해는 갈수록 늘어나며 한 마리씩 바닥에 쓰러지기 시작했다.


‘레벨도 낮은 놈들이 무더기로 덤빈다고 내가 당할 것 같아!’


속으로 말했다. 참아 입 밖으로 낼 수가 없었다. 자이언트 스콜피온 킹이 자신을 주시하고 있었기에 여기서 더 이상 도발을 할 자신이 없었다.


‘최대한 빨리 처치해야겠어.’


일행이 있는 곳에도 자주색 사막전갈이 공격을 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두 용아병도 있고 또 파랑새의 공격력도 대단하니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앞에 있는 놈들부터 처리하기로 했다.


시간이 더 걸리면 보스가 움직일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방패를 팔에 끼웠다. 그리고 검을 쥐자 오른손이 자유로워졌다. 자유로워진 오른손으로 단검 집에 꼽혀있는 단검을 꺼내어 빠르게 던졌다.


<투척용 단검의 패시브 스킬이 발동했습니다. 데미지가 상승했습니다.>


-쐐에에엥….

-퍼퍼퍽!

-끼아악! 끼악!


<자주색 사막전갈이 2,167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자주색 사막전갈이 2,024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자주색 사막전갈이 2,231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투척 기본 패시브 스킬이 적용되면서 단검이 빠르게 목표물을 향해 서 날아갔다. 목표물에 박힌 단검은 잠시 머물더니 그 자리를 빠져나와 하데스에게 날아와 자신의 자리에 꽂혔다.


<투척용 단검이 복귀했습니다.>

<투척용 단검이 복귀했습니다.>


‘이야! 신기하다!’


단검의 데미지도 예상보다 높았고 지금까지 이런 장비를 사용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속으로 감탄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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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신의 광석 1 16.09.19 1,422 2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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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카오 사냥 2 16.09.09 1,359 29 14쪽
507 카오 사냥 1 16.09.07 1,416 2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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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하데스의 복귀 1 16.09.02 1,368 28 14쪽
504 베네딕트의 선물 2 16.08.31 1,397 28 14쪽
503 베네딕트의 선물 1 16.08.29 1,415 25 14쪽
502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3 16.08.26 1,445 27 15쪽
501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2 16.08.24 1,359 27 14쪽
500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1 16.08.22 1,431 27 14쪽
499 오아시스에 숨겨진 레어 16.08.19 1,490 24 15쪽
498 하데스 영지 카오 출현 16.08.17 1,561 21 14쪽
497 신입 히든 길드원 16.08.15 1,457 20 14쪽
496 하데스의 욕심 16.08.12 1,455 23 15쪽
495 보스의 변신은 무죄 4 16.08.10 1,231 22 14쪽
494 보스의 변신은 무죄 3 16.08.08 1,338 24 14쪽
493 보스의 변신은 무죄 2 16.08.05 1,444 22 14쪽
492 보스의 변신은 무죄 1 16.08.03 1,353 2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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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최악의 보스 2 16.07.29 1,283 24 14쪽
489 최악의 보스 1 16.07.27 1,430 27 14쪽
» 복수는 복수를 낳고 2 16.07.25 1,461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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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자이언트 스콜피온 1 16.07.18 1,552 26 14쪽
484 상냥한 사막 여우 2 16.07.15 1,223 2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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