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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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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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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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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09.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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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글자
14쪽

카오 사냥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브란트는 하데스를 끌고 가듯이 작업장으로 데려갔다.


“어서 보여주게 그 재미있는 물건 말일세.”


역시 드워프다웠다. 하데스는 작업 대 한곳을 치우게 하고 그곳에 세 자루의 총과 총알을 꺼냈다.


“이것입니다. 뭔지 아시겠습니까?”


원래 대장장이는 모든 무기를 다룰 수가 있었다. 직업의 특성이었다. 그렇다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었다.


“이상하게 생겼군. 이게 무기란 말인가?”

“네, 이것이 총이라는 무기이고 또 이것이 총알이라고 합니다.”


하데스가 38구경 권총의 옆 회전식 탄창에 철 총알을 넣었다. 그러자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이 저격수 스킬의 기본인 권총 패시브 스킬을 획득하셨습니다.>


하데스가 총을 사용할 수 있다는 말과 같은 말이었다.


“모두 귀를 막으세요. 소리가 꽤 클 겁니다.”


드워프는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하데스의 말에 귀를 막았다. 그러자 하데스가 방아쇠를 당겼다.


-끼리릭! 타앙!

-퍽!


방아쇠를 당기자 총알이 격발되면서 약간의 불꽃과 함께 총알이 벽을 향해 날아갔고 벽에는 조그만 크레이터가 생겨났다.


“이렇게 사용하는 겁니다.”


하데스의 귀가 먹먹해질 정도의 총성이었다. 그나마 귀를 막고 있었건 드워프는 나았다.


“오호 이런 신기한 무기가 있었다니….”


제일 먼저 브란트가 총을 만지작거렸다. 그걸 보던 하데스가 말했다.


“혹시 똑같이 만들 수 있을까요?”

“잠시만 있어 보게.”


브란트를 M16 소총을 만지작거리며 하나씩 분해하기 시작했다.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니었다. 아니 하데스도 어떻게 분해하는지 알지 못했기 때문에 브란트가 분해하는 것을 보고만 있었다.


‘역시 드워프네. 나도 분해하는 건 자신이 없었는데.’


말없이 10분을 지켜봤다. M16 소총을 모두 분해한 것인지 브란트가 하데스에게 말했다.


“신기하군. 이 부품으로 제작이 가능하기는 하겠어.”


하데스가 기다리던 말이었다.


“그래요? 다행이네요. 모두 가능하시다는 말씀이죠?”

“다른 건 모르겠네. 하지만 분해해 놓은 이것은 가능할 것 같아.


브란트가 분해했던 M16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당분간 여기에 둘 겁니다. 그러니 연구해보시고 똑같이 제작해 주세요.”

“한번 해보지.”

“그리고 여기 총알의 강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도 좀 알아봐 주세요. 총알의 원리를 이용하면 대포의 포탄도 개조도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브란트는 분해해 놓은 부품에서 손을 떼고 총알을 하나 집었다. 그리고 유심히 살펴보며 말했다.


“이거 내부를 알 수 있으면 좋겠는데….”

“위험한 거니 제가 안으로 보여드릴게요.”


하데스는 철 총알을 들고 바이스에 물렀다. 그리고 총알을 집게로 잡아 좌우로 조금씩 흔들자 총알이 쑥 빠져나왔다. 그리고 탄피에 든 화약을 작업대에 부어버리고 탄피의 내부가 보이도록 반으로 잘랐다.


“여기 있습니다. 이것이 총알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반으로 잘려진 것이 탄피라고 합니다.”


탄피의 비어있는 곳에 약간의 화약을 채워 넣고 앞에는 빼놓았던 총알을 얹었다. 그러자 단면도가 완성되었다.


“정말 대단하군. 그러니까 여기 뒤를 치면 안에 있는 화약이 터지며 앞에 있는 총알이 밖으로 튀어 나가는 것 같은데 말이야.”


하데스는 분해해 놓은 것 중에 공이를 짚어 탄피의 뒤에 가져다 대며 말했다.


“이것이 공이라고 하는 건데 이것이 방아쇠를 당기면 앞으로 이동되어 여기 탄피의 뒤를 칩니다. 그때 화약이 폭발하는 겁니다. 그 폭발의 힘으로 앞에 고정되어 있는 총알이 총신을 따라 밖으로 나오는 거지요.”


하데스도 자세히는 알지 못했다. 총에 대한 것은 말이다. 그래도 기본 지식이 있었기에 설명을 해준 거였다. 하지만 더 이상의 설명은 하지 못했다. 자신도 아는 것이 없었기에.


브란트는 하데스의 말에 머리를 끄떡였다.


“무슨 말인지 알겠네. 정말 재미있는 물건을 가져왔군.”

“그렇습니까? 하하하.”


하데스가 웃자 브란트가 쳐다보며 말했다.


“자네 바쁘지 않나. 어서 가보게.”

“네?”

“당장 제작을 해봐야지 않겠나. 그러니 자네는 가서 일을 보게.”


브란트는 총에 눈이 멀어 하데스를 보내려고 했다. 그걸 눈치를 챈 하데스가 뒤로 몸을 빼며 말했다.


“무기가 잘못되면 안 됩니다. 그러니 소중하게 다루어 주십시오.”

“그건 걱정하지 말게.”


그 말이 끝이었다. 하데스를 쳐다보지도 않고 작업대에 부족의 대장들이 모여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드워프를 보며 흐뭇한 표정을 짓던 하데스는 곧장 작업장을 나왔다. 그리고 입구로 걸어갔다.


“총은 드워프가 제작해 줄 거니까. 난 카오나 잡으러 가야겠다.”


하데스도 드워프와 같이 총을 제작하는데 참여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카오를 잡는 거였다. 아리를 죽인 쥬드라는 놈을 꼭 자신의 손으로 잡고 싶었다.


“어디로 가야 하지. 영지 모든 사냥터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했는데.”


카오가 영지 전역에 걸쳐 활동을 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자세한 정보를 모르고 있었기에 우선 그들의 정보가 필요했다.


“또 경수에게 물어봐야 하나.”


하데스는 어쩔 수 없이 성 마을 관리 건물 사무실의 좌표를 확인하고 이동했다.


-텔레포트!



***



찰나의 순간에 경수가 있는 사무실로 이동한 하데스는 사무실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형! 드워프에게 간 것 아니었어요?”

“지금 갔다 오는 길이다.”

“그럼 제작이 가능하다고 합니까?”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제작해봐야 알지.”


하데스가 말을 하며 소파에 앉았다.


“카오 잡으러 가신다면서요?”

“가야지. 그런데 놈들의 정보가 없잖아. 그래서 좀 물어보려고 다시 왔다.”

“그래서 뭐가 궁금한데요?”

“그들이 자주 나타나는 곳.”

“영지의 모든 사냥터에 나타나기는 해요. 지금은 인원이 줄어서 그런지 200레벨의 사냥터와 250레벨 이상의 사냥터에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럼 쥬드라는 놈이 나타나는 곳은 어디야?”

“그놈은 270레벨의 사냥터에서 주로 활동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3일 전부터 시간을 정해놓고 활동하고 있어요.”

“시간을 정해놓고 활동한다고?”


경수 말처럼 카오는 시간을 정해놓고 활동하고 있었다. 모든 것이 쥬드의 머리에서 나온 작전이었다.


“네. 대충 3시간 주기로 30분 정도 활동하고 숨어버린다고 했어요. 신고를 받고 도착하면 이미 자리를 뜬 뒤라서 잡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가브리엘과 제넷은 어디로 갔어?”

“지금 제2 영지 성 마을 사냥터에 있을 겁니다. 조금 전에 그곳에 있다는 연락을 받았거든요.”

“알았어. 난 여기 270레벨 사냥터를 둘러 볼 테니 혹시 다른 정보가 있으면 연락해 줘.”

“혼자 가시게요?”

“정령도 있고 펫도 있으니까.”

“알겠어요.”

“수고해라.”


소파에서 일어난 하데스는 다시 사무실을 나갔다.


관리 건물에서 나온 하데스는 즉시 백여우를 소환했다. 그리고 성 마을 북문을 향해 빠르게 달렸다. 쥬드가 없다면 다른 카오라도 잡을 생각뿐이었다.


하데스가 빠르게 북문을 통과해 지나갔다. 그리고 북쪽의 사냥터로 방향을 잡고 달려가며 주위에 있는 유저들을 살폈다. 모두 6인이나 5인으로 이루어진 파티였다.


‘숫자가 많으면 죽이지 않는가 보네.’


하데스의 속마음처럼 카오의 수가 줄어들면서 혼자서 움직이는 카오가 많았기에 인원이 많은 파티는 피해가 적었기 때문이었다.


그들 옆으로 하데스가 빠르게 지나갔다.


“어? 하데스 영주 아니야?”

“맞아요. 하데스 영주네요. 영지를 떠나 있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돌아 왔나 보네요.”

“그런데 어딜 저렇게 급하기 가는 거지?”

“딱 보면 모르겠어요? 카오 때문에 그러는 거지.”

“어서 잡혔으면 좋겠다.”


그들이 하는 말이 작게 들려왔지만, 하데스는 멈추지 않고 깊숙이 안으로 들어갔다.


-멈춰!

-알겠습니다. 주인님.


백여우의 등에서 내린 하데스는 모든 정령을 소환했다.


-수아, 풍아, 노움, 화령, 흑아. 소환!

-부르셨어요. 주인님.

-안녕. 주인아.

-화령이 인사 올립니다.


소환된 정령은 인사를 하며 하데스의 옆으로 모였다.


-모두 잘 쉬었지. 지금부터 여기 사냥터에서 사냥하는 사람들 중에 둘이나 셋이서 사냥하는 곳을 찾아라.

-알겠어요. 주인님.

-알았다. 주인아.


정령은 모두 흩어졌다. 그리고 하데스도 천천히 자리를 옮기며 적은 인원으로 사냥하는 유저들을 찾아 나섰다.


10분이 지나서야 한 팀을 찾았다. 그때 정령이 돌아왔다.


-제가 간 곳으로는 없었어요. 주인님.

-저도 그렇사옵니다. 주인님.

-저쪽에 세 명이 사냥을 하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주인님.

-그래? 얼마나 멀어?

-여기서 3분 거리에요. 주인님.

-그럼 그곳에 화령과 노움이 가 있어. 그리고 머리에 빨간 이름이 적혀있는 자가 있으면 즉시 노움이 적당히 상대하고 화령은 알려줘.

-알겠사옵니다. 주인님.


노움과 화령이 이동했다.


-주인아. 저쪽에도 한 팀을 봤다. 둘이서 사냥하고 있다. 주인아.

-그곳은 너랑 흑아가 가 있도록 하고 빨간 이름을 가진 자가 나타나면 풍아가 상대하고 흑아가 알려줘라.

-알겠습니다. 주인님.

-어서 가봐!


이렇게 세 팀으로 나누었다. 정령이 시간을 끄는 동안 하데스가 이동하면 충분했기 때문이었다. 하데스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사냥하고 있는 팀을 주시했다.


최대한 몸을 숨기고 사냥하는 것을 구경했다. 그냥 구경하는 것은 아니었다. 하데스의 몸에 모든 버프와 실드가 걸린 상태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지루하네. 벌써 30분이나 지났는데….”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언제 올지 모르는 카오를 기다리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랬기에 수아에게 주변을 돌아보라고 시키고 자신은 용호에게 받은 스킬 북을 꺼내어 확인해 봤다.


***저격수 스킬 북***

연사: 총알 두 발을 쏜다.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데미지 증가. 쿨 타이 5초.)

점사: 총알 세 발을 쏜다.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데미지 증가. 쿨 타이 5초.)

관통: 사용자의 레벨보다 낮은 레벨은 100% 관통, 1레벨 높은 레벨은 70% 확률, 2레벨 높으면 50% 확률, 5레벨 높으면 30% 확률, 그 이상 높으면 10% 확률로 관통함.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확률 증가. 쿨 타임 10초.)

총 검술: 소총 사용 시 단검을 소총에 장착하여 공격한다.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데미지 증가. 쿨 타이 3초.)

독수리의 눈: 저격 총을 사용 시 시야가 넓어지며 무기의 사정거리의 10% 거리가 늘어난다. (패시브 스킬.)

******************************


저격수 스킬이라고 해서 별다른 것은 없었다. 레인저 스킬과 비슷한 스킬이었다. 하지만 사용하는 총의 종류에 따라 사정거리도 달라지는 것이니만큼 원거리에서 사용하기 좋은 스킬이었다.


그러나 하데스가 모르는 것이 있었다. 저격수의 직업은 생명과 방어력이 상당히 낮다는 것이다. 동 레벨에 비하면 약 70% 수준이었다. 그것이 하데스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나중에 영주 성으로 들어가서 배워야지.’


스킬 북을 인벤토리에 넣고 다시 유저들이 사냥하는 것을 주시했다.


‘아하하함…. 이놈들이 언제 나타나는 거지?’


하데스가 따분한지 몸을 돌려 입을 가리고 하품을 해댔다. 그때 근처 숲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무언가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소리였다.


-스르르…. 사락!


하데스는 하품하다 말고 그곳으로 머리를 돌려 집중했다. 그러자 다시 소리가 들려왔다.


‘왔군. 소리가 움직이는 곳은 유저들이네.’


하데스는 그 순간 은신을 시작했다. 다시 소리가 들려왔다. 이번에는 조금 더 큰 소리였고 숲 풀이 조금 움직였다. 그곳에는 하데스와 같이 은신을 하고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 자가 보였다.


‘어쌔신이구나.’


그자가 서 있는 곳은 공간을 왜곡시키듯 약간 일그러져있었다. 하지만 하데스의 눈에는 그자가 어렴풋이 보였다.


하데스는 그자의 뒤를 밟았다. 그자가 움직이면 같이 움직이고 서며 같이 섰다. 마치 그림자 밟기 놀이를 하듯이 말이다. 그리고 조용히 쉐도우를 소환했다.


-쉐도우 소환!


자신의 그림자가 조금 짙어지며 쉐도우가 예를 표했다.


-마스터를 뵙습니다.

-쉿! 조용히 하고 앞에 가는 자의 그림자에 몸을 감추고 놈이 저기 보이는 사람을 공격하면 같이 공격하도록 해!

-알겠습니다. 마스터.


하데스가 소환한 쉐도우는 숲의 그림자에 몸을 숨겨 이동해 앞에서 천천히 이동하는 어쌔신의 그림자에 도착했다. 그때 앞에서 움직이던 놈이 갑자기 자신의 그림자를 쳐다봤다.


‘뭐지? 혹시 눈치를 챈 건가?’


하데스의 생각처럼 놈도 어쌔신이었기에 쉐도우를 소환하거나 움직임을 느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순간 조마조마했다. 은신을 했기에 캐릭터 명도 보이지 않았기에 무턱대고 공격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하데스의 걱정과는 다르게 자신의 발아래 있는 돌을 옆으로 살짝 옮겼을 뿐이었다.


‘자식이 놀랐잖아.’


그의 움직임은 다시 시작되었고 숲을 지나자 조금 더 빠르게 움직였다. 그때야 놈의 의도를 완전히 알았다. 그래도 유저를 공격하게 둔 것은 확실하게 놈의 실체를 알기 위해서였다.


몬스터의 공격을 막고 있는 전사 뒤로 레인저가 화살을 날리고 있었고 그 조금 뒤에 사제가 전사를 향해 힐링을 해주는 전형적인 파티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은신으로 사제에게 다가서던 놈이 있다는 것이 문제였다.


‘한 방에 죽지 않기를 바란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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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카오 사냥 2 16.09.09 1,359 29 14쪽
» 카오 사냥 1 16.09.07 1,417 26 14쪽
506 하데스의 복귀 2 16.09.05 1,376 27 14쪽
505 하데스의 복귀 1 16.09.02 1,368 2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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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베네딕트의 선물 1 16.08.29 1,415 25 14쪽
502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3 16.08.26 1,445 27 15쪽
501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2 16.08.24 1,359 27 14쪽
500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1 16.08.22 1,431 2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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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하데스 영지 카오 출현 16.08.17 1,561 2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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