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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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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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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09.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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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글자
14쪽

하데스의 복귀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경수가 부러워했다. 말뿐만이 아니라 눈빛도 그랬다.


“파랑새야 처음부터 같이 다녔으니 수련을 받을 수 있었던 거야. 골드 드래곤이 뭐라고 한 줄 알아? 파랑새의 몸에서 드래곤의 마나 향기가 느껴진다고 하더라고. 만약 다른 사람이 같으면 레어로 들어가지도 못했을 거다.”


물론 하데스의 생각이었다. 그리고 경수는 하데스의 일을 대행하는 입장이기에 하데스가 퀘스트를 위해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면 영지의 일을 봐야 하기에 데려가기는 힘들었다.


“아, 그건 또 그러네요. 하여간 퀘스트 하시느라 수고했어요.”

“그런데 아리를 죽인 그 카오는 잡아 놨어?”


경수는 가브리엘에게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다.


“카오는 잡아다 감옥에 가두었는데 그 쥬드라는 자는 잡지 못했어요.”

“카오가 그렇게 많았어?”


하데스는 카오가 한 명인 줄만 알고 있었다.


“말도 마세요. 가둔 놈에게 들었는데 모두 100명이 잠입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잡은 놈들은 고작 63명밖에 되지 않아요.”

“그럼 37명은 아직도 유저를 죽이고 다닌다는 말인데. 주로 어디서 활동해?”

“제1 영지, 제2 영지 모든 마을 사냥터를 돌아다니면서 유저를 죽이고 있어서 잡기가 힘들어요.”

“누가 시킨 거야?”

“그건 알아내지 못했어요. 다른 건 다 말을 하는데 그것만 물으면 입을 닫아버리더라고요.”


그때였다. 사무실의 문이 열리며 가브리엘과 제넷이 들어왔다.


“영주 님을 뵙습니다.”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영주 님.”

“쥬드라는 자를 잡지 못했다고?”

“면목이 없습니다. 영주 님. 얼마나 신출귀몰한 지 우리가 도착하면 사라지고 난 뒤였습니다.”

“너희 잘못이 아니지. 알았어. 모든 기사를 다 풀어서 영지 사냥터를 이 잡듯이 뒤져!”

“명을 받들겠습니다. 영주 님.”


가브리엘과 제넷은 대답을 하고는 다시 사무실을 나갔다.


“난 왕성에 좀 갔다가 올게.”

“왜요?”

“퀘스트 완료하러 가는 거야. 가서 귀족 신분도 올려야 하고.”

“아, 다녀오세요.”

“금방 올 거야. 그러니까. 그 뭐냐? 저격수 직업을 가진 유저가 있다고 했지? 용호 님이라고 했나?”

“맞아요. 그런데 왜요?”

“한번 봐야지. 물어볼 것도 있고.”

“지금 사냥 중이신데. 던전으로 들어가셨거든요.”

“어디 던전.”

“어둠의 던전에 갔어요.”

“그래? 알았다. 그럼 난 갔다 올게.”

“네.”

“다녀와.”


하데스는 그 자리에서 왕성으로 가는 스크롤을 찢으려고 하다가 그냥 두고 사무실을 나갔다. 그리고 포탈이 있는 건물로 들어가 포탈에 몸을 넣었다.



***



<왕성 마법 길드에 도착했습니다.>


하데스가 스크롤을 찢지 않은 것은 왕성 안으로 바로 들어올 수 없기 때문이었다. 포탈을 이용하면 마법 길드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니까.


“하데스 자작님을 뵙습니다.”

“오랜만이네. 마법사님은 계시나?”

“지금 집무실에 계십니다. 이쪽으로 오십시오.”


수호 마법사의 시종이었다. 그를 따라 집무실에 도착했다.


“오랜만이오. 하데스 자작!”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나는 잘 있었네. 이번 영지 전쟁으로 영토가 더욱 늘어났다고 들었네. 축하하네.”

“감사합니다.”


둘은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수련을 꾸준히 했나 보군. 5서클을 완벽하게 익힌 것을 보면.”

“그냥 시간 날 때마다 수련을 했을 뿐입니다.”

“수고했네.”


<수호 마법사와 약속 퀘스트가 완료되었습니다.>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올라오자 수호 마법사가 자리에서 일어나 몇 권의 책을 들고 하데스 앞에 내려놨다.


“내가 말했던 것일세. 확인해 보시게.”


일종의 보상이었다. 그것도 6서클 스킬 북.


하데스는 테이블에 놓은 스킬 북을 들었다.


***6서클 스킬 북***

익스플로전: 위치 지정 마법. 지정된 위치에 폭발이 일어난다.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데미지 증가. 쿨 타임 20초.)

문 라이트: 목표한 지점을 빠르게 얼려버린다. 지속 20초 동안 데미지 지속.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데미지 증가. 쿨 타임 30초.)

워터 블래스터: 얼음덩어리를 날려 폭발을 일으킨다.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데미지 증가. 쿨 타임 15초.)

록 블래스터: 뾰족한 돌송곳을 생성해 목표물에게 날린다.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데미지 증가. 쿨 타임 10초.)

윈드 프레스: 목표한 지점을 향해 주변의 공기를 이용해 압착시킨다.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데미지 증가. 쿨 타임 5분.)

에너지 써클: 위치 지정 마법. 하늘에서 강력한 두 개의 벼락이 생성되어 떨어진다.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데미지 증가. 쿨 타임 5분.)

***6서클 유니크 스킬 북***

라이트닝 레인: 위치 지정 마법. 지정된 위치 10미터 주위에 무수히 많은 벼락의 비가 내린다.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데미지 증가. 쿨 타임 3분.)

******************************


모두 7개의 스킬 북이었고 하나는 유니크 스킬 북이었다. 베네딕트에게 배웠던 같은 종류의 스킬로 속성만 다를 뿐이었다.


스킬 북을 확인한 후 바로 습득했다.


<하데스 님이 6서클 마법 ‘익스플로전, 문 라이트, 워터 블래스터, 록 블래스터, 윈드 프레스, 에너지 써클과 유니크 스킬인 라이트닝 레인’ 스킬을 배우셨습니다.>


스킬을 배우자 퀘스트가 갱신되었다.


***수호 마법사와 약속***

난이도: A.

기한: 6서클 마스터 후 30일.

보상: 7서클 스킬 북.

실패 시: 6서클 마스터 후 30일이 지나면 수호 마법사에게 강제 소환되며 극한의 수련을 받게 된다.

*******************************


이번에는 난이도 한 단계 오른 A등급이었다.


“만족하는가?”


수호 마법사의 목소리에 정신이든 하데스가 빠르게 대답했다.


“열심히 수련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본 하데스 자작은 분명 열심히 수련할 거라고 믿네.”

“감사합니다.”

“바쁠 텐데 어서 가보시게.”

“그럼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알겠네. 멀리 안 나가네.”


하데스는 머리를 숙이며 인사를 하고 마법 길드를 나왔다. 그리고 수호 기사를 찾아가 스킬을 업그레이드를 시켰으며 왕성의 왕이 머무는 대전에도 들렀다. 자작의 귀족에서 백작으로 승작했다.


눈앞에 나타난 메시지를 읽지 않고 서둘러 대전에서 빠져나왔다. 그리고 마법 길드로 가면서 천천히 확인해 봤다.


<하데스 님이 자작에서 백작으로 오르셨습니다.>

<유저 최초로 백작의 신분을 가졌기에 명성 5,000이 상승합니다.>

<하데스 님의 명성이 세일런 왕국에 널리 알려질 겁니다.>

<하데스 님이 대 영주로 직위가 상승했습니다.>

<백작은 자작을 두 명 거둘 수 있습니다.>

<영지의 모든 주민과 병사, 기사들이 우러러볼 겁니다.>


“내가 최초라고? 다른 영주가 두 개의 영지를 가진 곳이 없다는 말인가?”


하데스처럼 두 개의 영지를 거느린 영주는 한 명도 없었다. 영지 전쟁에서 이겼다고 해도 다른 간부에게 영지를 넘겨야 했다. 그래야 서로 불화가 없이 지낼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뭐 좋은 거지. 우선 영지로 돌아가 볼까.”


제1 영지에서 출발한 지 꼬박 3시간이 지나서 왕성에서 할 일을 모두 해결했다. 하데스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마법 길드로 들어가 포탈로 제1 영지의 성 마을로 이동했다.



**



<제1 영지 성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하데스가 빠르게 포탈 건물을 나왔다. 그러자 병사와 기사들이 달려오며 예를 취했다.


“충! 대 영주 님을 뵙습니다!”

“수고가 많군. 그만 돌아들 가게. 사냥터에 카오가 돌아다니지 않나.”

“알겠습니다. 명을 받들겠습니다. 충!”


하데스의 말에 두 말없이 물러갔다. 그러자 하데스는 곧장 관리 건물을 향해 걸어갔다. 하데스가 지나갈 때마다 주민들이 엎드려 예를 올리는 통에 어쩔 수 없이 백여우를 소환했다.


소환한 백여우의 등에 올라 빠르게 달렸다. 그러자 주민들이 엎드릴 시간도 없이 지나가는 바람에 어정쩡한 모습으로 하데스에게 머리를 숙이는 것이 전부였다.


“이러다 걸어 다니지도 못하겠네.”


투덜거림도 잠시 관리 건물에 빠르게 도착했고 그대로 사무실까지 백여우를 타고 올라갔다. 지금은 비록 탈것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원래의 모습은 펫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사무실 앞에 도착해 백여우의 등에서 내렸다. 그리고 사무실로 곧바로 들어갔다.


“형! 전체 메시지에 형 이름 나오던데요. 대 영주가 되신 거 축하합니다. 그리고 백작으로 오른 것도 축하드리고요.”

“고맙다. 그래서 말인데 네가 제2 영지의 영주가 되어야겠다. 물론 내 영지의 소속이기는 하지만.”

“그런 것도 가능해요?”

“내 아래로 자작을 둘이나 만들 수 있거든.”


경수는 하데스의 말에 잠시 생각을 하더니 말했다.


“지금도 영지 일을 보고 있으니 상관없어요.”

“고맙다. 잠깐만.”


하데스는 영지 정보를 보면서 경수를 자작으로 임명했다. 그리고 제1 영지의 영주를 경수 이름으로 올렸다.


<대 영주이신 하데스 백작님께서 경수 님을 자작으로 임명하셨습니다.>

<대 영주이신 하데스 백작님께서 경수 자작에게 제1 영지의 영주로 임명했습니다.>


모든 것을 설정하자 경수가 말했다.


“영지의 이름은 바꿀 수가 없네요. 다만 영주로 임명이 되었어요.”

“그래? 그건 나도 모르는 내용인데.”

“아마 형이 대 영주라서 그런 것 같아요.”

“앞으로 잘 부탁할게. 경수 영주 님.”

“에이, 왜 이래요. 부담스럽게.”


하데스는 경수가 옆에서 도와주니 좋았다.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그렇다고 막 퍼주기 식은 아니었다.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챙겨 줄 뿐이었다.


“그런데 저 펫이 아까 말한 그 상냥한 사막여우라는 펫이죠?”

“어떻게 알았어?”

“생긴 것이 딱 여우처럼 보이잖아요. 털은 백색이지만.”

“좀 독특하기는 하지? 그래도 이놈이 탈것도 되니까. 여러모로 좋아.”

“입만 조금 들어갔으면 큰 개라고 해도 믿겠어요.”


백여우의 모습이 그랬다. 얼굴만 조금 바꾸면 개처럼 보일 정도였다.


“그런데 어둠의 던전에서는 아직도 소식이 없어?”

“들어간 지 7시간 되었으니 나올 때가 됐어요.”


하데스가 먼저 발견해서 클리어 한 던전이었다. 그 후로 길드 전용 던전이 되었고 많은 길드원이 사냥을 하면서 레벨을 올리는 장소 중에 제일 경험치를 많이 받는 곳이었다.


아이템도 좋은 것이 많이 나오는 던전이었다. 그리고 평균 클리어 시간은 6시간이었지만, 대부분 7시 전후로 클리어를 했다.


이런 던전이 몇 개가 더 있었다. 모두 하데스가 최초로 발견한 던전으로 영지에 있는 모든 던전의 80%는 하데스가 발견한 던전이었다. 그중에 270레벨 이상의 던전이 6개나 되었다.


그중에서 2개만 길드에서 통제를 하고 나머지 4개의 던전은 유저들이 자유롭게 사냥할 수 있도록 통제를 풀었다.


처음에는 던전을 통제하는 것에 유저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 다른 영지에 비해 세금도 적을 뿐만이 아니라 치안이 다른 영지보다 더 좋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며칠 사이에 작정하고 나타난 카오들로 인해 영지에서 활동하는 유저들이 다른 영지로 이탈하는 했었다. 하지만 카오가 계속 잡히자 떠났던 유저들이 돌아오고 있는 상태였기에 영지에 큰 타격은 없었다.


지금 하데스의 영지 상황이 이랬다.


“그런데 우리 길드와 동맹을 원하는 길드는 어떻게 되었어?”

“지금까지 4개의 길드와 접촉 중이긴 한데요. 아직 별다른 성과는 없어요. 그 길드를 조사하고 있는 단계거든요.”

“적당하면 동맹을 하면 되지 않겠어?”

“천하통일도 있고 또 대동회에서도 저희를 지켜보고 있어요. 이 시기에 무턱대고 동맹을 할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확실하게 해 두는 것도 좋고요.”

“그건 너에게 일임했으니 알아서 해.”


경수가 지금까지 자신을 대신해 길드와 영지의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후우…. 저도 바쁘거든요. 그리고 영지에 오셨으니까. 영지 일 좀 하시죠.”

“영지 일? 해야지. 아 그리고 항해 스킬을 가진 길드원이 있어?”

“많지는 않지만, 현재 중급 항해 스킬을 가진 길드원이 있기는 해요. 그런데 왜요?”

“상급으로 올릴 수 있게 지원을 해주도록 해. 나중에 많이 필요할 테니까.”

“그건 지금도 지원하고 있거든요.”

“그런가?”


하데스는 그 밖에도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네크로맨서의 성장부터 시작해서 길드 성의 공성전의 이야기도 했었다.


현재 길드에 속해 있는 길드성은 총 5개였다. 보름에 한 번씩 공성전이 벌어지고 있지만, 아직은 잘 버티고 있었다. 하데스도 참여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한울 길드성은 철옹성으로 이름이 난 상태였기에 공성전을 신청하는 길드의 수가 줄어서 많아야 3개 정도의 길드가 신청하는 정도였다.


모든 길드성에는 사기적인 공성 무기인 대포가 성마다 20개씩 설치되어있었고 발리스타 또한 설치되어 있었기에 신청한 길드는 성안으로 진입을 하지도 못하고 길드장이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혹시 오리하루콘이라는 광물을 알아?”

“오리하루콘요? 그건 온라인 게임에서 나오는 광석인데요. 여기도 그런 광석이 있어요?”

“내가 이번에 퀘스트를 하면서 받은 장비가 오리하루콘과 아다만티움의 합금으로 만든 거라고 하더라고 장비 내용도 그러했고.”

“두 가지 광석 모두 온라인 게임에서 최상위 권에 있는 광석이에요. 그런데 여기선 아직 못 들어봤어요. 그런데 한 번 볼 수는 없어요?”


경수의 말에 하데스가 베네딕트에게 받은 장비 중 갑옷을 꺼내어 보여줬다. 경수는 갑옷에 손을 대고 확인했다.


“와아! 이런 사기적인 수치가 있을 수 있네요. 등급도 저, 전설이라니…. 그리고 형이 말한 것처럼 두 가지 광석을 사용해 만든 합금이라고 적혀있기는 하네요.”

“그렇지. 나중에 드워프에게 물어봐야겠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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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카오 사냥 2 16.09.09 1,360 29 14쪽
507 카오 사냥 1 16.09.07 1,417 26 14쪽
506 하데스의 복귀 2 16.09.05 1,376 27 14쪽
» 하데스의 복귀 1 16.09.02 1,369 28 14쪽
504 베네딕트의 선물 2 16.08.31 1,397 28 14쪽
503 베네딕트의 선물 1 16.08.29 1,415 25 14쪽
502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3 16.08.26 1,445 27 15쪽
501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2 16.08.24 1,359 27 14쪽
500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1 16.08.22 1,432 27 14쪽
499 오아시스에 숨겨진 레어 16.08.19 1,490 24 15쪽
498 하데스 영지 카오 출현 16.08.17 1,561 21 14쪽
497 신입 히든 길드원 16.08.15 1,457 20 14쪽
496 하데스의 욕심 16.08.12 1,455 23 15쪽
495 보스의 변신은 무죄 4 16.08.10 1,231 22 14쪽
494 보스의 변신은 무죄 3 16.08.08 1,339 24 14쪽
493 보스의 변신은 무죄 2 16.08.05 1,444 22 14쪽
492 보스의 변신은 무죄 1 16.08.03 1,354 22 14쪽
491 최악의 보스 3 16.08.01 1,332 2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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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복수는 복수를 낳고 1 16.07.22 1,345 2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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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상냥한 사막 여우 2 16.07.15 1,224 2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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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뒤를 노리는 자들 1 +1 16.07.08 1,413 25 14쪽
480 오아시스를 찾아서 3 +1 16.07.06 1,476 25 14쪽
479 오아시스를 찾아서 2 +1 16.07.04 1,513 24 14쪽
478 오아시스를 찾아서 1 +1 16.07.01 1,404 2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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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검은 마스크의 습격 4 +1 16.06.22 1,499 2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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