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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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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08.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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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글자
14쪽

보스의 변신은 무죄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딱 두 가지 마법만 사용했다. 마나를 관리하기 위해서였고 버프와 펫 강화를 사용하면서 마나 소모가 심했기도 했다.


‘벌써 반으로 줄어들었네.’


투덜거림도 잠시 흐릿하게 보이던 보스를 향해 두 개의 강력한 마법이 강타하면서 그 일대가 폭음에 휩싸였다. 그러자 보스는 비명을 지르며 마법이 날아온 곳으로 몸을 틀었다. 바로 하데스가 서 있는 곳으로.


-바직! 바지직!


보스의 몸에는 에너지 캐논의 여파로 인해 몸이 번쩍거리며 잔 경련이 일어났지만, 하데스가 있는 곳을 확인하자 바로 달려들었다. 하데스의 눈에도 훤히 보이는 이동 속도였다.


두 개의 다리에 상처와 세 번의 혜성 공격으로 타격을 심하게 받아서 일 것이다. 이전 같았으면 자신을 확인하자 말자 눈 깜짝할 사이에 자신의 눈앞에 왔을 것이다.


하데스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졌다. 혜성 공격으로 많은 타격을 줬기에 그 결과에 만족한다는 의미의 미소였다. 그러며 지팡이를 넣고 쌍 단검을 꺼내 힘껏 쥐고 보스의 공격에 대비했다.


달려들며 하데스를 향해 집게를 젖히며 휘둘렀지만, 이전의 속도만큼 빠르지 않았기에 하데스가 못 피할 정도는 아니었다.


머리를 숙이는 것으로 집게를 피한 하데스는 보스의 오른쪽 옆구리로 파고들었다. 그리고 상처가 난 다리를 향해 빠르게 스킬을 전개했다. 상처에 박힌 단검을 바로 빼지 않고 마구 휘젓자 더욱 벌어졌다.


그때 보스가 몸을 틀었기에 하데스도 그 상태로 같이 옆으로 이동하면서 보조를 맞추어 옆구리에서 벗어지나 않고 악착같이 버티며 두 번째 다리로 이동했다.


첫 번째 다리의 상처처럼 스킬을 사용해 찌르고 난 뒤 휘젓자 보스는 다시 비명을 질렀다. 이젠 꼬리 공격도 무섭지가 않았다. 정확한 타이밍에 머리를 들어 확인했고 옆이나 뒤로 살짝 물러나며 피했다.


이렇게 하데스가 보스의 다리를 공략하는 동안 정령과 두 용아병 그리고 파랑새는 기본 공격으로 보스의 몸통을 노렸다. 보스는 기본 데미지가 쌓이면서 하데스의 스킬 공격에 비명을 지르며 생명이 조금씩 내려가기 시작했다.


혜성 공격이 후 30%까지 떨어졌던 게이지는 아주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30분이 지나자 5%가 더 떨어져 65%가 남은 상태였다.


하데스의 공격 패턴은 그대로였다. 보스가 특별한 행동을 보이고 있지 않고 있었기에 하데스도 다른 공격을 할 필요 없었던 것이다. 괜히 공격 패턴을 바꾸다가 어떤 불상사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었다.


단지 퀘스트 제한 시간이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충분한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은 없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보스의 생명이 50%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기에 지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만약 50% 이하로 떨어지면 보스의 상태가 돌변하기 때문에 그때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런 점이 있지만, 아직은 여유가 있었기에 지금 상태로 보스의 생명을 줄이는 것에 노력하고 있었다.


다시 보스가 몸을 틀었다. 그러자 하데스도 보스가 몸을 트는 방방으로 움직이며 다리를 계속 공격했다.


보스의 움직임이 조금씩 굼뜨기 시작했다. 첫 번째 다리는 붙어있다뿐이지 이동에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너덜너덜해진 상태가 되었다.


‘완전히 잘라버려야지.’


그렇게 마음먹은 하데스가 보스의 움직임에 동화되어 같은 방향으로 몸을 틀면서 몸과 연결된 마디를 향해 스킬을 전개했다.


-간파! 급소 찌르기! 어둠의 일격!


상처 부위에 붉은 점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그때 치명타 스킬인 급소 찌르기로 빠르게 찌르고 다시 어둠의 일격으로 단검을 휘둘렀다.


-스겅!

-끼아아악! 끼앙!


지금까지 질렀던 어느 비명보다 큰 소리가 주변에 퍼져나가자 하데스는 그 소리에 몸을 움찔거리며 보스가 몸을 틀었고 그때 휘두르는 집게에 어깨를 공격당했다.


-터엉!

-주르르….


하나 남은 보스의 오른쪽 집게의 어깨에 심한 상처가 생겼기에 하데스에게 휘두르는 집게는 제힘을 내지 못했다. 그 결과 멀리 날아가는 것이 아닌 뒤로 세 걸음 밀려났다.


이렇게 비명에 내성이 생기기는 했지만, 아직도 가끔 몸이 경직되어 보스의 공격을 허용했다. 그때마다 실드에 균열이 생겨 금이 가거나 깨져버리기는 했지만, 아직 하나의 실드가 남은 상태였기에 다시 보스의 옆구리로 파고들었다.


하데스는 파고들자마자 두 번째 다리와 몸이 연결된 마디를 향해 스킬을 전개했다. 이전에 패턴대로 움직이며 공격하고 몸을 이동시키기를 반복하면서 다리를 못 쓰게 만들었다.


‘이제 하나만 남았네.’


오른쪽의 4개의 다리 중에 제일 뒤에 있는 다리만 간신히 남아있었고 보스의 행동은 엄청나게 느려졌다. 비명이 거슬리기는 했지만, 몸이 느려진 보스의 공격에 당하지는 않았다.


그때였다. 하데스가 소리쳤다.


-가브리엘 시선을 끌어라!

-알겠습니다. 영주 님!


하데스는 다시 혜성 스킬을 발동 시키려는 것이다. 그랬기에 가브리엘에게 강한 공격을 주문했고 가브리엘의 손을 떠난 마법은 보스의 왼쪽 옆구리를 강타했다.


-펑!

-쿠쿠쿠쿠!


폭음과 함께 바닥이 진동하기 시작했다. 그 진동의 소리로 보스의 비명이 들려오지 않았다. 하지만 그 진동으로 하데스의 중심이 무너졌다는 것이다. 휘청거리며 뒤로 넘어진 하데스는 뒤로 기듯이 몸을 뺐다.


보스와 조금 멀어지자 쌍 단검을 넣고 아쿠아마린 미스릴 지팡이를 꺼내어 혜성 스킬을 발동시켰다.


그러는 동안 보스는 바닥에 울리는 진동으로 주춤하더니 가브리엘을 향해 몸을 틀었다. 그리고 이전보다 현저하게 떨어진 속도로 가브리엘에게 달려갔다.


몸을 지탱해야 할 다리 중에 오른쪽 3개의 다리가 잘려나간 상태였기에 보스의 이동은 자유롭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갑자기 이동하는 몸을 멈추더니 모랫바닥을 껑충껑충 뛰며 점프를 하면서 가브리엘에게 달려들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보스의 이동속도는 빠른 편이 아니었기에 가브리엘은 뒤로 물러나며 연속으로 마법을 날리고 있었다. 그때였다. 하데스의 손을 떠난 불덩어리가 보스의 오른쪽 하나 남은 다리를 향해 굉장한 속도로 떨어졌다.


-콰콰아앙!

-화르르….


보스의 옆구리를 강타한 불덩어리가 터지며 사방으로 불꽃이 퍼졌다. 그리고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세 개의 혜성 중 첫 번째 혜성이 떨어지고 하데스는 그 자리에 앉았다. 그러는 동안 지금까지 평타로만 공격하던 파랑새와 제넷 그리고 하인드와 정령의 강력한 공격이 이어졌다.


보스의 생명 게이지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었지만, 줄어든 생명은 고작 46%밖에 되지 않았다.


보스와 전투를 시작하고 3시간이 지난 상태였다. 그 시간에 혜성 스킬을 두 번째 발동시키는 거였기에 자이언트 스콜피온 킹이 다른 보스보다 방어력이나 생명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생명도 그렇지만 방어력도 무지막지하구나. 저놈을 펫으로 만들면 좋을 건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펫이 서버 최고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른 펫들과 차이는 확연했다. 모두 보스를 펫으로 만든 것이고 등급도 허접한 A, B등급이 아닌 S등급이나 SS등급이었다.


만약 자이언트 스콜피온 킹을 펫으로 만들려고 한다면 소유한 펫 중에서 한 녀석을 풀어주거나 파랑새에게 넘겨야 했다.


‘퀘스트에서 처치하라고 했는데 만약 펫으로 만들면 실패로 끝날까? 괜히 그랬다가 파랑새 레벨이 다운되면 어쩌지?’


고민이 되었다. 그러는 동안 20초가 지나갔다. 하데스는 다시 일어나 흐릿하게 보이는 보스를 향해 두 번째 혜성을 날리고 다시 앉았다.


땅이 들썩거리고 모래 먼지가 피어오르며 검은 연기가 주변을 장악하기 시작했지만, 하데스의 머릿속은 오로지 자이언트 스콜피온 킹을 펫으로 만들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하데스가 그런 생각에 잠겨있는 동안 검은 연기 속에 있는 보스는 완전히 걸레가 되어가고 있었다. 생명도 엄청나게 빠르게 줄어들고 있었고 오른쪽 4개의 다리가 사라졌으니 이동하기는 힘들 것이다.


검은 연기 속에서 크고 작은 불꽃이 사방으로 튀는 장면이 계속되고 있었다. 눈에 보이는 생명 게이지도 이상할 정도로 빠르게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45%까지 내려간 상태였다.


마지막 혜성을 사용하기 위해 흐릿하게 보이는 보스를 쳐다봤다. 그러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스의 모습이 조금 이상했다.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을 몸이 똑바로 세워져 있었고 왼쪽에 잘려진 집게가 다시 생겼는지 검은 연기를 휘젓는 모습이었다.


순간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손바닥에 완성된 불덩어리를 날렸다. 그리고 여러 번의 블링크를 사용해 일행에게 다가간 하데스는 급하게 말했다.


“모두 멀리 떨어져라. 놈의 모습이 달라졌다. 최소한 130미터는 떨어져야 해!”

“알겠습니다. 영주 님!”

“알았어, 조심해!”

“어서 이동해!”


하데스는 그렇게 말을 한 뒤 새로운 버프를 사용했고 정령은 하데스의 몸에 새로운 실드를 걸어주며 그 자리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하데스는 멀어지는 일행을 보며 반대 방향으로 달려갔다. 일행과 최대한 멀어지기 위해서였고 보스가 검은 연기에서 벗어나면 자신을 쫓을 것이 뻔했기에 거리를 두기 위해서였다.


검은 연기가 사라지기 전에 보스에게서 40미터나 떨어졌다. 몸을 돌려 보스가 있는 곳을 바라봤다. 검은 연기가 서서히 흩어지며 보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자 하데스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어, 어떻게 된 거지? 분명 오른쪽 다리 세 개를 내가 잘랐고 혜성으로 남은 다리까지 박살 냈는데….”


두 눈으로 보고 있지만 믿을 수가 없었다. 보스는 이전의 모습으로 두 개의 집게로 검은 연기를 휘젓고 있는 당당한 모습만 보일 뿐이었다.


“뭔가 이상한데.”


검은 연기가 흩어지며 보스의 몸이 뚜렷하게 보였을 때였다. 보스의 덩치가 조금 작아진 것 같았다. 그리고 이전에는 갈색을 띠고 있었다면 지금은 자주색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이럴 수가 없어! 부, 분명히 생명 게이지가 45%까지 내려갔었는데.”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눈을 비비며 다시 보스를 쳐다본 하데스는 자신이 잘 못 보지 않았다는 걸 알았다.


눈앞에 보이는 자이언트 스콜피온 킹처럼 변의 색이 변하고 덩치도 작게 변했던 보스는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 눈앞에 있는 보스는 덩치가 작아지면서 자신의 몸과 생명을 모두 회복한 상태였다.


그리고 보스의 옆에는 누더기 같은 껍질 같은 것이 보였다.


“저, 저거 혹시 탈피를 했다는 거야?”


그랬다. 눈에 보이는 것처럼 자이언트 스콜피온 킹은 몸에 두르고 있던 껍질이 공격당하면서 깨지고 그 틈에 탈피를 했던 것이다.


놀라고 있는 하데스를 향해 몸을 돌렸다. 그리고 자주색의 번뜩거리는 눈으로 하데스를 쳐다보며 달려오기 시작했다. 아니 이건 달려오는 정도가 아니었다.


하데스가 블링크로 순간 이동하듯 보스의 몸이 고무줄처럼 늘어지는 것 같은 움직임을 보였을 때 이미 하데스의 코앞에 도착해 있었다.


-하찮은 인간이 나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나게 하다니 정말 대단하구나. 하지만 여기까지다.

-끼아아아악!


몸이 경직되는 것은 물론 이전과 다른 괴성을 질렀다. 그 순간 두려움과 함께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다. 보스의 피어 스킬이었다.


하데스가 움찔하며 몸이 굳어지자 보스는 인정사정없이 하데스를 향해 집게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이전처럼 휘두르는 것이 아닌 하데스의 가슴과 허리에 집게를 벌리며 넣고 집었다.


-찌이이익!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메시지 창이 닫혀있었기에 어떠한 정보도 확인할 수가 없는 상황에서 꼼짝없이 두 집게에 잡혀 버린 것이다. 한 개의 집게가 힘을 빼면 다른 하나의 집게는 힘을 주며 하데스를 더욱 압박하기 시작했다.


실드가 갈라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다시 힘을 주자 깨져버렸다.


‘이 자식이 실드를 모조리 깨버릴 생각인 거냐!’


입 밖으로 나오는 소리가 아니었다. 눈만 껌벅거리며 보스의 시선을 바라볼 뿐이었다. 이미 눈을 제외한 모든 곳이 굳어버렸기 때문이었다.


-쨍그랑!


실드가 깨지면 그 파편들이 바닥으로 떨어지며 빛과 함께 사라지기 시작했다. 벌써 두 번째 실드가 깨져버렸다. 아무 저항도 하지 못한 채 말이다.


다시 쩌어억 하는 소리가 들리며 세 번째 실드가 금이 갔고 이윽고 깨져버렸다.


-꾸하하하하.. 어떠냐? 인간.


자주색의 얼굴과 집게 그리고 꼬리의 끝에 달린 독침도 모두 자주색이었다. 독침에서 한 방울씩 떨어지는 액체만 검은색일 뿐이었다. 눈도 입도 입속에 보이는 날카로운 이빨까지. 그리고 비웃는 웃음소리도 바뀌었다.


그리고 비릿하게 미소 짓는 얼굴에 사악함과 분노가 겹쳐서 보이기까지 했다. 영화에서 보던 아바타처럼 보였다.


어쨌거나 보스가 자주색으로 변하면서 달라진 점은 이전보다 더욱 이동속도가 빨라졌다는 것이고 몸은 말할 것도 없고 생명까지 원래대로 돌아왔으니 하데스는 눈앞이 깜깜했다.


-쩌어어억!


마지막 남은 실드가 집게의 힘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다급한 순간이었다. 하데스는 보스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조금만 움직였더라면 집게에 잡히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자책했다.


‘내가 너무 방심했어. 다른 보스와 다르다는 걸 알았는데 그럼 대비를 하고 긴장을 하고 있어야 했는데….’


자신에게 욕을 하는 순간 마지막 남은 실드의 균열이 더욱 거세지며 실드가 깨졌다.


-쨍그랑!


실드가 깨지면서 집게가 몸을 조이기 시작했다. 고통이 밀려왔지만, 비명은 속으로 질러야만 했다.


‘으아아악! 커억!’


그리고 입에서 한 움큼 핏물이 흘러나왔다. 집게의 압박으로 속이 엉망이 된 것이다. 지금까지 이렇게 입에서 피를 흘린 적이 있었던가?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다.


카오의 공격으로 죽으면서도 이렇게 입에서 피를 토하지는 않았으니 말이다. 입이 움직이지 않았기에 입에 고인 피가 서서히 굳어지며 목을 막아버렸다.


안 그래도 집게가 복부를 압박하는 바람에 숨을 원활하게 쉴 수가 없었다. 여기에 더해 입안에 고인 핏물이 숨 쉬는 것을 다시 방해하자 하데스의 몸은 힘이 빠지며 정신이 멍해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아직도 날씨가 풀리지 않아 여기저기 얼어있습니다.


빙판길 조심하시고요. 감기도 조심하세요.


오늘 저녁에 한 회 더 올려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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