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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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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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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07.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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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글자
15쪽

오아시스를 찾아서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창고라고 했지만, 병원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 15분 정도 달려가자 한적한 곳에 있는 낡은 창고 건물이 보였고 그곳으로 들어갔다. 버려진 창고는 아닌지 창고 주위로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하지만 모두가 홍명진의 부하라는 걸 나중에 알았다.


“이쪽으로 오게.”


홍명진의 안내에 창고 안으로 들어갔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다시 문을 통해 지하로 내려왔다. 지하의 막다른 곳에 있는 철문이 보였고 그 앞에 덩치 좋은 사내들이 이야기하다 홍명진을 보고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


“형님, 오셨습니까?”

“밥은 줬냐?”

“줬는데 먹지 않던데요.”

“배가 불렀군. 열어봐라.”

“예. 형님.”


철문이 소름 돋는 소리를 내며 열렸고 철문 안의 내부가 들러났다. 작은 방으로 꾸며져 있었지만, 영화에서 보던 그런 창고는 아니었다. 간의침대와 몇 명이 앉을 수 있는 소파와 벽에 기대어진 조립식 의자까지 있었다.


그리고 강남 파 두목 주국진은 소파에 여유롭게 앉아 있었다. 왜 이렇게 편의를 봐주는지는 알 수 없었다.


“편하게 잘 지냈는가? 혹시 우리 애들이 심하게 다루지는 않고?”

“홍 사장, 이게 무슨 짓이오.”

“무슨 짓? 그럼 너희는 우리 구역에서 뭘 했지?”

“….”


홍명진과 주국진의 대화에서 느낀 거지만, 서로 잘 아는 사이로 보였다. 그랬기에 이렇게 편리를 봐 줬을 거라고 생각되었다. 둘 다 같은 일을 하는 조폭이니까.


홍명진의 말에 말을 하지 않는 주국진을 보며 홍명진 뒤에 있던 영석이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


“도망쳤다고 하더니 결국 잡혔네요?”

“넌 뭐야?”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했네요. 어디서 반말을 해요.”

“뭐라? 이 새끼가?”


주국진은 영석을 향해 달려들 기세였지만, 홍명진이 옆에 버티고 있었고 뒤로 홍명진의 부하들이 서 있었기에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했다.


“어디서 욕을 하는 겁니까? 나 몰라요?”

“너, 넌….”

“이제 알겠어요?”


주국진은 영석의 얼굴을 알고 있었다. 신세대 파의 두목인 현두석에게 사진을 받았고 또 영석의 집을 감시에 미행까지 했기에 모르는 얼굴이 아니었다. 다만 이렇게 실제로 얼굴을 보기는 처음이었다.


“절 아신다니 쉽게 말할게요. 신세대 파 두목이 시킨 겁니까?”


영석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주국진의 입을 통해 듣고 싶었다.


“….”

“왜요? 남을 괴롭히면 그 화살이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나 보네요.”


영석이 앞으로 나섰다. 그리고 주국진의 멱살을 잡았다.


“당신 때문에 우리 가족이 얼마나 힘들어하는 줄 알아!”


그 순간 영석의 주먹이 주국진의 얼굴을 강타했다. 주국진은 얼굴이 휙 돌아가며 입안이 터졌는지 입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 홍명진의 부하도 있었고 또 자신은 잡혀 온 사실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영석은 저항하지 않는 주국진을 모질게 팰 수가 없었다. 그랬기에 멱살을 놓고 홍명진에게 말했다.


“앞으로 이 생활을 할 수 없게 만들어 주세요.”


이건 영석만의 복수였다.


“알았네. 그렇게 하지.”


홍명진은 뒤에 선 부하에게 눈짓을 하자 부하들이 주국진에게 다가가며 작은 의자에 몸을 묶어버렸다.


“이제 가지. 여기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그러시죠.”


문을 나가자 홍명진이 다시 말했다.


“저녁이나 같이 먹으세. 자네에게 저녁을 대접하고 싶기도 하고 말이야.”

“그렇게 하죠.”


사실 홍명진과 연합 조직에게 고맙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다. 어찌 되었든 자신의 집을 지켜주기도 했고 가족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 신세대 파에 대항까지 했으니 말이다.


“국밥 좋아하나?”

“아무거나 좋습니다.”

“내가 맛있게 국밥집이 있네. 그곳으로 가세.”

“네.”


홍명진 차를 따라 이동해 국밥집 앞에 도착했다. 아주 낡고 허름해 보이는 건물에 제 색을 잃어 파란색의 글자가 희미하게 남아 있었고 바람에 간판이 흔들리며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여기네. 들어가세. 모양은 이래도 맛은 괜찮네.”


식당은 모든 것이 낡았다. 들어가는 입구의 문부터 시작해서 내부에 있는 테이블도 오래된 것이었다.


‘정말 오래된 식당이네.’


하지만 식당 안에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할매! 여기 국밥 세 그릇 주소.”

“오냐. 오늘은 어린 애들을 데리고 왔냐. 이 망할 놈아!”

“할매는 손님 데려왔는데 무슨 말을….”

“시끄러워 이놈아. 물은 가져다 처먹어라.”


일명 욕쟁이 할머니였다. 그런데 할머니 입에서 나오는 욕은 기분 나쁜 욕이 아니었다. 영석과 경수의 입꼬리가 자신도 모르게 위로 올라가며 웃음이 나왔다.


“미안하네. 여기 주인인데 입이 좀 그렇지?”

“하하하…. 아니요. 듣기 좋은데요.”


영석의 말을 들었는지 할머니가 말했다.


“처음 오는데 미안 하구려. 내가 입이 조금 거칠지?”

“아닙니다. 정답고 좋은데요. 앞으로 자주 와야겠어요.”

“오지 마. 이젠 장사를 안 하려고 욕을 하는 거야. 그래야 손님이 떨어지지.”

“아직도 정정하신데요. 십 년은 더 하셔도 되겠는데요.”

“이놈이 어디서 놀리고 있어.”


메뉴도 국밥 하나라서 금방 나왔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뚝배기에 담긴 국밥이었다. 밥이 말아져 있는 그런 국밥이었다. 국밥을 먹으며 홍명진의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여기 20년째 오는 곳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바뀐 곳이 하나도 없어.”

“네.”

“내가 처음 서울로 올라왔을 때였지….”


홍명진의 이야기는 시골에서 힘들게 살다 서울로 올라와 여기서 첫 끼니를 해결했고 그 후로 자주 들렀다는 말이었다. 힘들었던 시절의 이야기였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어느새 국밥을 비웠다.


“정말 맛있네요.”

“그렇다면 다행이네.”


그렇게 홍명진과 헤어져 경수를 집에 내려주고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돌아가자마자 가족들 모두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잠은 꼭 집에서 자야한다고 했고, 연락을 하지 않았던 것이 조금 더 큰 이유였기에 꾸중을 듣기도 했다.


그것이 다가 아니었다. 친동생인 아리의 날카로운 시선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용돈을 조금 올려주는 것으로 합의 봤다.


“하…. 쉬운 일이 하나도 없네.”


정신없이 잔소리를 듣고 방으로 들어온 영석은 수진에게 전화를 한 후 다시 명상을 하고는 잠이 들었다.


영석의 몸이 점점 초인으로 변하고 있었다. 꾸준한 운동과 게임에서 최대로 올린 싱크로율의 영향 때문이었다. 누가 가르쳐준 것이 아닌 몸이 스스로 변화는 과정이었다.




다음날 눈을 뜬 영석의 몸의 상처는 놀랄 정도로 회복되어 있었다. 봉합한 부위엔 새살이 차고 올라 실밥을 풀어도 될 정도로 회복되어 있었다.


“뭐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네. 그 기운이 회복을 도운 것 같은데.”


영석의 생각처럼 단전에서 생긴 기운이 밤새 온몸을 돌며 몸을 정상가까이 만들어 놓았던 것이다.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 본 영석은 운동하는 것에 지장이 없다는 판단이 서자 운동실로 들어가 가벼운 운동을 했고 아침을 먹은 후 게임에 접속했다.


어제 잠시 접속했지만, 아주 오랫동안 접속을 하지 않은 듯한 느낌이었다.


제1 영지의 집무실에서 눈을 뜬 하데스는 길드나 영지의 상황을 모두 확인했다. 그리고 파랑새가 접속하자 생각해둔 일을 처리하기로 했다.


소파에서 일어나는 하데스에게 파랑새가 말했다.


“어디 가게?”

“당장 할 것도 없어. 솔로몬이 재도전하지 않을 것 같으니까 그동안 못한 퀘스트를 하려고 새해가 되기 전에 한 군데라도 완료해야지.”


말이 쉽지 남은 전직 퀘스트는 어려운 퀘스트였다. 동부의 사막과 설원이 펼쳐진 북부를 가야했다. 무엇보다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드래곤을 찾아야 하기에 시간이 빠듯했다.


“고작 4일 남았는데 한 군데를 완료한다고 힘들 것 같은데?”

“뭐, 해봐야지. 어서 움직이자.”

“어디로 가려고?”

“북부는 마지막에 가고 동부의 헤론스 백작 영지의 성 마을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 사막이 나오거든 그곳으로 가려고.”


전에 모든 조사를 해두었기에 따로 조사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넓은 사막에서 어떻게 찾을지가 문제이긴 했다. 그래도 하나의 단서는 있었다.


사막에 있는 골드 드래곤은 아주 다른 드래곤과는 다르게 병적으로 깨끗한 것을 추구한다는 짧은 정보가 있었기에 오아시스를 찾으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뿐이었다.


둘은 집무실에서 빛과 함께 사라지고 성 마을 부활 지점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리고 자신의 상점인 월드 종합2 상점으로 빠르게 이동해 필요한 소모품과 체이슨 영지의 성 마을로 이동하는 스크롤을 챙겨 즉시 이동했다.




체이슨 영지의 성 마을 부활 지점엔 많은 빛 기둥이 생성되면서 유저의 모습이 나타났다. 이들 중에 하데스와 파랑새 그리고 두 용아병의 모습도 포함되어있었다.


“모두 동쪽으로 이동할거니까 탈것을 소환하도록 해 파랑새는 같이 타고.”

“알겠습니다. 영주님!”


가브리엘과 제넷이 동시에 대답하면서 자신의 탈것을 소환했고 하데스도 오랜만에 천마를 소환했다.


-천마. 소환!

-히히힝….


소환된 천마는 하데스의 어깨에 머리를 비비며 오랜만이라는 표현을 했다. 그런 천마의 목덜미를 툭툭 치곤 하얀 갈기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천마의 등에 올라 파랑새를 뒤에 앉혔다.


-가자 천마야! 동쪽으로….

-히히힝….


천마가 성 마을 동문으로 방향을 잡으며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자 두 용아병도 그 뒤를 묵묵히 따랐다.


동문을 통과해 필드로 나오자 울창한 숲이 하데스 일행을 먼저 반겼다.


“사막으로 가야 하는데 정보가 잘못된 거 아냐?”

“아니, 여기 숲을 지나면 다시 높다란 나무들이 나오고 그 후 사막이 나온다고 했거든.”

“그런데 사막에 나오는 몬스터는 확인한 거야?”

“나무를 지나 사막이 나오는 곳부터 4대 금지구역에 들어가기 때문에 몬스터 정보는 없어. 다만 정보를 적어 놓은 유저가 사막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은 몬스터를 적어 두었긴 했는데 확실하지는 않아.”

“사막이면 웜이랑 전갈 그리고 사막여우, 뱀 종류겠네.”

“그렇지. 정보를 적은 유저가 온라인 게임에서 퍼왔다고 하더라고.”


월드 스카이의 기본 틀은 온라인 게임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몬스터의 종류도 지금까지 나온 온라인 게임에서 나온 몬스터가 많았고 조금 다른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했다.


“내가 말한 몬스터가 나오면 나도 공략법이 있으니 크게 위험하지는 않을 거야.”

“내가 아직도 초보로 보여? 그 정도는 나도 알고 있다고.”

“네. 네, 어련하시겠어요.”


대화하며 이동하기를 3시간 그동안 하데스에게 덤벼드는 몬스터도 많았지만, 모두 무시했다. 천마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뒤로 처지며 자신의 영역으로 돌아가 버렸다.


그리고 다시 30분을 달려 울창한 숲 지역을 벗어났다.


“여기서 쉬었다 가자.”

“알겠습니다. 영주 님!”


모두 말에서 내렸다. 그리고 물과 최고급 건초를 말에게 먹이며 한쪽으로 자리를 잡아 쉬었다. 체력이 바닥이 나거나 해서가 아니었다. 탈것의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서였다.


갈 길이 바쁘기는 했지만, 탈것의 체력회복을 위해 20분이나 휴식을 했다. 그리고 다시 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길을 따라 달렸다.


정보에 따르면 나무가 나오기 시작하고 그 길을 따라 4시간을 더 달리면 사막이 나온다고 했다. 하지만 하데스 일행의 이동속도는 일반 유저의 탈것 속도보다 높았다.


그랬기에 4시간이 아닌 3시간 정도 지나자 나무가 조금씩 사라지며 광활한 사막이 눈앞에 나타났다. 그때부터 바람과 햇볕의 영향으로 몸이 점점 더워지기 시작했다.


하데스 뒷자리에 앉은 파랑새가 사막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에 인상을 쓰며 말했다.


“여기서 쉬었다 가면 안 돼?”

“안 그래도 쉬려고 했어. 여기서 쉬어 간다.”


파랑새의 말에 뒤에 따라오던 두 용아병에게 소리치며 말하곤 천마에서 내렸다.


-휘이이잉….


다시 뜨거운 모래바람이 일행을 덮치자 하데스의 얼굴이 조금 따끔거렸다


“앗 따가워라. 안으로 들어가면 더 심하겠는데.”


하데스는 얼굴을 만지며 파랑새를 쳐다봤다. 파랑새의 얼굴은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얼굴의 눈을 제외하곤 모두 스카프 같은 천으로 감싸고 있었다.


“이렇게 해야지 모래바람에 견디지.”

“언제 준비한 거야?”

“기본이지 너도 얼굴을 감싸. 그래야 입에 모래가 안 들어가.”


파랑새에게 받은 천으로 얼굴을 감았다. 덥기는 하지만 모래가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고 바람에 모래가 날리며 따끔거리던 얼굴도 가려주니 한결 편했다.


하지만 더운 것을 참을 수는 없었다. 그랬기에 수아와 풍아를 소환했다.


-수아, 풍아. 소환!

-안녕하세요. 주인님.

-불렀냐? 주인아.

-그동안 푹 쉬었지?


하데스의 말에 풍아의 눈이 날카롭게 변하며 말했다.


-왜? 무슨 일을 시키려고 그래 몬스터도 없는데….

-넌 뭐가 불만이야. 소환되자마자 투덜거리고 그래?


대답은 수아가 했다.


-너무 오랜만에 부르셔서 삐쳤나 봐요. 주인님. 호호호.

-난 또 뭐라고. 그러지 말고 우리에게 실드나 걸어줘라. 모래바람이 불어서 힘들어서 그러니까.

-매일 이런 일이나 시키고 이, 악덕 주인아.


말을 그렇게 하면서도 파랑새와 자신에게 실드를 걸어주었다. 그러자 하데스가 얼굴에 감은 천을 풀었다. 바람은 느껴졌지만, 날리는 모래는 풍아의 실드에 막혔다.


“이제 좀 살 것 같네. 너도 천을 풀어 풍아가 실드를 걸어 줄 거야.”


하데스는 자신의 실드만으로 충분했다. 하지만 정령을 소환해서 했던 이유는 정찰을 보내려고 생각했기에 소환해서 나온 김에 실드까지 해달라고 한 거였다.


풍아가 파랑새를 비롯해 두 용아병에게 실드를 걸어주었다.


-고마워 풍아.

-헤헤헤…. 아니다. 나 파랑새 님이 좋다.

-어쭈? 잘들 논다. 풍아 넌 정찰이나 갔다 와라. 여기 처음 오는 곳이니까 어떤 몬스터가 있는지 알아와.

-악덕 주인아. 알았다.

-수아는 자주 수증기를 만들어줘 여기가 너무 더워서 그래.

-알겠어요. 주인님.


사막으로 들어가면 쉴 곳이 마땅치 않다는 생각에 충분한 휴식을 가졌다. 휴식 중에 풍아가 주변을 살펴보고 왔지만, 몬스터는 보지 못했다고 했다. 그리곤 파랑새 옆에 바짝 붙어있었다.


-왜? 파랑새 옆에 붙어 있어. 이리 안 와

-싫다. 악덕 주인아. 난 파랑새 님이 좋다. 헤헤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마신유희입니다.

얼마 전부터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 퓨전란에 새로운 글을 올렸습니다.

책의 제목은 [이계 책 사용설명서] 입니다. 네이버 웹소설 마신유희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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