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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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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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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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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08.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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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보스의 변신은 무죄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배에서 떨어진 하데스는 보스가 뒤로 물러나자 자연히 하데스의 모습이 보스의 앞에 나타났다. 하지만 하데스는 당장 빠르게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지금은 힘을 모두 소진한 상태였기에 움직이기가 힘든 상태였다. 그렇다고 생명이 떨어진 것은 아니었다. 일종의 스테미너가 떨어진 것이다.


그런 하데스를 쳐다보던 보스는 두 집게로 하데스를 찍으려고 집게를 들어 올렸지만, 보스의 공격은 성공하지 못했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투명한 바람이 하데스에게 모여들더니 어느 새 손 모양으로 변하면서 하데스를 끌어 보스와 때어놓았기 때문이었다.


-약한 주인아? 자냐? 피곤하면 멀리 가서 쉴 것이지 왜 놈의 아래에서 쉬고 있냐? 약한 주인아!

-뭐, 뭐야? 내가 쉬고 있는 거로 보여? 어서 막기나 해!


이런 말을 할 정령은 오직 풍아밖에 없었다. 하지만 하데스가 위험에 빠지면 제일 먼저 나서서 구해주는 정령이기도 했다.


-걱정하지 마라. 약한 주인아. 이제 그만 쉬고 일어나라. 나쁜 주인아.


말을 그렇게 하지만 이미 생성된 윈드 핸드로 달려드는 보스의 앞을 막아서고 있었다. 그러나 얼마 버티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힘들긴 했지만, 몸을 일으켜다. 그리고 블링크를 사용해 보스와 떨어졌다.


‘자식이 꼭 이런 상황에 구해주면서 잘난 척은 혼자서 다한다니까.’


풍아의 농담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다. 보스와 멀어져 상황을 지켜보던 하데스의 상태도 조금씩 호전되고 있었다. 하지만 보스의 상태를 완전히 달랐다.


미친개처럼 이리저리 날뛰기 시작한 것이다. 딱히 어느 한 곳을 목표로 정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정령을 쳐다보지도 않았던 보스가 자신의 주위에 날아다니는 정령에게 화풀이하듯 꼬리와 집게를 마구 휘두르고 있었다.


‘생명이 많이 내려갔네. 이 정도면 위험한데….’


보스의 생명은 50% 이하로 떨어지자 급속도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마치 보스의 몸속에서 생명을 갈아먹는 듯 지금까지 하던 공격처럼 계속하고 있지만, 빠져나가는 생명은 그 몇 배였다.


그 이유는 금방 할 수 있었다. 보스의 배에서 흘러내리는 노란 액체였고 갈라진 배 사이로 내장이 보이기도 했다.


그런 보스를 보면서 하데스는 활을 빼 들었다. 그리고 보스의 생명 게이지가 45%까지 내려가자 보스를 향해 활을 겨누고 시위를 놓았다.


-집중 사격! 연사! 정밀 사격! 윈드 샷!


하데스의 손이 빨라지면 연속으로 네 개의 스킬을 전개했다. 먼저 떠난 세 개의 화살이 보스의 눈을 향해 나라갔고 그 뒤로 두 발의 화살이 같은 지점으로 날아갔다.


그러자 보스가 집게를 들어 막으려고 휘두르는 사이 상체가 들려지며 배가 보였다. 그대 정밀 사격으로 배를 겨냥해 날리고 그것으로 부족해 윈드 샷까지 사용했다.


-모두 뒤로 물러나라. 어서!


지금이 제일 위험 할 때란 걸 하데스가 알고 있었다. 보스의 생명 게이지가 40% 아래로 가파르게 내려가고 있었다. 그렇다는 건 보스가 피어 스킬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었다.


하데스가 보스의 시선을 끄는 동안 일행과 보스 주변에 날아다니며 공격하던 정령이 빠르게 물러났다.


보스는 하데스의 공격을 받자 다시 시선을 돌렸고 하데스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러는 사이 보스의 배에서는 노란 액체가 계속 흘러내리며 모랫바닥을 적시고 있었다.


공격을 하지 않는 동안에도 보스의 생명은 조금씩 떨어지고 있었다. 몸에서 빠져나오는 노란 액체가 그 원인이었다. 하데스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을 쯤 보스는 하데스와 3미터까지 가까워졌다.


그리고 제자리에 섰다. 상체를 들어 올리던 보스가 괴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끼아아아악!


탈피하기 전에 질렀던 비명과 같은 소리였고 그 소리가 두 귀로 전해지자 하데스의 몸이 경직되면서 몸이 굳어버렸다. 피어 스킬이었다.


‘조금만 참으면 된다. 조금만.’


괴성을 지름 보스의 생명이 조금 더 빠르게 내려가는 것이 보였다. 이제 35%까지 떨어졌다. 생명 게이지를 쳐다보던 하데스의 눈앞에 보스의 모습이 커다랗게 보이며 엄청난 파공성이 들려왔다.


-휘이이익!

-터엉!


실드가 깨지며 조각난 실드의 파편이 사방으로 튀며 빛과 함께 사라졌고 하데스는 허공을 날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바닥에 떨어지자 다시 실드가 깨지며 허공을 날아갔다. 보스의 마지막 발악인지 이동 속도가 더욱 빨라져 있었고 공격력도 높아졌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두 번의 공격으로 두 개의 실드가 깨져버린 것이다. 이제 남은 실드는 고작 하나였다. 근접 공격을 하면 보스의 공격을 피하지 못해 스치듯 받은 데미지가 쌓여 실드 하나가 이미 깨져버린 상태였다.


하데스는 속으로 숫자를 세고 있었다. 메시지 창이 닫혔기에 피어 스킬의 시간을 세고 있었던 것이다.


‘5초, 6초, 7초, 크윽!’


바닥에 떨어지자 보스가 다시 하데스의 몸을 공격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실드가 깨지며 허공을 날고 있었다. 그뿐이 아니었다. 이번 공격이 얼마나 강했는지 실드를 깨고 하데스에게 약간의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그러는 사이 10초가 훌쩍 지나갔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문제였다. 생명이 떨어진 보스가 분노하며 모든 상태가 폭주해 공격력과 이동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했기에 자신도 얼마나 버틸지 장담할 수가 없었다.


그때 바닥으로 떨어진 하데스는 아찔할 정도로 엄청난 고통이 밀려들었다. 비명도 못 지르고 움직일 수도 없는 상태다 보니 그 고통은 배로 느껴졌다. 그리고 한순간 정신을 읽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까지 갔던 것이다.


아마 메시지에 뇌파 제어기가 발동할 수도 있다는 메시지가 올라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정신을 바짝 차렸다.


그리고 자신의 생명이 한 번의 공격으로 4분의 1이나 떨어졌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무조건 버텨야 해!’


그건 하데스의 마음뿐이었다. 다시 바닥으로 떨어진 하데스는 눈을 찔끔 감았다. 하지만 보스의 공격은 없었다. 이상한 생각에 눈을 뜬 하데스는 다가오는 두 개의 집게를 보았다.


보스가 쳐내지는 않고 자신을 잡으려는 행동을 보였던 것이다.


‘이러면 정말 끝장인데.’


하데스의 생각처럼 보스는 집게로 하데스의 몸을 집어 올렸다. 그리고 힘을 가하기 시작했다.


‘으윽’


생명이 내려가는 것이 눈에 보였다. 처음에는 천천히 내려가던 생명이 이젠 속도가 붙기 시작하면서 초당 3%까지 내려가기 시작했다.


초당 750 이상의 데미지를 입는다는 말이었다. 하데스의 생명이 2만5천이 조금 넘었으니 말이다. 생명이 떨어지는 것도 그렇지만 계속해서 전해오는 통증이 문제였다.


통증이 쌓이다 보니 정신적으로 힘들어졌다.


‘으아아아악! 이제 그만 해라! 으아악!’


몇 초가 지났는지 알 수가 없었다. 10초까지는 세었지만, 그 후론 직접적인 피해를 입기 시작했기에 셀 정신이 없었다. 대략 6초 정도가 지났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다시 집게로 조이는 힘에 몸이 부서지는 고통이 느껴졌다.


‘버, 벌써 생명이 30%까지 떨어졌네. 으아아악!’


이젠 눈앞에 보이는 보스의 얼굴도 가물거리기 시작했다. 눈의 초점이 흐릿하게 변하며 하데스의 정신도 멍해졌고 집게로 조이는 압박감도 둔해지기 시작했다.


하데스의 생명이 거의 다 떨어지고 정신도 없을 정도가 되었다. 그때 손가락이 꼼지락거려졌다. 하지만 하데스는 움직일 힘조차 없었다. 피어 스킬에서 풀려난 것이다.


하지만 이미 생명은 15%까지 떨어져 모든 능력치가 30% 하락한 상태였다. 그래도 절반 이상 남아있는 마나가 눈에 들어오자 힘없이 중얼거렸다.


-그레이트 힐링! 그레이트 힐링!


순간 하데스의 몸에 밝은 빛이 스며들며 내려갔던 생명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절반까지 생명이 차올랐지만, 다시 빠르게 내려가고 있었고 느껴지지 않았던 고통도 다시 찌릿찌릿하게 온몸을 강타했다.


-으아아악! 으악!


하지만 하데스는 다시 힐링을 사용했다. 지금 할 수 있는 건 그것밖에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 바람도 잠시 보스의 머리 위로 검은 액체를 떨어뜨리며 다가오는 것이 있었다.


독침이었다. 팔뚝만 한 독침이 하데스의 머리를 향해 내려오고 있었기에 머리를 옆으로 조금 틀었다. 그러자 뺨을 스치며 오른쪽 어깨에 박혔다.


-푹!

-큭윽!


단발의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어깨에서 전해지는 뜨거운 기운이 몸속으로 퍼져 가는지 온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다시 생명이 빠르게 떨어졌다. 집게로 압박하고 독에 당해 계속해서 생명이 떨어지고 있었다.


-큐어! 큐어!


해독을 해보려고 해도 해독이 되지 않았다.


-힐링! 그레이트 힐링! 힐링! 그레이트 힐링!


회복 마법을 계속 사용했다. 마나가 바닥나기 전에 정령이 오기만 기다리면서 말이다. 그때였다. 멀리서 정령이 날아오는 것이 보였고 모래를 뛰어오는 일행의 모습과 상냥한 사막여우의 모습 펫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렸다.


하지만 하데스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이미 마나가 바닥나 회복 마법을 쓸 수도 없었고 자신의 생명은 누군가 빨대를 꽂아 빨고 있는 듯 쭉 빨려 나가고 있었다.


힘도 떨어졌다. 그리고 시야가 점점 흐릿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생명이 5%도 남아있지 않았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눈이 감겼다.


‘다 죽였는데….’


입 밖으로 말을 할 힘도 없었기에 속으로 말을 하며 머리가 천천히 떨어지려는 순간 자신의 몸을 감싸는 따뜻한 기운에 눈을 번쩍 떴다.


그리고 남은 생명부터 확인했다. 2%에 머물고 있던 생명이 갑자기 15%까지 회복되었다. 그리고 다시 따뜻한 기운이 몸속으로 스며들며 몸을 태우던 무언가를 진압하는 느낌이 들었고 다시 환한 빛이 하데스의 온몸을 뒤덮으며 몸속으로 스며들었다.


30%까지 생명이 회복되었다. 그리고 힘이 없이 떨구었던 머리를 들어 올렸다. 30% 하락한 능력치가 복구되면서 잃어버린 힘을 찾게 된 것이다.


-주인님. 조금만 참으세요.

-그, 그래 고마워.


수아가 다정하게 말을 해주었다. 하데스 주변에는 수아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풍아와 수아 흑아까지 허공에 떠서 하데스를 쳐다보고 있었다.


마치 안타까워하는 표정이었다.


-약한 주인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고생하는 거야. 우리가.

-뭐야?

-주인 언제 깨어났냐? 아무 말도 안 했다. 주인아.


풍아는 그렇게 말하며 보스의 꼬리가 있는 곳으로 날아가 버렸다. 이렇게 되자 하데스의 생명은 다시 차오르며 80%까지 회복되었고 뒤늦게 도착한 두 용아병의 공격으로 보스의 집게가 풀어졌다.


바닥으로 떨어진 하데스는 보스의 생명 게이지를 보며 뒤로 물러났다. 보스의 생명 게이지는 20%까지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하데스는 보스와 거리가 벌어지자 인벤토리에 있는 마나 포션을 꺼내 마셨다. 한 병으로 부족해 다시 한 병을 더 마시자 절반까지 차올랐다.


‘이제 마지막이다.’


들고 있던 쌍 단검을 넣고 아쿠아마린 미스릴 지팡이를 꺼내려던 순간 보스가 일행의 공격을 막는 것을 그만두고 하늘을 향해 두 집게를 들어 올리며 괴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끼아아아악! 끼아아아앙!


날카롭고 소름끼치는 소리가 주변을 에워싸기 시작했다. 그 괴성에 하데스는 물론 일행들의 행동도 잠시 멈추게 만들었다. 그리고 보스 주변으로 모래 먼지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끼아앙! 끼앙! 끼아아앙!


자주색 사막전갈이 나타난 것이다. 보스의 괴성은 자주색 사막전갈을 소환하는 소리였다. 그 괴성에 반응한 자주색 사막전갈이 보스가 있는 주변의 모래를 뚫고 나온 것이다.


하데스는 손에 잡은 아쿠아마린 미스릴 지팡이를 놓고 어둠의 지팡이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 중얼거렸다.


[어둠의 지팡이를 소유한 나 하데스가 너희를 부르노니 모습을 드러내고 나의 명령을 받들라….]


하데스의 옆으로 검은 마기가 모여들었다. 그리고 원을 이루더니 그곳에서 회색의 갑옷을 입은 데스 나이트가 나오기 시작했다. 모두 3기의 데스 나이트였다.


붉은 두 눈과 손에든 이글거리는 붉은 검을 쥐고 모습을 나타냈다.


-적을 죽여라!

-계약자가 원한다면….


3기의 데스 나이트는 보스 주변의 모래를 뚫고 올라온 자주색 사막전갈을 밟으며 보스에게 다가갔다. 그러자 보스가 괴성을 질렀다.


-끼앙! 끼아앙!


마치 자주색 사막전갈에게 명령이라도 하듯 괴성을 지자 자주색 사막전갈도 비슷한 소리를 냈다.


-끼악! 끼악!


자주색 사막전갈은 대답하듯 소리를 내며 일부는 하데스와 일행을 향해 그리고 나머지는 데스 나이트에게 달아 붙었다.


3미터가 넘는 데스 나이트는 자주색 사막전갈을 쳐다보지도 않고 다가오는 족족 밟고 지나가며 보스에게 걸어갔다.


그걸 보던 하데스는 죽은 자주색 사막전갈을 좀비로 만들기 시작했다. 마나가 부족하기는 했지만, 마나 포션을 마시면서 좀비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좀비는 하데스의 옆으로 모여들었다.


-놈들을 공격해!

-끼악! 끼앙!


본래의 괴성을 지르던 좀비들을 하데스에게 다가오는 자주색 사막전갈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 싸우기 시작했다. 좀비의 숫자가 부족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좀비를 일으키고 있고 또 언 데드 강화 스킬로 버프를 걸어줬기에 쉽게 수가 줄어들지는 않았다.


40기의 좀비를 부활시키자 마나가 바닥으로 뚝 떨어졌다. 하데스는 다시 포션을 꺼내어 마시고 좀비를 일으켰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계속 좀비를 만들다 보니 어느새 좀비의 수가 120기까지 늘었다.


‘이 정도면 되겠지.’


하데스는 부활한 좀비의 70기를 일행이 있는 곳으로 보냈다. 그리고 남은 50기는 자신의 앞으로 달려오는 놈을 막기 위해 남겨두었다.


문제는 보스를 중앙에 두고 공격하는 데스 나이트였다. 무식하게 보스가 공격하는 것을 피하거나 막을 생각도 하지 않고 무조건 공격만 하고 있었다.


‘원래 저런 놈들이니까.’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내일은 점심 시간 쯤에 올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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