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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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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08.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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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4
추천
23
글자
15쪽

하데스의 욕심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데스 나이트는 원래 이런 형태로 전투에 임했다. 그만큼 방어력과 생명력이 강했으니까. 하지만 지금 상대하는 보스의 공격에 뒤로 쭉쭉 밀려나고 있었다. 그만큼 보스가 강했기 때문이었다.


뒤로 밀려난 데스 나이트는 보스를 향해 다시 달려들면서 붉은 검을 휘둘렀다. 하지만 보스는 집게로 검을 막은 뒤 데스 나이트의 목을 집게로 물었다. 그리고 마구 흔들었다.


-쿠쿠쿠쿠….


데스 나이트는 괴성을 지르듯 비명을 질러대며 집게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치고 나머지 두 데스 나이트가 공격하고 있었지만, 보스는 집게에 힘을 풀지 않았다.


데스 나이트의 공격에 보스의 생명도 줄어들고 있었다. 그러나 배에서 흘러나오던 노란 액체가 언제 멈추었는지 지금은 나오고 있지 않았기에 이전처럼 빠르게 떨어지지는 않고 있었다.


-꾸아아악!


보스가 고통스러운지 비명을 질러대며 집게에 잡혀있는 데스 나이트의 목을 더욱 흔들자 데스 나이트가 휘청거리며 흐릿하게 변했다. 그리곤 검음 마기를 사방으로 뿌리며 연기처럼 사라졌다.


‘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어. 조금만 더 힘내.’


하데스는 데스 나이트의 공격을 보면서 속으로 응원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다른 데스 나이트의 목을 집게로 다시 잡은 보스는 이전처럼 마구 흔들기 시작했다.


-쿠쿠쿠쿠….


데스 나이트가 괴로운지 비명을 지르며 저항했다. 그러나 보스는 악착같이 물고 늘어졌다. 남은 데스 나이트가 보스의 어깨를 공격하자 남은 집게로 검을 막고는 꼬리에 달린 독침으로 데스 나이트를 찔러 버렸다.


유저였다면 피하거나 막았겠지만, 데스 나이트는 그런 것이 없었다. 아주 무식한 전투였다.


‘병신아! 막아야지. 그걸 당하고 있냐.’


하지만 속으로 말할 뿐이었다. 데스 나이트에게 말을 한다고 해도 원래 데스 나이트의 전투 방식이 저런 것이었기에 밖으로 말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2기의 데스 나이트가 보스와 접전을 벌이는 사이 하데스를 공격하려던 자주색 사막전갈은 모두 처치한 상태였고 50기의 좀비 중에 남은 좀비는 21기만 남아있었다.


-너희들 저쪽에 보이는 일행을 도와라.

-끼앙! 끼앙!


일행이 있는 곳은 아직도 자주색 사막전갈과 전투 중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보스 주변에서 나타난 자주색 사막전갈의 일부가 일행에게 이동했지만, 그 수는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행의 주변에서 나타난 자주색 사막전갈의 수가 많았기에 지금도 정리가 되지 않고 있는 상태였다.


하데스의 주변에서도 나타나긴 했지만, 보스를 향해 가던 데스 나이트가 그 수를 줄여줬기에 하데스가 있는 곳은 빠르게 정리가 되었던 것이다.


하여간 나머지 21기의 좀비들이 빠르게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합류하자 줄어드는 수가 빨라졌다.


‘저쪽도 이젠 정리가 다 되어가네. 어디 보자….’


하데스는 보스와 일행이 있는 곳을 살펴보며 상황을 지켜봤다. 그러며 보스를 피해 일행이 있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일행이 있는 곳에 도착한 하데스는 나머지 자주색 사막전갈을 공격하며 빠르게 정리했다. 그리고 몸을 돌려 보스를 쳐다봤다.


‘얼마 못 버티겠는데.’


하데스가 일행과 합류하며 남은 자주색 사막전갈을 정리하는 동안 목을 집게에 잡혔던 데스 나이트는 이미 보이지 않고 마지막 남은 데스 나이트만 간신히 버티고 있는 상태였다.


그때 자주색 사막전갈이 정리되자 목표를 잃은 좀비들이 하데스에게 모여들었다. 그 수는 68기였다.


-뭐 하고 있어! 적을 공격하지 않고?

-끼앙?! 끼앙!

-저기 보이잖아. 저놈을 공격하라고.


하데스가 소리치자 좀비들은 서둘러 보스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걸 보던 하데스는 보스의 생명과 남은 데스 나이트의 생명을 확인했다.


보스는 14%까지 생명이 떨어진 상태였고 데스 나이트의 생명은 5분의 1보다 조금 많은 1만3천의 생명만 남아있었다.


15분이 지난 지금 2기의 데스 나이트가 사라졌다는 것은 보스가 강하기도 했지만, 데스 나이트의 능력이 이전과 같았기 때문이었다. 이전에 유저의 레벨도 낮았기에 데스 나이트가 괴물처럼 보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약간의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만 할 뿐이었다. 지금 보스를 상대하는 것처럼 말이다.


‘조금만 더 버텨라.’


하데스는 보스를 쳐다보던 시선을 파랑새에게 돌렸다. 그리고 이전부터 생각한 것을 파랑새에게 말했다.


“저놈을 펫으로 만들까 하는데 네 생각은 어때?”

“퀘스트에 처치하라고 되어 있잖아. 펫으로 만들면 실패하는 거 아냐?”

“그렇기는 하지만 만약 퀘스트 때문이라면 펫으로 만들어지지도 않을 거야. 그리고 펫이 된다고 해도 퀘스트 실패가 될지 아닐지도 모르고.”


확실하지는 않았다. 만약 퀘스트를 위해 존재하는 보스라면 전자의 말처럼 펫으로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다.


파랑새는 잠시 말없이 보스를 쳐다보더니 결심이 섰는지 말했다.


“알아서 해. 실패해서 레벨이 떨어지면 알아서 복귀시켜 줘야 해.”

“그거야 당연하지. 우선 펫 한 마리만 가지고 있어. 자리는 있지?”

“한자리 남았어.”


하데스는 역 소환되었던 얼룩무늬 호랑이를 파랑새에게 양도했다.


‘뭐 상관은 없지. 저런 펫 하나 있으면 레벨이 떨어지더라도 감수할 수 있어.’


자이언트 스콜피온 킹의 모든 스킬은 아니더라도 소환하는 스킬만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도 엄청난 것이다. 소환되는 수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파랑새도 레벨 하락을 감수한다고 했으니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그렇다고 미안한 생각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었지만, 꼭 자이언트 스콜피온 킹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긴 것이다.


하데스는 보스를 보며 때를 기다렸다. 아직 데스 나이트가 버티고 있었기에 데스 나이트가 생명이 완전히 떨어져 사라질 때를 기다렸다.


하데스의 손에는 어느새 아쿠아마린 미스릴 지팡이가 들려져 있었고 언제라도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마나도 충분히 보충한 상태였다.


데스 나이트의 생명이 줄어들며 1천까지 내려갔다. 그리고 보스가 휘두른 꼬리 공격에 버티지 못하고 마기를 사방으로 뿌리며 연기처럼 사라졌다.


보스는 눈앞에 데스 나이트가 사라지자 자신에게 붙은 좀비를 떼어내기 위해 두 개의 집게와 꼬리를 마구 흔들고 있었다. 그때 하데스가 손을 벌려 혜성 스킬을 발동시켰다.


-혜성!

-화르르….


이제 끝이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살아남은 상냥한 사막여우도 42마리나 되었다. 더 많이 못 살린 것이 조금 안타깝기는 했지만, 이 정도로 만족해야 했다.


수초가 지나자 하데스의 손바닥에 이글거리는 붉은 불덩어리가 완성되었다. 그러자 하데스는 지체 없이 보스를 향해 던졌다.


보스의 생명 게이지는 이제 12% 남은 상태였고 좀비들이 공격하고 있다고는 해도 보스의 생명이 빠르게 내려가지는 않아 보였기에 마지막 공격으로 혜성 스킬을 사용한 것이다.


불덩어리 주변으로 불꽃이 튀면서 빠르게 보스를 향해 날아갔고 보스의 등에 정확하게 맞았다.


-슈우우웅!

-콰아아앙!

-꾸아아앙! 꾸아악!


이번 공격으로 보스를 공격하던 좀비들은 모두 죽었을 것이다. 하지만 전혀 아깝지가 않았다. 일회용으로 사용되는 언 데드였으니까.


불꽃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며 주변을 가득 메웠다.


-지금부터 공격하지 마라.


뒤를 돌아보며 소리친 하데스는 검은 연기 속에서 허우적거릴 보스를 생각하며 그 속을 뚫어질 정도로 쳐다보며 자리에 앉았다.


20초가 지나자 자리에서 일어난 하데스는 흐릿하게 보이는 보스의 모습을 보면서 생명 게이지를 확인했다. 8%의 생명이 남은 상태였다.


생명이 떨어지면서 방어력도 많이 떨어졌는지 이전보다 1%의 생명이 더 떨어졌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거 간당간당하겠는데.’


다시 불덩어리를 만든 하데스는 중심을 잡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보습을 보며 완성된 불덩어리를 던졌다.


다시 폭음과 비명이 섞인 소리가 울리며 검은 연기가 모든 걸 삼켰다. 그리고 잠시 후….


하데스가 보스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보스는 이미 모든 것을 포기했는지 제대로 서 있지도 못 하는 상태였다. 생명도 고작 3% 아래로 떨어져있었다.


하데스는 다가서며 마법을 몇 번 날렸다. 보스의 생명이 1%로 떨어질 때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 공격하며 하데스가 원하는 수준이 되자 공격을 멈추고 보스의 옆으로 다가섰다. 그리고 손을 뻗었다.


-펫 테이밍!


보스의 몸을 밝은 빛이 감싸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빛이 조금씩 줄어들자 보스의 몸도 같이 줄어들었고 어느 지점에 멈추었다.


하데스는 자신이 메시지 창을 닫아두었다는 걸 알고는 빠르게 메시지 창을 활성화 시켰다. 그러자 이전에 메시지가 눈앞에 나타났다.


<펫 테이밍에 성공했습니다. 자이언트 스콜피온 킹이 펫이 되었습니다.>

<상냥한 사막여우의 복수 퀘스트가 완료되었습니다.>

<상냥한 사막여우의 동조자 히든 퀘스트가 완료되었습니다.>


보스가 펫이 되었는지 보기 위해 메시지 창을 활성화했는데 뜻밖에도 퀘스트까지 완료되었다고 나오고 있었다.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상냥한 사막여우의 복수 퀘스트의 보상으로 1레벨 상승. 모든 스킬 1레벨 상승합니다. 부탁했던 상냥한 사막여우 펫을 얻었습니다.>

<레벨이 상승했습니다. 5 포인트를 획득하셨습니다.>

<모든 스킬의 레벨이 1레벨 상승했습니다.>

<상냥한 사막여우 펫은 특별한 퀘스트로 얻은 것이므로 펫 소유 칸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른 펫과 관계없이 언제나 소환 가능합니다.>


<상냥한 사막여우의 동조자 히든 퀘스트의 보상입니다. 1레벨 상승. 생존한 상냥한 사막여우 X 50골드가 지급됩니다.>

<레벨이 상승했습니다. 5 포인트를 획득하셨습니다.>

<상냥한 사막여우 42마리 생존으로 한 마리당 50골드씩 총 2,100골드를 획득하셨습니다.>


모든 메시지를 확인한 하데스는 파랑새를 쳐다보다 주변이 허전하다는 생각에 생존한 상냥한 사막여우가 있는 곳을 봤다. 그때 남은 상냥한 사막여우의 몸에서 빛이 생기더니 ‘팡’하고 터지며 사라졌다.


마치 유저가 스크롤을 이용해 텔레포트를 하는 것처럼 자신의 일이 끝났으니 돌아가는 것 같았다. 하데스는 사라지는 그들을 보며 몸을 돌렸다. 그리고 파랑새에게 말했다.


“죽지도 않고 2레벨과 모든 스킬 1레벨까지 올렸으니 뭐해줄 거야?”

“해주긴 뭘 해줘. 안 죽어서 다행인 거지. 그리고 상냥한 사막여우 펫까지 얻었잖아.”


파랑새가 레벨이 떨어지지 않아서 하데스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거기에 더해 많은 것을 얻었다. 레벨도 올랐고 마스터가 되지 못한 모든 스킬도 1레벨과 2100골드까지 챙겼으니 이득이었다.


그리고 뜻하지 않게 자이언트 스콜피온 킹을 펫으로 만들기도 했고 상냥한 펫도 얻었다. 사막에 온 것이 엄청난 행운이었다.


하데스는 단숨에 299레벨 올라갔으며 300레벨까지 겨우 29%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파랑새는 하데스보다 2레벨 낮은 297레벨에 91%로 껑충 뛰어오를 수 있었다.


“어디 요놈의 정보를 볼까?”


펫이 된 자이언트 스콜피온 킹은 몬스터였을 때보다 덩치가 작아지긴 해지만, 사람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자이언트 스콜피온 킹 상태 창!

***자이언트 스콜피온 킹 상태 창***

*이름: 자이언트 스콜피온 킹(부여 가능).

*종족: 사막전갈. *등급: SS등급.

레벨: 1(0%). *생명력: 10,500/10,500.

공격력: 850. *마나: 3,200/3,200.

방어력: 980. *충성도: 5/100.

**기본 스텟**

*힘: 180. *민첩: 180. *체력: 180. *정신력: 90.

**스킬**

*중독: 1레벨.

*집게 잡기: 1레벨.

*광속 이동: 1레벨.

*연타: 1레벨.

**옵션**

20%확률로 데미지 50% 반사.

생명 10%까지 하락 시 자주색 사막전갈 소환.

(기본 100레벨의 자주색 사막전갈을 10마리 소환하다. 본체의 레벨이 상승하면 그에 비례해 소환되는 자주색 사막전갈의 레벨과 소환되는 수가 증가한다.)

자동 치유.

모든 장비 착용 불가능.

보스급이므로 조련하기 까다롭다.

펫을 양도, 거래 가능.

풀어 주면 원래의 몬스터로 돌아감.

풀어준 펫은 다시 펫으로 만들 수 없음.

*******************************


엄청난 스킬을 보고 놀랐다. 그리고 오션에 있는 소환하는 스킬이 따라왔다는 것에 더욱 놀랐다.


하데스가 멍하니 자이언트 스콜피온 킹을 쳐다보고 있자 파랑새가 말을 걸자 그때야 정신이 들었다.


“왜? 별로야?”

“아니 정 반대야. 이놈 상태가….”


하데스는 방금 본 상태 창에 대해서 말해주자 파랑새도 깜짝 놀라했다.


“…. 거기다 생명이 10%로 떨어지면 자주색 사막전갈을 소환한다고 하네. 레벨과 수는 별로지만, 이놈이 레벨을 올리면 증가한데.”

“저, 정말이야? 와! 굉장하네. 거기다 SS등급이라니.”

“그러게 나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 그런데 상냥한 사막여우 정보는 봤어?”

“말로 하는 것보다 너도 확인해봐. 장난 아니야.”

“잠깐만.”


하데스는 파랑새의 말에 상냥한 사막여우의 상태 창도 열었다.


-상냥한 사막여우 상태 창!

***상냥한 사막여우 상태 창***

*이름: 상냥한 사막여우(부여 가능).

*종족: 사막여우. *등급: S등급.

레벨: 1(0%). *생명력: 4,200/4,200.

공격력: 520. *마나: 1,500/1,500.

방어력: 610. *충성도: 80/100.

**기본 스텟**

*힘: 130. *민첩: 150. *체력: 120. *정신력: 60.

**스킬**

*물기: 1레벨.

*꼬리치기: 1레벨.

*할퀴기: 1레벨.

**옵션**

30% 확률로 회피.

자동 치유.

모든 장비 착용 불가능.

퀘스트로 얻은 펫입니다. 펫 슬롯이 필요 없으며 다른 슬롯에 장착된 펫이 소환되어있어도 소환가능.

탈것으로 사용가능. 단 탈것으로 사용 시 펫의 생명력 4배 증가, 방어력 4배 증가, 최고 속도 180% 탑승자 속도 조절 가능. 탑승 후 원거리 공격가능.

거래와 양도 및 방생 불가.

하데스 님에게 귀속된 펫입니다.

*******************************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저녁에 한 편 더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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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신의 광석 1 16.09.19 1,421 2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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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카오 사냥 2 16.09.09 1,359 29 14쪽
507 카오 사냥 1 16.09.07 1,416 26 14쪽
506 하데스의 복귀 2 16.09.05 1,376 27 14쪽
505 하데스의 복귀 1 16.09.02 1,368 28 14쪽
504 베네딕트의 선물 2 16.08.31 1,397 28 14쪽
503 베네딕트의 선물 1 16.08.29 1,414 25 14쪽
502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3 16.08.26 1,445 27 15쪽
501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2 16.08.24 1,359 27 14쪽
500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1 16.08.22 1,431 27 14쪽
499 오아시스에 숨겨진 레어 16.08.19 1,490 24 15쪽
498 하데스 영지 카오 출현 16.08.17 1,561 21 14쪽
497 신입 히든 길드원 16.08.15 1,457 20 14쪽
» 하데스의 욕심 16.08.12 1,455 23 15쪽
495 보스의 변신은 무죄 4 16.08.10 1,231 22 14쪽
494 보스의 변신은 무죄 3 16.08.08 1,338 24 14쪽
493 보스의 변신은 무죄 2 16.08.05 1,444 22 14쪽
492 보스의 변신은 무죄 1 16.08.03 1,353 2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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