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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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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725,558

작성
16.07.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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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7
추천
25
글자
14쪽

자이언트 스콜피온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자이언트 스콜피온이 하데스를 쳐다봤다. 그리고 괴성을 질렀다.


-끼기기기끽!


역시나 소름이 돋는 괴성이었지만, 피어 스킬은 아니었다.


‘뭐지 이놈? 보스가 아닌가?’


괴성을 지르던 놈은 하데스를 향해 빠르게 달려왔다. 커다란 두 개의 집게를 번쩍 들어 위협을 하면서 꼬리를 머리 위에 올린 상태였다. 그리고 8개나 되는 다리로 순식간에 하데스의 앞까지 접근했다.


얼마나 빠른지 하데스가 반응하기도 전에 왼쪽 집게는 허리를 향해 나머지 오른쪽 집게는 목을 향해 뻗었다.


‘뭐가 이렇게 빨라.’


하데스는 들고 있던 방패를 들어 상체를 전부 가렸다. 그 순간 둔탁한 소리가 들려왔다.


-콰앙! 쾅!

-허엇!


철벽 방패가 모든 것을 박지 않았는지 놈의 공격이 방패를 밀어내며 마지막 실드인 암흑 실드의 떨려옴이 느껴졌다.


‘뭐지 겨우 305레벨밖에 되지 않는 녀석의 공격이 이렇게 강한 거야?’


그렇게밖에 설명할 길이 없었다. 하데스는 뒤로 밀리는 힘에 점프하며 더 멀리 떨어졌다. 그리고 잠시 내려두었던 메시지 창을 확인해봤다.


<철벽의 방패가 데미지의 40%를 흡수했습니다. 자이언트의 스콜피온의 공격 데미지 1,981을 암흑 실드가 막았습니다.>

<철벽의 방패 내구도가 39 하락했습니다.>


엄청난 공격이었다. 무엇 때문이지 몰라도 철벽의 방패가 겨우 40%의 데미지만 흡수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320레벨의 보스인 골렘 왕의 공격에도 60%까지 흡수했던 철벽의 방패였다.


그리고 완전히 막을 경우 13%의 데미지를 돌려주는 옵션이 있는 철벽의 방패가 겨우 40%만 흡수했으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지금까지 수리 후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었다. 그렇기에 철벽의 방패의 내구도가 떨어져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뭐가 어떻게 된 거야.’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하데스는 빠르게 메시지 창을 닫았다. 놈의 공격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기 위해서였기에 찰나의 순간 확인하고 닫아버린 것이다.


그 찰나의 순간에도 놈은 하데스를 향해 두 개의 집게를 세워 달려들었다.


‘이번에는 안 되지.’


1미터 거리까지 좁혀졌을 때 하데스가 옆으로 몸을 한 바퀴 돌리며 빠르게 집게를 피했다. 놈은 자신의 공격이 허공을 가르자 달려가던 몸을 멈췄지만, 달리던 속도를 이기지 못해 하데스를 지나쳐 2미터를 더 가서야 멈출 수 있었다.


하데스는 그 틈에 장비하고 있던 방패와 검을 넣고 쌍 단검으로 교체했다. 그리고 놈이 몸을 트는 사이 그림자 이동을 사용해 놈의 그림자에 흡수된 것처럼 사라졌다.


사라진 하데스는 놈이 몸을 틀고 멈추었을 때 꼬리가 있는 뒤에서 모습을 나타냈다.


-간파!


놈의 몸과 꼬리에 붉은색의 점이 생겨났다. 하데스는 몸통에서 꼬리로 이어지는 마디를 향해 치명타 스킬을 사용했다.


-급소 찌르기! 어둠의 일격!


짧은 단검에서 공간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놈의 꼬리의 마디에 정확하게 박았다. 하데스는 그것으로 부족했는지 다시 스킬로 공격했다.


-쉬잉!

-퍽! 퍽!

-끼기기긱!


어느 정도 대비를 하고 있었지만, 놈의 날카롭고 소름이 돋는 비명이 들리지 잠시 움찔했다. 그사이 놈이 몸을 돌리며 집게가 자연히 하데스를 향해 휘둘러졌다.


이미 많은 보스를 경험한 하데스였다. 단지 소름 돋는 비명에 잠시 멈칫거리긴 했지만, 놈의 공격을 못 피할 정도는 아니었다. 머리를 숙이며 집게를 피하는 동시에 빠르게 움직이는 다리를 향해 단검을 횡으로 그었다.


-그그그그….


힘을 다해 횡으로 그었지만, 다리는 잘려지지 않았고 비명도 지르지 않고 오히려 더욱 흥분하기 시작했다.


완전히 몸을 돌린 상태였기에 하데스와 마주 보는 상태가 되었다. 그러자 놈이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꼬리의 끝에 난 독침으로 하데스를 찔러왔다.


독침의 끝에는 보기에도 역겹게 보였으며 찐득한 액체가 묻어있었다. 그것으로 부족했는지 한 방울씩 떨어지고 있었다. 그런 독침을 하데스를 향해 뻗었던 것이다.


-허엇!


하데스가 한발 뒤로 물러났다. 하지만 하데스의 복잡한 머리와 긴장된 몸 때문인지 우습게도 자신의 발에 걸려 넘어져 버린 것이다. 얼굴이 화끈거리며 쪽팔렸다.


“젠장!”


입에서 거친 말이 튀어나왔지만, 독침이 그런 사정을 봐줄 리 만무했다. 벌러덩 누웠으니 공격하기가 더욱 좋아진 것이다.


이 상태에서 장비를 교체할 수도 없었고 옆으로 몸을 굴린다고 해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두 발을 들어 올려 가드처럼 얼굴과 가슴을 막았다.


공격에 대비해 두 팔에 힘을 잔뜩 준 상태였다. 그러자 시야가 가려졌다. 순간 눈을 질끈 감았지만, 두 팔에 전해지는 느낌이 없었다.


-주인아? 누워서 자냐? 멍청한 주인아?


눈을 뜨고 얼굴과 가슴을 가렸던 두 팔을 내렸다. 그러자 풍아가 위에서 자신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놈의 꼬리는 윈드 핸드가 단단히 잡고 있었고 두 집게는 워터 핸드와 스톤 핸드가 막고 있는 상태였다.


-뭐야! 어디서 주인한테!


상황을 확인한 하데스는 느긋하게 일어나며 풍아에게 소리를 질렀다.


-그럼 왜 누워있었어. 주인아? 혹시 우리가 오는 걸 보고 쉬고 있었냐? 주인아?


뒤로 물러나다 걸려서 넘어졌다고 말할 수도 없었기에 소리만 ‘삑’ 지르고 말았다.


-시끄러워! 공격 안하고 뭐해!


하데스는 뒤로 물러났다. 자이언트 스콜피온은 보스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해 졌으니 뒤로 물러난 것이다. 다섯 정령과 그리고 일곱의 펫이 있었다.


거기에 더해 두 용아병과 동조자 100마리의 상냥한 사막여우가 있었기에 자신이 나서지 않아도 충분해 보였다.


-나쁜 주인아. 어디 가냐? 이놈 무섭다. 주인아!

-보스가 아니라 약한 놈이야. 너희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어.


그러는 사이 상냥한 사막여우 무리가 달려들었고 그 뒤로 펫들도 달려들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시시한 전투였다. 한 놈을 여러 명이 패는 그런 장면이었다.


하지만 놈은 하데스 기준으로 해 볼만 하다는 것이지 상냥한 사막여우나 펫에게는 버거운 상대였다. 그때 정령이 사용한 핸드 마법이 풀어지면서 달려드는 상냥한 사막여우를 향해 집게를 휘둘렀다. 그러자 맥없이 멀리 날아가 버렸다.


한 번에 세 마리, 네 마리씩 집게의 공격에 멀리 날아가며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펫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데스는 어쩔 수 없이 놈을 향해 도발을 사용했다. 시선을 자신에게 돌린 것이다.


“어쩔 수 없지.”


-후아아아….


놈이 몸을 틀었다. 그의 몸에 달아 붙어있는 많은 상냥한 사막여우는 쳐다보지도 않고 하데스를 향해 달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리를 물고 있던 상냥한 사막여우가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가며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저렇게 마구잡이로 덤비니 피해가 생기지…. 사막여우를 치료해줘.”

“알았어. 걱정하지 마.”


파랑새를 향해 소리를 친 하데스는 쌍 단검을 넣고 철벽의 방패와 검을 다시 장비했다. 그리고 달려오는 놈을 향해 달려갔다. 2미터까지 가까워졌을 때 돌진 스킬을 사용했다.


-쾅!

-끼기기긱!


비명소리가 들리며 집게가 벌어지면서 자신의 몸통을 잡으려고 했다.


‘돌진을 저항한 거야?’


하지만 아직 다른 수가 남아있었다. 왼손에 들린 방패를 아래로 내리면서 놈의 머리를 향해 올려쳤다. ‘쾅’하는 소리와 함께 짧은 비명을 질렀지만, 방패치기 스킬도 저항을 한 것이다.


‘이 괴물 같은 놈이 보스도 아니면서 무슨 저항력이 이렇게 높아!’


돌진에 이어 방패치기까지 저항했다. 아니 멈칫하기는 했다. 그러나 기절 상태에 빠지지는 않았다. 마음먹고 사용한 스킬이 통하지 않자 순간 멈칫한 하데스에게 벌려진 집게가 하데스의 몸통을 잡아버렸다.


실드에 금이 가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때 놈의 다른 집게가 잡혀있는 위쪽을 다시 물었다.


-쩌억! 쨍그랑!


마지막에 쳐진 다크 실드가 깨져버린 것이다. 그리도 붉은색을 띠고 있는 파이어 실드에도 금이 가기 시작했다. 놈의 두 개의 집게가 돌아가며 풀었다 집었다하며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히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데스가 잡혀있는 동안 일행의 공격과 동조자인 상냥한 사막여우의 공격은 계속되고 있었다. 놈은 전혀 상관없는 듯 하데스만 보며 계속 공격하고 있었다.


하데스는 놈이 하나의 집게를 풀어버리자 압박하는 힘이 줄어들었다. 그때 몸통으로 방패를 끼워 넣었다. 그러자 조금의 여유가 생겼다.


-콰직! 콰직!


방패와 몸통이 같이 집게에 잡혀 있었지만, 틈이 보였고 그 틈을 이용해 조금씩 빠져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놈도 하데스의 행동을 눈치를 챘는지 꼬리에 달린 독침으로 머리를 찌르려고 했다.


-뭐해! 어서 막아!


하데스의 머리 위에서 풍아가 날아다니며 놈의 시선을 뺏으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었기에 풍아에게 소리친 것이다. 말을 하지 않다고 알아서 하데스를 위협하는 것을 막겠지만, 지금은 윈드 핸드의 재사용시간이 지나지 않은 듯했다.


-키키키…. 약한 주인아. 내가 막아준다. 걱정하지 마라. 약한 주인아.


풍아의 입꼬리가 올라가며 말했다. 그러자 하데스가 조용히 말했다.


-지금 농담하고 있을 때야?


하데스가 말하는 사이 풍아의 몸이 먼저 움직이고 있었다.


-자식이 진작 그렇게 할 것이지.


머리로 다가오는 꼬리를 향해 바람의 칼날을 빠르게 날리고 있었다. 하나가 아니었다. 무려 다섯 개나 되는 바람의 칼날이었다.


-쉭쉭쉭….

-채엥…. 챙…. 챙…. 스걱!


독침이 달린 꼬리의 끝 부분을 향해 날아간 바람의 칼날은 마치 쇠에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며 쉽게 잘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하나둘 같은 곳을 공격하자 상처가 생겼다. 그리고 다섯 번째 날아간 바람의 칼날에 버티지 못하고 잘려졌다.


-끼아아앙!


풍아의 공격에 버티지 못하고 꼬리 끝에 달린 독침이 잘라지며 노란 액체가 흘러내렸다. 그리고 날카롭고 소름이 돋는 비명을 토해내며 하데스를 잡고 있던 집게가 살짝 벌어졌다.


그 틈에 집게에서 빠져나온 하데스는 풍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잘했어. 풍아!

-헤헤헤. 약한 주인아. 나만 믿어라. 음하하하.

-저걸 그냥.


풍아는 하데스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졌는지 지금 상황에 맞지 않게 웃으며 으스대기 시작했다. 그런 풍아에게 한마디 하며 검을 치켜세우며 외쳤다.


-분신의 검!


하데스의 몸이 놈의 머리를 중심으로 7개나 생겨났다. 영지 전쟁에서 수많은 전투를 치르며 분신의 검Ⅲ의 숙련도가 마스터의 이르렀기에 7개의 자신의 분신이 생겨난 것이다.


7개의 분신은 하데스의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 하기 시작했다. 놈의 머리를 향해 검을 휘둘렀다. 그러자 놈은 두 개의 집게로 머리를 향해 빠르게 쇄도하는 검을 쳐내기 시작했다.


-챙…. 챙!


하지만 두 집게로 모든 하데스의 분신이 휘두르는 검을 막지는 못했다. 4개의 검까지는 막았지만, 3개의 분신과 하데스 자신의 검을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퍼퍽! 퍽!

-끼아아아앙!


둔탁한 소리와 함께 놈의 머리가 터지며 노란색의 피가 바닥으로 흘러내리며 비명을 질러댔다. 하데스의 공격은 이제 시작에 불과했다.


분신의 검에 이어 전사 스킬을 총동원했다. 두 번 공격하는 선회의 검, 세 번 공격하는 회오리 베기 등을 사용하며 상처 난 머리를 향해 계속 공격했다.


놈의 머리에 난 상처는 점점 벌어지기 시작했지만, 놈의 저항도 대단했다. 하데스의 공격의 일부를 막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하데스를 향해 초록의 걸쭉한 액체를 뱉어냈다.


-쏴아아악!

-허엇!


방패로 액체를 막았다. 방패를 따라 모랫바닥으로 떨어진 액체는 ‘치익’ 소리를 내며 모래의 본연의 색을 검게 변형시켰다. 그러며 올라오는 연기에서 역겨운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이젠 입에서 독을 다 뿜어내네.”


하데스는 방패를 털며 뒤로 물러났다. 공격을 하려면 검게 변한 모랫바닥을 짚어야 하는데 냄새도 역했지만, 혹시 중독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에 뒤로 물러난 것이다.


-끼아아악!


놈은 분노했다. 자신의 공격이 성공하지 못했기에 소리치는 것 같았다. 하데스가 정면에서 놈의 시선을 끌고 있는 동안 상냥한 사막여우와 펫 그리고 정령은 놈의 등이나 다리를 공격하며 성과를 올리고 있었다.


다리에 붙어 물어뜯기도 하고 몸통을 향해 할퀴기도 하면서 자잘한 상처를 내고 있었지만, 큰 데미지는 주지 못했다.


‘생명이 절반 정도 남았는데.’


놈과 전투를 시작한 지 10분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절반이라는 생명이 떨어졌으니.


‘이놈은 절대 보스가 아냐!’


보스라면 생명이 이렇게 빠르게 떨어질 리가 없다. 지금까지 수많은 보스를 잡아본 하데스였기에 그 판단은 정확하다고 볼 수 있었다.


하데스가 뒤로 물러났을 때 가브리엘과 제넷이 한곳을 향해 마법을 날렸다. 가브리엘의 다트 파이어 프레임과 제넷의 파이어 프레임이 서로 합쳐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놈의 옆구리를 향해 날아갔다.


-슈웅! 퍼어엉!


검붉은 불꽃과 붉은 불꽃이 조화를 이루며 사방으로 비상했고 마법이 옆구리에 맞으며 터지는 소리가 엄청났다. 그 소리에 놈의 날카롭고 소름이 돋는 비명도 그 소리에 묻혀버렸다.


찰나의 정적이 흘렀다. 그리고 사방으로 비상하는 불꽃들이 모두 사라지자 놈의 모습이 나타났다. 처참한 모습이었다. 한쪽 옆구리에 구멍이 나 있었고 노란색 액체가 쉴 새 없이 떨어지고 있었다.


-끼악! 끼아악!


놈은 마치 발악을 하듯 몸을 돌렸다. 이번 공격으로 하데스를 쳐다보던 놈의 시선이 두 용아병에서 쏠렸기 때문이었다. 예비동작도 없었다. 몸이 돌아가면 용아병을 향해 마구 달리기 시작했다.


용아병과 놈의 거리는 30미터가 넘는 거리였지만, 찰나의 순간에 용아병의 앞에 도착한 놈은 두 집게로 두 용아병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집게가 두 용아병의 몸을 두드렸지만, 몸을 보호하고 있던 4개의 실드로 인해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한파가 불어 닥쳤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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