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0,478
추천수 :
60,471
글자수 :
3,725,558

작성
16.08.01 19:05
조회
1,331
추천
24
글자
14쪽

최악의 보스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이제 상황 판단이 된 하데스는 고통을 참으며 자신을 바라보는 수아에게 잔잔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주변을 돌아봤다.


보스는 이미 자신이 있는 곳이 아닌 일행이 있는 곳에서 일행을 공격하고 있었었다.


하데스가 쓰러지자 흥미를 잃은 것인지 아니면 일행의 공격에 화가 난 일행으로 갔는지는 알 수가 없었지만, 현재 자신의 옆에 없다는 것에 안도하며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러자 정령들이 돌아가며 실드를 걸어줬다.


-약한 주인아. 여기서 쉬어라. 회복되는 동안 우리가 상대하겠다.

-으윽! 그러는 게 좋겠어. 조금만 시간을 끌어줘. 부탁할게.

-알겠다. 주인아. 우리만 믿어라.


그러자 모든 정령이 하데스에게 실드를 걸어준 뒤 보스에게 몸을 돌리면 마법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어디서 약한 우리 주인을 공격해! 너도 당해봐라!

-윈드 토네이도! 윈드 피스!


하데스의 정령력이 훅하고 빠져나가면서 풍아의 앞에 엄청난 회오리바람이 생성되었다. 그뿐이 아니었다. 보스 위에서 바람이 응축되면서 마치 나선형의 나사 모양으로 변하며 보스의 등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쏴아아악! 휘이이잉!

-끼아아아악! 끼아악!


다행히 풍아의 마법이 통했는지 보스의 비명소리가 울려 퍼지며 하데스와 일행들의 귀를 괴롭혔지만, 일행의 공격은 쉬지 않고 계속되었다.


보스가 비명을 지르는 사이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데미지를 주기 위해서였다. 수많은 마법이 보스의 몸에 맞아 터지며 화려한 불꽃과 얼음 알갱이가 사방으로 비상했다.


이 정도면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움직임이 둔해져야 했다. 다른 보스라면 분명히 그러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상대한 보스보다 2배나 강한 보였기에 아주 잠시 틈을 보였을 뿐이었다.


그리고 정면에 마주하고 있는 가브리엘에게 집게를 들어 올리며 공격하는 모습이 하데스의 눈에 보였다.


-위험해! 피해!


하데스는 순간 가브리엘에게 소리쳤다. 그러나 보스의 공격이 더 빨랐는지 보스의 집게가 지나간 자리엔 가브리엘이 보이지 않았다. 하데스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드래곤의 이빨로 탄생한 용아병이다. 보스가 강하기는 해도 한 번의 공격을 받았다고 죽지는 않을 거지만, 한번 죽으면 사라지는 NPC이기에 불안하기는 했다.


하데스는 보스 주변을 쳐다보며 속으로 소리쳤다.


‘제발 살아만 있어라. 제발!’


하데스의 소리에 반응이라도 하듯 가브리엘이 소리치며 대답했다.


-저는 괜찮습니다. 영주 님!

-놀랐잖아. 인마!


가브리엘은 보스에게 공격당한 것이 아닌 보스의 옆으로 빠르게 이동해 공격을 피했다. 하지만 보스의 몸에 가려져 가브리엘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어쩐지 쉽게 죽은 용아병이 아니지 그리고 앞으로 많은 일을 해야 하는데 벌써 죽으면 안 되지.’


가브리엘의 목소리가 두 귀에 들려오자 안심이 되었다. 안도하는 시간도 잠시, 하데스는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80% 수준까지 회복이 된 상태였다. 그리고 여기서 더 떨어지면 포션을 사용할 생각이었다.


몸을 돌린 하데스는 보스의 생명 게이지를 확인했다.


‘아직도 저렇게나 많이 남았어? 언제 죽이지.’


보스를 상대한 지 벌써 40분이 넘어가고 있었지만, 보스의 생명 게이지는 이제 15%밖에 깎여있지 않았다.


‘생명력이 도대체 얼마나 되는 거야.’


생명 게이지에는 생명을 숫자로 나타내지 않았고 오직 %로 나타내기에 답답했던 것이다. 특히 보스와의 전투에서는 더더욱 답답했다.


‘10만? 50만? 아냐 이 정도 공격에 15%밖에 내려가지 않았으면 100만 이상은 되지 않을까?’


하데스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지금까지 상대했던 보스와 초반에 이렇게 강한 공격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다. 두 용아병의 공격도 그러했고 정령의 공격도 그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하데스는 보스의 시선이 가브리엘에게 고정되어 있었기에 보스를 보며 공격한 지점을 선택하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빈손을 단검 집에 넣었고 단검을 빠르게 꺼내며 보스의 오른쪽 4개의 다리를 향해 던졌다.


단검은 공간이동을 하는 듯 번쩍하는 순간 꼬리에 꼬리를 물고 목표로 삼았던 다리를 향해 날아갔다. 10개의 단검이 날아가며 보스의 다리를 공격했다.


손에 쥐고 찌르는 단검도 뚫을 수 없었는데 투척용 단검이라고 다리를 뚫겠는가? 하데스는 그것을 바라지도 않았다. 단검의 옵션이 발동되어 이상 상태를 가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출혈 효과 그리고 데미지 50%를 생명으로 전화하는 옵션.


‘제발!’


그러나 하데스의 생각은 무산되었고 단검은 다리를 맞고 바닥으로 그냥 떨어지자 자신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 말고는 큰 타격을 주지 못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다. 최대한 다리를 불편하게 만들어야 했다. 그래야 자신이 가브리엘 대신 시선을 끌면서 일행들의 피해를 막을 생각이었다.


모두 돌아온 단검을 다시 날리고 돌아오면 다시 던지기를 반복했다. 그 데미지가 미미했기에 보스의 입에선 신음 같은 괴성을 지르기는 했지만, 하데스에게 시선을 돌리지 않았다.


4개의 다리도 반복적인 공격으로 인해 생채기가 나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하데스의 두 손에 쌍 단검을 장비했다. 그리고 그림자 이동으로 빠르게 보스의 오른쪽 옆구리로 접근해 생채기가 난 다리에 단검을 박았다.


-츠츠츠츠….

-퍼퍽!

-끼아아악!


가브리엘을 공격하던 보스가 비명을 지르며 잠시 멈칫거렸다. 그리고 몸을 돌려 하데스를 쳐다보며 크게 괴성을 질렀다. 날카로운 괴성으로 하데스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움찔거렸다.


‘또?’


괴성으로 움찔거리는 하데스를 그냥 보고 있을 보스가 아니었다. 집게를 하데스에게 휘둘렀지만, 하데스는 보스가 몸을 돌리며 집게를 휘두를 거라는 계산을 하고 있었다.


괴성을 지르기 전에 몸이 먼저 옆으로 기울어져 있는 상태였기에 움찔하면서도 몸이 멈칫거렸을 때 옆으로 몸이 기울어지면서 보스가 휘두르는 집게를 자연스럽게 피했다.


옆으로 넘어지면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보스에게 공격당하지 않았다는 것이 중요했다.


옆으로 넘어진 하데스는 집게가 위를 스치듯 지나가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다시 보스의 오른쪽 옆구리를 파고들었다.


그리고 첫 번째 생채기가 난 다리를 향해 간파로 급소를 확인하고 급소 찌르기와 어둠의 일격으로 생채기 난 다리의 상처를 더 크게 만들었다.


보스는 하데스의 모습을 시선에서 놓치지 않았지만, 옆구리로 파고드는 하데스를 보며 독침을 이용해 공격하려는 순간 다리에 단검이 박히면서 순간 움찔하며 고통을 토했다.


그리고 하데스를 향해 독침을 내려찍었다. 하데스는 첫 번째 다리에 상처가 생기며 노란 액체가 흘러내리자 바로 뒤에 있는 다리의 생채기가 난 곳으로 움직였다.


-쿠웅!


하데스가 몸을 움직이자마자 자신 있었던 자리에 꼬리 끝에 달린 독침이 바닥에 꼽혔다. 하데스가 보스의 공격을 생각하면서 움직인 것이 아니었기에 간담이 서늘했다.


모랫바닥이 파이며 모래가 하데스에게 튀었지만, 전혀 개의치 않았다. 오히려 보스의 공격이 실패하자 다시 공격할 동안 조금의 여유가 생긴 것이다.


하데스는 지체하지 않고 두 번째 다리에 생채기가 난 곳을 향해 난타 스킬로 연속 5번의 공격을 한 뒤 상처가 벌어지자 다시 세 번째 다리로 이동하려고 했다.


하데스의 공격이 화가는 보스는 몸을 휙 돌렸다. 그리고 정면에 하데스의 모습이 보이자 휘두르던 집게를 벌리며 하데스의 몸을 집어버렸다.


하데스가 반응도 하기 전에 벌어진 일이었다. 그랬기에 자신도 모르게 헛바람을 삼켰지만, 실드로 인해 데미지는 입지 않았다.


-콰콱! 콰콱!

-찌이익! 찌잉!


보스는 집게에 힘을 빼고 하데스를 약하게 잡고는 다시 조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반복하면서 데미지를 흡수한 실드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머리 위로 들려진 독침이 하데스를 향해 빠르게 내려오고 있었었다. 이미 두 팔이 집게에 물려있는 상태였기에 방패를 꺼낼 수도 없었고 꼼짝없이 독침에 맞아야 할 순간이었다.


하지만 하데스는 혼자가 아니었다. 자신의 주변으로 정령들이 알게 모르게 도와주고 있었고 보스의 시선을 잡고 있는 사이 보스의 몸에는 많은 마법이 데미지를 입히고 있었다.


하데스가 보스의 시선을 계속 끌 수 있도록 평타 수준의 공격만으로 보스의 생명을 조금씩 깎아내리고 있었다.


하데스는 일행들이 마음 놓고 공격할 수 있게 그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었지만, 지금은 하데스의 사정이 여의치 않았다. 보스의 집게에 잡혀 독침 공격을 받기 직전이었다.


독침 공격 데미지가 문제가 아니었다. 독에 중독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게 때문이었다. 그리고 독 공격은 실드가 막지도 못하며 초당 생명이 빠져나간다. 하지만 초당 입는 데미지가 일반 몬스터와 같겠는가?


머리를 들어 내려오는 독침을 바라봤다. 독침을 향해 투명하고 거대한 손이 꼬리를 잡고 있었다. 하지만 꼬리의 힘을 막지는 못하는지 점점 아래로 내려왔다.


하데스와 50센트까지 접근했을 때 모랫바닥에서 거대한 손이 튀어나왔다. 그리고 독침의 중간을 잡고 그 자리에 멈추었다. 하지만 독침을 옆으로 밀어내거나 걷어내지는 못하고 있었다.


아무리 상급 정령 둘이 막고 있었지만, 밀어내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만큼 보스의 힘이 세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그렇다고 하데스가 완전히 안전해진 것도 아니었다.


집게의 힘을 풀었다 조였다 반복하면서 실드가 두 개나 깨지고 말았고 세 번째 실드도 금이 가고 있었다. 집게의 공격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조급한 마음만 생겨났다.


-모두 지, 집게를 공격해!


쪼여오는 압박으로 말도 잘 나오지 않았지만, 집게에 힘이 풀리는 순간 빠르게 말을 했던 것이다. 그러자 제넷과 가브리엘이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던 강한 공격으로 보스의 집게를 향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시뻘건 화염이 주변의 공기를 빨아들이며 날아와 보스의 오른쪽 어깨를 강타했다. 폭음이 터지면 보스의 어깨부터 시작해 크고 작은 불씨가 사방으로 튀었다.


-퍼엉!

-화르르….

-끼아아아악! 끼악!


비명을 지르던 보스는 그 순간 집게의 힘을 풀었다. 그러자 하데스가 자연히 풀려났지만, 이번 공격으로 보스의 시선이 제넷에게 이어졌다. 보스는 앞에 있는 하데스는 쳐다보지도 않고 제넷을 향해 빠르게 이동하기 시작했다.


다행인 점은 오른쪽 다리에 상처가 생겨 이전처럼 빛과 같은 속도를 내지 못한다는 거였다. 그래도 이전의 80%의 속도였으니 무시할 수 없는 속도였다.


집게의 압박에서 벗어난 하데스는 제넷이 걱정이었다.


가브리엘은 몸이 민첩하기에 보스의 공격을 피하며 버텼다고 하지만 가브리엘보다는 민첩하지 못한 제넷이었기에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조심해 제넷!

-걱정하지 마십시오. 영주 님!


제넷의 대답이 아니었다. 가브리엘의 대답하며 가브리엘의 주변에 모여든 검은 마기가 보스의 주변을 감싸기 시작하더니 곳곳에서 터지기 시작했다.


-펑펑! 펑펑!


마치 검은 안개처럼 보스의 주변을 감싸더니 순간 시야를 가렸다. 그리고 검은 안개가 조금씩 모여 보스에게 타격을 주고 있었다. 그 공격으로 제넷에게 달려들던 보스가 그 자리에 멈추었다.


하데스는 보스의 생명 게이지를 쳐다봤다. 아직 20%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


‘젠장! 데스 나이트를 소환하기엔 너무 빠른데. 할 수 없지.’


하데스는 쌍 단검을 인벤토리에 넣고 지팡이를 꺼내 들었다. 어둠의 지팡이가 아니었다. 아쿠아마린 미스릴 지팡이였다.


-혜성!

-화르르….


하데스의 손바닥에 조금만 불씨가 생성되며 주변의 열기를 흡수하기 시작했다. 그때 하데스가 소리쳤다.


-보스에게서 떨어져라!


빠르게 몸을 부풀린 불씨는 어느덧 축구공 두 개의 크기로 주변의 열기를 흡수했다. 더 이상 커지지 않자 보스를 향해 던졌다. 그리고 메시지 창을 활성화 시켰다.


-슈우우우웅!

-콰아아앙!


굉장한 폭음소리에 보스의 날카롭고 소름이 돋는 괴성이 묻혀버리면서 사방으로 불꽃이 튀었다. 그 뒤로 검은 연기가 보스를 잡아먹었다


<혜성 스킬을 사용하셨습니다. 총 세 번 중에 첫 번째 해성입니다.>

<혜성이 떨어진 곳을 중심으로 20미터 안에든 적은 레벨에 따라 15,000에서 20.000의 데미지를 입습니다.>

<자이언트 스콜피온 킹이 15,000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주변에 피어오른 검은 연기로 30초간 시야를 잃었습니다.>


최하의 데미지를 입히긴 했지만, 시야를 가리는 시간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보스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마법이 검은 연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시야가 가려진 보스는 검은 연기를 뚫고 나오지 못했기에 강력한 공격을 퍼부었다. 지금이 아니라면 강력한 공격을 할 기회가 없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하데스는 달랐다. 마나도 관리해야 하고 정령력 또한 관리해야 하는 입장이었기에 20초라도 회복을 해야 했다. 10초가 지나고 20초가 되었을 때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다시 혜성을 사용하고 앉았다.


마지막 혜성까지 사용한 하데스는 다시 자리에 앉아 회복하며 보스의 생명 게이지를 확인했다. 혜성 공격으로 많이 떨어져 있기는 했지만, 두 용아병과 정령 그리고 파랑새의 공격으로 인해 보스의 생명은 30%까지 떨어진 상태였다.


혜성 공격보다 두 용아병과 파랑새의 집중공격이 더 많은 데미지를 주었을 것이다. 그런 만큼 보스의 생명이 엄청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


20초가 지나 하데스가 일어났다. 그리고 일행이 있는 곳으로 블링크를 사용해 빠르게 합류하고 각종 버프 스킬을 사용했다. 그리고 일행과 멀리 떨어졌다.


보스가 시야를 찾고 있었기에 일행에게 가는 피해를 막기 위해서였다.


검은 연기가 옅어지며 보스의 검게 그을린 모습이 나타났다. 그때 하데스가 강력한 마법을 사용해 보스의 시선을 끌었다.


-파이어 캐논! 에너지 캐논!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522 바벨의 탑 3 16.10.22 1,469 28 14쪽
521 바벨의 탑 2 16.10.20 1,467 29 14쪽
520 바벨의 탑 1 16.10.18 1,311 24 14쪽
519 바쁘다. 바빠 2 16.10.15 1,292 26 14쪽
518 바쁘다. 바빠 1 16.10.13 1,523 29 14쪽
517 두 번째 에피소드 2 16.10.11 1,492 27 14쪽
516 두 번째 에피소드 1 16.10.08 1,579 25 14쪽
515 새해는 가족과 함께 16.10.06 1,526 29 15쪽
514 신의 광석 3 16.10.01 1,370 25 14쪽
513 신의 광석 2 16.09.29 1,416 26 15쪽
512 신의 광석 1 16.09.19 1,422 27 14쪽
511 쥬드의 일행 2 16.09.16 1,387 28 14쪽
510 쥬드의 일행 1 16.09.14 1,383 25 14쪽
509 카오 사냥 3 16.09.12 1,280 27 14쪽
508 카오 사냥 2 16.09.09 1,359 29 14쪽
507 카오 사냥 1 16.09.07 1,417 26 14쪽
506 하데스의 복귀 2 16.09.05 1,376 27 14쪽
505 하데스의 복귀 1 16.09.02 1,368 28 14쪽
504 베네딕트의 선물 2 16.08.31 1,397 28 14쪽
503 베네딕트의 선물 1 16.08.29 1,415 25 14쪽
502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3 16.08.26 1,445 27 15쪽
501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2 16.08.24 1,359 27 14쪽
500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1 16.08.22 1,432 27 14쪽
499 오아시스에 숨겨진 레어 16.08.19 1,490 24 15쪽
498 하데스 영지 카오 출현 16.08.17 1,561 21 14쪽
497 신입 히든 길드원 16.08.15 1,457 20 14쪽
496 하데스의 욕심 16.08.12 1,455 23 15쪽
495 보스의 변신은 무죄 4 16.08.10 1,231 22 14쪽
494 보스의 변신은 무죄 3 16.08.08 1,338 24 14쪽
493 보스의 변신은 무죄 2 16.08.05 1,444 22 14쪽
492 보스의 변신은 무죄 1 16.08.03 1,353 22 14쪽
» 최악의 보스 3 16.08.01 1,332 24 14쪽
490 최악의 보스 2 16.07.29 1,283 24 14쪽
489 최악의 보스 1 16.07.27 1,430 27 14쪽
488 복수는 복수를 낳고 2 16.07.25 1,461 25 14쪽
487 복수는 복수를 낳고 1 16.07.22 1,345 23 14쪽
486 자이언트 스콜피온 2 16.07.20 1,347 25 14쪽
485 자이언트 스콜피온 1 16.07.18 1,552 26 14쪽
484 상냥한 사막 여우 2 16.07.15 1,224 24 14쪽
483 상냥한 사막여우 1 +1 16.07.13 1,509 23 14쪽
482 뒤를 노리는 자들 2 +1 16.07.11 1,337 21 14쪽
481 뒤를 노리는 자들 1 +1 16.07.08 1,413 25 14쪽
480 오아시스를 찾아서 3 +1 16.07.06 1,476 25 14쪽
479 오아시스를 찾아서 2 +1 16.07.04 1,513 24 14쪽
478 오아시스를 찾아서 1 +1 16.07.01 1,404 21 15쪽
477 이게 뭐지? +1 16.06.29 1,251 18 14쪽
476 검은 마스크의 습격 6 +1 16.06.27 1,391 25 14쪽
475 검은 마스크의 습격 5 +1 16.06.24 1,418 20 14쪽
474 검은 마스크의 습격 4 +1 16.06.22 1,499 20 14쪽
473 검은 마스크의 습격 3 +1 16.06.20 1,377 21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