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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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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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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신의 광석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는 그놈이 누군지 알아내기 위해 살짝 떠보는 거였다.


“하여간 나에게 말을 해준 자는 이미 풀려났을 거야. 내가 여기 오기 전에 말을 들었거든 쥬드 네가 여기에 있다는 것도 그놈들이 알려준 거야. 그래서 내가 이 근처에 기다리고 있었고 말이야.”


이 말은 사실이었다.


“그렇게 말을 해준 놈들은 풀려났어. 그러니 너희들도 잘 생각해라. 현실로 50일 동안 감옥에 갇혀있으면서 매일 고문을 당하든지 아니면 월드 스카이를 접든지 그건 너희가 알아서 해!”


잠시 침묵이 흘렀다. 하지만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다.


“말을 하지 않겠다면 어쩔 수 없지. 모두 일어나라. 마을로 이동한다!”


하데스의 말에 카오들은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내가 신사적으로 대하니까 내 말이 우습지? 셋 셀 동안 일어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가르쳐주지. 하나…. 둘….”


하데스가 천천히 수를 셌다. 그러자 둘까지 넘어갔을 때 한 명이 말했다.


“어디서 협박이야.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새끼가!”

“아…. 그러세요? 그럼 나이를 많이 쳐 잡수셔서 이런 짓을 하고 다니세요? 그리고 왜 욕을 하고 그러세요. 나이를 쳐드신 분들이.”


화가 났다. 그러나 하데스는 그 화를 누르며 능글맞게 웃는 얼굴로 말하자. 놈들의 얼굴이 붉어졌다.


“모두 일어나! 더 이상 자비는 없다. 나이 대우를 받으려면 그만큼 행동을 했어야지.”


하데스는 조금 전에 보여줬던 표정을 모두 지우고 차가운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자 한 명씩 자리에서 일어났다.


“출발하기 전에 딱 한마디만 한다. 도망가려면 가라. 하지만 잡히면 감옥이 아닌 광장 중앙에 묶어 둘 거다. 그리고 지나가는 유저에게 돌팔매를 맞게 될 거야. 그러니 잘 생각하기 바란다.”


하데스가 선두로 나서며 소리쳤다.


-출발!


그러자 정령과 펫들이 카오를 감시하며 하데스의 뒤를 따르기 시작했다. 하데스는 마을로 바로 들어가지 않았다. 사냥터를 돌아다니며 사냥하는 유저들에게 카오가 잡혔다는 것을 보여주는 행동을 하며 이동했다.


하데스가 지나가는 것을 본 유저들은 소곤대기 바빴다.


-뭐야! 카오잖아? 17명이나 되네.

-앞에 가는 사람이 하데스 영주 아냐?

-정말이네. 오전부터 카오를 잡으러 다니신다고 하더니 이렇게 많이 잡으신 거야?

-대단하네.


하데스의 귀에 유저들의 소리가 들려왔지만, 하데스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그들을 지나쳐 이동했다.


이렇게 이동해 1시간 만에 북문 입구에 도착했다.


“충! 대영주 님을 뵙습니다.”

“이자들을 끌고 광장을 한번 돌아 감옥에 가두게.”

“알겠습니다. 대영주 님.”


하데스는 기사에게 카오를 인계하고 쥬드를 쳐다보며 말했다.


“남은 카오가 얼마나 남았지?”

“내가 말해 줄 거라고 생각해? 꿈도 꾸지 마라. 우리가 실패했다고 해도 제2의 카오가 올 거니까. 하하하.”

“내가 말했지? 그렇게 웃는 시간도 길지 않을 거라고 그러니 실컷 웃어라. 출발하게.”

“알겠습니다. 대영주 님.”


한 줄로 길게 늘어선 카오들이 마을 안으로 들어서기 시작했다. 그러자 유저들이 몰려와 돌을 던졌다. 그런 유저들을 병사나 기사들은 말리지 않았다.



***



카오를 인계한 하데스는 제1 영지 성 마을로 관리 사무실로 바로 이동했다.


“형? 카오 잡으러 가신다더니….”

“지금 한 무더기 잡아다 기사에게 넘기고 오는 길이다.”

“네? 한 무더기요? 얼마나 잡았기에 한 무더기라고 해요?”

“많지는 않아. 처음엔 두 명 그리고 조금 전에 17명을 잡았어.”


경수가 믿지 않았다. 사실 카오가 감옥으로 들어가면 정보가 올라온다. 하지만 그런 정보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에이. 아까 잡으신 2명은 확인했는데 17명이라니요. 농담하시는 거죠.”

“진짜야. 지금 막 넘기고 광장을 한 바퀴 돌고 가라고 했으니 정보에 올라오지는 않았을 거야.”


경수가 하데스의 말을 못 믿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두세 명도 아닌 17명이라고 하니 쉽게 믿어지지가 않았다.


하데스가 없는 동안 길드의 정예 2천 명을 풀었다. 그래서 잡아들인 수는 50여 명이 다였고 가브리엘과 제넷이 잡은 수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혼자서 17명을 한 번에 잡았다니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건 두고 보면 알겠죠. 그런데 어떻게 잡았어요?”


지금까지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러니까. 감옥에서 정보를 듣고 쥬드를 미끼로 다른 카오를 불러 들렸다는 겁니까?”

“그래 그랬으니 한 번에 많이 잡을 수가 있었던 거지.”

“그러다 잘못되면 어쩌시려고요.”

“이렇게 무사히 돌아왔잖아. 그러면 되었지 뭐.”


하데스는 아무 곳도 다친 곳이 없다는 행동으로 손을 들어 올려보았다.


“형을 누가 말려. 수고하셨네요. 17명이 포함되면 총 97명이 잡혔네요.”


길드원과 가브리엘 그리고 제넷이 돌아다니며 많은 카오를 잡아들였기 때문에 100명의 카오 중에 3명만 제외하고 모두 잡힌 거였다.


“그런데 쥬드라는 놈이 하는 말이 조금 거슬려서 말이야.”

“왜요?”

“자신들은 1차로 왔다고 말을 하더라고. 자기들이 실패했으니 2차 카오가 올 거라고 하던데.”

“그런 말을 했어요?”

“사실인지 아니면 화가 나서 한 말인지는 몰라도 사냥터 수색은 당분간 계속해야 될 것 같아.”

“그건 어려운 것이 아니죠. 수색하며 몬스터 토벌을 하면서 병사와 기사들의 실력도 올리고 하면 돼요.”

“그러면 다행이고.”


경수의 말처럼 병사와 기사를 이런 식으로 운영하면 능력도 올리면서 사냥터 관리도 자동으로 되니 좋은 방법이었다.


“형! 그런데 이번에 카오로 죽은 유저들이 영지를 떠났어요. 지금은 돌아오고 있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또 발생하면 더 많은 유저가 떠날 겁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경수의 말처럼 영지를 떠났다 돌아오는 유저가 늘었다고 했지만, 그래도 이전에 비해 유저의 수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었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유저에 한해서 아이템이나 소모품 가격을 할인해 주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얼마나?”

“어차피 시스템에서 피해를 입은 유저를 갈려주는 것이니 설정만 해 두면 될 겁니다. 제가 회사에 알아봤거든요. 그런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시스템이 이런 기능이 있다는 것을 하데스는 대충 알고 있었다. 영지 전쟁으로 참여한 적 영지의 유저들에게 아이템을 판매하면서 설정한 적이 있었다.


“그 시스템은 알고 있는데 피해 입은 기준이 중요하지 않겠어?”

“죽은 유저에 한해서 할인을 해주면 될 것 같아요. 모두에게 적용시키기는 힘들잖아요.”


경수의 말에 하데스가 잠시 생각했다. 그리고 입을 열었다.


“내 생각은 말이야. 마을에 등록된 유저 중에 죽은 유저에게는 15%를 그리고 나머지 유저에게는 5%의 할인을 해주는 것이 어때? 그 기간을 게임 시간으로 10일로 정하면 될 것 같은데.”

“그러면 이번 달 수익이 뚝 떨어질 겁니다. 우리는 상관없지만, 다른 간부들에게 돌아가는 수익 낮아지면 말이 많을 겁니다.”

“그래 봐야. 얼마 차이 나지 않을 것 같은데.”

“그 일은 제가 알아서 해볼게요.”


경수의 대답을 듣자 하데스가 소파에서 일어났다.


“어디 가시게요?

“드워프에게 가보려고.

“아…. 총.”

“그래 총 때문에 가는 거야. 나중에 연락할게.”

“알았어요.”


경수가 힘없이 대답했다. 하데스가 사무실에 온 것이 반가웠다. 할 일이 많았기에 몇 가지는 하데스에게 넘기려고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왜 그래 갑자기?”

“아무것도 아닙니다. 어서 가보세요.”

“알았어. 수고해라. 그리고 너 고생하는 거 아니까. 힘내고. 파이팅!”

“지금 놀리시는 거죠?”

“무, 무슨 놀리다니. 그럼 난 간다.”


하데스는 더 말을 하다간 경수가 화를 낼 것 같았기에 빠르게 사무실을 나와 조선소로 이동했다.



***



“진행은 잘되고 있습니까?”

“아니 쉽지 않아. 총이라는 부품 하나하나가 이상한 합금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말이야.”


브란트가 이렇게까지 말을 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미스릴 합금으로 안 되는 겁니까?”

“그것으로 만든 것이 바로 이거네. 모양은 같지만 여기 총알을 넣고 쏘아보니 제 위력이 나오지도 않고 한번 사용하면 여기 총대가 조금 휘어져서 말이야.”


하데스가 눈으로 봐도 총대가 조금 휘어져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만들기가 힘들겠네.’


똑같이 복제한 소총을 들어 올렸다. 그런데 원래의 소총보다 무게가 더 무거웠다.


“이거 무게가 상당한데요.”

“그럴 수밖에 없지. 미스릴이 50%나 들어갔으니 말이야. 지금도 합금 배합을 다르게 하고 있지만, 이것처럼 되지가 않아. 그래서 시간이 걸린다는 걸세.”


미스릴은 같은 양의 철의 무게보다 3배나 높은 광물이었다. 그랬기에 미스릴이 많이 첨가되면 단단하기는 하지만 무게가 무거워진다.


그걸 하데스보다 더 잘 아는 드워프였지만, 여기서 더 진전이 없다는 것이다.


“천천히 하세요. 아직 시간은 많으니까요.”


하데스는 말을 하다말고 베네딕트에게 받았던 장비가 생각났다.


“브란트 혹시 오리하루콘과 아다만티움이라는 광물을 알고 있습니까?”

“뭐? 자네가 오리하루콘과 아다만티움을 알고 있단 말인가?”

“이번에 어디를 다녀왔는데 그런 광물이 있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아주 귀한 광물이라고 들었네. 나도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선조들이 그것으로 장비를 만들었다는 말은 들었네. 오리하루콘은 투명한 수정 같은 형태를 띠며 오묘한 빛을 발산한다고 들었지. 그리고 아다만티움은 신의 광물로 그 단단하기가 미스릴의 10배가 넘고 은처럼 생겼다고 하더군.”

“그렇군요.”


드워프의 말을 듣자 장비가 왜 백색을 띠며 여러 가지 색을 가진 것처럼 보였는지 이해가 되었다.


“하지만 그 두 가지 광물은 사라진 지 오래라네.”

“어딘가에 묻혀있지 않겠어요.”

“그렇기는 하겠지. 하지만 아직까지 어디에서도 오리하루콘과 아다만티움을 캤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어.”

“그럼 그 광물을 제련할 수는 있는 겁니까?”

“그건 족장님이 제련법을 가지고 계신다네. 우리 부족 대대로 내려오는 것이지.”


하데스는 노움과 함께 광물 광산에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합금은 계속 연구해주세요.”

“그건 걱정하지 말게. 우리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니까.”

“그런데 총알의 강도는 조금 높였습니까?”

“자네가 준 총알을 살펴봤는데 어렵지가 않더군. 총알을 감싸고 있는 탄피라는 것은 구리로 만들어져있었고 총알도 철과 은, 금으로만 만들어져 있었거든.”

“그럼 조금 더 강화가 된 겁니까?”

“그렇다고 할 수 있지. 한번 확인해보게.”


하데스는 브란트가 주는 총알을 확인해 봤다.


***합금 총알***

공격력: 150.

구리, 철, 은, 금으로 만들어진 총알이다. 언 데드와 어둠의 세력에게 15%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

10% 확률로 3초간 스턴 발동.

******************************


이전의 총알의 공격력은 철 50, 은 80, 금 100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었고 은과 금은 언 데드와 어둠의 세력에게 10%의 추가 피해를 입히는 정도였다.


하지만 새롭게 만든 합근 총알은 무려 150의 공격력에 추가 피해 15%와 10% 확률로 3초간 스턴 효과가 생긴다는 것이다.


“오호! 이거 대단한데요.”

“아직 이르지 이것으로 만족할 수야 없지 않나. 아직도 강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하고 있네.”

“우선 합금 총알을 대량으로 만들어 주세요. 우선 만 발정도요.”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게. 시간도 생각보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말이야. 그런데 이것보다 더 좋은 총알이 만들어질 거야.”

“그건 그때 가서 이야기하고요. 우선 이것으로 만 발만 만들어주세요.”

“알겠네. 그렇게 하지.”

“그럼 수고하세요. 전 가볼게요.”

“그렇게 하게.”

“아, 광물이 부족하지는 않으세요?”

“아직 넉넉하게 있네. 미스릴도 그렇고 말이야.”

“네. 알겠어요. 그럼 수고하세요.”


하데스는 곧장 작업장을 나왔다. 그리고 손에 쥔 합금 총알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우선 이것으로 시간을 조금 더 벌 수 있겠어.’


용호에게 빌렸던 총에 대한 보답으로 충분하리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총을 주는 시간을 벌어볼 생각이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경수를 다시 찾아갔다.


-덜컥!


하데스가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경수가 책상에서 깜짝 놀란 눈으로 하데스를 쳐다봤다.


“아, 미안…. 마음이 급해서 말이야.”

“깜짝 놀랐잖아요. 이번엔 또 무슨 일로 왔어요!”


하데스는 책상 앞으로가 가서 드워프가 만든 합금 총알을 올려놨다.


“어? 이거 총알이잖아요. 그런데 색이 조금 다르네요.”

“드워프가 만든 합금 총알이다.”

“네? 합금 총알이라고요?”

“확인해 봐라.”


경수는 총알을 손에 대고 확인해본 후 하데스에게 말했다.


“이야! 이렇게 만들 수도 있구나. 그런데 겨우 한발로 뭐하려고요?”

“지금도 계속 연구 중이라서 많이 만들지는 않았다고 하더라고 그중에 한발만 가져온 거야. 만 발을 만들어 달라고 했으니 조만간 사용하는 데는 불편함이 없을 거고.”

“용호 형이 좋아하겠는데요.”

“네가 전해주면서 말 좀 잘해줘라.”


하데스의 말에 경수가 조용히 말했다.


“무슨 말이요? 혹시 총이 망가졌어요?”

“그건 아니고 지금 총을 만들기는 했는데 무겁기도 하고 총의 강도가 낮아서 한 발 쏘고 나면 총대가 약간씩 휘어져 그래서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하더라고.”


하데스의 대답에 경수의 표정이 펴졌다.


“난 또 뭐라고. 그건 내가 잘 말할게요. 그런데 얼마에 팔려고요?”

“팔기는 뭘 팔아. 총을 빌려준 보답이지. 우선 그렇게만 알려주고 만들어지면 너에게 가져다줄게.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고 했으니까.”

“알겠어요. 형.”

“그럼 수고해라.”


하데스는 다시 사무실을 나갔다. 그리고 성 마을에 있는 광물 광산으로 먼저 이동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인기가 별로 없는 글이지만 꾸준히 읽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분발해서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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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베네딕트의 선물 1 16.08.29 1,415 25 14쪽
502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3 16.08.26 1,445 27 15쪽
501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2 16.08.24 1,359 27 14쪽
500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1 16.08.22 1,431 2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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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하데스 영지 카오 출현 16.08.17 1,561 21 14쪽
497 신입 히든 길드원 16.08.15 1,457 2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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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보스의 변신은 무죄 3 16.08.08 1,338 2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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