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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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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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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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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09.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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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글자
15쪽

신의 광석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는 백여우를 타고 광석 광산 앞에 도착했다.


“충! 근무 중 이상 없습니다. 대영주 님.

“수고가 많네.”


하데스는 광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주변을 둘러봤다. 광산을 개발하고 처음 온 것이기에 많은 것이 달라져 있었다. 먼저 광산 안으로 길게 이어진 철로가 눈에 보였다. 그 철로에서 하나의 마차가 소리를 내며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철광석 원석과 은광석이 섞여 있었다. 이렇게 원석이 밖으로 나오면 철로와 이어진 창고로 들어갔다.


‘현실과 비슷한 구조네.’


그걸 보던 하데스가 노움과 풍아를 소환했다.


-풍아, 노움. 소환!

-부르셨습니까. 주인님.

-주인아. 피곤한데 왜 불러.

-뭐가 피곤해 네가 한 것이 뭐가 있다고.


풍아가 뭐라고 했지만, 하데스는 듣지 않고 광산 안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희미한 불빛이 갱도를 밝히고 있었지만, 그리 밝지는 않았다.


-라이트! 라이트! 라이트!


세 개의 라이트를 생성해 앞뒤 그리고 자신의 머리 위에 고정시키고 안으로 들어갔다.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 들었다.


-풍아! 여기 공기 좀 밖으로 보내고 신선한 공기를 안으로 넣어줘라.

-고작 이런 일을 시키는 거냐? 나쁜 주인아.

-광부들이 힘들어하잖아. 어서!


광산에는 공기를 환기시키는 마법진이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하데스가 느끼기에는 공기가 너무 탁했다.


풍아가 움직이자 광산 안에 먼지와 탁한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며 신선한 공기가 주입되었다. 그러자 일하는 광부들의 표정이 조금은 좋아졌다.


-이 정도면 괜찮네. 자주 공기를 바꿔줘. 풍아.

-치! 알았다. 나쁜 주인아.


그렇게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대략 50미터는 들어온 것 같았다. 길이 꼬불꼬불해서 인지 직선거리로는 얼마 되지 않아 보였지만 말이다.


-노움! 여기서부터 구리 철광석, 은, 금을 제외하고 다른 광석이 있는지 살펴봐. 오리하루콘이라고 수정같이 투명하면서 여러 가지 색을 가지고 있어. 그리고 아다만티움은 백색이라고 했어.

-어떤 광석인지 알고 있습니다. 주인님.

-그래? 본 적이 있는 거야?

-아닙니다. 땅의 정령은 땅속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는 겁니다. 주인님.

-그렇구나. 그럼 오리하루콘과 아다만티움을 찾아줘.

-알겠습니다. 주인님.


노움의 모습이 바닥으로 스며들 듯 사라졌다. 하지만 하데스의 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라이트의 빛에 반짝거리는 광석들이 벽과 천정에 박혀있어 반짝거렸지만, 하데스는 무덤덤하게 지나갈 뿐이었다.


여기서 찾으려는 것은 오리하루콘과 아다만티움이었기에.


‘여기에 있었으면 좋겠는데.’


여기에서 찾지 못하더라고 길드에 소속된 영지가 두 개가 더 있었고 또 길드 성에도 광석 광산이 있으니 시간만 충분하다면 한 곳에서라도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첫술에 배가 부를 수는 없지. 아직 많은 광산이 있으니까.’


하데스는 조급했던 마음을 다스리며 꾸불꾸불한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 가끔 탐지 마법으로 광석을 확인하면서 말이다.


노움을 일정한 시간마다 모습을 나타내 하데스에게 보고했지만, 미스릴은 찾을 수 있었지만, 희귀 광석인 오리하루콘과 아다만티움은 찾지 못했다고 했다.


그렇다고 여기서 포기할 하데스가 아니었다. 노움이 찾는 동안 정령력이 빠르게 내려가긴 했지만, 그래도 갱도의 끝까지는 가보려고 했다.


‘얼만 깊은 거지. 벌써 100미터는 지나온 것 같은데.’


길은 점점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아니 처음부터 갱도의 길은 아래로 조금씩 나선을 그리며 내려가는 길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가파르게 내려가는 길이 나타났다.


갱도의 통로도 조금은 더 좁아진 듯 했기에 무너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주인아. 어디까지 가는 거냐? 나 심심하다 주인아.

-심심하면 공기를 자주 바꿔주면서 놀면 되잖아.

-그런 시시한 일은 지겹다. 주인아.

-공기를 순환시키면서 얌전히 따라와라. 괜히 장난치다 여기 무너진다.

-여기 안 무너진다. 주인아.

-내가 너랑 무슨 말을 하겠냐. 사고 치지 말고 옆에 붙어있어.

-나쁜 주인아. 여기에 풍아를 가두려는 거냐?

-그거 좋은 생각인데 풍아. 여기에 널 가두어 버릴까? 사고 치지 못하게.

-악덕 주인아. 나쁜 주인아. 내가 그럴 줄 알았다. 나쁜 주인아.

-여기에 가둔다고 네가 갇히기야 하겠어? 어휴…. 내가 말을 말아야지.


하데스는 바닥을 보며 탐지 마법을 사용했다. 탐지 마법을 사용한 적이 거의 없기에 레벨도 그렇지만, 효과는 그리 좋지 못했다. 자신을 중심으로 사방 7미터 주변만 탐지가 가능했다.


그것도 이름이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여러 가지 색으로 분류되었다.


철광석은 초록색은 은 광석은 노란색 그리고 금은 백색으로 나타났으며 구리는 갈색으로 미스릴은 회색으로 나타났다. 그 밖의 색은 아직 나타난 적이 없었다.


그 중에 갈색이나 초록색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하데스는 시간이 거리더라도 꼼꼼하게 갱도를 살피며 지나갔고 노움은 하데스가 탐지할 수 없는 곳을 중점으로 수색했다.


노움의 모습이 나타났다.


-이번에도 찾지 못했습니다. 주인님.

-괜찮아. 천천히 찾으면 돼. 우선 여기서 좀 쉬자.


광산으로 들어온 지 2시간이 지나있었고 그동안 노움이 수색하면서 소모한 정령력을 보충하기 위해서였다. 생각보다 정령력의 소모가 빠르기는 했다.


비전투 상태라 모든 상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었지만 소모되는 정령력을 메우기엔 부족했다. 그만큼 노움이 사용하는 정령력이 많았다.


‘두 가지 광석이 신의 광석이라고 했지. 찾기가 쉽지 않겠어.’


혼자만 이렇게 한다고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았다.


‘혼자서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정령사들을 불러 모아서 영지의 광산과 길드원이 소유한 모든 광산에 보내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런 생각이 미치자 하데스가 밖으로 나가려고 몸을 돌렸지만, 그만 두었다.


‘여기에서 나가면 정령사의 도움을 받아야겠어.’


지금까지 들어온 시간이 아깝기도 했고 처음부터 부탁을 하는 것은 하데스의 성격이 아니었다. 혼자서 찾아보다가 힘들면 도움을 요청하기로 마음먹었다.


10분의 휴식으로 정령력이 꽉 차올랐다.


-자, 다시 시작하자.

-알겠습니다. 주인님.


노움은 즉시 땅속으로 스며들며 사라졌고 풍아는 여전히 투덜거렸지만, 사고는 치지 않았다.


찾은 것 없이 30분의 시간이 지났을 때였다. 노움이 모습을 보이더니 손에 작은 무언가를 하데스에게 주었다.


-주인님. 찾았습니다. 여기 오리하루콘입니다.

-이게 오리하루콘이야?

-그렇습니다. 주인님.


노움이 준 오리하루콘은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크기였는데 드워프나 베네딕트의 말처럼 수정처럼 투명했지만, 각도를 틀자 여러 가지 색이 눈에 들어왔다.


***오리하루콘 원석***

제련이 되지 않은 원석으로 수정처럼 빛이 나며 여러 가지 색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미스릴보다 5배나 높은 강도이며 무게는 미스릴의 5분의 1 수준이다.

아다만티움과 함께 신의 광석이라고 불린다.

******************************


“이게 뭐야. 베네딕트가 말한 것이랑 다르잖아.”


그걸 이제야 생각해 냈다. 베네딕트의 말로는 2배의 강도에 무게가 절반 수준이라고 했다. 정보가 왜 틀린 것인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베네딕트가 말한 것보다 높은 강도에 더 가볍기까지 하니 다행이었다.


-이것밖에 없었어?

-네. 주인님. 오리하루콘과 아다만티움은 한곳에 대량으로 생기지 않습니다.

-아, 그런 거야.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 찾아서 다행이네. 다시 찾아봐.

-알겠습니다. 주인님.


노움이 사라지자 하데스는 손에든 오리하루콘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이 정도 크기라면 수백 개는 있어야. 방어구 하나 만들겠네.”


합금으로 만든다고 해도 많은 수가 들어갈 거라 생각했다. 그러며 인벤토리에 조심스럽게 넣었다. 그런데 이상했다. 자신이 최초로 발견했을 것인데 아무런 메시지가 나오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건 당연했다. NPC 영지에서 이미 오리하루콘이 발견된 곳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광석은 최초 발견자 이런 것이 없나 보네.”


흘러가듯 중얼거리며 다시 통로를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2시간이 지나 쉬었고 갱도의 끝까지 가봤지만, 더는 찾을 수가 없었다. 딱 하나만 찾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하데스의 표정은 그리 좋지 않았다.


광산을 나와 제2 영지의 성 마을에 있는 광산으로 들어가 살펴봤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하나도 찾지 못하고 8시간을 허비했다.


“괜히 신의 광석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구나.”


하데스는 제1 영지로 다시 돌아갔다. 그리고 집무실에서 접속을 종료했다.


광석을 찾느라고 늦은 시각까지 접속을 했던 것이다. 하지만 하나라도 건졌으니 그것으로 만족했다.



***



다음 날 아침을 먹자마자 접속한 하데스는 경수와 정령사인 하얀날개 누나를 불렀다.


“형! 바쁜데 왜 불렀어요?”

“길드장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

“아침부터 불러서 미안합니다. 아주 중요하게 할 말이 있어서 그래요.”

“중요한 일? 뭔데?”


하얀날개 누나가 눈빛을 반짝이며 하데스에게 바짝 붙어서 말했다.


“왜 이러세요. 징그럽게 조금 떨어지면 안 돼요?

“난 이게 더 좋은데.”

“놀리지 마시고요. 이것 좀 보세요.”


광산 안에서 보던 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투명하면서 오묘한 여러 가지 색을 보여주고 있는 오리하루콘이었다.


“형! 이게 뭔데요? 예쁘네요. 보석 종류인가요?”

“그러게 이렇게 생긴 보석은 처음 보는 건데.

“그냥 한번 확인해 봐요. 아마 깜짝 놀랄 겁니다.”


경수가 먼저 오리하루콘을 집어 확인해 본 뒤 테이블에 내려놓자 하얀날개 누나가 집어 들었다.


“이거 오리하루콘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정말이에요?”

“직접 확인해 봤잖아. 그런데 뭘 물어봐.”

“이정도 강도면 엄청나게 비싸겠는데요. 어디서 났어요?”

“어제 광산에서 찾은 거야.”

“이야! 완전 대박이네요. 양은 얼마나 돼요?”

“그게 말이야. 다른 광석과는 다르게 한곳에 많이 있지가 않아. 경우 이거 하나 찾았다.”

“네? 그럼 엄청나게 귀한 거네요.”


경수의 말에 하얀날개 누나가 말했다.


“길드장! 자랑하려고 부른 거지? 맞지?”

“네? 자랑할 것이 없어서 이것 가지고 자랑하겠어요. 이것보다 더 좋은 것도 있는데.”

“그러면 왜 부른 거야?”

“정령사의 도움을 받으려고 불렀습니다. 이 광석은 광부들이 캘 수가 없어요. 깊은 곳에 묻혀있어서요.”

“그렇다는 말은 땅의 정령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말이지?”

“딩동댕! 정답입니다. 역시 누나 센스가 보통이 아니네요.”


하데스는 하얀날개 누나가 가려운 곳을 정확하게 말하자 한결 말하기가 쉬웠다.


“그래서 말인데 믿을 만한 정령사 10명을 추천해주세요. 그들에게 길드원이 소유한 모든 광석 광산에 보내어 찾아보려고 합니다.”

“이거 찾는 데 얼마나 걸린 거야?”

“어제 두 군데 광산을 갔다 왔는데 하나밖에 찾지 못했거든요. 시간은 오래 걸릴 겁니다.”

“그럼 많은 골드가 들어갈 것 같은데.”

“골드 걱정은 하지 마시고요. 찾아오는 정령사에게 골드든 아이템이든 원하는 것을 준다고요.”

“골드로 준다면 그 기준은?”

“한 개에 50골드면 되지 않을까요?”

“조건은 나쁘지는 않네. 그런데 정령사가 찾아서 다른 사람에게 더 비싸게 팔면 어떻게 하지?”


하얀날개 누나의 말에 하데스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렇게 하시라고 하세요. 아마도 사려는 사람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산다고 해서 장비로 만들 수는 없을 겁니다. 오리하루콘을 제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럼 넌 알고 있다는 말처럼 들리는데?”

“나에겐 드워프가 있지 않습니까. 하하하.”

“참, 그렇지. 우리 길드장. 시간이 지날수록 똑똑해지네.”

“원래 똑똑했거든요.”


하데스는 원래 똑똑한 편이었다. 하지만 겨우 중졸이라는 것이 문제였지만.


“그런데 얼마나 모르려고 그래?”

“최대한 많이 있으면 좋잖아요. 일단 시작부터 하고 모이면 그때 생각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지금은 어디에 사용하는 것보다 광석은 많이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형 그런데 나는 왜 불렀어요. 지금 상황을 보자면 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은데요.”

“넌 따로 할 일이 있어.”


하데스는 인벤토리에 넣어둔 희귀한 보석을 꺼내 들었다. 그러자 경수가 그것이 무엇인지 바로 알아봤다.


“그건 최초 던전 발견자가 던전을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주는 상자에서 나오는 보석이잖아요?”

“맞아. 지금은 사용할 곳이 없는 보석이지. 하지만 서버가 통합되면 이 보석을 사용할 곳이 있지 않겠어?”

“그러니까. 혹시 몰라서 사 놓는다! 이 말이죠.”

“이름이 희귀한 보석이니까. 유저들이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을 거야. 그러니 미리 확보해 놓자는 거지.”

“형, 말처럼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괜히 골드만 허비하는 게 아닐까요?”


물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희귀한 보석의 기능이 없었으니 이걸 산다고 하면 팔 유저가 꽤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물론 가격이 문제이긴 하지만.


“내 생각에는 일반 보석이면 왜 최초로 던전을 클리어 한 유저에게만 줬냐는 것이지. 무언가 있으니까. 보상으로 주지 않았겠어.”

“형, 말을 들으니 그건 또 그러네요. 그런데 얼마에 사게요?”

“개당 20골드 정도? 이 정도면 팔지 않을까?”

“흠…. 그럼 제가 알아서 모아볼게요. 가격의 상한선은 얼마쯤 생각하세요?”

“상한선이라…. 최대 50골드 정도? 그 정도면 되겠다.”

“알았어요. 최대한 모아볼게요. 다른 건요?”


경수의 말에 하데스는 뭔가 빠진 것이 있나 생각해 봤다.


“아, 오리하루콘 말고 아다만티움이라는 광석도 있어요. 땅의 정령은 모두 알고 있다고 하니 그 두 가지 광석을 모두 찾아오라고 하세요.

“그거야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 알았어.”

“누나! 믿을 수 있는 정령사에게만 부탁하셔야 합니다. 최대한 은밀하게 진행해주세요.”

“그건 걱정하지 마. 누구의 지시인데. 호호호.”

“그것으로 됐습니다. 이제 움직여주세요. 저도 다른 광산에 가봐야겠어요.”


하데스가 소파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경수와 하얀날개도 일어났다.


“그럼 수고들 해주세요.”

“응. 길드장도 수고해.”

“형, 수고하세요.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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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베네딕트의 선물 1 16.08.29 1,415 25 14쪽
502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3 16.08.26 1,445 27 15쪽
501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2 16.08.24 1,359 27 14쪽
500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1 16.08.22 1,432 2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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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하데스 영지 카오 출현 16.08.17 1,562 2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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