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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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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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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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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07.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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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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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글자
14쪽

오아시스를 찾아서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풍아는 오랜만에 나와서인지 갖은 애교를 떨며 하데스를 무시한 채 파랑새의 옆을 맴돌았다. 그런 풍아가 얄밉기는 했지만 싫지는 않았다.


다시 오아시스를 찾아 이동이 시작되었다.


입구에서 멀어지면서 서서히 사막의 모습이 나타났다. 모래바람으로 인해 여기저기 모래 산을 이루고 있었다.


“하, 덥기는 하네.”


천마의 등에 탄 하데스가 이마에 흐르는 땀을 훔치며 뒤를 돌아봤다. 파랑새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하데스처럼 불에 대한 저항력이 낮은 탓에 조금은 힘들어 보이는 모습이었다.


입구에서 이동을 시작한 지 벌써 2시간이 되어가니 당연하기도 했지만, 사막이라 그늘이 진 곳도 없었다. 그래도 수아가 가끔 차가운 수증기를 만들어주었기에 조금은 나았지만, 그것도 아주 잠시뿐이었다.


그러는 동안 하데스 일행의 주면 모래 안에선 이상한 것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영주 님! 무언가 우리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가브리엘은 주변을 손짓하며 말하자 하데스와 제넷은 말을 멈추고 가리키는 곳으로 쳐다봤다.


바람으로 모래가 날리고 있었지만, 바람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스스스….


아주 천천히 다가오고 있었다. 그것도 사방에서 말이다.


“모두 내려 탈것을 소환 해제해. 그리고 전투 준비를 하도록!”

“알겠습니다. 영주 님!”


하데스는 내리자마자 나머지 정령을 소환했다.


-노움, 화령, 흑아. 소환!


저마다의 방법으로 모습을 나타낸 정령은 하데스를 향해 인사했다.


-안녕하셨어요. 주인님.

-화령 인사 올립니다. 주인님.

-불렀나요? 주인님.

-모두 잘 쉬었지? 곧 전투가 시작되니 준비하도록 해!


노움을 뺀 나머지 정령들은 하데스와 파랑새에게 실드를 걸어주었다. 이전과는 다르게 파랑새까지 챙겨줬기에 하데스는 고마운 듯 정령을 쳐다보며 말했다.


하데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모든 펫을 소환했다. 꼴통을 비롯해 백골, 하인드, 얼룩무늬 호랑이, 골렘 왕, 아이언 골렘을 즉시 소환했다.


소환된 펫들은 하데스에게 인사를 하면 주변을 둘러봤다.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였기에 하데스 일행들의 주위를 에워쌌다.


펫의 평균 레벨은 220을 넘어서고 있었고 꼴통이 261레벨, 하인드 242레벨, 백골 234레벨, 얼룩무늬 호랑이 221레벨, 골렘 왕 210레벨 그리고 아이언 골렘은 187레벨로 제일 낮았다.


정령과 펫이 모두 전투 준비를 마치자 하데스가 버프를 사용하고 이어서 펫 강화 스킬까지 사용했다.


***버프 효과***

-전사 버프: 1시간 동안 생명력과 마나 20% 상승, 공격력 20% 상승, 방어력 20% 상승합니다.

-궁수 버프: 1시간 동안 이동속도 20% 상승, 민첩 20% 상승, 활의 사정거리 10% 증가합니다.

-마법 버프: 1시간 동안 모든 기본 스텟 +40 상승, 공격 속도 20% 상승, 모든 속성력 +40, 마법 공격력 20% 증가합니다.

-어세신 버프: 1시간 동안 어둠에 동화됨. 치명타 확률 20% 상승, 모든 회복속도 20% 상승합니다.

-신관 버프: 1시간 동안 언 데드 공격 시 데미지 20% 추가 상승합니다.

-워리어 버프: 1시간 동안 힘 20% 상승합니다.

-격투가 버프: 1시간 동안 체력 5% 상승, 방어력 100 상승합니다.

*******************************


***펫 강화 효과***

소환된 자신의 펫을 강화합니다.

공격력, 방어력, 이동 속도, 생명력, 마나, 회복 속도, 50% 증가.

펫의 능력치 80% 상승.

스킬 사용 시 데미지 50% 증가. 데미지 8,000 데미지를 견디는 실드가 펫을 보호하며 실드의 효과 떨어지면 10분 후 자동으로 펫에게 실드가 사용됩니다.

유저가 사용하는 버프 중첩 가능합니다.

*******************************


하데스의 몸에서 밝은 빛이 터져 나오듯 하늘 위로 솟구치더니 일행과 정령 그리고 펫의 몸속으로 스며들었다.


정령과 펫 그리고 버프 스킬을 사용하는 덴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고작 10초 남짓 걸렸을 뿐이었다.


모든 준비가 끝나자 노움에게 지시했다.


-노움 모래 속에 무언가 있는데 확인해 줘.

-알겠습니다. 주인님.


노움의 몸이 모래 속으로 스며들었다. 그리고 잠시 후 하데스 옆에 모래 속에서 노움이 올라왔다.


-주인님. 모래 속에 몬스터가 있습니다. 꼭 뱀처럼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풍아가 정찰을 하며 돌아다녔지만, 몬스터가 없다고 했다. 그 이유가 놈들이 모래 속에서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노움의 말을 들은 파랑새가 말했다.


“웜이 분명할거야. 모래 속에서 서식하는 몬스터거든. 이놈은 진동으로 적을 감지해 공격해.”


파랑새의 말이 떨어지자 펫과 일행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하지만 이미 일행의 움직임을 감지한 것인지 모래가 움직이며 천천히 다가왔다.


“이미 우리를 감지했으니 멈추지는 않을 것 같아 모래 속에서 움직이니 물 속성 마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어. 그리고 놈이 모습을 나타내면 전원 공격한다!”

“알겠습니다. 영주 님!”


수아와 하데스와 파랑새가 물 속성 마법을 사용했다.


-아이스 필드! 아쿠아 볼! 아쿠아 볼!


하데스가 먼저 마법을 사용하자 뒤따라 수아와 파랑새도 표면이 움직이는 모래 위로 마법을 사용했다.


하데스의 아이스 필드로 인해 모래 위가 반짝거리며 햇볕이 반사되었다. 그 위로 물의 구체가 떨어져 내리며 주변이 바르게 얼어버렸다.


-쩌어어억….

-쿠우우우우….


모래가 얼기 시작하자 속에 든 놈들이 튀어 나오기 시작했다. 그것이 신호인양 사방에서 거리를 좁혀오던 놈들이 모래 밖으로 튀어나왔다.


괴상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지렁이의 모습을 한 놈들의 머리엔 자이언트 웜이라는 이름과 290레벨이라는 숫자가 보였다.


“모두 공격!”


하데스의 지시가 떨어지자 온갖 마법이 사방으로 날아가기 시작했다. 가브리엘과 하인드는 흑마법을 사용하면서 놈들의 시야를 가리기 시작했고 그 위로 수아가 수증기를 뿌옇게 뿌리자 하데스가 라이트닝 마법으로 놈들에게 치명타를 안겨주었다.


하지만 자이언트 웜의 숫자가 너무 많았다. 사방으로 마법을 뿌려대고는 있었지만, 모든 곳을 막을 수는 없었고 밖으로 나온 자이언트 웜이 일행들의 무차별 공격에 놀라 일부는 다시 모래 속으로 파고들었다. 그리고 엄청난 속도로 일행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5미터까지 접근한 자이언트 웜은 밖으로 튀어올랐다. 마치 점프를 하듯이 일행을 덮치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진짜 전투가 시작된 것이다.


허공에 뜬 웜은 입을 크게 벌렸다. 길이가 3미터나 되는 웜의 입은 한 사람을 삼킬 수 있을 정도로 입이 커지면서 일행을 감싸고 있는 펫을 향해 떨어졌다.


-이것들이 어디서 더러운 냄새를 풍기는 거야?


꼴통의 입에서 거친 말이 튀어나왔다. 그리고 꼴통을 향해 입을 벌리고 날아오는 놈의 머리를 향해 검을 뻗었다. 그걸 본 하데스가 소리쳤다.


-야! 피해야지 그러다 잡아먹힌다.

-괜찮습니다. 주인님. 이 정도는 충분히 막을 수 있어요.


그러나 꼴통의 말과는 다르게 웜의 입이 꼴통을 삼켜버렸다. 펫이 죽는다고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부활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만큼 전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저 봐라. 말도 지독시리 안 들어요.”


하데스의 말이 끝나자 옆에 있던 골렘 왕이 꼴통을 삼켜버린 웜을 향해 다가가더니 몸통을 돌리며 놈의 몸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콰콰콰콰…..

-끼아아앙!


닫힌 입이 벌어지며 비명이 새어 나왔고 벌어진 입속에서 꼴통의 다리가 보였다. 하지만 놈의 이빨이 상어처럼 안쪽으로 휘어져 있었기에 꼴통을 꺼내기가 쉽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하데스는 꼴통을 꺼내기 위해 다리를 잡아당겼다. 그러자 꼴통이 소리쳤다.


-당기지 마! 이빨에 껴서 나갈 수가 없단 말이야!


꼴통은 실드로 인해 큰 데미지를 받지 않은 듯 고래고래 소리를 쳤다. 다급한지 반말을 하자 하데스는 꼴통의 다리는 놓아주며 말했다.


-누굴 닮아서 이렇게 말을 안 들어? 몰라. 알아서 빠져나와라.


꼴통을 삼킨 놈의 모을 골렘 왕이 치고는 있었지만, 그리 효과가 있어보이지는 않았다. 그래서 하데스가 놈에게 접근했다. 그때 놈이 털을 곤드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데스가 다가오자 그 털을 밖으로 뿜어버렸다.


-쉬익!

-팅팅…. 팅팅!


다행히 실드에 막혀 피해는 입지 않았지만, 놈은 그 공격을 한 뒤 모래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 버린 것이다.


“이런 공격을 해?”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얼룩무늬 호랑이도 삼켜버렸는지 눈에 보이지 않았다.


“호랑이도 먹혀 버렸네. 쩝.”


그때 하인드를 향해 입을 벌리고 새로운 녀석이 달려들고 있었다. 하데스는 그놈을 향해 파이어 볼을 날려버렸다. 놈의 입속으로….


-파이어 볼!

-화르르….

-콰아앙!

-끼아아앙….


놈이 비명을 지르며 입을 다물고 떨어지자 아이언 골렘이 다가서며 놈의 몸을 때리기 시작했다. 특별한 스킬은 없었다. 그냥 주먹으로 치고 발로 차는 것이 다였지만, 아이언 골렘의 공격을 받은 부위가 바르게 얼어버리고 있다는 것이다.


-퍼억!

-쩌저저적!

-끼아아아….


영진 전쟁에서 보아왔지만, 아이언 골렘의 성장은 눈부시게 빠른 편이었고 기본 공격에도 얼음 속성이 작용한다. 그 때문에 맞은 부위가 잠시지만, 얼어버린 것이다.


이렇게 펫과 정령이 서로 도와가며 하나씩 처치하기 시작했다. 자이언트 웜의 공격도 눈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모래 속에서 튀어 올라 삼키는 공격과 다가서면 몸에 난 털을 밖으로 뿜어내는 공격이 다였다.


하데스의 레벨보다 10 이상 낮았지만, 바르게 처치할 수는 없었다. 자이언트 웜은 자신의 레벨보다 한참이나 높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랬기에 하데스가 한 마리를 잡는 시간도 무려 1분이 넘게 걸렸다.


“무슨 방어력이 이렇게 높아?”


데미지 메시지에 적힌 숫자는 하데스가 놀랄 정도로 낮았다. 같은 레벨의 몬스터를 잡을 때 2천 가까이 나오던 데미지가 고작 1,300에 불과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체력이 높은 것은 아니었다.


가죽을 뚫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가죽만 뚫고 나면 그 후엔 아주 쉬웠다.


“모두 잘 들어! 놈의 방어력이 높아 그러니 한 곳을 집중해서 공격하고 상처를 내도록 해! 가죽만 뚫으며 아무것도 아니니까.”

“알겠습니다. 영주 님.”

“알겠어요. 주인님.”


하지만 같은 곳을 계속 공격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골렘이나 아이언 골렘은 근접해서 스킬이나 특유의 속성으로 처리를 하고 있었다.


펫의 레벨보다 한참이나 높은 자이언트 웜이었지만, 입으로 삼키지 않는 이상 펫에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히지는 않았다.


자이언트 웜의 입으로 사라진 꼴통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생명이 아직 붙어있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때 꼴통을 삼킨 웜이 다시 모습을 나타냈다.


나타난 웜은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놈에게 공격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지만, 놈은 모래를 나오자마자 온몸을 비비 꼬며 비명을 질러댔다.


벌어진 입으로 안이 보였지만, 꼴통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놈의 비명을 조금씩 강도가 높아지면서 몸 안에서 밖으로 무엇을 찌르는 듯 놈의 몸이 울퉁불퉁하며 튀어나왔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한참 그런 상태가 되면서 놈의 몸 한쪽에서 길고 뾰족한 검이 튀어나왔다. 바로 꼴통에게 만들어 주었던 검이었다.


-너? 양치는 하는 거냐? 고약한 냄새 때문에 죽는 줄 알았잖아. 이 시키야!


웜의 가죽이 벌어지며 꼴통의 머리가 밖으로 쑥 나오며 신경질을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도 놈은 죽지 않았는지 몸부림을 쳤다. 그러나 꼴통의 검이 가만있지 않았다.


몸통이 반쯤 나왔을 때 검을 두 손으로 잡고 벌어진 상처를 더욱 크게 찢기 시작했다. 아니 자른다는 표현이 맞았다. 그렇게 놈의 몸이 절반이나 쩍 갈라진 상태에서 꼴통이 완전히 밖으로 나오며 나머지 부분을 잘라버렸다.


레벨의 차이가 있었지만, 그건 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하데스도 놈의 질긴 가죽을 뚫으려면 강한 스킬을 사용하거나 평타로 서너 번은 공격해야 가능했다.


하지만 꼴통은 놈의 속을 뚫고 나왔기에 가죽을 뚫기가 쉬웠던 것이다.


-자식이 까불고 있어. 그런다고 내가 잡아먹힐 것 같아 내가 꼴통이라고 꼴통!


꼴통은 놈이 완전히 죽자 잘려진 반 토막을 발로 차며 중얼거리더니 하데스에게 다가왔다.


-저 허세는 언제 고치려는지.

-허세가 아닙니다. 주인님. 놈이 약한 거지. 그리고 앞으로 제가 주인님을 보호하겠습니다. 음하하하.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웜 한 마리를 처치한 꼴통은 처음 펫으로 만들었을 때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처럼 당당하면서 어처구니없는 말을 하자 하데스는 그냥 머리를 흔들며 다른 놈에게 달려갔다.


“뭐라는 거야. 뭐? 날 보호해 준다고 그러다 죽지나 말아라.”


하지만 꼴통은 정상이 아니었다. 생명이 거의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였고 제대로 서 있을 힘도 남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주인인 하데스에게 엄청난 허세를 부렸는데 그게 통하지 않자 다리에 힘을 빠지면서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갑자기 왜 이러지 힘이 빠지네.


그런 꼴통을 보면서 하데스가 혀를 차며 말했다.


-쯧쯧쯧, 쉬면서 허세만 늘어가지고. 수아야! 여기 꼴통 좀 회복시켜 줘라.

-알겠어요. 주인님. 호호호.


하데스는 다시 전투에 빠져들었다. 두 손에는 단검을 단단히 쥐고 밖으로 튀어나온 웜의 입을 피해 옆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질긴 가죽을 향해 단검을 박아 넣었다. 하지만 한 번으로는 흠집만 낼 뿐이었다.


단검을 회수할 때 놈의 몸이 딱딱하게 굳으며 몸에 난 털을 곤두 세웠다. 그리곤 털을 뱉어내 버렸다.


-쉬익!

-팅팅!


웜의 몸이 굳자 하데스는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 방패를 들고 몸을 감싸자 놈이 날린 털이 방패에 맞고 떨어졌다. 놈의 털이 마치 강철 화살처럼 강했지만, 바닥으로 떨어진 털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버렸다.


“이젠 통하지 않아.”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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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골드 드래곤 베네딕트 2 16.08.24 1,359 2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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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하데스 영지 카오 출현 16.08.17 1,562 2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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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보스의 변신은 무죄 3 16.08.08 1,339 24 14쪽
493 보스의 변신은 무죄 2 16.08.05 1,445 2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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