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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침의 서재입니다.

망할세상, 항공모함 탑니다.

웹소설 > 작가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박침
그림/삽화
자주포전함,무인전차,드론모함
작품등록일 :
2023.12.11 23:13
최근연재일 :
2024.04.12 23:36
연재수 :
6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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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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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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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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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Sky Commander X-1

DUMMY

048화 - Sky Commander X-1



김 알렉세이 극동군 사령관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아닙니다. 진심입니다. 짧은 순간에 원수님의 자신감과 진심을 모두 느꼈습니다.”


“진심을 느끼셨다니, 그건 기쁜 일입니다. 하하.”


“그리고 한가지 배웠습니다.”


“네?”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 없는 순간도 있다는 것을요 ···.”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그럴 때가 있지요. 아! 그리고 ···.”


“네. 원수님.”


“병사와 장교 할 것 없이, 모두에게 특별 보너스와 휴가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휴가와 보너스를 서로 교환할 수 있도록 조처하면 좋겠군요.”


“휴가를 반납하고 보너스를 더 받아갈 수 있도록 말씀입니까?”


“그렇습니다. 그 반대로도 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선택할 수 있게요.”


“아, 알겠습니다.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그리고 원수님! 건의 드릴 것이 있습니다.”


“좋습니다. 말씀하세요.”


“이번 전쟁을 치르면서, 우리 전력이 양극단으로 편중되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요?”


“비유를 들어 말씀드리면.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쓰는 격입니다.”


“뭐가 되었든 닭만 잡으면 그만 아닌가요?”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걸론 부족할수도 있습니다.”


“???”


“가성비는 둘째 치더라도, 닭이 한 번에 너무 많이 몰려오는 상황이 벌어지면. 빠른 대응이 힘들 수 있습니다.”


“저 가치 표적이 전선 전체로 산개해서 동시다발적으로 밀고 들어오면 ...”




“아...... 지난번엔 작전대로 흘러가서 망정이지. 만약 중국군이 전선 전체로 산개해서 진격했다면 ...”


“네. 저도 그런 상상을 하면 소름이 돋을 정보입니다. 지난번엔 우리 포병의 효력사가 먹혀들었지만... 중국이 두 번은 안 속을 겁니다.”


“음, 그럼 어쩌면 좋겠습니까?”


“네. 저공에서 지상군을 근접지원할 체계가 필요합니다.”


“느리더라도. 생존 가능성이 크고, 폭탄을 잔뜩 실은 ...?”


“퇴역 중인 기종이긴 하지만, A-10기 같은 근접항공지원 체계가 꼭 필요합니다.”


“기존의 우리 최첨단 전투기들은 제공권은 확실히 장악하고 있으니 ...”


“그렇습니다. 지상군 지원을 전담한 항공지원체계가 극동군에 있었으면 합니다.”


“알겠습니다.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수님.”



김 알렉세이 사령관과 대화를 마치고 곧바로, 김범준 박사와 통화를 통해 구형 A-10C의 무인화가 가능한지 물었다.


놀랍게도 그는 이미 그것을 연구 중이라고 했다.


다만, 문제는 A-10기는 조종 스틱이 오래된 유압식을 사용하는 등 무인화에 있어 몇 가지 걸림돌이 있다고 했다.


결론은 기체를 새로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면, 칵핏(조종석) 전체를 들어내고 무인 칵핏을 이식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도 그 방법이 새로 개발하는 것에 비하면, FA-50을 무인화한 경험 있어서 상당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서 진 장관을 불렀다.



“네. 원수님.”


“장관님 A-10이라고 하는 기체가 있습니다.”


“아~ 그 ‘부아아아악’하며 기관포를 발사하는 탱크 킬러 말씀입니까?”


“하하. 장관님도 밀덕이 다되셨습니다.”


“전쟁부 장관인데 군대 마니아가 안 될 수가 없지요.”


“좋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미군에서 퇴역 중인 것으로 압니다. 미군에 조기 퇴역을 종용하시고 그걸 우리가 인수하세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향후 약간의 설계변경을 해서 계속 양산이 가능한지, 양산이 어렵다면 제3국에서 라이선스 생산하는 것까지 확인해주시고요.”


“혹시, 무인화 계획을 새우신 겁니까?”


“하하. 네,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이것도 함께 추진해보시면 어떻겠습니까?”


“오! 어디 한번 들어봅시다.”


“FA-50 무인 전투기와 중고도 드론 운용상황을 확인하면서 느낀 것인데 ...”


“?”


“조종 거리가 문제입니다. 그것 때문에 우리의 무인 전력이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인공위성을 활용하면 되긴 하지만, 분명 한계가 있었습니다.”


“저도 그 점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뭐, 좋은 아이디어가 있습니까?”


“저는 기술적인 것은 잘 모르지만, 공중지휘 통제기를 만들면 어떨까 싶습니다.”


“오호라! 그러면 신호 감쇄나 장애물이 없을 터이니, 게다가 공중이면 대기 밀도 낮아질 것이고 ··· 오~ 좋습니다.”


“조기경보기와는 다른 개념으로 무인기와 드론 파일럿이 하늘에서 조종하면, 장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전쟁부 장관이 밀덕의 세계에 입문하시고 한 건 하셨네요. 하하.”


“그렇습니까. 뒷걸음치다가 쥐 잡은 격입니다.”



사실 FA-50 경공격기를 무인화한 FA-50U를 만들어 놓고, 기대와 다르게 활용을 크게 하지 못해서 다소 실망한 상황이었다.


대부분의 실제상황이 FA-50U의 작전반경을 벗어난 탓이었다.


즉석 해서 이름과 모델명도 지었다.


하늘 지휘자란 뜻의 Sky Commander X-1으로 정하고, 이 내용을 김웅 공군 사령관과 OSS-ART에도 전했다.


...


극동공화국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발해공화국으로 출발할 준비를 했다.


독립선포뿐만 아니라 수도인 무단장시의 새로운 이름도 함께 발표하게 되어 있었다.


고 발해의 수도인 상경용천부에서 따서 용천시로 하자는 의견이 많았지만, 왠지 발해시로 발해란 이름을 강조하고 싶었다.


발해공화국의 수도 이름을 발해시로 결정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B-21을 개조하여 만든 새로운 1호기를 만났다.


새로운 국가를 선포하고, 스스로 대통령이 된다는 점에서 제법 긴장하였지만. B-21을 실제로 영접하고 그것에 오른 순간, 긴장감은 설렘으로 바뀌고 있었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B-21의 내부 곳곳을 돌아다녔다. 함께 탄, 진 장관과 몇몇 수행원들은 1호기 치고는 내부가 좁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나는 되려 그것이 좋았다.


뭔가 단단하고 안전한, 쉘터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좁긴 하였지만, 1호기의 상황실엔 전 세계의 모든 정보와 OSS의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네트워크와 통신장비가 갖추어져 있었다.


그곳엔 좁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엔지니어들의 아이디어가 곳곳에 녹아있었다. 벽면은 물론 천정에도 각종, 모니터들이 도배한 것처럼 붙어있었다.


그곳에서 수행원들과 옹기종기 앉아서, 집무를 보는 것이 아늑하고 좋았다.


더불어 누군가에게 지시해서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아닌, 내가 직접 오퍼레이터가 되어서 각종 기기를 만져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다.


그런 모습을 본 진 장관이 한마디 했다.



“원수님. 첫차를 얻은 사회초년생 같습니다. 하하.”


“그럼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사진도 몇 장 없던 기체가 내 것이 되었는데, 신기하고 기쁘지 않겠습니까. 하하하.”



그렇게 들뜬 기분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무단장 하이랑 공항에 1호기가 착륙했고, 트랩에서 내리자 수많은 취재진 카메라가 나를 맞이하고 있었다.


OSS 1호기 B-21이 블라디보스토크를 이륙하는 순간부터 모든 것이 생중계되고 있었다.


동북 3성의 각, 성장들이 영접을 위해 나와 있었고, 간략한 환영식이 있었다. 그리고 새롭게 만들어져서 공수된 1호 차에 올랐다.


1호 차도 선물처럼 느껴졌다. 그것은 바리티늄으로 만들어진 차륜형 장갑차였지만, 겉으로 보기엔 풀사이즈 대형 SUV처럼 보였다.


외관으로는 창문이 달려있었지만, 그것은 대중에게 위화감을 주지 않기 위한 장식이었고, 실제로는 유리가 입혀진 방탄판이었다.


실내에서는 외부 카메라로 촬영된 모습이 보이는 디스플레이가 창문 위치에 달려있었다.


또한, 1호 차와 같은 모양의 차량이 2대 더 있었다.


1호 차에 김완준 이사와 수행원이 함께 타자, 행사장으로 차량대열이 출발했다.


행사장으로 가기 위한 행렬의 선도와 후미엔 발해공화국 유니폼을 갖춰 입은 경찰의 오토바이가 콘보이 대열을 이끌었다.


본 대열엔 20여 대의 차량이 줄을 이어 가고 있었고, 하늘엔 전투기 편대가 선회비행을 하고 있었다.


...


발해의 독립선포를 위한 행사장에 도착하자 23발의 예포가 발사되었고, 셀 수 없는 취재진과 각국 사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극동공화국의 최 이바노비치 대통령부터, 아조비아의 막시밀리안도 지구 반 바퀴를 돌아와 참석했다.


몽골의 바트톨가, 대만의 장 위안페이 대통령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북한의 김정은도 열차를 타고 무단장시에 직접 왔다.


그 외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일본, 폴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 터키,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등 OSS의 도움을 받았거나 동맹 관계에 있는 나라는 총리급 이상의 사절을 보냈다.


미, 영, 프, 독의 전통적인 강국들도 형식적이긴 하지만 축하사절을 보내왔다.


광장엔 발해공화국의 독립선포를 축하하기 위한 시민들이 구름처럼 운집해있었다.


마치 어린 시절 경험한 2002년 월드컵 때 붉은 악마의 응원 물결과 비견할 만큼의 시민이 모여들어 있었다.


여러 행사가 치러지고, 식순의 마지막으로 내가 직접 독립을 선포하는 순서가 되었다.


“ ... 동북아시아를 넘어 세계평화를 선도하는···. 발해공화국의 독립을 선포합니다.”



공화국의 독립을 선언하는 말이 끝을 맺는 것에 맞추어 수십 대의 전투기가 광장의 하늘에 비행운을 뿌리며 지나갔고, 운집한 시민들의 함성과 함께 축포 소리가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그리고 주변의 박수 소리와 함께, 단상에 함께 했던 각국 정상들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악수를 청해왔다.


손이 얼얼할 만큼 쉴 새 없이 악수하고, 인사를 받았다.


공식행사가 끝을 맺고, 발해시에 마련된 대통령궁으로 향했다. 각국 정상과 내외빈도 자리를 옮겼다.


조촐한?! 파티가 있었고, 그곳에서 미리 준비한 선물들을 각국 정상과 군 지휘관들에게 주었다.


특히 군 지휘관에겐 특별히 제작한 M1911 권총을 선물로 주었다.


그렇게 파티의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김정은이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가왔다.



“원수님! 아니디 용서하시라요. 대통령님.”


“아! 위원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축하드립네다.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사히 발해를 건국할 수 있었습니다.”


“지는 대통령님의 영도력에 따랐을 뿐이디요. 그거이 제 평생 가장 잘한 일 입네다.”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 공화국은 뒤웅박 신세입네다.”


“네?”


“길티 안아두, OSS의 도움에 겨우 살게 되었는데 ··· ”


“...”


“이제 발해공화국이 북조선의 머리 위에 떡! 버티고 있으니께니, 우물의 뒤웅박처럼 공화국의 운명이 대통령님 손에 있다는 말입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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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 Thunderbolt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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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E 2024-02-27 13.03.28 - An action-packed scene showing an A-10 Warthog aircraft performing a low altitude flight while firing its GAU-8 Avenger rotary cannon towards the grou.jpg

DALL·E 2024-02-27 13.03.36 - A dramatic and detailed image of an A-10 Warthog military aircraft in the midst of a ground attack operation. The scene is set in a barren, desert-lik.jpg

저공 공습중인 A-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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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E 2024-02-27 13.07.36 - Inside the advanced command and control aircraft, the interior is now expanded to accommodate a larger number of operators controlling unmanned combat.jpg

Sky Commander X-1 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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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E 2024-02-27 13.06.23 - Inside a futuristic command and control aircraft, there are several stations set up for controlling unmanned combat aircraft. These stations resemble .jpg

X-2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무인전투기와 드론을 통제할 단축형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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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E 2024-02-25 13.02.07 - Visualize the interior of a B-21 bomber, converted into Air Force One, in a highly advanced and futuristic setting. The walls and ceiling are covered .jpg

B-21을 개조해서 만든 1호기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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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E 2024-02-27 21.44.12 - A long-bodied futuristic armored SUV with a simple design, illustrated in a 16_9 aspect ratio. This vehicle should feature a streamlined, minimalistic.jpg

바이티늄 장갑을 두른 1호차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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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트럼프 카드 +6 24.03.22 3,476 77 12쪽
62 6.4 +5 24.03.19 3,640 67 12쪽
61 USB (Unified Space Ban) +18 24.03.18 3,642 74 12쪽
60 63600 전략지원부대 +16 24.03.17 3,702 74 12쪽
59 케슬러 신드롬 +14 24.03.16 3,751 76 12쪽
58 OST (Outer Space Treaty) +8 24.03.12 3,819 71 12쪽
57 평화 특별지구 +26 24.03.11 3,887 71 12쪽
56 Observer +10 24.03.10 3,958 67 12쪽
55 Skunk Works +9 24.03.09 4,040 63 12쪽
54 연방 수도 +8 24.03.08 4,137 65 12쪽
53 OSSA +14 24.03.05 4,191 75 11쪽
52 CAR (Central Asia Republic) +10 24.03.04 4,230 74 11쪽
51 작은 불씨 +12 24.03.03 4,270 66 12쪽
50 발해 확장팩 +10 24.02.29 4,313 76 12쪽
49 MIM (money is a mirror) +18 24.02.28 4,327 81 12쪽
» Sky Commander X-1 +18 24.02.27 4,366 80 12쪽
47 최 이바노비치 +13 24.02.26 4,387 77 11쪽
46 발해공화국 +6 24.02.25 4,430 83 12쪽
45 미얀마와 윈난성 +8 24.02.22 4,455 77 12쪽
44 신장 재교육 캠프 +9 24.02.21 4,522 79 12쪽
43 마리테라 (MariTerra) +15 24.02.20 4,595 75 12쪽
42 고발해와 몽골 +9 24.02.19 4,646 79 12쪽
41 오흐나깅 바트톨가 +11 24.02.18 4,733 91 12쪽
40 현대 기병 영주군(影走軍) +21 24.02.16 4,809 94 12쪽
39 몽골리안 루트 +16 24.02.15 4,824 85 12쪽
38 귀부(歸附) +10 24.02.14 4,878 84 12쪽
37 B-21 Raider +14 24.02.13 4,897 94 12쪽
36 GTO (Ghost Tiger Operations) +18 24.02.12 4,922 90 12쪽
35 해방구와 만주군 +20 24.02.09 4,978 98 12쪽
34 구심점 +16 24.02.08 5,003 89 12쪽
33 무인기갑 +9 24.02.06 5,062 97 12쪽
32 순안공항 +13 24.02.05 5,106 105 12쪽
31 작전명 비사성(卑沙城) +11 24.02.04 5,134 100 12쪽
30 Raptor +13 24.02.03 5,184 107 12쪽
29 OSS 특전여단 +13 24.02.02 5,231 94 12쪽
28 봉쇄 +9 24.02.01 5,290 102 11쪽
27 랴오둥반도 +9 24.01.31 5,336 117 12쪽
26 김 알렉세이 (Aleksei) +13 24.01.30 5,404 118 12쪽
25 KF21 +13 24.01.29 5,440 115 12쪽
24 EA-18G 그라울러 +8 24.01.27 5,459 109 12쪽
23 1636 +8 24.01.26 5,506 117 10쪽
22 바리타이탄 (VariTitan) +11 24.01.25 5,572 110 11쪽
21 False Flag Operation +8 24.01.24 5,593 104 12쪽
20 정찰총국 륙상정찰국 +6 24.01.23 5,804 108 11쪽
19 오퍼레이션 잉크스톰 +7 24.01.22 5,847 110 11쪽
18 두더지와 페이퍼클립 +13 24.01.21 6,037 115 12쪽
17 OSSMed +9 24.01.20 6,185 125 13쪽
16 서펜트라이더 (Serpentraider) +3 24.01.19 6,388 122 11쪽
15 SOTAC +9 24.01.18 6,489 122 11쪽
14 위기 그리고 현상과 변화 +20 24.01.17 6,751 132 13쪽
13 페트리 접시 +8 24.01.16 6,995 124 12쪽
12 워터월드 +9 24.01.15 7,343 120 11쪽
11 20m +15 24.01.12 7,572 132 12쪽
10 연속전쟁 +7 24.01.11 7,939 136 11쪽
9 붉은 파수꾼 (Red Sentinel) +5 24.01.10 8,135 144 10쪽
8 SCS 전략적 지휘 감시 +11 24.01.09 8,451 147 11쪽
7 RSM-56 불라바 +9 24.01.08 8,810 159 12쪽
6 바스티온 (Bastion) +21 24.01.07 9,628 165 10쪽
5 울트라캐리어 +11 24.01.06 10,247 179 10쪽
4 영향력의 실체 +13 24.01.05 11,353 169 12쪽
3 SitRep +18 24.01.04 14,353 166 14쪽
2 모잠비크 드릴 +19 24.01.03 26,013 22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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