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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침의 서재입니다.

망할세상, 항공모함 탑니다.

웹소설 > 작가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박침
그림/삽화
자주포전함,무인전차,드론모함
작품등록일 :
2023.12.11 23:13
최근연재일 :
2024.04.12 23:36
연재수 :
6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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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41,352

작성
24.01.0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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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RSM-56 불라바

DUMMY

007화 - RSM-56 불라바



홍해와 아덴만 수역의 안전을 우리 스스로 확보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이 부장에게 일종의 선전포고문 성격의 성명서 작성을 지시했다.



“대표님. 그런데 ······.”


이 부장은 말꼬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있었다. 뭔가 불편하거나 불분명한 이야기가 있는 모양이었다.


“네. 괜찮습니다. 말씀하세요.”


“우리 정보부 미주팀의 분석에 의하면, 미국이 OSS를 팔레스타인 전쟁에 끌어들이기 위한 공작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네?”


“CIA가 한두 다리 건너서 후티 반군과 접촉한 흔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유독 우리 OSL 상선만 당한 것도 이상하고요.”


“음 ··· 그럴 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이란과 협상 중인 미국이 왜요?”


“그게 ··· 현재, 미국이 정전 협상에서도 이란에 밀리는 형편입니다. 미국은 빨리 끝내고 싶어 하는데, 이란은 미국이 더 들어오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으니 협상 진척이 안 되는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OSS가 중동에 개입할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CIA가 후티 반군 부추겨서 해적이 우리 상선을 나포 했다는 말입니까?”


“현재 정황으로선 그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간 CIA가 행한 여러 작전을 고려할 때 충분히 가능성 있는 가설입니다. 게다가 ···.”


“게다가?”


“현재,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하아~ 100살이 다되어가는 늙은이가 ··· 이럴 땐 현대 의학이 원망스럽네요.”


“아무튼, 트럼프는 당선되면 이란에서 철군하겠다고 공헌하고 있으니. 미 당국에선 이란과의 협상에 지렛대가 절실했을 겁니다. 그런 분위기가 CIA를 움직인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음 ······ ”


“대표님, 왠지 미국의 손에 놀아나는 기분이라 영 찜찜합니다.”


“그건 그것이고, 바브 엘 데브만 해협을 장악하는 작전은 그대로 진행합니다.”


“...”


“어차피 우리가 수시로 이용하는 수역입니다. 칼춤을 춰야 만 하는 상황이라면 확실히 한번 춰야겠습니다. 구경꾼들도 그 칼이 진짜 칼인 걸 알게 되면 달라지겠지요.”


“네. 알겠습니다.”


“부장님! CIA에는 우리 정보자산이 없습니까?”


“정보자산이라기보다. 동아시아와 중국을 담당하는 부서와는 말이 통합니다. 종종 거래도 되고요. 이번 일은 다른 경로에서 추진한 모양입니다.”


“부장님은 거의 미국이 사주했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증거가 없을 뿐이지. 여러 정황을 볼 때 그렇습니다. 국정원에 일할 때, 그러니까 1차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


“...?”


“한국이 무리해서 포탄과 무기를 신속하게 지원하게 된 일이 있지 않습니까?”


“그랬죠. 그야 뭐 맹방이니...”


“동맹국이긴 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우물쭈물하는 한국 정부를 설득하기 위한 이면 공작이 있었습니다.”


“아 ··· 그래서 ···.”


“미국은 항상 외교적 설득과 공공연한 협박 그리고 비밀 공작을 동시에 진행해 왔습니다.”

“알겠습니다. 중국, 러시아는 요즘 어떻습니까?”


“최소한 올해는 그냥 넘어갈 것 같습니다.”


“그럼, 내년엔 뭐가 있다는 겁니까?”


“두 나라 모두 지난 전쟁의 패전으로 엉망이 되긴 했습니다만, 영구동토층에서 터진 유전과 가스전이 러시아를 살렸습니다. 여기에 러시아 자본이 중국의 인적자원과 결합해서 시너지를 내는 것 같습니다.”


“음 ···.”


“경제적으론 전쟁의 타격을 거의 극복한 것 같습니다. 현재 군사력 회복을 위해 미친 듯이 생산시설을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알겠습니다. ‘망하기 전에 망하겠군.”


“네?”


“아, 아닙니다. 혼잣말입니다. 하여튼, 두 나라는 수시로 정보 보고를 부탁드립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 부장과 통신을 마치고, 김준명 이사를 찾았다. 아무래도 특수작전이 필요할 것 같아서였다.


그는 오래전 요트를 타고 홍해를 지나면서 소말리아 해적과 치른 교전부터 함께한 든든한 동료이자 친구였다. 단 두 명으로 시작한 OSS의 최초의 사원이기도 했다.


UDT, 프랑스외인부대, 국제 PMC를 거쳐 OSS에서 수많은 특작을 수행한 그의 경험이 필요한 순간이었다.



- 똑, 똑.


집무실로 들어온 김준명 이사가 혜인과 인사를 나누자, 혜인은 자리를 피해주었다.



“대표님. 찾으셨습니까?”


“이사님이 힘 좀 써주셔야겠습니다.”


“후티 반군 문제입니까?”


“그렇습니다. 해협의 메윤(Mayyun) 섬을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홍해와 아덴만의 목줄이자 후티 반군의 밥줄 같은 곳이죠. 역시 ······.”


“이사님. 이곳 시설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점령하고 싶습니다. 어느새 공항도 만들어 놨더라고요.”


“아무래도, 그런 선택을 하실 것 같아서. SSN 공격원잠 2척과 이회영함(잠수함)에 특임대를 배치해 보내두었습니다.”



김준명 이사를 올려다볼 수밖에 없었다. 마치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을 미리 꿰뚫어 본 것 같았다.


“오! 이사님!”


“하하. 뭐 그렇게 감격까지 하실 일입니까? 대표님과 저는 서로 병기를 바꿔가며 싸가며, 여기까지 오지 않았습니까?”


“하하하. 어찌 제 마음을 이렇게 꿰뚫어 보셨는지 신기할 뿐입니다.”


“대표님은 항상, 응징에서도 전략적 이익을 생각하시더군요. 메윤 섬을 점령하면 홍해에 항공모함 한 척을 박아 놓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네! 제 말이 그 말입니다. 하하하.”


“그렇다고 섬만 점령해선 안 될 것 같습니다.”


“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메윤 섬에서 예멘 본토까지 3km밖에 안 됩니다. 본토 타이즈 주와 라이즈 주 경계를 기점으로 해안 도로의 60km 정도는 점령해야 안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습니다. 손 제독과 이반 다닐류크 소장과 상의 해서 작전을 조율해주세요.”


“이반 장군요?”


“이반 장군이 크림군에서 2개 사단을 차출해서 강습군단을 편성했습니다. 상륙전단과 함께 홍해로 남하 중입니다.”


“역시. 대표님도 예멘 본토 점령을 생각하고 계셨군요.”


“결정한 건 아니지만,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잠수함은 어디에 있습니까?”


“저도 최은석 사령관에게 물어보았습니다만. 임무 성격상 정확한 위치는 잠수함사령부에서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다만, 메윤 섬에서 24시간 거리를 벗어나진 않았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침투 방법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중 강습?”


“그러기엔 후티 반군의 숫자와 화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상당한 대응 화력을 투사해야 합니다. SDV를 이용한 야간 침투를 병행할 생각입니다.”


* SDV (‘SEAL Delivery Vehicle) : 특전팀 이송정, 수중 침투를 위한 잠수정.



“그다음은?”


“동트기 전에 MV-280를 이용한 기습 공중 강습이 병행될 겁니다. 병력자원은 OSS 특임 1연대가 투입되고 박일림 여단장이 현장 지휘하게 될 겁니다.”


“아, 또. 박 여단장이 ···. 그래도 여단장이 현장에 가는 건 ···.”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만. 말려도 소용없습니다. 본사로 올리려고 했더니, 특임대를 떠나게 하면 관두겠다고. 길길이 날뛰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박일림 특임여단장은 김준명 이사와 함께 OSS의 최초 사원 2인 중 하나였다.


“그게 모두다. 김 이사님께 배운 겁니다. 전에 미국에서도 저 몰래 작전 현장에 가셨으면서 ···.”


“아 ··· 그건 ···.”


그는 머쓱한지 시선을 창가로 돌리더니 뜬금없은 말로 화제를 돌렸다.



“아! 대표님. 저기 대표님을 다룬 방송이 나오네요.”


집무실 벽면의 TV에선 CNN 특집방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 CNN : Global Voices: Unveiling the Impact Part3 *** (글로벌 보이스 : 영향력의 실체 3편)



화면을 비추던 CNN의 로고 위에 OSS의 휘장이 오버랩되고 있었다.


...



“... 굵직한 사건을 들자면, 대만을 탈환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결시킨 것은 OSS와 이시언 의장의 힘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군요. 그렇다면 그것이 가능했던, OSS의 군사력을 한번 정리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먼저 해군력입니다.”


화면은 항공모함을 기준으로 수많은 이지스 구축함과 순양함, 핵 잠수함이 선단을 이루어 대양을 항행하는 모습이 비치었다.


“OSS 해군은 3개의 항공모함 전단과 5개의 강습 전단에서 800여 기의 각종 전투기와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공군이 보유한 전투기를 포함하면 2,000기에 육박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4.5세대 이상의 최신형 전투기입니다.”


“엄청나군요. 세계 곳곳에 지상군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


“OSS의 체재는 매우 독특하고 복잡합니다. 직접 지휘하는 지상군의 수가 60만이 넘습니다.”


“...”


“특히, 북한군에서 지휘권을 넘겨받은 북방군 10만은 중국 하이난성을 점령했고. OSS에 의해 군정 통치 중입니다.”


“보통 OSS는 전후 민간 정부 수립을 도와왔는데 하이난성은 어째서 군정을 계속하는 것인가요?”


“전략적 중요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과거 중국 최대의 해군기지가 있었고, 남중국해와 인도차이나반도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니까요?”


“그렇군요.”


“구 러시아 극동 군관구에서 흡수한 OSS 극동군 10만 명은 극동 공화국군과 별개의 지휘체계를 가진 OSS 직속 군입니다.”


“아 ···.”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


“OSS는 극동 공화국으로부터 구 러시아의 보레이급 SSBN 핵 잠수함 2척을 인수하였습니다. 그 잠수함에 실린 RSM-56 불라바 40기는 각각 10개의 핵탄두 자탄을 가진 미사일입니다. 그 파괴력을 모두 합치면 ···.”


“합치면?”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의 4,000배에 달하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 ······.”



...

007-01.png

SSBN에서 발사되는 불라바 미사일 (생성이미지)

DALL·E 2024-01-06 11.14.19 - A view from very high in the sky, capturing the aftermath of a missile explosion in mid-air. The original missile is no longer visible, having complet.png

RSM-56 불라바의 상상도.

공중에서 20개의 자탄으로 분리되어 각각의 표적을 향해 발사된다. 자탄 1개의 파괴력은 TNT 150kt으로 히로시마 원폭 리틀보이의 10배에 해당한다. (불라바는 러시아어로 철퇴를 뜻함)

007-03.jpg

SDV 운용 상상도.

SDV는 대개 개방형으로 되어있다. (침투에 용이하도록)


실제 작전시 호흡장치는 CCR (Closed Circuit Rebreathe)를 쓰기 때문에 거품이 발생하지 않는다. CCR은 재호흡장치로 내쉰 숨의 CO2를 흡착하고, 산소를 추가해서 다시 호흡하는 장치이다. 가격은 대당 수천만원, 군용은 독일 드래거를 많이 쓴다. (Dräger LAR 8000)

DALL·E 2024-01-06 16.22.09 - Design a flag based on the insignia of the OSS (Organization of Strategic Services). The flag features the OSS insignia prominently in the center. The.png

OSS (Organization of Strategic Services) 의 휘장

DALL·E 2024-01-06 22.29.38 - A realistic illustration of the Azovia Legion, a substantial independent military force with a strength of over 100,000 troops. The image should depic.png

OSS 극동군 -

공화국군과 별개의 조직이지만 극동공화국 수도 방위와 대통령궁을 경호한다.


*극동공화국의 공화국군은 과거 구 러시아의 동부군관구 출신의 장교와 병사로 이루어져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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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

  • 작성자
    Lv.70 gtx460
    작성일
    24.01.09 08:44
    No. 1

    ai는 고양이 같아서 원하는 이미지 뽑기 힘들었을텐데 용케 해내셨네요 ㅋㅋㅋ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1.09 20:28
    No. 2

    게다가 이런 저런 제한이 있어 간단하진 않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bl******..
    작성일
    24.01.13 17:18
    No. 3

    그림 멋지당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1.14 12:24
    No. 4

    감사합니다. 나름 애썼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청은이
    작성일
    24.01.18 15:42
    No. 5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az****
    작성일
    24.02.05 02:14
    No. 6

    우리 나라도 불라바 같은 거만 있어도..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2.05 13:39
    No. 7

    현 국방력에 그것 까지 있으면 아시아의 국제질서는 물론, 영향력과 발언권도 달라지겠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임가
    작성일
    24.02.06 10:59
    No. 8

    워우...포탄 우회공급한 건은 좀 민감한데 그냥 넣으셨네요. 시절이 하수상하다 보니 소설적 상상력을 발휘한 것조차 조심하고 자가검열해야 하게 되었네요. 이런거(현실을 살짝 비틀어서 반영하는 것) 참 좋아하는데 요즘처럼 표현의 자유란 말이 사무치는 시절도 참 오랜만입니다.. 작가님의 무사 건필 기원합니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2.09 19:33
    No. 9

    네, 저도 잠시 고민했습니다. 가끔은 상상했던게 현실로 다가와 무섭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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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6.4 +5 24.03.19 3,634 67 12쪽
61 USB (Unified Space Ban) +18 24.03.18 3,637 74 12쪽
60 63600 전략지원부대 +16 24.03.17 3,698 74 12쪽
59 케슬러 신드롬 +14 24.03.16 3,747 76 12쪽
58 OST (Outer Space Treaty) +8 24.03.12 3,814 71 12쪽
57 평화 특별지구 +26 24.03.11 3,881 71 12쪽
56 Observer +10 24.03.10 3,953 67 12쪽
55 Skunk Works +9 24.03.09 4,034 63 12쪽
54 연방 수도 +8 24.03.08 4,132 65 12쪽
53 OSSA +14 24.03.05 4,186 75 11쪽
52 CAR (Central Asia Republic) +10 24.03.04 4,222 74 11쪽
51 작은 불씨 +12 24.03.03 4,265 66 12쪽
50 발해 확장팩 +10 24.02.29 4,308 76 12쪽
49 MIM (money is a mirror) +18 24.02.28 4,322 81 12쪽
48 Sky Commander X-1 +18 24.02.27 4,355 80 12쪽
47 최 이바노비치 +13 24.02.26 4,383 77 11쪽
46 발해공화국 +6 24.02.25 4,426 8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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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OSSMed +9 24.01.20 6,178 12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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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위기 그리고 현상과 변화 +20 24.01.17 6,745 132 13쪽
13 페트리 접시 +8 24.01.16 6,990 124 12쪽
12 워터월드 +9 24.01.15 7,339 12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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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연속전쟁 +7 24.01.11 7,932 136 11쪽
9 붉은 파수꾼 (Red Sentinel) +5 24.01.10 8,128 144 10쪽
8 SCS 전략적 지휘 감시 +11 24.01.09 8,443 147 11쪽
» RSM-56 불라바 +9 24.01.08 8,804 159 12쪽
6 바스티온 (Bastion) +21 24.01.07 9,620 165 10쪽
5 울트라캐리어 +11 24.01.06 10,240 179 10쪽
4 영향력의 실체 +13 24.01.05 11,347 169 12쪽
3 SitRep +18 24.01.04 14,339 16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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